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425 오늘(3056) - 바닷가 풍경 2024년11월11일(월요일) - 바닷가 풍경 강릉 옥계면 금진에서 강동면 정동진으로 넘어가는 산 길, 도로가 있습니다.그 자동차길, 옥계를 출발해서 금진을 지나 심곡에 이르는 해안도로가 천하절경입니다..바다로 연해 계속되는 해안도로인데 바다와 바로 접해있다보니 바다와 해안가 기암괴석들이아름답게 겹처저 차장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해안따라 좁게 돌아가는 오는 차선,가는 차선 각 1차선씩 2차선도로 이다보니차를 세울 곳이 없습니다.그래도 도로변 조금만 여유 갓길이 보이면 비집고 차를 세워 절경을 감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헌화로(獻花路)'라는 이름의 길입니다.'헌화로'라는 이름은 '獻花歌'에서 유래했다고 하지요.'순정공'이 강릉 태수가 되어 부임하던 길에 그의 부인, 수로부인이 바닷가 절벽위에.. 2024. 11. 11. One Photo a day(905) - 청개구리 청개구리지요?입동이 지났음니 동면굴에 들어갔어야 할 놈이 팔딱팔딱 뛰어다닙니다.시골집 마당입니다. 2024. 11. 10. 오늘(3055) - 시골성당 2024년11월10일(일요일) - 시골성당 강원도 강릉 옥게면 면사무소옆에 위치한 성당입니다.시골집에 내려올때면 미사에 참여하곤 해서 친숙한 성당입니다.작은 시골성당입니다.작다고 표현하기보다는 아담한 성당입니다.오늘도 미사에 참여해서 미사에 출석하신 신자들을 헤아려 보니 데충 50분 정도되는듯 보입니다.등록된 신자들도 280여명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어렵게 유지되고있는 성당이지 싶습니다.오늘이 평신도의 날이라고 신자한분이 스크린을 켜놓고농촌생활과 연결해서 자연환경이 잘보존되어저야 한다는 말쓴을 하시네요.자연환경에 대해 주의말씀을 하시네요.박수들을 치시며 화답해주시는게 가족적인분위가 짙어 보입니다.신자수는 얼마되지않았어도 성당역사는 오래된듯 여겨집니다.언제쯤 지어젔는지 확인해보려고 홈페이지를 찾았.. 2024. 11. 10. One Photo a day(904) - 이태리봉선화 뒷뜰 화단에 여전히 싱싱한 이태리봉선화입니다.지난 봄 4월에 구입해다 심었는데 입동이 지난 지금까지 갈 생각을 않습니다.그래서 우리집 마당에서 재일 사랑받는 꽃입니다. 2024. 11. 9. 오늘(3054) - 비단잉어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입니다.썬 크루즈호텔은 언덕위에 대형 크루즈선박을 조립해놓은 호텔이지요.처음 이 호텔을 정동진 언덕위에 세워놓을때는 어느나라 폐크루즈선을 구입해다가 분해해서것으로 알았습니다,근데, 안니더군요.호텔안 벽면에 호텔건립과정을 소개한 코너가있어서 읽어보니 아예 쳐음부터 크루즈선벅 모양으로 설계릏 해서건립을 했더군요,호텔내부도객실들이 쿠루즈선내 객실모양으로 만들어저 있고 이곳저곳 오밀조밀하게 잘 꾸려저 있더군요.호텔 카페등 여러곳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View는 한 마디로 끝내주더군요.호텔프론트를 나와 걷는 산책로 또한 이국적인 풍경이었습니다.대형 인공연못이꾸려저 있고 그 위로 산책로가 이어저 있는고 그 중간에 연못을 내려다보는 조망대에가 있어내려다보니 비단잉어들이 발끝밑에 바글바글 대는군.. 2024. 11. 9. One Photo a day(903) - 진고개에서 강원도 진부쪽에서 강릉으로 넘어가는 진고개 입니다.정상휴게실에서 올려다 본 산들입니다.구름이 기어오르는군요. 2024. 11. 8. 