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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동영상) - 삼척 구문소 풍경 2025년 1월12일(일요일) - 삼척 구문소 풍경  일요일은 '오늘' 카데고리에 글과 사진을 올리지않고  휴식의 하루를 보내려 했습니다.대신 할수있으면 동영상이라도 제작해서 올릴수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해 보았고요.그래서 오늘은 지난 가을 출사를 다녀온 태백의 유명 관광지이자 신비의 땅, '구문소'사진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립니다. 2025. 1. 12.
One Photo a day(812) - 까치의 기쁨 이 꽁꽁얼은 엄동설한에 먹을거 하나 찾았어요.까치의 기쁨이 크겠습니다.동백호수공원입니다. 2025. 1. 11.
오늘(3897) - 닭어리 2025년1월11일(토요일) - 닭어리    민속촌 어느 농가  추녀밑에 덩그러니 매달려 있었습니다.무슨 용도인지 모르는 농기구였지요.함께 했던 일행 어느 누구도 속 시원하게 밝혀주는 이가 없었습니다.그저 닭장 같아 보인다고들 의견을 나누었을 뿐이었지요.어느 날, 민속촌을 되돌아 나가면서 사무실에 들려 이게 먼가고 물었습니다.모두 젊은 직원들이어서 일까요?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한 직원이 닭장 아닐가요?라고 반문했지만... 그 대답은 이미  우리 일행들도 추론했던 바 였었지요.며칠후 다시 들렸던 그 농가집에 걸려있던 농기구, '닭어리'라 써붙인 팻말이 걸려 있었습니다.그리고 안에는 암닭 한마리가 알을 품고있는 모형이 들어 있더군요.상상했던 대로 닭과 관련된 농기구 였습니다.근데, '닭장'이면 '닭장'이지.. 2025. 1. 11.
One Photo a day(811) - 구름송편버섯 자주 눈에 띄는 버섯이지요?구름송편버섯 또는 흰구름송편버섯이라 부르는 녀석입니다.그냥 구름버섯이라고도 부르네요.약용버섯이랍니다.버섯에서는 처음 항암물질인 폴리사카라이드가 발견된 버섯이고 간염, 기관지염등에 효능이 있다고 하는군요.중국에서는 운지버섯이라 부른답니다.버섯들도 찍어놓은사진들이 있는데 찾아서 한번 묶어올려봐야겠군요. 2025. 1. 10.
오늘(3896) - 정물사진4 - 배 2025년1월10일(금요일) - 정물사진4- 배    수술후 거동이 불편해서 집안에서 촬영할수있는 걸 찾다보니 정물사진 씨리즈를 올리고 있습니다.첫번째 사과에 이어서 두번째 홍시 세번째 오이를 찍어 올렸군요.그리고, 오늘은 배를 찍어서 올립니다.사진을 이리저리 각도를 바꾸어 가면서 촬영을 하다보니 떠오르는 친구가 있군요.이제는 앞서 저 세상으로 떠난 친구입니다.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렸던 사진작가 였었지요.세계적인 자연생태잡지 월간 내쇼날지오그라픽의 동양인 최초 편집장을 지낸 친구였습니다.에드워드 킴이라는 미국이름으로 활동했던 김희중이라는 친구였습니다.고등학교시절부터 카메라를 들고와서 비내리는 창가에 병을 세워놓고 찍어보곤 하던 친구였습니다.연세대를 다니다 말고 마국으로 건너가서 사진을 공부했었지요.내서날지.. 2025. 1. 10.
One Photo a day(810) - 늙은 초가지붕 이제 오래되여 낡았군요,새로 이어주어야 될듯 싶은 초가지붕입니다.6,70년대까지만 해도 농촌지붕의 대부분이 초가였었었지요?새마을 운동으로 사라지기 시작해서 이제는 보존지구에나 가야 찾아볼수있는 귀한 유산이 되었습니다.만속촌입니다. 2025. 1. 9.
