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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838) - 얼굴상 수원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둘레길을 걷다가 발견한 나무입니다.나무의 표피에서 사람의 얼굴형상을 발견했습니다.아니면 동물의 얼굴이라도 좋구요.두눈과 주둥이 모양이 재미있습니다. 2024. 9. 2.
오늘(2324) - 인삼열매 2024냔7월2일(월요일) - 진생배리    인삼뿌리는 몸에 좋대서 자주 대하게 됩니다.특히 우리나라의 고려인삼은 세계적으로 그 약효를 알린 이름높은 약재이도하지요.인삼뿌리는 흔하고 쉽게 보아왔지만, 막상 인삼꽃이나 열매는 본적이 없습니다.인삼의 주산지 '금산'같은 곳에 산다면 인삼꽃도 보았을테고 그 열매도 보았을지 모르지만,도시에 사는 나로서는 본적이 전혀 없습니다.민속촌 한켠에 인삼밭이 조성되어있는걸 보기는 했지만,  관심없이 지나치곤 했었지요.근데,  며칠전 어느 날, 그 인삼밭을 지나다  빨간색 작은 열매들이 매달려있는걸 보았습니다.멀리서보니, 발깐색이 오밀조밀해서 인삼이 꽃을 피웠나보다 했더니 꽃이 아니고 열매였습니다.생전 처음 보는거라서 사진에 몆장 담았습니다.그리고 뿌리가 그렇게 좋대니 열매.. 2024. 9. 2.
One Photo a day(837) - 성령(聖靈)모자이크 방배동성당 제대 천정 모자이크화입니다.'성령강림' 을 표현했다고요.비둘기형상으로 표현된 성령입니다.40여만개의 조경유리조각으로 짜여저있답니다. 2024. 9. 1.
오늘(2323) -방배동성당 2024년9월1일(일요일) - 방배동성당    서울 강남 방배동성당을 다녀 왔습니다.서초동에 살때는 이웃, 가까운 성당이었는데 용인으로 이사를 오고난 후에는 아주 먼 성당이로군요.직행버스를 타고 전철로 갈아타고 전철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 찾아갔습니다.방배동성당은 두번째로 방문하는 성당이로군요,오래전,  둘째아이의 혼배미사를 모시러 갔었지요.그때는 서초동애 살때이니 가깝게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집사람 친척네 혼배미사에 참석하느라먼길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 방문때와는 다르게 제대 인테리어가 완전히 다르게 바뀌어저 있더군요.하얀색 아취모양의 기둥형 인테리어가 제대를 장식하고 있었고 제대후면은 통판유리로 열려저있어서숲이 훤히 내다보였었다고 기억됩니다.독특하면서도 참 멋지게 만들어저 있었다고 느꼈었지요.그런데 오.. 2024. 9. 1.
One Photo a day(826) - 고운 색 민속촌입니다.한복대여점 앞이다보니 고운색입니다. 2024. 8. 31.
오늘(2322) - 빅토리아연꽃 2024년8dnjf31알(토요일) - 빅토리아연꽃    빅토리아연꽃입니다.흔히들 연꽃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히 말하면 연꽃이 아니고 수련(睡蓮)입니다.얼마전 의왕 왕송저수지에 갔다가 묽닭이 2차로 둥지를 보수해서 포란하려는 장면을 목격했었지요.지금쯤 포란장면을 담을수있겠다 싶어 다시 찾아갔더니 흔적이 없습니다.마침 대포카메라를 든 사진사가 지나기에 물었더니 포란에 실패를 했답니다.날씨가 너무 무더워서인지 알들이 상한듯했고 녀석은 줄기차게 포란하고 있다가 포기를 하더랍니다.연꽃밭을 지나는데 빅토리아수련이 눈에 띄이네요.꿩대신 닭이라고 요모저모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빅토리아수련은 넓은 쟁반같은 모습을 한 잎을 가지고 있어 특이하지요.원래 원산지는 남아메라카 아마존강 유역이랍니다.19세기초 영국의 식물학자들이 처.. 2024. 8. 31.
One Photo a day(825) - 벼이삭 여름내내 뜨거운 햇살을 받던 벼이삭이 이제 패기 시작했습니다.가을이 오고있다는 증거이고 노랗게 익어가겠다는 신호이지요.민속촌 논입니다. 2024. 8. 30.