오늘(3053) - 선문답(禪問答) 2024년11월8일(금요일) 시골집에를 내려갈때면 가끔 오대산 월정사를 들려갑니다.월정사도 월정사지면 월정사에 이르는 전나무숲길이 좋아서 입니다.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숲길을 걷다보면 고요와 명상을 만납니다. 그리고, 가끔 다람쥐도 만나곤 하는데 오늘은 녀석들이 나타나주지를 않아 섭섭했습니다. 오늘따라 녀석들에게 나눔해주려고 땅콩을 한 봉지 사들고 왔는데도...다람쥐냐석들을 만나지 못한 김에, 오늘은 숲길따라 월정사에서 나무들에 걸어놓은 선문답 문구들 몇개 담았습니다.'선문답(禪問答)'이라하면, 불교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이죠?최고의 경지에 거의 다가간 스승과 그 스승의 경지에 거의 다가간 제자가 문답을 주고 받으며 공부함을 의미합니다.제자의 수준이 스승의 말을 이해할수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2024. 11. 8. One Photo a day(902) - 월정사 전나무숲길 단풍 월정사 전너무숲길 단풍입니다.올해는 지난해만못하네요.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입니다 2024. 11. 7. 오늘(3502) - 사찰의 수호신들 2024냔11월7일(목요일) - 사찰의 수호신들 전통적인 사찰에 들어 서려면 여러개의 문(門)을 지나야 합니다.먼저, 신성한 가람에 들기전 속세번뇌를 말끔히 씻고일심으로 진리세계에 들라는 '일주문(一柱門)'을 지나야 합니다.기둥을 한줄로 세워 속세와 불계를 구분짓는 경계문입니다.일주문을 지나면 '사천왕문(四天王門, 혹은 천왕문)'입니다.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들을 모시는 문입니다.속세의 잡기가 불(佛)세계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키는 각 방향 4명의 천왕들입니다.동방의 수호자, 비파를 들고있는 '지국천왕(持國天왕)'서방의 수호자, 용과 여의주를 들고있는 '광목천왕(廣目天王)'남방의 수호자, 검을 들고있는 '증장천왕(增長天王)'북방의 수호자, 왼손에 우산, 오른손에 보탑을 들고있는 '다문천왕(多聞天王)'.. 2024. 11. 7. One Photo a day(901) - 작년의 넓적부리 11월로 접어드니 철새들이 왔는지 궁금해 집니다.며칠전 '왕송호수'라고 검색을 해봤더니, 기러기들이 많이 와있다는 영상이 떠있더군요.가봐야겠다 싶었지만 강릉여행이 잡혀있어 어렵고, 돌아와서 찾아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강릉에서 돌아올 날자 전후로, 작년 11월14일자' 왕송호수' 파일이있군요.열어보니 기러기들은 보이지않고 이 녀석들이 보입니다."넓적부리'요.철새들이야 제 멋대로 날아다닐테니 왔던 기러기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 갔나싶고 이 녀석, 넓적부리라도 만날수있겠나 기대해 봅니다. 2024. 11. 6. 오늘(3501) - 온실속 풍경 2024년11월6일(수요일) - 온실속 풍경 오산 믈향기수목원을 찾으면 촬양할 소재들이 많습니다.34ha의 낣은 면적에 다양한 식목들과 시설들이 조성되어있어서 보고 즐기게 됩니다.'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공원을 조성했다고 하지요.2005년에 조성을 끝내고 문을 열었다고 하니 20년이 넘었군요.나무들도 울창해서 쾌적합니다.흔하게 수목원이라면 그 지역 행정명칭을 따서 짓는게 일반인데 이 수목원은 이름도 예쁩니다.'