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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801) - 횃불생강 '횃불생강'이라는 명찰이 붙어있어요.작년 5월에 개관한 (수원)영흥수목원 온실에 갔다가 처음 발견을 했어요.그때는 명찰이 없어서 이름을 찾느라 애를 먹었어요.인터넷검색을 잘하는 친지분이 찾아주었어요.'토치진저'라고 했어요.생긴것마냥 이름도어렵다고 생각했었지요.그뒤 서울수목원을 찾은 어느 분이 인터넷에 사진을 올린걸 봤어요.이번에, 영흥식물원 온실을 다시 방문했더니 이름표를 붙여 놓았어요,'횃불생강'이라고요.인터넷 검색창에 '토치진저'라고 처도, '횃불생강'이라고 처다 나와요.횃불이 타오는것 같은 생강과에 속하는식물이어서  '횃불생강'이라고 했다는데그건 우리나라사람들이 우리식으로 붙인 이름같아요.인도네시아,태국, 말레지아 열대수림속에 사는 다년생 식물이라는데 그쪽 사람들이 '횃불'이 무언지 알겠어요? 2024. 7. 29.
오늘(2832) - 하와이무궁화꽃도 피었습니다. 2024년7월29일(월요일) - 하와이무궁화꽃도 피었습니다.    오래전 어렸을때,  탐스럽게 큰 무궁화꽃을 보고 나라꽃 무궁화의 또다른 변종이겠거니 했습니다.나라꽃이다보니 연구하는 곳도 여러곳이고 계속헤서 품종개발들을 하다보니 그랬겠거니 했지요.근데.무궁화가 아니고 '하와이무궁화'랍니다.세계적으로 무궁화종류가 많고 하와이에도 무궁화가 있구나 했지요.얼마후 또다른 이름으로 '부용화'라고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중국이 원산이라고 하고요.그러면 그렇지, 중국꽃이니 '부용화'라는 이름이 맞겠다 싶었습니다.그런데, 또다른 이름도 있군요.'하비스커스(Hibiscus)'이집트가 원산이고 붉은색꽃은 말레시아의 국화꽃이고 노란색꽃은 하와이의 주(州)꽃이랍니다.모두 맞는 이야기입니다.화와이무궁화이고 부용화이고 하비.. 2024. 7. 29.
One Photo a day(800) - 부켄베리아 '부켄베리아'에요.이꽃도 색색이 여러종아 있더군요.브라질 원산이라는데 덩굴성 관목이어요.물론 외래종이지요.영흥식물원 온실에서 먼넜어요. 2024. 7. 28.
오늘(2831)- 무궁화꽃 삼천리 2024년7월28일(일요일) - 무궁화꽃 삼천리    무궁화는 나라꽃입니다.아무도 무궁화가 국화라고 지정한바는 없어도 3천만 동포 모두가 나라꽃이라고 믿었습니다.지금은 5천만이 훨씬 넘는 국민들이 한반도 남쪽에 살고있지만무궁화를 나라꽃이라고 모두가 인정한 그 때는 남북한.한반도 땅 통털어 3천만이 함께 살고있었지요.이북에서도 해방정국에는(김일성이 이북정권을 수립하기전까지는) 무궁화가 국화였고태극기가 국기였습니다. 일본사람들은 무궁화가 진드기도 많고 하루 피고 떨어저 주변을 더럽힌다며 폄하를 했었지요.하지만, 우리 모두 무궁화를 가슴속 깊히 우리와 함께 하는 꽃이라고 믿었습니다.'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달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애국가에도.. 2024. 7. 28.
One Photo a day(799) - 애기부들 '애기부들'이랍니다.꽃이라고 하는데 핫도그처럼생겼어요.열매인가?호수나 강가에 산다고 하지요.영흥식물원 연못이어요.광교호수공원에서도 보았지요. 2024. 7. 28.
오늘(2830) - 영흥수목원 2024년7월27일(토요일) - 영흥수목원    영흥수목원(수원)을 찾았습니다.소나기가 한 차례 쏫아지기는 했지만, 오늘도 여전히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사사모(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을 안내해서 찾았습니다.작년 5월에 수원시가 '일월수목원'과 함께 개관을 했었지요.나는 벌써 수없이 다녀갔는데, 함께한 친구들은 모두 처음이라네요.영흥수목원이 처음이라니 당연히 일월수목원은 듣지도 못했을 테고요.혼자서 피식 웃었습니다.내가, 싸돌아다니기는 수없이 싸돌아다니는 모양이로구나.매일, 블로그 '오늘'에 한 아이템씩을 올려야하고'One Photo a day'에도 매일 최소한 한장 이상의 사진을 올려야 하다보니싸돌아다닐수밖에 없지요.누가 강제로 시키지도 않았는데 지가 좋아 싸돌아다니니 어쩔수.. 2024. 7. 27.
One Photo a day(798) - 낙서 민속촌 농가 벽입니다.진흙으로 곱게 칠해 미장해놓은 벽입니다..진흙을 바르고 벽에 낙서를 하지 말라고 써붙여 놓았겠지요?하지말래니 더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허다못해 꼬부랑글씨 낙서도 있네요.누군가 우리말로 낙서를 남겨놓으니 외국사람도 충동적으로 낙서를 해놓았겠지요>다른 초가집 벽에는 낙서가 없습니다.낙서하지말라는 표지가 붙은 벽에만 낙서가 있습니다.민속촌 관리자가 낙서를 남기라고 일부러 붙혀놓은 표지판일까요? 2024. 7. 26.
