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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969) - 바위소나무 강원도동해안 바다가입니다.아마도 동해의 추암해변이지 싶습니다.바윗돌 틈새에 소나무씨가 내려앉아 싹을 키운 모양이지요?분재형태로 바람을 맞으며 자란 모양인데 작아도 나이는 한참 많지않을가 싶습니다. 2025. 6. 10.
오늘(9048) - 서울나들이2 2025년6월10일(화요일) - 영등포역에서 영등포시장까지 어제 서울에 나가서 남대문에서 명동까지 걸었습니다.그 길거리를 걸으며 찍은 사진들을 모아 '서울나들이 1'로 거리사진을 올렸습니다.오늘 또 서울에 나갔습니다.영등포시장안에 있는 식당 '아우네장터'에서 옛날 직장동료들과의 점심이 있어서 입니다.영등포역에 전철을 내려 영등포시장까지 걸어가면서 주변의 이것저것을 담아'서울나들이 2편'으로 올립니다.어제 '서울나들이 1편'을 휴대폰카메라로 담아 올렸어서 그 '나들이 2편'인 오늘 사진들도휴대폰으로 담았습니다.영등포역을 담고 길을 건너 영등포길을 걸으면서 몇장을 담았습니다.그리고 시장에 들어서서 시장풍경도 몇컷 담았습니다.그리고, 30년넘게 단골로 다니는 순대국집에서 점심을 하면서 순대국 사진을 한장 담.. 2025. 6. 10.
One Photo a day(968) - 새끼 소나무 큰 바위위에 새끼 소나무가 자라고 있군요.지금가지는 이쁜데, 저 녀석이 잘 클수있을지 모르겠군요.강원도 어디인듯 싶은데 기억이 없읍니다.2021년6월16일, 후지필름 X-T2로 촬영했다는 기록만 나오구요.바탕화면에 남아있는 사진입니다. 2025. 6. 10.
오늘(9047) - 서울나들이 1 2025년6월9일(월요일) - 남대문에서 명동 용인에서 서울까지, 옛날이었으면 아주 먼 길 이었겠지요.요즘이야 수도권이라고 해서 멀다고 얘기하기는 좀 그렇습니다.그래서, '서울나들이'라고 표현하기는 뭐하지만 내일도 서울을 나갔다와야겠어서서울 나들이 1, 2로 제목을 달기로 했습니다.오늘은 '남대문에서 명동까지'를 걸으며 찍은 거리사진으로 엮어보려고 합니다.남대문시장 카메라샾에 들려서 렌즈를 한개 구입해야해서 남대문시장에를 들렸다가친구들과의 점심약속이 명동에서 있어서 남대문에서 출발해서 명동까지 걸어야했습니다.거리사진 촬영을 고상하게 표현해서 'Street Photo'라고 하지요.고상한 거리사진이라 말하는건 좀 과분하지만, 렌즈를 구입하고 나서 남대문을 먼저 담고 시장안에서 몇컷을 했습니다.남대문시장.. 2025. 6. 9.
One Photo a day(967) - 수련 '수련'이 피기 시작했군요.연꽃보다 앞서서 꽃을 피웁니다.7월중순께면 연꽃들이 왕성하겠지요?연꽃시즌이 기다려 집니다. 2025. 6. 8.
오늘(9046) - (동영상)백만송이장미 2025년6월8일(일요일) - 백만송이장미 삼척장미축제에서 촬영한 장미사진들을 모았습니다.장미꽃이 너무 많이 피어있어서 '벡만송이장미'라고 했습니다.배경음악을 심수봉씨가 부른 '백만송이장미로 깔고보니 왠지 슬프게 들렸습니다.원곡(?)으로 대체해 보았습니다러시아가수 '알라 푸가 초바'가 러시아관중들의 환호와 박수속에 러시아어로 노래합니다.그런데 흔희들 이 노래를 러시아민요라고들 부르면서 유튜브에서도 러시아원곡이라고 했네요.근데, 사실은 리트비아 노래랍니다.1981년 리트비아 Leons Briedis라는 사람이 가시를 만들고Raimonds Pauis라는 사람이 작곡한 리트비아 가요랍니다.프랑스에서 번안해 상송스타일을 가미해 불리웠는데이것을 러시아어로 번안해 알라 푸가 초바라는 러시아 여가수가 불러 힛트를.. 2025. 6. 8.