물향기수목원'이라면 물의 향기가 짙다는 표현인데 수목원 이름치고는 깊이가 느껴집니다.조성된 이곳이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해서 수청동(水淸洞)이라 불렀다고 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큐모 큰 연못도 있고 중간중간에 습지도 많더군요.오늘은 온실속을 들여다봅니더.수목원 크기에.. 2024. 11. 6. One Photo a day(900) - 피라칸타 열매 빨간색 열매가 매혹적이어서 담았습니다.남천'열매같기도 한데...무언가싶어 찾았더니 '피라칸타'열매라고 나오는군요.오산 물향기수목원입니다. 2024. 11. 5. 오늘(3500)- 잉어 2024년11월5일(화요일) - 잉어 주둥이를 물밖으로 내민 잉어의 머리통입니다.물밖으로는 윗 입술과 두개의 숨구멍이 보이고 물속에 녀석의 수염과 눈동자가 보이는군요.원래는 녀석이 작게 찍힌 사진인데 가깝게 보려고 크롭을 했습니다.그리고 계속해서 잉어들 사진을 모아봤습니다.서울에서 옛 직장 동료들과 점심약속이 있는 날인데다리가 사보타주를 하는 바람에 참석치 못하고 오늘도 방콕중입니다.예정대로라면 오늘자 '오늘'란에 서울영등포쪽 사진을 올리려했는데 틀렸습니다.오늘날자 '오늘'에 올려놓을 사진을 지난 파일에서 추려 올려야 되겠습니다.며칠전 들렸던 오산 물향기수목원 연못의 잉어들 생각이 나는군요.팔뚝만큼이나 큰 잉어들이 물속에서 떼로 몰려다니더군요.연못가로 걸어가니, 녀석들이 가깝게 따라오면서 물밖으.. 2024. 11. 5. One Photo a day(899) - 목책길 간벌한 나무들을 이어서 목책길을 만들어 놓은 거지요?자연물을 이용한 구조물은 자연스러워 보입니다.오산 물향기수목원입니다. 2024. 11. 4. 오늘(3499) - 화성행궁에서 화홍문까지 2024년11월4일(월요일) - (수원)화성행궁에서 화홍문까지 오늘은 은빛사진사랑동아리가 11월 정기출사를 가도록 정해젔던 날이었습니다.수원화성 장안문에서 맞나서 화성성곽길을 따라 용연과 방화수류정, 화홍문을 거쳐 화성행궁까지 다녀오는것으로 예정을 잡았드랬습니다.그런데,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갑자기 다리가 불편해저서 걷는게 힘들어서입니다.척추협착이 도저서 다리신경까지 통증이 전해지면서 걷는개 영 불편합니다.그동안 잘 관리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관리소홀이었었나 봅니다.그래서 병원에 다녀와 집안에 머물며 다리를 쉬게하고 있습니다.참석은 못했어도, 함께 다녀온듯, 작년에 다녀오며 촬영해 두었던 지난 파일을 찾아 몇장 골라서 올립니다.화성행궁 정문에서 궁내를 드려다 본 사진과 장안문 천장 그림, 성곽위를 .. 2024. 11. 4. One Photo a day(898)- 꽃게 꽃게입니다.서해란에서 잡히지요.동해안쪽에서는 홍게가 많이 잡히는데...화성송산 사강시장 어판장입니다. 2024. 11. 3. 오늘(3498) - 사강魚시장 2014년11월3일(일요일) - 사강시장 어판장 화성에 위치한 남양성모성지를 들렸을때면 의례히 찾아가던 곳이 있었습니다.성지에서 서해안 제부도로 향해가는 대로변에 시장이었는데 그 가운데 일부가 어시장이었습니다.길가로 가판대도 있었고 점포도 있었습니다.서해안에서 나는 수산물들을 가져다 판매하던 어시장이었지요.서울에 살때엔 자주 찾곤 했었습니다.남양성모성지를 찾았을때면 서해안 제부도로 나가서 바지락칼국수를 점심으로 먹고돌아오곤 했는데 그 길에 들려오곤 했었지요.용인으로 이사온후 남양성모성지를 자주 찾지 못했습니다.향해가는 도로가 고속도로와 일반국도가 섞여있어 복잡했고 갈때마다 길을 잘못들곤 하다가 그후 찾아가기를 망설였습니다..