오늘(2321) - 민속촌 사진산책 2024냔8월30일(금요일) - 민속촌 사진산책    민속촌입니다.여러날만에 방문하는거 깉습니다.아침저녁으로 조금은 선선해지고 낮시간대도 그동안의  뜨거움은 조금 가신듯도 싶으니방구석보다는 밖이 좋겠다 싶었습니다.어제 의왕의 왕송저수지를 다녀왔으니 오늘은 하루 집안에서 쉬어도 좋은 날인데거실 창문너머 햇빛이 워낙 깨끗해보이니  엉덩아거 들썩여지는 겁니다.출사방향이 정해저있지 않은 날이면, 고민을 털어버리면서 민속촌을 찾습니다.오늘은 지의(地衣)류들을 찾아 담아봐야지 생각하고 들어섰습니다.그동안 자주 맞닥뜨리고는 이끼겠지하면서 지나첬던 지의류들,이끼류와는 또다른 식물이라는 걸 알고나니 갑자기 관심이 생깁니다.그 흔했던 것들이 막상 작심하고 찾았드니, 쉽게 나타나 주지를 않네요.그냥 이것자것 찍으면서 지의류.. 2024. 8. 30.
One Photo aday(824) - 가시연(꽃)잎 가시연의 잎입니다.7,8월에 꽃대가 올라오며서 그끝에 밝은 자색의 꽃이 피는데꽃은 피어있지못헤 함께 담지를 못했습니다.익산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입니다. 2024. 8. 29.
오늘(2320) - 자연식물원 2024년8월29일(목요일) - 자연식물원    원광대학교부설 '자연식물원'입니다.전북 익산의 미륵사지를 방문하면서 같은 익산시 소재여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정확히 말하면, 여행사버스일정이 그리 잡혀 있었습니다.'원광대학교' 하면 친근감이 깊습니다.첫 직장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동기중에 원광대학교출신이 한명 있었습니다.키도 훤칠하고 성격도 서글서글해서 가깝게 지냈는데, 일찍 퇴사하고 공부를 더 하더니 모교의 교수로 갔던 친구였습니다.'원광대학교'하면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그 교수친구가 떠올라 웬지 가까운듯 느껴지곤 합니다.개인적으로 익산에 왔으면 그 친구에게 연락이라도 해봤으면 좋았으련만 일행도 있고해서...식물원을 한바퀴돌아보면서 그 친구를 생각했습니다.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여러가지 수목들을.. 2024. 8. 29.
One Photo a day(823) - 지의(地衣)류 '지의류'랍니다.이끼나 곰팡이인줄 알았지요.그런데 '지의류'라는 생명체랍니다.이름을 확인해보려고 검색을 해봤더니 엉뚱한 이름이 나와서  처음 알았습니다.공부는 끝이 없습니다.오늘은 2장만 올려놓고 앞으로 신경써서 녀석들을 모아봐야 되겠습니다. 2024. 8. 28.
오늘(2319) - 익산 미륵사지 2024년8월28일(수요일) - 익산 미륵사지    전라북도 익산의' 미륵사지'입니다.옛 백제시대, 어쩌면 동아시아에서  가장 컷을지도 모른다는 대가람 '미륵사'의 쓸쓸하기한량없는절터입니다.지금은, 덩그러니 한개 석탑의 아랫부분만 남아있어 국보로 등제되어있다는군요.갑자기 마음이 저려왔습니다.이미 벌써 오랴전에 복원되어 찾는이들을 웅장한 모습으로 맞이해주고 있어야할 이 곳이아직도 이처럼 허허발판으로 남아있다니요?'미륵사'는, 미륵이 세상에 내려와 3번의 설법을 통해 중생을 구원하는모습을 가람으로 구체화해서백제문화의 독창성을 보여준다고 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들하지요.또한, 탑과 금당을 3곳에 배치한 독특한 가람이었다고 하고요.미륵사에는 3개의 탑이 있었답니다.중앙에는 목탑(木搭)이 자리했고,  동,서양측으.. 2024. 8. 28.