One Photo a day(966) - 수레국화 수레국화지요?빨강, 보라, 흰색등등 색갈이 여럿인데...물향기수목원 입구에 외롭게 피어있어 담았습니다. 2025. 6. 7.
오늘(9045) - 6월,여름산책2 2026년6월7일(토요일) - 물향기수목원 오산물향기수목원입니다.낮기온 28도까지 오른 더운 날씨였습니다.30도가 훨신 넘는 무더운 여름날씨는 아직 아니어도 덥기는 더운 날씨였습니다.오래간만에 용인실버사랑동아리가 출사를 나왔습니다.매달 첫번재 토요일, 출사를 나가는 걸로 정해놓고 있었는데...그동안 날씨가 요상했었습니다.토요일이면 속상하게 비가 내렸거든요.그래서, 야외출사를 나가지 못했던 터라 참 오래간만에 출사를 나온거 였습니다.나홀로출사도 좋지만 더불어출사도 재미있지요.오늘은 어제 '6월,여름산책1 - 민속촌의 녹음(綠陰)'에 이어서 여름산책2- 물향기수목원의 녹음으로 정하고울창하게 초록으로 덮힌 물향기수목원의 녹음을 찾아 담았습니다.또다른 주제로 '수국정원'의 수국을 염두에 두고 갔었는데 아직이었.. 2025. 6. 7.
One Photo a day(965) - 보리 보리가 익었다고 표현하지않고 패었다고 표현을 합니다.평생 우리말만 하고 살았는데...패었다는 표현은 익은 단계가 아니고 싹이 올라왔을때를 얘기하는 건가?아니면, 머리숙이기전 사진처럼 꼿꼿하게 서있는 상태를 말하는가?좀더 익으면 벼이삭처럼 머리를 숙이는가?농사를 지어보지못해서 아는게 부족합니다.민속촌 보리밭입니다. 2025. 6. 7.
오늘(9044) -6월,여름산책1- 민속촌 오래간만에 민속촌에 들렸습니다.그동안 많은 날들을 강릉에 머물다 돌아오니 민속촌의 6월 모습이 궁금했었지요.오늘이 현충일이다보니 휴일이어서 많은이들이 찾아들 오서 붐볐습니다.마침, 성당사진동아리의 6월 출사를 이곳 민속촌으로 정해 놓았어서 오래간만에 사진친구들과 민속촌을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민속촌야외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고 차를 마시며 담소를 즐기기도 했습니다.오늘 민속촌 시진들은 초록색 6월의 녹음(綠陰)을 중심으로 해서 담아보기로 했습니다.주제는 '6월의 사진산책 1'으로 정했습니다.내일은 용인실버포토가 6월출사로 오산물향기수목원으로 가자고 했는데그곳 역시 6월의 초록색 풍경이 펼처질거니 그 곳을 '6월의 여름산책2'로 하면 되겠다 싶어서입니다.그리고 아마도, 그곳 물향기수목원에는, 지금쯤 '수국.. 2025. 6. 6.
One Photo a day(964) - 뿌리 원래는 이렇게 부리가 노출되지 않았겠지요.세월이 지나면서 물길이 지나 흙이 깎여나가서 뿌리가 노츨되었겠지요?노출된 뿌리를 딛고 서있는 거목들을 보면 사진에 담고싶습니다.동해안 바닷가 입니다. 2025. 6. 5.
오늘(9043) - 천곡동굴 2025년6월5일(목요일) - 천곡동굴 강원도 동해시 한 복판에 위치해 있는 동굴입니다.처음에는동네이름따라 '천곡동굴'이라고 불리웠는데 후에 동굴안에 황금박쥐가 살고있는 것이 발견되어'천곡황금박쥐동굴'이라고 이름이 길어젔지요.그런데, 그동안 여러차례 들어갔다 나왔는데도 황금박쥐는 보지못했습니다.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아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ㅠㅠ지난 1991년 6월, 신시가지 기반조성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어서 총1,400m가운데 700m를 개발,개관을 했었는데 관광여건이 개선되면서 170m를 추가로 연장 개발되었다고 합니다.동굴내부에는 한국에서 가장 긴 천장용식구, 커튼형 종유석, 석회화단구,종유폭포등과 희귀석들이어우려저 있다고 하는데 공부가 짧아서겠지요?내 눈에는 그 .. 2025. 6. 5.
