同伴犬-개들483 검둥이 한쌍 마당풍경이 바뀌었습니다. 검은 놈('미루')과 누런 놈('시루')이 쌍이되었던 마당에 검은 녀석들 두놈('미루&루루')이 쌍으로 잡혔습니다. 검고누런 쌍을 보아오다가 검은색 쌍을 보니 왠지 생경스럽습니다. 보는이마다 전에 보던 두색의 쌍이 오히려 더 좋았다고들 합니다. 아직 눈에 익숙.. 2013. 9. 19. '루루',추석특사 두번의 무단가출로 목줄묶임을 당해 활동반경이 제한되었던 새내기 '루루'의 묶임줄을 풀어 주었습니다. 며칠동안 묶어 놓았으니 개과천선했으리라 믿고 또 추석이고 하니 특별사면을 해준 셈이지요. 거기에다가 개장문을 열고 마당에서 뛰어놀수있는 특전까지 베풀어 주었습니다. 이.. 2013. 9. 19. '루루'가묶였습니다. '루루'가 두발로 일어서서 앞다리를 흔들어 댑니다. 더이상 가깝게 닥아설수 없자 목을 뽑아 '우우-' 길게 소리를 지릅니다. 목줄에 묶여서 행동반경이 좁아젔고 그렇다보니 앞으로 닥아서 매달릴수가 없어 저렇게 안타까워 합니다. 목줄을 매어 묶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녀석이 두번.. 2013. 9. 14. 기(氣)싸움 기(氣)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함께한 첫날은 눈치들만 보더니 두째날부터 기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터주대감 숫놈'미루'는 군기(軍氣)를 잡는게일꺼고 신참 암놈'루루'는 초장부터 잡혀서는 않되겠다 싶은 모양이지요? (아니면 새주인에게 애교부리는 암놈에 질투하는 숫놈의 앙탈일.. 2013. 9. 6. 애비와 딸 '루루'의 애비, 나철이 입니다. 그리고, 나철이의 딸, '루루'입니다. 애비는 나이가 제법 들었으니 중후하고 딸년은 아직 어리다보니 애티가 납니다. 가슴에 열십자(十) 흰색털, 그게 많이 닮아서 좋습니다. 2013. 9. 6. '시루'가고'루루'오다 동해 나철이네 견사에 '시루'를 놓고 대신 나철이의 딸, 블랙탄 '루루'가 어제 집으로 왔습니다. 매번 적구만 생산하는 '시루'보고 이번에는 '나철'이와 교미를 해서 블랙탄 강아지도 한번 생산해보자고 동해 나철이네집(한솔켄넬)에 갔었지요. 아직 발정이 완숙되지 않아(아니면 지났는지.. 2013. 9. 6. 제식훈련 "우향앞으로갓!" "좌향앞으로갓!" 2013. 8. 28. 털긁기 2013. 8. 28. 휴식중 2013. 8. 28. 꽃과 함께(2)-'시루' 2013. 8. 28. 꽃과 함께(1)-'미루' 2013. 8. 28. 남남인가봐... 멀리서 녀석들이 무얼하는가 지켜보았더니 서로 남남인듯 스처 지나갑니다. 2013. 8. 28. 털갈이 그동안 '미루'가 털갈이를 하느라 고생을 하더니... '미루'가 털갈이를 끝내자마자 곧장 '시루'가 털갈이를 시작했군요. 털갈이하느라고 제놈들도 고생이겠지만 ... 뽑아놓은 털들 주워 치우느라 빗질해주느라 사람도 고생입니다. 그래도 '미루'녀석은 빗질을 해주면 얌전하게 서서 기다려.. 2013. 8. 28. 비벼대기(2) 2013. 8. 28. 비벼대기(1) 개들이 가끔 풀밭에 온 몸을 뒤척이며 비벼대기를 하지요. 자신의 체취를 묻혀놓는 행위라고 하던데 ... 오랫만에 집문을 열어 주었더니 쏜살같이 튀어나와서....