오늘(3895) - 백로의 사냥솜씨 2025년1월9일(목요일) - 백로의 사냥솜씨    백로입니다.수목이 자라는 해안이나 습지에서 자주 목격되는 몸집이 제법 큰 물새입니다.얕은 물에서 먹이를 찾고 서있는 상태에서 또는 걸어다니면서 먹이를 찾습니다.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각종 수생동물, 작은 포유류,파충류, 곤충들을 잡아먹기도 한답니다.번식할때 보면 무리를 지어 나무가지위에 둥지를 틀고 암수 함께 품고어미가 토해낸 먹이로 새끼 를 키웁니다.주변에서는 수원 서호(西湖) 중간 섬에 하얗게들 모여 번식하는게 보입니다.내경우 안산소재 한양대학교 캠퍼스뒷산에 한무리의 백로와 황로가 번식하는 현장을 가깝게접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녀석들의 분비물을 맏아가며 근접촬영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백로가 희고 깨끗하여 청렴한 선비를 상징해.. 2025. 1. 9.
One Photo a day(809) - 곶감 농가집 추녀에 매달린 곶감들이지요?말려서 겨울철 맛있는 간식거리가 됩니다.민속촌입니다. 2025. 1. 8.
오늘(3894) - 선비집 지붕線 2025년1월8일(수요일) - 선비집 지붕線    오늘은 지난 여름에 촬영해 두었던 한옥 지붕을 모아볼까 합니다.민속촌에 옮겨저 있는 조선시대 선비집 입니다.전통적인 조선시대 가옥형태 입니다.소슬대분을 들어서면 4각형 살림집이 있고 그 마당 중앙에 화단이 조성되어 있읍니다.그 화단은 배롱나무를 가운데로 하고 괴석이 놓여있고 꽃들이 심겨저 있습니다.살림집에 들어서기전  왼쪽으로 누각형태의 사랑채가 있습니다.그 앞으로 높은 느티나무가 심겨저 있어 운치를 높혀줍니다..그리고 산림집으로 들어서기전 오른쪽으로 커다란 감나무가 있고 흙담이 둘러처진 정자가 있습니다.그 정자는 초가지붕을 얹고 있고 그 앞으로 4각형 조선식 연못이 있습니다.뒤쪽으로 장독대가 있고요.규모큰 선비집입니다.오늘의 사진은 그 가운데 중앙에 위.. 2025. 1. 8.
One Photo a day(808) - 모형개 3마리 거실전면 TV거치대에 놓여있는 모형개들 3마리입니다.아마도 다이소에서 구입한 녀석들 같습니다.워낙 강아지를 좋아하다 보니 눈에 띄어 사가지고 온 모양입니다.중국에서 만들어온 모양이지요?서양에 많이 내다 팔아야되니 모두 서양개 종류들입니다.세마리를한 프레임에 넣어놓고 보니 또다른모형 동물들이 세마리씩 짝지어있는 것들이 생각이 나는군요.실외에 부엉이들 세마리가 있습니다.집안에 삼원(三猿), 원숭이 세마리가 있고 개구리 3마리가 있네요.세마리 모형동물들만 모아서 촬영해 놓아도 재미있을듯 싶습니다. 2025. 1. 7.
오늘(8093) - 겨울철새. 물닭 2015년1월7일(화요일) - 물닭   요즘 개천이나 호수가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새입니다.물닭이라고 부르는데 닭과는 상관없고 뜸부기과에 속한다고 하지요.몸길이 약 42cm, 온 몸이 검정색이고 흰색 이마가 돋보입니다. 부리는 장미색을 띤 흰색이고요.눈알은 빨간색에 검은 눈동자가 박혀있어 독특합니다.늦가을이 되면 우리땅 이곳저곳에서 많이 볼수있습니다.늦은 봄이면 모두들 북쪽으로 날아가고 안보입니다.그런데, 지난 여름 의왕 왕송호수에 수련을 찍으러 갔다가 수련사이로 오고가는이 녀석들을 많이 만났습니다.낙오병들인가?민물가마우지도 원래는 겨울철새로 우리땅을 오고갔는데요즘은 많은 녀석들이 떠나지않고 이땅에서 살고들 있지요.텃새화된 녀석들인데,이 물닭도 일부는 떠나지 않고 머물고들 있는 모양입니다.요즘 우리나라가 .. 2025. 1. 7.
One Photo a day(807) - 물새 4마리 왜가리, 백로, 민물가마우지. 흰뺨검둥오리(우에서 좌로)용인 동백호수공원입니다. 2025. 1. 6.
