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442 One Photo a day(902) - 월정사 전나무숲길 단풍 월정사 전너무숲길 단풍입니다.올해는 지난해만못하네요.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입니다 2024. 11. 7. 오늘(3502) - 사찰의 수호신들 2024냔11월7일(목요일) - 사찰의 수호신들 전통적인 사찰에 들어 서려면 여러개의 문(門)을 지나야 합니다.먼저, 신성한 가람에 들기전 속세번뇌를 말끔히 씻고일심으로 진리세계에 들라는 '일주문(一柱門)'을 지나야 합니다.기둥을 한줄로 세워 속세와 불계를 구분짓는 경계문입니다.일주문을 지나면 '사천왕문(四天王門, 혹은 천왕문)'입니다.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들을 모시는 문입니다.속세의 잡기가 불(佛)세계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키는 각 방향 4명의 천왕들입니다.동방의 수호자, 비파를 들고있는 '지국천왕(持國天왕)'서방의 수호자, 용과 여의주를 들고있는 '광목천왕(廣目天王)'남방의 수호자, 검을 들고있는 '증장천왕(增長天王)'북방의 수호자, 왼손에 우산, 오른손에 보탑을 들고있는 '다문천왕(多聞天王)'.. 2024. 11. 7. One Photo a day(901) - 작년의 넓적부리 11월로 접어드니 철새들이 왔는지 궁금해 집니다.며칠전 '왕송호수'라고 검색을 해봤더니, 기러기들이 많이 와있다는 영상이 떠있더군요.가봐야겠다 싶었지만 강릉여행이 잡혀있어 어렵고, 돌아와서 찾아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강릉에서 돌아올 날자 전후로, 작년 11월14일자' 왕송호수' 파일이있군요.열어보니 기러기들은 보이지않고 이 녀석들이 보입니다."넓적부리'요.철새들이야 제 멋대로 날아다닐테니 왔던 기러기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 갔나싶고 이 녀석, 넓적부리라도 만날수있겠나 기대해 봅니다. 2024. 11. 6. 오늘(3501) - 온실속 풍경 2024년11월6일(수요일) - 온실속 풍경 오산 믈향기수목원을 찾으면 촬양할 소재들이 많습니다.34ha의 낣은 면적에 다양한 식목들과 시설들이 조성되어있어서 보고 즐기게 됩니다.'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공원을 조성했다고 하지요.2005년에 조성을 끝내고 문을 열었다고 하니 20년이 넘었군요.나무들도 울창해서 쾌적합니다.흔하게 수목원이라면 그 지역 행정명칭을 따서 짓는게 일반인데 이 수목원은 이름도 예쁩니다.'물향기수목원'이라면 물의 향기가 짙다는 표현인데 수목원 이름치고는 깊이가 느껴집니다.조성된 이곳이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해서 수청동(水淸洞)이라 불렀다고 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큐모 큰 연못도 있고 중간중간에 습지도 많더군요.오늘은 온실속을 들여다봅니더.수목원 크기에.. 2024. 11. 6. One Photo a day(900) - 피라칸타 열매 빨간색 열매가 매혹적이어서 담았습니다.남천'열매같기도 한데...무언가싶어 찾았더니 '피라칸타'열매라고 나오는군요.오산 물향기수목원입니다. 2024. 11. 5. 오늘(3500)- 잉어 2024년11월5일(화요일) - 잉어 주둥이를 물밖으로 내민 잉어의 머리통입니다.물밖으로는 윗 입술과 두개의 숨구멍이 보이고 물속에 녀석의 수염과 눈동자가 보이는군요.원래는 녀석이 작게 찍힌 사진인데 가깝게 보려고 크롭을 했습니다.그리고 계속해서 잉어들 사진을 모아봤습니다.서울에서 옛 직장 동료들과 점심약속이 있는 날인데다리가 사보타주를 하는 바람에 참석치 못하고 오늘도 방콕중입니다.예정대로라면 오늘자 '오늘'란에 서울영등포쪽 사진을 올리려했는데 틀렸습니다.