첫번째 뒷다리들고 오줌눟기 이어서 풀밭에 비벼대기를 합니다. (사진이 좀 많습니다.) '미루' 녀석이 잔디밭위 제 녀석이.. 2013. 8. 28. 하품과 웃음 '미루&시루'가 원래집으로 오늘 돌아왔습니다. 시골집 개장에서 원래의 제집으로 돌아온 거지요. 아주 돌아온 것이 아니고 먹이주는 주인따라 함께 잠시 돌아와 있는 중입니다. 밥얻어 먹으려면 따라 다녀야지요.^^^ 녀석들, 제집에 돌아오니 좋은 모양입니다. 돌아와서 편안한지... '시루'.. 2013. 7. 21. 개장풀 오나가나 풀 입니다. '시루&미루'가 강원도 시골집으로 옮겨간후 한달이 지났습니다. 한달만에 돌아와보니 이곳도 풀밭입니다. 풀들이 주인없는 곳은 용케도 알아 보는 모양입니다. '시루&미루'가 발발거리고 돌아다닐때는 얼씬도 못하던 녀석들이 '시루&미루'가 시골가고 없는 사이 불과.. 2013. 6. 26. '시루&미루'이사 '미루'와 '시루'가 차량에 태워젔습니다. 몹씨 불안한 표정들입니다. 뒷쪽으로 비둘기들을 가둔 박스들도 보입니다. 사육중인 개와 새들이 함께 이사를 갑니다. 주인이 시골집에 가서 당분간 살게 되다보니 함께 살던 동물식구들, 녀석들도 주인이랑 함께 새로운 삶터로 옮겨가는 것.. 2013. 6. 3. 반려견등록 금년들어 개를 기르는 사람은 시,군,구청(10만이하의 시,군은 제외)에 등록을 해야한다고 했지요. 등록을 하지않을 경우 7월이후부터는 단속을 하고 과태료를 물리겠다고 했습니다. 이 반려견등록제도의 실용성 여부와 안착성공 여부에 대해 다소간의 의구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 2013. 5. 21. 시골집개장 재정비 올여름은 홀로 사시는 장모님도 모실겸 시골집 생활을 좀 해야겠다는 계획입니다. 얼마간이고 시골생활을 하려면 우리집 또다른 식솔, '시루'와 '미루'도 함께 이사를 해와야 되겠지요. 다행이 시골집에도 전에 개장을 하나 만들어 놓은게 있으니 녀석들 이사걱정, 크게 하지 않아도 되겠.. 2013. 5. 8. 시바강쥐 고르는 법 " 시바견 강아지 고를때 주의해야 할 점은 먼저 귀가 쫑긋 선 녀석을 골라야 하고, 둘째 개코의 색갈이 분홍칼라가 아닌 가급적 검은색 계열의 짙은 색이 되어야 하며, 셋째 안아보았을때 묵직한 느낌을 주는 녀석이 건강하므로 좋다. 이 세가지 포인트를 염두에 둔다면 시바견 강아지 고.. 2013. 4. 9. 시바와 함께 사는 새 '미루&시루'가 살고있는 집 입니다. 전면 4m X 깊이 2.5m 넓이의 공간 입니다. 열려진 문안으로 나무 한그루가 심겨저 있는 것이 보입니다. 태양의 직사광선에 노출되다보니 그늘이 없어 한여름에는 녀석들이 몹시 더워들 합니다. 비취파라숄을 들여놓아 주었더니 어느날 바람에 담밖으로 .. 2013. 2. 4. 칼로 물베기 3월달 날씨같다면서 영상10도를 넘어선 따뜻한 오후였습니다. 모처럼 뒤뜰에서 개들 노는거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부싸음은 칼로 물베기라고 했던가요? 이 녀석들의 싸움도 역시 '칼로 물베기' 였습니다. 소갈비뼈 한쪽을 물고있는 블랙탄 숫놈 '미루'에게 적구 암놈 '시루'가 닥아.. 2013. 1. 31. 뜯기 삼매경 2013. 1. 15. 이전 1 ··· 3 4 5 6 7 8 9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