오늘(8092) - 정물사진3 - 바나나 2025년1월6일(월요일) - 바나나   척추수술후 보행이 불편하다보니 연일 방콕중입니다.지팡이를 의지해서 거실을 오가며 보행재활운동을 하고 있는중이지요.그렇다보니, 출사는 한참 어렵고 집안에서 사진피사체를 찾습니다.집사람이 시장보아온 과일들로 정물사진 씨리즈로 엮어 나가는 중입니다.오늘은 바나나를 선택했습니다.오래전,보리고개가 있던 시절,  참 귀한 음식물이었지요.한조각씩 나눠먹고는 맛에 녹아 행복했었지요.이제는 귀한 음식물이라기 보다는 흔하디 흔한 음식물입니다.마켓에 가면 과장해서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팝니다.주로 동남아산이라더군요.상표를 보니 필리핀에서 날라온 것들이로군요.이리짂고 저리찍고 접시위에 잘라놓고도 찍어 봅니다. 2025. 1. 6.
One Photo a day(806) - 창고담장 지금은 헐리고 없지만 시골집 뒷켠 구석에 간이창고를 지어놓았었지요.걸려있는 두개의 문짝은 농가주택을 개조하면서 띠어놓었던 방문짝들이구요.햇빛좋은 어느 여름날, 그림자가 담벼락에 떨어저들이워저 있느 것이 주변과 어울려서재미있었나 봄니다.사진이 한장 남아있네요. 2025. 1. 5.
오늘(3091)- 새해첫눈 2025년1월5일(일요일) - 새해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새해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잠에서 깨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간밤에 눈이 내려 쌓여있고거기에 눈이 더해지고 있었습니다.눈이 내린 세상은 하얗고 꺠끗합니다..세상의 모든 지저분 한 것들을 하얗게 덮어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줍니다.오늘은 카톨릭에서 기념되는 '주님 공현대축일'입니다.동방박사,천문학적 지식과 지혜를 가진 이방세계의 현자 세사람이 아기예수님을 찾아가경배드린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교회는 말씀이 사람이 되여 세상에 오시고 인류에 당신을 드러내 보이신 것을 동방박사들의경배방문으로 되새기고 경축을 하지요.그를 기념하는 공현대축일이 오늘입니다.눈내린 하얀세상이 공현대축일을 맞아 더욱 밝은듯한 느껴집니다.어수선한 우리나라 정국, 눈이 내려 하얗고 개.. 2025. 1. 5.
One Photo a day(805) - 꿀벌 쑥부쟁이꽃들이 한창인 곳에 벌 한마리거 열심히 꿀을 채취해 가는군요.지금 겨울날, 녀석들은 비축해둔 꿀들로 겨울을 나고 있겠지요?지난 여름 사진입니다. 2025. 1. 4.
오늘(3090) - 주렁주렁 2025년1월4일(토요일) - 푸른하늘 감나무   단감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요즘 촬영한 사진이 이고 확인을 하니 2021년11월7일에 촬영된 사진이로군요.어제 정물사진2로 홍시를 이곳에 올리디보니 언젠가 감이 주러주렁 매달린 사진을 촬영했던 기억이 나서 찾아봤습니다.3년전 시골집 인근 옥계시장 골목에서 촬영을 했군요.그 날이 옥계5일장이어서 함께 시골집을 찾았던 동서네 식구들이랑 집사람이시장을 보는 동안 나는 시장 뒷골목 장텨에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걸 보고 카메라를 들고 달려갔었군요.언젠가 오래전 고교동창 사진클럽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대절해 찾아갔던 시골 어디에서도점심식사를 하다말고 멀리 이렇게 감들이 빨갛게 매달린 나무가 보였었지요.식사를 서둘러 마치고쫒아갔던 기억도 나는데 안타깝게도 그떼 사진.. 2025. 1. 4.
One Photo a day(804) -감 감입니다.큰 감 대봉시는 당연이 아니고 단감이거나 그냥 일반 감같습니다.지난 파일을 찾아보니 감사진이 여러장 있군요.기억을 더듬어 보면 강릉 옥계시장 뒷편에 서잇던 감나무를 촬영한 거 같습니다.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빨갛게 익은 감들이 그림같았어서 카메라를 들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2021년 11월2일이라고 나오는군요.그때 시골집에 머물러있었던 모양이죠?11월 초입이다 보니 감잎들이  채 떨어지지않고 매달려들 있군요. 2025. 1. 3.