오늘날자 '오늘'에 올려놓을 사진을 지난 파일에서 추려 올려야 되겠습니다.며칠전 들렸던 오산 물향기수목원 연못의 잉어들 생각이 나는군요.팔뚝만큼이나 큰 잉어들이 물속에서 떼로 몰려다니더군요.연못가로 걸어가니, 녀석들이 가깝게 따라오면서 물밖으.. 2024. 11. 5. One Photo a day(899) - 목책길 간벌한 나무들을 이어서 목책길을 만들어 놓은 거지요?자연물을 이용한 구조물은 자연스러워 보입니다.오산 물향기수목원입니다. 2024. 11. 4. 오늘(3499) - 화성행궁에서 화홍문까지 2024년11월4일(월요일) - (수원)화성행궁에서 화홍문까지 오늘은 은빛사진사랑동아리가 11월 정기출사를 가도록 정해젔던 날이었습니다.수원화성 장안문에서 맞나서 화성성곽길을 따라 용연과 방화수류정, 화홍문을 거쳐 화성행궁까지 다녀오는것으로 예정을 잡았드랬습니다.그런데,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갑자기 다리가 불편해저서 걷는게 힘들어서입니다.척추협착이 도저서 다리신경까지 통증이 전해지면서 걷는개 영 불편합니다.그동안 잘 관리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관리소홀이었었나 봅니다.그래서 병원에 다녀와 집안에 머물며 다리를 쉬게하고 있습니다.참석은 못했어도, 함께 다녀온듯, 작년에 다녀오며 촬영해 두었던 지난 파일을 찾아 몇장 골라서 올립니다.화성행궁 정문에서 궁내를 드려다 본 사진과 장안문 천장 그림, 성곽위를 .. 2024. 11. 4. One Photo a day(898)- 꽃게 꽃게입니다.서해란에서 잡히지요.동해안쪽에서는 홍게가 많이 잡히는데...화성송산 사강시장 어판장입니다. 2024. 11. 3. 오늘(3498) - 사강魚시장 2014년11월3일(일요일) - 사강시장 어판장 화성에 위치한 남양성모성지를 들렸을때면 의례히 찾아가던 곳이 있었습니다.성지에서 서해안 제부도로 향해가는 대로변에 시장이었는데 그 가운데 일부가 어시장이었습니다.길가로 가판대도 있었고 점포도 있었습니다.서해안에서 나는 수산물들을 가져다 판매하던 어시장이었지요.서울에 살때엔 자주 찾곤 했었습니다.남양성모성지를 찾았을때면 서해안 제부도로 나가서 바지락칼국수를 점심으로 먹고돌아오곤 했는데 그 길에 들려오곤 했었지요.용인으로 이사온후 남양성모성지를 자주 찾지 못했습니다.향해가는 도로가 고속도로와 일반국도가 섞여있어 복잡했고 갈때마다 길을 잘못들곤 하다가 그후 찾아가기를 망설였습니다..남양성모성지에 새롭게 성당이 신축되었다는데 그 규모가 대단하다고 방송에 나와.. 2024. 11. 3. One Photo a day(897) - 벽 물향기수목원 수풀속에 책을 읽는 방이 잇습니다.벽면 장식입니다. 2024. 11. 2. 오늘(3497) - 토피어리 2024년11월2일(토요일) - 토피어리 '토피어리(Topiary)원'이라고 했습니다.오산 물향기수목원에 들어서면 입구 오른쪽에 '토피어리원'이라는 암석안내표지판이 있고그 일대가 '토피어리' 정원입니다.가끔, 공공정원같은곳을 방문해 보면 나무들을 동물모양으로 전정을 해서 키운 곳들을 보지요.그 동물형태로 나무를 전정해 키운 결과물들을 '토피어리'라고 부릅니다.'Topiary'라는 용어는 '가다듬다'라는 뜻의 라틴어 'Topia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지요.사전적의미로는,기하학적인 징식무늬형태로 다듬은 울타리, 나무, 정원의 장식적인 전정법이라는뜻이라고 하네요.고대 로마시대때부터 귀족정원의 정원사가 자신의 이니셜을 정원나무에 살짝 새겨 넣은 것이시작이라고 전해집니다,16세기 이후 르네상스시대에 들어서면서부.. 2024. 11. 2. One Photo a day(896) - 은행잎 기와담장에 내린 은행잎들을 보면 고향처럼 정겹습니다.민속촌 경내입니다. 2024. 11. 1. 오늘(3496) - 민속촌 단풍 2024년11월1일(금요일) - 민속촌 단풍 여러날만에 민속촌을 다시 찾았습니다.성당사진동아리 회우들과 함께 했습니다.