One Photo a day(963) - 논 모심기를 막 끝낸 논입니다.옛날 같으면 마을사람들이 바지 걷거 일렬로 늘어서서 함께 노래부르며 모를 심었겠지요?지금은 옛날이 아니니 기계가 들어사서 덜커덕덜커덕 모를 심었겠지요?아뭏던, 줄맞추어 모를 심어놓았으니 주인장 한 시름 놓았겠습니다.이제 여름 햇살 받으면서 무럭무럭 크기만 하면 되겠지요?물론 피도 뽑고 참새도 쫒아야하긴 하겠지만요.길을 지나다 모내기끝낸 논이 보여 차를 세우고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2025. 6. 4.
오늘(9042) - 강릉향교 2025년6월4일(수요일) - 강릉향교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각 지방에 설치된 국립교육기관이었습니다.성현에 대한 제사와 유학교육을 담당했던 곳이지요.그렇게 자주 강릉지역을 다니면서도 겅릉향교는 둘러보지않았습니다.어린 시절, 서울 명륜동에 살던때 성균관대학이 지척이었고 구내에 있는 향교를 자주 들락여서그게 그것이겠지 생각했던 모양입니다.집사람이, 외삼촌이 강릉향교장을 지내셨고 지금 살고있는 시골집이 그 외삼촌집이었다고 자주 말하곤 했습니다.그날도. 집담장을 이루고 있는 고목 백일홍나무와 고목 산수유나무도 그 외삼촌이 심으셨다는 이야기가 나왔지요.인터넷에 강릉향교를 넣으니 전국 3대향교가운데 하나라고 나오네요.그럼, 시골집에 오래 머물고 있는 이번 기회에 한번 찾아보자고 했습니다.1313년, 고려.. 2025. 6. 4.
One Photo a day(962) - 청둥오리 청둥오리들입니다.동해시 추암해변 입구 개천에 사는 오리들입니다.원래 청둥오리는 북반구 대부분 지역에 분포해 사는 종류입니다..겨울이 되면 남쪽으로 내려와서 겨울을 지내는 철새이지요.근데, 이 녀석들은 이곳에 자리잡고 텃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사람들이 나눠주는 음식물들도 잘 받아 먹습니다.그렇다보니, 입구 다리건너 모래밭에 녀석들을 상징하는 오리가족 모형들이 만들어저 놓여있습니다. 2025. 6. 3.
오늘(9041) - 김시습기념관 2025년6월3일(화요일) - 김시습기념관 강릉 경포대를 자주 오릅니다.경포대 못미처 선교장에도 자주 들렸습니다.그러면서도 무슨 일인지 가까이 있는 김시습기념관은 스쳐지나가기만 했습니다.아무래도 규모가 작고 볼게 있겠는가 싶어서였겠지요.볼걸 찾울게 아니라 생육신 가운데 한분이신 김시습선생을 기리는 마음에서라도 들어가 봤어야하는데요.이번 강릉행에서는 김시습기념관을 빼놓지 않았습니다.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85, 선교장과 같은 길따라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매월당 김시습선생은 조선 초기의 학자이시자 문인이시었죠.세조가 단종을 내쫒고 왕위를 찬탈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치에 회의를 느껴 책을 통해 세상을 탐구하고자 했던 분이랍니다.생육신 가운데 한분이시기도 하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최초 한문단편소설집 '.. 2025. 6. 3.
One Photot a day(961) - 見得思義 강릉 오죽헌 경내 율곡 이이선생 동상앞에 각인되어진 사자성어입니다.율곡선생의 말슴이시지요."見得思義- 이득을 보거든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라"내일(25.6.3)이 이 나라 장래를 결정할 21대 대통령선거일입니다.이런 마음을 갖고 이를 실천하신 분이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이 나라의 장래를 맡아주시면 좋겠습니다. 2025. 6. 2.
오늘(9040) - 오죽헌 2025년6월2일(월요일) - 오죽헌 '오죽헌(烏竹軒)'을 다시 찾았습니다.강릉에 들리면 의례히 한반쯤 찾아보는 곳이지요.어쩌면 강릉을 대표하는 명소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습니다.우리 겨레의 대표적 어머니의 표상이라고들 말하는 신사임당과그분의 아들이자 명재상이셨던 율곡 이이선생이 낳고 자란 곳이지요.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각지붕 양식의 집입니다.조선 중종때 지어진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오래된 건물에 속한답니다.오죽헌뒤쪽에 그분들이 유년기를 보내셨을 고택이 있습니다.정화사업때 모두 헐어내고 사랑채 일부만 남아있다는군요.원형 그대로 복원시켜 놓았으면 좋았겠는데... 아쉽더군요.우리가 통상 '오죽헌'을 찾아간다고 말하면 두분 생가인 보물만을 찾아보는게 아니라 보.. 2025. 6. 2.