One Photo a day(822) - 갯벌을 걷는 사람들 서천갯벌입니다.갯벌을 걷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2024. 8. 27.
오늘(2318) - 서천갯벌 1014냔8월27일(화요일) - 서천갯벌    '서천갯벌'입니다.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앞바다의 갯벌입니다.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있는 소중한 자산입니다.어제 장항맥문동축제를 촬영하러 갔었지요.그 맥문동축제가 열리고있는 송림산림욕장앞에 넓게 펄처진 갯벌이 있어 눈이 시렸습니다.백사장과 해송이 어울어저 경관이 무척 수려했습니다.만2천그루에 달한다는 해송들의 서늘한 그늘아래 보라빛 융단을 깔아놓은듯맥문동 군락이 대단했지요.그앞으로 펼처진 이 갯벌 또한 대단했습니다.장항스카이워크에 올라서 넓게 확트인 그 갯벌을 한눈에 조망할수있어 좋았습니다.파라솔을 받쳐든 사람들이 걷는 모습도 내려다 보였습니다.시(詩)를 곁들인 그림같아서  참  아름다웠습니다.소나무숲과 바다사이에 모래밭 넓은 해수욕장이 펼처저 있고,그 .. 2024. 8. 27.
One Photo a day(821) - 흰색맥문동 맥문동은 보라색꽃입니다.근데, 흰색꽃들이 많치는 않지만 섞여있네요.얼른 보면 흰색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확하게 흰색도 아닙니다.연분홍색갈이 섞여 있군요,장항맥문동축제 현장입니다. 2024. 8. 26.
오늘(2317) - 장항맥문동축제 2024년8월26일(월요일) - 맥문동축제    맥문동, 보라색꽃이 조롱조롱 매달려 올라가는게 참 예쁨니다.우리집 뒤뜰에도, 특별히 신경써주지도 않는데  두 무더기가 꽃을 피고 있습니다.여러해살이풀이다 보니 매년 그 자리에서 열심히 꽃을 피워줍니다.녀석들이 꽃을 피우면 맥문동시기가 왔구나 인지하고, 맥문동을 담으러 카메라를 꺼내들고 나서곤 했지요.수원화성 성벽따라 밀생지역이 있어 찾아가곤 했는데 최근 몇년은 수원 노송지대에도 맥문동이 밀집해있는걸 확인하고 그곳을 찾곤했습니다.그런데 금년에는, 멀리 충남서천의 장항까지 다녀왔습니다.장항, 가보지는 못했지만, '장항선열차'가 떠올라 무척 친근하게 느껴지던  곳이었지요.언제, 한번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구준히 했던듯 싶은데, 오늘 다녀올수있어 좋았습니다.성당.. 2024. 8. 26.
One Photo a day(820) - 물잠자리 이놈 이름이 물잠자리인가? 실잠자리인가?물잠자리가 믿을듯 싶습니다.동백호수공원가는길 개천가에서 담았습니다.어렸을대는 자주 보던 놈인데.... 2024. 8. 25.
오늘(2316) - 왜가리의 꽃단장 2024년8월25일(일요일) - 왜가리의 깃털손질     어제 동백호수공원을 다녀오는 길에 왜가리녀석을 만났었지요.용인에버라인 어정역에서 전철을 내려 동백호수를 향하다보면호수에서 흘러나오는 시냇물따라서  자전거길과 보행로가 조성되어있습니다.흐르는 물길, 낮고 잔잔해서 작은 물고기들이 많이 사는 모양입니다.오리도 보이고 왜가리도 보입니다.겨울철새들이 오면 더욱 많은 종의 새들이 사냥에 바쁜 곳이기도 하지요.왜가리 한마리가 물길을 걸으며 사냥을 하고있더군요.가깝게 몇장 촬영하며 오늘은 시작부터 좋았다 싶었습니다.돌아서 나오는 길에서도 이 녀석을 다시 만났습니다.그놈이 그놈같으니 구별할수는 없고, 같은 놈일테지 싶었습니다.눈앞 가까이서 깃털손질에 바쁘더군요.보통 새들은 먼거리에 떨어저 있어 장망원렌즈를 들이대.. 2024. 8. 25.