이번달 출사는 민속촌의 단풍을 담아보자고 했습니다.이구동성으로 올해는 단풍이 그리 좋지않다고 하는데 동의들을 하는 걸 보면만속촌의 단풍도 마음에 흡족하지않다는 표현들이었겠지요?하지만, 단풍들 사진들만 한 곳에 모아놓고 보면 민속촌의 단풍도 곱다는 생각을갖게 하지 않을가 싶습니다.단풍사진들만 모아놓다보면 민속촌 전체가 이처럼 예쁘게 단풍이 들었겠지착각을 하게 되겠지요.사실, 단풍은 나무들의 처절한 생존수단입니다.여름내내 햇빛속에서 열매를 익히고 이제 늦은 가을을 시작으로 겨울로 접어들면서자신들의 신체일부인 입새들을 병들게 해서 떨두어내는 아픔 현상입니다.신체의 일부를 병들게해서 떨어내.. 2024. 11. 1. One Photoa day(895) - 성묘 부모님산소에 성묘를 다녀왔습니다.제초를 하고 간단한 제상을 차리고 절을 올렸습니다. 2024. 10. 31. 오늘(3495) -세미원의 가을 2024년10월31일(목요일) - 세미원의 가을 오래간만에 양수리 세미원을 찾았습니다.세미원은 7월중순께 연꽃이 절정을 이루지요.연꽃절이 지나도 한참 지난후에 세미원을 찾은게 됩니다.부모님산소가 마석입니다.마석공원묘원에 부모님을 모시고 있지요.오는 11월6일이 아버님 기일입니다.기일에는 성당에 예물봉헌키로 하고 먼저 다녀오기로 했습니다.제초를 하고 조촐하게 제상을 차리고 인사를 올렸습니다.마석까지 간김에 용문에 사는 처제내외를 불러내어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오래간만에 만남이었습니다.양수리 세미원앞에 있는 연잎밥집에서 점심을 하고 세미원 산책을 했습니다.당연히 연잎들은 모두 시들어 고개를 숙였습니다.수련들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그런데, 넓게 자리잡은 빅토리아연꽃들은 그 큰 잎들이 여전 했.. 2024. 10. 31. One Photo a dy(894) - 안경테 남대문안경점에 안경수리를 맏기고 기다리면서심심해서 담은 안경테들입니다. 2024. 10. 30. 오늘(3494) - 逆光속 이파리들 2024년10월30일(수요일) - 逆光속 이파리들 '사진'의 영문자는 'Photography'라 쓰고, '빛(光)으로그린 그림'이라고 풀어 설명합니다. .그리스어의 'photos(빛)'와 'graphien(그리다)'에서 유래한 말로,1939년 영국사람 존 F.W. 허셀경이 처음 사용했다고 하지요. 그리고 사진을 가르치는 선생들은 , 촬영할때 빛(光)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를 합니다.빛에는 순광(順光), 측광(側光), 사광(斜光) 그리고 역광(逆光)등등이 있습니다.그 가운데 역광(逆光)이라함은, 카메라로 피사체를 찍을때 빛이 피사체의 뒤에 있는 상태를말하지요.역광촬영을 하다보면, 빛에 피사체가 감싸저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낼수도 있는데, 잘못 찍으면 얼굴이 않보이거나 검게 나오고 눈이 아프.. 2024. 10. 30. One Photo a day(893) - 너도 한 입 선생님이 애들한테 귤 한조각씩을 순서대로 입안에 넣어줍니다. 마지막 두번째 아이는 입벌려 대기중이고 마지막 아이는 입벌린 애를 처다 봅니다.그 다음은 자기도 그 애 입 크기만큼 벌려야 할테니가요. 2024. 10. 29. 오늘(3493) - 엄청난 만두집 2024냔10월28일(화요일) - 엄청난 만두집 제목을 '엄청난 만두집'이라고 했습니다.엄청나서 엄청하다고 표현을 했습니다.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기다렸다가 허겁지겁 손만두를 구입해 가고 있었습니다.남대문시장 안경집에 안경렌즈 교체를 맏겨놓고, 시간이 한 20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시장사진촬영도 할겸 밖으로 나왔습니다.