남양성모성지에 새롭게 성당이 신축되었다는데 그 규모가 대단하다고 방송에 나와.. 2024. 11. 3. One Photo a day(897) - 벽 물향기수목원 수풀속에 책을 읽는 방이 잇습니다.벽면 장식입니다. 2024. 11. 2. 오늘(3497) - 토피어리 2024년11월2일(토요일) - 토피어리 '토피어리(Topiary)원'이라고 했습니다.오산 물향기수목원에 들어서면 입구 오른쪽에 '토피어리원'이라는 암석안내표지판이 있고그 일대가 '토피어리' 정원입니다.가끔, 공공정원같은곳을 방문해 보면 나무들을 동물모양으로 전정을 해서 키운 곳들을 보지요.그 동물형태로 나무를 전정해 키운 결과물들을 '토피어리'라고 부릅니다.'Topiary'라는 용어는 '가다듬다'라는 뜻의 라틴어 'Topia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지요.사전적의미로는,기하학적인 징식무늬형태로 다듬은 울타리, 나무, 정원의 장식적인 전정법이라는뜻이라고 하네요.고대 로마시대때부터 귀족정원의 정원사가 자신의 이니셜을 정원나무에 살짝 새겨 넣은 것이시작이라고 전해집니다,16세기 이후 르네상스시대에 들어서면서부.. 2024. 11. 2. One Photo a day(896) - 은행잎 기와담장에 내린 은행잎들을 보면 고향처럼 정겹습니다.민속촌 경내입니다. 2024. 11. 1. 오늘(3496) - 민속촌 단풍 2024년11월1일(금요일) - 민속촌 단풍 여러날만에 민속촌을 다시 찾았습니다.성당사진동아리 회우들과 함께 했습니다.이번달 출사는 민속촌의 단풍을 담아보자고 했습니다.이구동성으로 올해는 단풍이 그리 좋지않다고 하는데 동의들을 하는 걸 보면만속촌의 단풍도 마음에 흡족하지않다는 표현들이었겠지요?하지만, 단풍들 사진들만 한 곳에 모아놓고 보면 민속촌의 단풍도 곱다는 생각을갖게 하지 않을가 싶습니다.단풍사진들만 모아놓다보면 민속촌 전체가 이처럼 예쁘게 단풍이 들었겠지착각을 하게 되겠지요.사실, 단풍은 나무들의 처절한 생존수단입니다.여름내내 햇빛속에서 열매를 익히고 이제 늦은 가을을 시작으로 겨울로 접어들면서자신들의 신체일부인 입새들을 병들게 해서 떨두어내는 아픔 현상입니다.신체의 일부를 병들게해서 떨어내.. 2024. 11. 1. One Photoa day(895) - 성묘 부모님산소에 성묘를 다녀왔습니다.제초를 하고 간단한 제상을 차리고 절을 올렸습니다. 2024. 10. 31. 오늘(3495) -세미원의 가을 2024년10월31일(목요일) - 세미원의 가을 오래간만에 양수리 세미원을 찾았습니다.세미원은 7월중순께 연꽃이 절정을 이루지요.연꽃절이 지나도 한참 지난후에 세미원을 찾은게 됩니다.부모님산소가 마석입니다.마석공원묘원에 부모님을 모시고 있지요.오는 11월6일이 아버님 기일입니다.기일에는 성당에 예물봉헌키로 하고 먼저 다녀오기로 했습니다.제초를 하고 조촐하게 제상을 차리고 인사를 올렸습니다.마석까지 간김에 용문에 사는 처제내외를 불러내어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오래간만에 만남이었습니다.양수리 세미원앞에 있는 연잎밥집에서 점심을 하고 세미원 산책을 했습니다.당연히 연잎들은 모두 시들어 고개를 숙였습니다.수련들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그런데, 넓게 자리잡은 빅토리아연꽃들은 그 큰 잎들이 여전 했.. 2024. 10. 31. One Photo a dy(894) - 안경테 남대문안경점에 안경수리를 맏기고 기다리면서심심해서 담은 안경테들입니다. 2024. 10. 30. 이전 1 ··· 3 4 5 6 7 8 9 ··· 4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