One Photo a day(960) - 나무 무늬결 나무둥치의 무늬결이 특이해서 담아왔습니다.나무이름도 확인했어야하는건데... 2025. 6. 1.
오늘(9039) - 금광리공소 2025년6월1일(일요일) - 금광리공소 강원도 강릉 구정 시골길가에 오래되어 낡고 작은 건물이 한채 서있습니다.빨간색 양철지붕이 눈에 뜨이고 흰색 철문 기둥에는 '금광리공소'라 안내되어 있습니다.철문을 열고 들어서 건물 문앞에 서면, +자가아래 '천주교회 1887년창립'이라 쓰인 글자들이 붙어있습니다.1887년에 세워진 천주교 공소라는 말이지요.1887년이라면 지금으로부터 138년전입니다.무척이나 오래된 선인 신자분들의 성당이었군요.철문에 한참 오래되어 찢어지기까지한 안내문이 한장 붙어 있네요.'공소 순례자 안내'라고 했습니다.'출입문은 열러저 있습니다.가실때 꼭 고리를 걸어주시면 감사'라 스여저 있군요.먼길 찾아왔는데 문이 잠겨저 있으면 얼마나 허탈할가요?다행히, 안내해주는 없어도 편히 둘려보시라.. 2025. 6. 1.
One Photo a day(959) - 남학생들 삼척장미축제장입니다.남학생들이 많이 참관을 와있네요.학교에서 단체로들 왔겠지만 여학생들도 아니고 남학생들이 꽃을 보러오다니 ... 반갑더군요. 2025. 5. 31.
오늘(9036) - 삼척장미축제 2025년5월31(토요일) - 삼성장미축제 5월에서 6월에 걸치면서 장미꽃이 만발입니다.꽃들이 화려해서인지 전국 이곳저곳에서 장미꽃축제들이 한창이지요.생각해보니, 매년 어느 곳이던지 간에 장미축제가 열리고있는 곳은 빼놓지않고 다녀 온듯 싶습니다.서울올림픽공원 장미축제, 서울대공원 장미원, 에버랜드장미축제 그리고 삼척장미축제 등등이요.올해는 삼척장미축제를 다녀왔네요.시골집에 머물고 있는 기간동안이어서 고생하지않고 간단히 다녀올수있었습니다.삼척장미축제, 이번으로 3번째인듯 싶습니다.언젠가 오늘처럼 시골집에 머물면서 한번 다녀 왔던 기억이고, 고교동창 사진클럽이 원정출사로 한번 다녀갔었군요.오늘까지 합해보니 3번이나 다녀 온 셈이 되는데... 다녀온 축제가운데 방문빈도가 제일 높았군요.삼척장미축제, 그중.. 2025. 5. 31.
One Photo a day(958) - 벽돌바닥길 건물과 건물사이 골목길을 벽돌로 짜집어가며 깔아 놓았군요.바닥은 시멘트로 포장하고 그 위에 벽돌들을 올려놓은 모양입니다.틈새만 있으면 비집고 올라오는 풀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군요.강원도 강릉 테라로사커피공장입니다. 2025. 5. 30.
오늘(3035) - 강원도토속음식 2025년5월30일(금요일) - 강원도 토속음식 백두대간 강원도구간에 여러개의 고개. 령(嶺)이 있습니다.구룡령, 미시령, 한계령 그리고 대관령이 있습니다.그리고 그 아래쪽으로 '백복령(白茯嶺)이 있습니다.백복령은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강원시 옥계면, 동해시 사이에 있는고개입니다해발 750m라고 했습니다.강릉시 옥계면에 시골집이 있습니다.시골집에서 국도 42번을 타고 잠시 오르면 이 백복령 정상입니다.그 정상에, 기억이 확실치는 않지만, 10년도 훨씬 넘은 어느 해인가에아담하고 작은 음식점들이 옥호에 일련번호를 달고 줄지어 생겼습니다.정상에서 임계쪽으로 향해가는 도로방향이었지요그후 2,3년 지나서, 동해와 옥계쪽으로 향하는 반대편 도로변에도, 똑같은 크기의 음시점들이 줄지어 섰습니다.인근 지역에 사.. 2025.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