남대문 시장통 큰 길가로 많은 사람들이 둥그렇게 줄을 서있고한 사람이 그 긴줄을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뭔가싶어 둘러선 사람들 등뒤로 안쪽을 넘겨다 보니, 만두를 포장상자에 넣어주는 손길이 바빴습니다. 일본관광객들이 길가에 줄지어서 사먹는 호떡줄은 그동안 여러번 보면서 지나첬는데만두를 줄서서 기다려 구입하고있는 건 처음 목격입니다.내국인 얼굴들 사이에 외국인 얼굴들도 보이는군요.. 2024. 10. 29. One Photo a day(892) - 오가는 사람들 신호를 기다렸다가 파란불이 켜지자 건늘목을 건늡니다.건너거면서 오는 사람들을 찍었습니다.서울 숭례문앞 건늘목입니다.왼쪽편에도 가는 사람들이 함께 크게 찍혔으면 좀 더 나은 구도였을거 같습니다.내가 한 걸음 더 뒤서서 걸었으면 왼편에도 건너가는 사람들이 더 잡혔을 터인데...다시 한번 더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2024. 10. 28. 오늘(3492) - 왁자지껄, 남대문 2024년10월28일(월요일) - 왁자지걸, 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을 다녀왔습니다.시장안에 있는 두 곳을 다녀오기 위해서 입니다.지난달 야경촬영을 하면서 삼각대에 얹친 카메라를 떨어트려 렌즈 한개를 깨먹었습니다.배보다 배꼽이 큰 수리비때문에 아예 새걸로 구입하는게 더 좋겠다 싶어 카메라샵에 들렸고오래전 만들놓았던 썬그래스가 너무 어두어 사용치못하고 있었는데이참에 밝은 렌즈로 갈아끼기 위해 안경점에를 들렸었지요.남대문시장, 한마디로 왁자지껄이었습니다.명동을 자주 들리면서 이제 코로나사태이전으로 회복되었음은 물론,오히려 내국인들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바글바글이라고 느끼고 있었지요.남대문은 더하면 더했지 못지않군요.오늘의 주제를 '왁자지껄 남대문시장'으로 뽑았습니다.북쩍이는 사람들 사이로 걸어다니기가 복.. 2024. 10. 28. One Photo a day(891)- 모과 모과나무 열매지요?그러니까, 그냥 '모과'라고 부르면 되겠습니다.지금 익어가고있는 중이겠지요.모두 익으면 노란색이 지요.'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속담이 있지요.울퉁불퉁 못생겨서 이르는 말일테지요.하지만, 이 녀석, 향(香)이 아주 좋습니다.승용차 뒷좌석 창가에 놓고 다니곤 했는데 그 향이 운전석까지 오곤 했지요.시골집에 심어 키운 모과나무가 있어서 매년 이 맘때 가면 서너개씩 떨어저 땅에 굴러다니곤 했습니다.이 녀석은 시골집 모과가 아니고 민속촌 양반집 장독대뒤에서 자라면서가을마다 몇개씩 모과를 매달고 있는 녀석을 촬영해 놓은 것입니다. 2024. 10. 27. 오늘(3491) - 높고푸른 가을하늘 2024년10월27일(일요일) - 가을하늘 가을하늘은 높고 푸릅니다.가을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고 표현들 하지요?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풍요로운 계절이라는 뜻입니다.가을하늘은 유난히 높아 보이고 파래 보입니다.민속촌을 돌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나 흰구름이 가볍게 섞인 파란 하늘이 유난히 곱게보였습니다.여러 컷 담았습니다.구름없는 파란 하늘도 물론 멋저보이기는 하지만 흰 구름이 조금 섞여 있는 하늘이더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서지요.오늘의 주제가 '높고 푸른 가을하늘'이어서 天高는 취하고 馬肥는 버렸습니다.근데 '천고마비(天高馬肥)'라는 사자성어에 갑자기 의문이 생겼습니다.'천고마비'는 하늘이 맑고 모든 것이 풍성하다'라는 의미이죠?농사를 잘 지어서 가을걷이를 해놓고 보니 풍성한 가을이라는 말입.. 2024. 10. 27. 이전 1 ··· 4 5 6 7 8 9 10 ··· 4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