One Photo a day(819) - 복터진 녀석 어떤 놈은 보신탕집으로도 가는데 어떤 놈은 사람의 애기노릇을 대신합니다.복이 터저도 엄창 터진 놈입니다.개엄마(?)와 함게 공원에 나와 편안한 휴식을 즐깁니다. 2024. 8. 24.
오늘(2315) - 동백호수공원 산책 2024년8월24일(토요일) - 동백호수공원 사진산책    오래간만에 동백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자주 찾는 공원입니다.처음 이 공원을 찾게된 경위는 용인실버포토회원가운데 이곳 동백에 사시는 분이 이곳에 왜가리들이 둥지를 틀고 포란을 하고있다는 정보를 주셔서였지요.호수 가운데 조형물이 있는데 그곳에 둥지를 틀고 포란들을 하고 있더군요.(매년 봄, 같은 장소에 둥지를 틀고 새기들을 키워냅니다.)새끼가 나와서 육추를 하는 장면까지 힘들게 담았습니다.힘들다는 표현은, 승용차를 몰고 오곤했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않아서 번번히 고생을 했기때문입니다.물어물어 전철로 접근하는 길을 찾았습니다.용인에버라인 어정역에서 내리면 바로 그 옆이더군요.민속촌보다는 조금 멀지만 집에서, 접근하기 아주 용이한 곳임을 확인했습니다.그후.. 2024. 8. 24.
One Photo a day(825) - 논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논들입니다.마을주민들이 경작하는 논들입니다.아직 벼가 패이지는 않았으나 한 여름 뙤약볕을 받으며 초록초록 잘 들 자라고 있습니다.논두럭도 정겹습니다.럿을때 매뚜기를 잡겠다고 조심스럽게 걷던 풀길이지요. 2024. 8. 23.
오늘(2314) -외암민속마을 2024년8월23일(금요일) - 아산 외암민속마을    국가주요민속문화유산입니다.아산 외암민속마을입니다.민속촌처럼 인공적으로 조성한 곳이 아니고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그대로의 농촌마을이지요.물론 그동안 많이 변질되기는 했겠지만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하면서 현상을 바꾸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지원하면서 예전의 마을모습을 최대한 그대로 유지시키고 있는게지요.안동의 하회마을을 생각해보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주민들이 넝사지으면서 그대로들 살고들 있읍니다.초봄에, 성당사진동아리 회우 몇이서 의기투합해서 찾았었지요.도중에 때아닌 눈이내려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농촌의 설경을 담을수있어서 모두들 즐거워했었습니다.대박이었다고 이구동성이었지요.민속마을을 찍으러갔다가 그 민속마을의 설경을 담게 되었으니 얼마나 즐거웠겠습니까?그 .. 2024. 8. 23.
One Photo a day(825) - 2개의 현충사 아산 현충사의 사당입니다.박정희대통령의 지시로 성역화되면서 새롭개 지어진 사당입니다.박대통령의 휘호로 제작된 현판이 걸려있습니다.아래는 옛날 사당입니다.숙종의 지시로 지어젔다가 대원군의 철페령으로 사라젔었다지요.일제시대 뜻있는 분들이 유지로 복원되었답니다.숙종이 내린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2024. 8. 22.
오늘(2313) - 顯忠祠 2023년8월22일(목요일) - 현충사    오늘이 처서(處暑)랍니다.'처서'란, 여름이 지나면서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라지요.더위가 그친다는 날입니다.근데. 금년의 처서는 제 구실을 못하는 모양입니다.처서임에도 무더위는 꺽이지 않겠답니다.밀복이 지나고 입추가 지나고 이제 처서까지 왔는데,도 더위는 물러갈 생각이 통 없는 모양입니다.금년 여름 무더위는 지독하게도 고집 센 놈인가 봅니다.금년으로 가고나면 다시 또 첮아와서는 않될 녀석이로군요.오늘은 그동안 올리지 못하고 미루기만 했던 곳을 사진과함께 올릴까 합니다.오래전에 한번인가 두번 다녀왔던 곳이지요.자난번 아산 지중해마을을 찾으면서 같은 지역이고해서 함께 다녀왔드랬습니다.오랫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더욱 경건함을 느꼈습니다.현충.. 2024.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