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1320

오늘(2326)- 관상어까페 2022년 1월 3일(월요일)- 관상어 카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명 상점들이 여러 개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코스트코가 있고 이케아가 있습니다. 롯데 프리미엄 상가도 있습니다. '고매리'라는 곳에 몰려들 있습니다. 신동탄, 구동탄 권역과 용인, 성남권역을 목표로 하고 개발된 상권이겠지요. 이케아 건너편에 'Live Power Center'라는 가구점 위주의 큰 상가건물이 있습니다. 그 안에 대형 수족관을 열어놓고 카페를 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쿠아가든'이라는 카페입니다. 관상어들과 사육기구들을 파는 상점도 부속되어있고요. 가끔 방문해서 차도 마시고 관상어들 노니는 것도 보고 오곤 합니다. 날씨도 마땅치 않고 해서 오늘은 실내 카페 한 곳을 방문 촬영해 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이곳 '아.. 2022. 1. 3.
나목과 하늘 2022. 1. 3.
겨울냇가 민속촌 경내를 흐르는 냇물입니다. 얼었다가 가장자리따라 녹고있군요. 지금이 겨울의 초입이니 다시 또 얼겠지만 현재로 보면 전체 View가 3등분이 되어있군요. 냇가 둔덕, 녹아 흐르는 물 그리고 얼어있는 부분. 흐르는 물에는 나무반영이 걸쳐있구요. 2022. 1. 3.
해태 민속촌 경내입니다. 나무계단을 따라 윗쪽에 해태 2마리가 서로 마주하고있습니다. 두 마리를 각각 가깝게 봅니다. 2022. 1. 3.
암석의 무늬들 2022. 1. 3.
돌담 많이 보았던 풍경입니다. 손쉽게 주변에 흩어진 돌들로 쌓았겠지요. 주변에 흩어저 있던 돌들이라고 표현했지만 그렇다고 쉽게 모았을까요? 2022. 1. 3.
풍경 2022. 1. 3.
곶감 오래전 우리네 시골집에서 곶감을 말리던 모습 그대로입니다. 가을철 말려서 겨울철 먹거리로 좋았지요. 옛 모습은 모두 향기롭습니다. 2022. 1. 3.
One Photo a day(139)- 얼음이 그린그림 여러 날 전에 민속촌에 들렸다가 민속천 냇물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그려놓은 멋진 그림들을 찍어왔었지요. 좋은 사진이라고 했습흡족해했습니다. 오늘은 집앞호수 둘레길을 걸으면서 호수면에 그려진 또다른 그림들을 담았습니다. 얼어있는 부분은 흰색으로 이제 녹기 시작하는 부분과 녹은 부분은 푸른색이 되어있습니다. 얼음이 그리고있는 수면 위 추상화이지요. 겨울 호수에서만 볼수있는 풍경이로군요. 바다는 얼지않을테니 이런 모습, 보기 어렵겠지요? 2022. 1. 2.
오늘(2326)- 호수와 얼음 2022년1월2일(월요일)- 호수와 얼음 아침에 눈을 뜨니 눈이 살짝 내려 덮여있습니다. 해가 잠간 뜨니 곧바로 녹아버리는 군요. 오래간만에 집앞 호수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한낮의 날씨가 영상으로 올라, 겨우 영상1도였지만, 그래도 춥지않다싶어서 오래간만에 호수둘레길을 걸어보자고 했지요. 일요일 오후여서인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걷는군요. 그동안 날씨가 추워서 호수가 얼어있었던 모양입니다. 부분적으로 녹아들고있는 부분들이 많군요. 얼음이 녹으면서 물과 얼음이 경계가 되어 얼음쪽은 흰색, 녹은 쪽은 검은 색, 추상화를 그리고 있더군요. 오리들도 녹은 물과 얼음 경계선에서 자맥질들을 하고 있구요. 호수북쪽끝부분, 음푹 들어간 곳에는 수온이 높았는지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들이 떼로 물려있구요. 말그대로.. 2022. 1. 2.
One Photo a day(138)-까치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말에 띠르면 까치가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소식을 전해주는 새라고 하지요? 까치가 이 땅에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전해주면 좋겠다싶어서 2020년 새해 첫 'One Photo a day" 사진으로 까치를 모셔왔습니다. 2020년에 찾아올 반가운 손님은 튼튼한 안보와 말뿐이 아닌 진정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되찾아줄 분이지요. 까치에게 신뢰를 보냅니다. 2022. 1. 1.
오늘(2325)- 2022년 2022년 1월 1일(토요일)- 2020년 2020년이 밝았습니다. 지난해의 구원 모두 털어보내고 새롭게 새 날을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도 건강하고 건강한 정신으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가정으로는 평온과 안정 그리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라로 보면 코로난지 뭔지하는 놈, 물러가고 '비대면'이라는 말이 이 땅에서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猫鼠同處'의 불안하고 몽롱했던 지난날들을 털어내고 말뿐이 아닌 진정한 정의가 되살아나는 새로운 해로 거듭나면 좋겠습니다. 봄이 시직되면서 기쁜 소식이 이 땅에 울려 퍼지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여는 첫날 미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우리내외가 예물 봉헌 봉사를 했습니다. 집사람도 나도 한복을 단정히 차려입고 경건한 마음으로 봉헌.. 2022. 1. 1.
문창살 2021. 12. 31.
동그라미 패턴 2021. 12. 31.
