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伴犬-개들483 녀석들 요즘 내게 잔뜩 기대를 안겨주고 있는 암놈 '루루' 입니다. 얼마전 '미루'와 꼬리섞음을 해서 임신이 되었을까 궁금하게 하는 녀석입니다.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헬리콥터 한대가 하늘 높이 자나갑니다. 두 놈의 시선이 하늘을 향했습니다. 멀리 사라질때까지 헬리콥터에서 시선을 떼어내.. 2014. 8. 29. 교미 오래간만에 개들이 꼬리섞는(交尾) 모습을 봅니다. 동해에 가있는 '시루'가 새끼를 세차레 낳은후 두세번 발정기를 그냥 넘겼었고 '루루'가 와서 역시 발정기를 한번 넘겼으니까 1년반 넘게 강아지소식이 끊겼드랬지요. 암놈'루루'녀석은 이제 2년이 갓지나서 성견이 되었고 꼬리섞음은 .. 2014. 8. 11. 오랜만에 풀려난 시바들(5)- 흔적남기기 '미루'가 잔디밭에 온 몸을 비벼대며 딩굼니다. 제 몸냄새를 뭍혀놓는 동작이라지요. 일종의 영역표시 행위 랍니다. 그동안 철장밖으로 나올때면 자주 하던 행동이지요. 그런데, '루루'가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전에 함께했던 암놈 '시루'도 똑같이 하던 행동이었.. 2014. 5. 14. 오랜만에 풀려난 시바들(4)-함께 2014. 5. 14. 오랜만에 풀려난 시바들(3)- '루루' 암놈 '루루' 입니다. 2014. 5. 14. 오랜만에 풀려난 시바들(2)- '미루' 숫놈 '미루' 녀석 입니다. 또 털갈이중이라서 꼴이 말이 아닙니다. 2014. 5. 14. 오랜만에 풀려난 시바들(1)-달리기 토끼들이 새롭게 입식되면서 녀석들에게 빼앗겼던 뒷마당에 오랫만에 '미루'와 '루루'가 나왔습니다. 숫놈 토기 한마리에 암놈을 한마리 추가하면서 토기장에 가두어 놓은 사이에 시바녀석들이 외출을 한 셈이지요. 개장문을 열어주면 녀석들의 첫 행동은' 달리기' 입니다.. 두놈이 앞서.. 2014. 5. 14. 오래간만에... 오래간만에 '미루'와 '루루'의 모습을 딤습니다. 2014. 4. 21. 미루 눈속의 '미루' 입니다. 또 털갈이를 시작했습니다. 겨울옷을 벗으려는 모양이지요? 2014. 3. 10. 루루 암놈, '루루' 입니다. 이제 1년도 훨씬 넘었으니 성견이 되었다고 해도 좋겠지요? 호기심많고 욕심많고...전형적인 암놈 입니다. 두번정도 발정기를 그냥 넘겼습니다. 이제 발정기가 오면 새끼를 가져야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2014. 3. 10. 눈과 시바 눈이 오면 시바들 부터 집밖으로 내놓고 싶어집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시바녀석은 고향이 눈이 많은 일본 북쪽지방이다보니 유독 눈을 좋아한다고... 그런데...눈을 좋아하는 것은 시바만이 아닌듯 싶습니다. 옛 어른들도 강아지들이 눈을 무척 좋아한다고들 말하시지 않았습니까? 어느.. 2014. 3. 9. 세번째 눈 그리고 강아지들 또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리면 녀석들이 뛰어놀 터전이 마련된듯 싶어 문을 열어 밖으로 나오게 합니다. 문을 열어달라고 소리치는 녀석의 표정이 귀엽습니다. 열어 주어야겠지요? 문이 열리면 녀석들이 하는 짓, 재미있습니다. 암놈 '루루'는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고 숫놈 '미루'는 달.. 2014. 2. 16. 눈속의 '미루' 2014. 1. 21. 눈속의 '루루' 2014. 1. 21. 눈속 녀석들 또 눈이 하얗게 내렸습니다. 녀석들집의 문을 열어주고 밖으로 내놓았습니다. 전속으로 한참을 달리고 뛰더니 이제는 조금 느슨해졌습니다. 이번에는 눈속에 있는 녀석들만 사진으로 모아 봅니다. 때로는 사이좋게 때로는 으르렁대기도 하면서 카메라 렌즈에 잡혔습니다. 녀석들의 사진.. 2014. 1. 21. 다시 눈이 내려서... 아침잠에서 깨어나서 창밖을 내다보니 눈이 하얗게 내려 쌓여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눈(雪)을 좋아한다고 했던가요? 녀석들을 집밖으로 내어놓고 뛰놀게 해주어야겠다 싶어 옷을 주섬주섬 두껍게 차려 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개장문을 열어주니 쏜살같이 내닫습니다. 이리뛰고 저리 .. 2014. 1. 20. 눈속의 '루루' 눈이 펄펄 내리는데...개들은 발도 시리지 않은 모양입니다. 우리집 암놈 시바, '루루' 입니다. 우리집에 와서 첫겨울을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겨울은 제 에미와 애비가 함께 사는 강원도 동해에서 첫겨울을 보냈을 터이고 두번째 겨울은 이곳 '백루헌'에서 맞습니다. 여간 영악내기가 .. 2013. 12. 15. 개집에도 눈이 소복히 내렸습니다. '미루'와 '루루'집에도 눈이 하얗게 내렸습니다. 겨울옷채비, 털갈이도 거의 끝나가면서 눈을 맞았습니다. 문을 열어 밖으로 내놓으니 하얀 눈속마당을 거침없이 뛰놉니다. 뛰노는 모습들이 귀여워 사진을 찍어주려 카메라를 들고 나섰더니 뛰기를 멈추고 카메라 가까이 주변만 맴돕니다.. 2013. 12. 15. 물고 뜯고... 2013. 10. 24. 공놀이 2013. 10. 24. '미루' 2013. 10. 24. '루루' 2013. 10. 24. 녀석들(2) 2013년10월 오래간만에 마당으로 나온 녀석들 모습 입니다. 뒷쪽으로 엎드려있는 녀석이 숫놈 '미루'이고 앞으로 나서 앉은 놈(앞가슴에 十자모양 흰색털)이 암놈 '루루' 입니다. 2013. 10. 24. 녀석들(1) 2013년10월 오랜만에 문을 열어 주었더니 녀석들, 딩굴며 놉니다. 2013. 10. 24. 이전 1 2 3 4 5 6 7 8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