오늘(8089) - 정물사진2-홍시 2025년1월3일(금요알) - 홍시    홍시, 참 달고 맛있습니다.지난 늦가을 시골집 감나무에서 따온 대봉시 입니다.자연상태로 놓아두었더니 자연스럽게 홍시가 되었네요.마트에서 구입해다 먹는 홍시는 손질을 예쁘고 잘 정돈되어 있을텐데쟈연산 그대로여서 투박하고  거칩니다.하지만 믿고 먹는 홍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여려서 어렵게 살던 시절에는 시골마을 각 집 마당에 감나무가 한 그루씩은 의례히 있었습니다.요즘 시골집에 내려가도 집집마다 감나무가 한그루씩 있기는 마찬가자 이지만요.홍시가 영글어 매달려 있으면 조심스럽게 따내려 입술에 묻혀가면서 먹던 참 맛있는 먹거리 였지요.요즘은 워낙 과자등 간식거리가 많아저서 옛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옛날을 그리고 고향을 그리는 분들에게는 잊을수없는 먹을거리가 아닐까.. 2025. 1. 3.
One Photo a day(803) - 겨울나무 초록잎들로 덥혀있는 여름나무도 좋지만 잎을 모두 떨구고 앙상한 가지들만 남긴 겨울나무도 나름 좋습니다.민속촌 경내에 많은 느티나무입니다. 2025. 1. 2.
오늘(8088) - 게발선인장 꽃피다 2025년1월2일(목요일) - 게발선인장 꽃   게발선인장이 꽃을 피웠습니다.쟈연에 피는 꽃들은 이제 거의 자취를 감추었는데 실내 화분에서 키위진는 이 녀석은 요즘 한창입니다.대개의 꽃들이 1년에 한번 꽃을 피워 결실을 맺는데 이 녀석은 일년에도 두어차례 꽃을 피워대는듯 싶습니다.개랑 새, 물고기 동물을 좋아하던 나는 녀석들을 열심히 키우는 재미가 컸습니다.헌데, 녀석들은 수시로 분비물을 싸대서 집안을 어지럽히는 통에 청결유지가 힘든것이단점이라면 단점이었지요.어느널 동네 농협마트에 들렸다가 파인애플선인장이라고 묘하게 생긴녀석이 있어다른 것들에 비해 상대적을 거격은 비쌋지만 덥석 안아 왔습니다.이제부터는 동물키우는 대신 식물을 키운다고 대내외에 선포를 했습니다.그 녀석 화분하나는 외롭겠다며  다음날 빨간색.. 2025. 1. 2.
one Photo a day(802) - 근하신년 암울했던 갑진년은 지나가고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국정이 안정되고 민생도 행복하고 안정된 해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모두와 함께 'Happy New Year'를 외칩니다. 2025. 1. 1.
오늘(8087) - 2025년을 시작하며 2025년1월1일(수요일) - 2025년을 시작하며   2925년 을사년(乙巳年)이 밝았습니다.지난해 2024년,갑진년은 기억하고 싶지않은 일들이 너무 많아 험난한 햔해였습니다.총선에서 여당이 패해 년말에는 가억도 하기 싫은 일들이 무더기로 쏟아저 나와서마음상케 했습니다.대통령은 계엄같지도 않은 계엄령을 발동했다가 해제하고야당은 대통령과 총리 그리고 여러부처 장관들과 군수뇌부를 무더기 탄핵조처를 하면서정치판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설상가상으로 무안비행장에서는 방콕발 제주항공이 조종사를 포함해 다수의 사망자를 낸 끔직한 비행기사고가 있었습니다.생존자는 겨우 2명뿐이라고 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척추수출을 하는 큰 일이 있었고요.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해'라고 하네요.신년이 오면 각계가층의 신녀.. 2025. 1. 1.
One Photo a day(801) - 눈내린 앞미당 오늘이 이해 2024년 마지막 날이로군요.2024년12월31일식당창밖으로 보이는 눈덮힌  앞마당 화단을 오늘의 끝사진으로 올립니다.내년에는 모든 잡것들이눈녹듯이 말끔하게 회복되길  바라는 뜻으로요.개판 정치판이 말끔하게  정상화되고 내 몸상태   또한  일상화 되기를 바랍니다. 2024.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