땔감 예전 우리네 시골집에 겨울나기 땔감이었지요. 아마도 지금 어느 곳인가 시골에서도 이렇게 땔감을 구해서 쌓아놓고 겨울을 지내는지도 모릅니다. 전에는 부엌 아궁이와 건넌방 구들장에 들어가 불이 되었겠고 요즘은 화목보일러속으로 들어가 불이 되는지도 모르지요. 지금 이곳은 민속촌 경내. 옛 우리네 모습의 재현 샘플들입니다.. 옛날은 왠지 구수합니다. 2021. 12. 31.
민속춤 행진 민속촌의 농악대와 민속춤팀이 춤판을 벌리려고 상가마을 넓은 광장으로 이동해 오고 있습니다. 나무뒤에 카메라를 놓고 나무사이로 행진을 담아 봅니다. 조금은 다른 각도의 사진을 기대했습니다. 2021. 12. 31.
장독대 장독은 우리네 먹거리의 고향이지요. 옛날 우리네 시골집 장독과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장독이 있어 포근합니다. 민속촌 경내입니다. 2021. 12. 31.
절단부위의 안쓰런 흉터 2 2021. 12. 31.
절단부위의 안쓰런 흉터 1 사람들은 나무를 예쁘게 가꾼다면서 가지들을 처냅니다. 정원사라는 직업도 있어서 우악스러운 전기톱을 가지고 대듭니다. 특히 관광지라며 사람의 왕래가 심한 곳은 더더욱 심합니다. 동물의 육신을 그렇게 잘라내면 불구가 되는데 나무들은 용케도 참습니다. 그리고 안쓰런 흉터를 남깁니다. 민속촌 경내의 나무들 가운데 아픈 상처를 보듬고있는 나무들입니다. 2021. 12. 31.
One Photo a day(137)- 고목 소나무의 표피 민속촌 경내에는 무수하게 많은 나무들이 식재되어있습니다. 식물원같이 종류별로 분류되어 식재되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재적소에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양반가에 가면 소나무들이 많습니다. 소나무는 그 표피가 유난히도 거칩니다' 소나무껍질의 굴곡이 추상화를 그려도되겠다 싶어 크로스업 시켰습니다. 2021. 12. 31.
오늘(2324)- 2021년을 보냅니다. 2021년 12월 31일(금요일)- 2021년을 보냅니다. 오늘이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이면 새로운 2022년이 시작됩니다. 2021년을 보내면서 돌이켜보니 2021년은 일 년 내내 우울한 날들들들이었던 싶습니다. 뭐하나 즐거웠던 기억이 생각나질 않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금년도 그 몹쓸 코로나-19 역병때문에 시달린 한 해였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위드 코로나'라고 코로나와 함께 간다며 거리두기 완화 등 많은 제약을 풀었으나 좋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걱정을 가져왔습니다. 부담 없는 자유로운 일상을 기대했는데 허망이었습니다. 나라일 또한 엉망이긴 마찬가지였던 한해였습니다. 한국의 지성, 대학교수들이 선정해서 발표했다는 사자성어, '猫鼠同處'가 딱 맞는 올해였습니다.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 2021. 12. 31.
One Photo a day(136)- 얼음물속의 오리들 민속촌 냇가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그 얼음들사이로 녹아있는 물들이 흐르고 그 사이로 오리들이 먹이활동을 하며 스쳐갑니다. 얼마나 추울가요? 녀석들은 춥지않은 모양입니다. 2021. 12. 30.
오늘(2524)- CF메모리 2021년 12월 31일(목요일)- CF 메모리 주문한 CompactFlash 메모리가 도착을 했습니다. 느닷없이 10수년전 카메라들에 유행하던 CF 메모리를 구입했느냐고요? 그것도 32,16, 8GB도 아니고 4GB이냐고요? 장롱에서 다시 끄집어내어 아직도 현역 일수 있겠다고 했던 후지필름 S3Pro가 있습니다. 빠른 동작이 아닌 정사진은 아직도 필름같이 호감 가는 사진을 뽑아준다고 했습니다. 감도가 1600이 한도이다보니 가급적 빛 좋은 날이면 더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 카메라가 사용하는 메모리가 이 CF 메모리입니다. 카메라안에 Sony 4GB짜리 메모리가 장착되어있네요. 여분의 CF 메모리가 있는지 찾아보니까 초창기 8, 512MB 자리들 밖에 없습니다. 계속 이 3Pro를 사용하려면 CF 메모리.. 2021. 12. 30.
One Photo a day(135)- 춤 행렬 민속촌에서는 매일 오후 2시에 공연을 합니다. '얼시구 절시구'라는 이름으로 춘향과 이도령의 꽁트를 곁들여 농악과 민속춤 공연을 펼칩니다. 민속촌의 정문인 '내삼문'앞에서 일차 공연을 하고 상가건물의 넓은 공터까지 행진해 나와서 2차 공연을 합니다. 그동안 여러 공연현장을 카메라를 바꿔가면서 담아왔었지요. 빠른 셧터로 정지동작을 잡아보기도 하고 저속으로 동적 장면을 잡아 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공연팀이 이동해오는 장면을 잡아보자고 했습니다. 그것도 Y자형으로 갈라진 나무등걸 뒤에서 갈라진 나뭇가지를 전경으로 넣고 잡아보자고 했습니다. 구도를 바꿔보고 싶었던 거지요. 2021.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