오늘(2829) - 민속촌 산책 2024년7월26일(금요일) - 민속촌 산책    몹씨 더운 폭염의 연속이었습니다.어제가 中伏이었으니 이제 여름의 중간을 지나고 있다는 얘긴가요?어제가 33도였는데 오늘은 34도까지 온도계의 침이 올라갔군요.오늘은 오래간만에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어제,  지중해마을에 이어서 방문했던  현충원 소나무 밑에서,이름은 모르겠는데  희한하게 생긴 버섯들을 발견하고 담았습니다.어제 담은 버섯에 이어서. 오늘,  민속촌에서도 버섯을 볼수있을까 기대를 하고 들어섰습니다.장마비가 지속되고있으니 습기 판 농가 담벼락 짚단에 혹시 버섯들이 올라오지 않았을까 기대를 했던 거지요..그런데, 헛탕이었습니다.오늘은 버섯들을 주제로 삼아 촬영해볼까 했는데...포기입니다.오래간만에 왔으니 '사진산책' 온 셈치고, 눈에 들어오는 피사.. 2024. 7. 26.
One Photo a day(797) - 지중해마을의 해바라기 아산 지중해마을입니다.지중해변의 주택들을 연상시키는 길거리입니다.도로변에 해바라기 화분이 있어 해바라기꽃을 넣고 지중해풍 건물들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2024. 7. 26.
오늘(2819) - 지중해마을 2024년7월25일(목요일) - 지중해마을     해외여행의 매력은 이국적인 풍경이 아니겠나 싶지요?.가까이 하지못했던, 우리네 주변과는 다른,  생경힌 픙경들이 시선을 잡습니다.우리가 흔히 '이국적인 풍경'이라고 표현을 하지요.그 이국적인 풍경을 카메라 담아 프린트해서 프레임에 넣으면  예술이 되곤 합니다. 그 이국적인 풍경을 멀리 외국 현지까지 가지않고도 국내에서 볼수있는 곳들이 몇 곳 있지요.경기도 가평에 가면 자그마한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가 있고 경상남도 남해에 가면 파독광부들과 간호사들이 은퇴후에 돌아오셔서들 살고계신다는'남해독일 마을'이 있습니다.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평 청평호 건너편에 가면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라는 곳도 있다지요.성당사진동아리 회원 한분이 아산에 있다는 '지중.. 2024. 7. 25.
One Photo a day(796) - 귀요미 안성팜랜드로 들어서는 주차장입구입니다.네비를 켜고 찾아오느라 주차장에 들어설때는 보지 못했는데나가면서 보니 눈에 띄더군요.차를 멈춰 갓길에 세우고 카메라를 꺼네 담았습니다.말의 표정도 코믹하지만 기수 또한 귀엽습니다. 2024. 7. 24.
오늘(2818) - 비단잉어 무리 2024년7월24일(수요일) - 비단잉어 무리    비단잉어들, 참 예쁨니다.근데, 사진으로 한곳에 묶어놓고 보니 조금은 징그럽기도 하군요.그래도 원래가 예쁜 놈들이니 그대로 놓고 보렵니다.언성팜랜드에 들어서면서 오른쪽으로 연못이 있습니다.연못이라기보다는 연밭이라고 표현하는게 좋을지도 모르지요.연꽃은 홍련과 백련이 주를 이루는데 이 곳은 백련만 심겨저 있더군요,.연꽃들을 카메라에 담고 돌아나오는데 다리밑으로 비단잉어들이 떼로 몰려들 따라옵니다.아마도 입장객들이 입구에서 사료를 구입해서 뿌려주기도 하는 모양입니다.사진을 찍어대면서 미안했습니다.모델료를 지불하고 사진을 찍어야할터인데 말못하는 고기들이라고밥도 안주면서 찍어대기만 했으니 말이지요.비단잉어는 원래 일본사람들이 만들어낸 품종입니다.200년전 에도시.. 2024. 7. 24.
One Photo a day(795) - 잠자리의 사랑 용인 내동마을 연꽃밭입니다. 2024. 7. 23.
오늘(2817) - 끝물 해바라기 2024년7월23일(화요일) - 끝물 해바라기    안성팜핸드를 찾아가서, 벌판 가득 활짝 핀 해바라기꽃들을  담고 싶었습니다.차일피일 미루다가 뒤늦게 찾았습니다.차일피일속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더위가 심했고 장마철이다 보니 비도 오락가락했습니다.거기다가, 혼자서 멀리 고속도로를 달려 그곳까지 가자고했더니 쌩둥맞기도하고얼른 용기도 나지않았습니다.그래도 혹시하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꽃이 활짝이라고 해서 에라 큰 맘 먹고 달려갔습니다.그런데, 끝물이었습니다.실망했습니다.그래도 찍자고 왔는데 포기할수없어서.  아직 꽃잎이 살아있는 녀석들을 찾아가면서몇장 담았습니다.꽃들 사이로 참새들이 떼로 후다닥 날아들 갑니다.늦게 찾아왔더니 이런 풍경도 봅니다.씨앗이 여물어가니 씨앗을 뻬먹겠다고 참새들이 몰려든 것.. 2024. 7. 23.
One Photo a day(794) - 분수물방울 언성팜랜드 초입의 연꽃이 심겨진 연못입니다.분수의 물길ㅇ; 세차서 셧터를 눌러봤습니다.1/400초로 셧터가 끊겼네요. 2024. 7. 22.
오늘(2816) - 西湖(수원)의 물새들 2024년7월22일(월요일) - 서호의 물새들    수원 西湖를 자주 찾습니다.호수에 기대어 사는 새들이 많아서입니다.그러니까, 주로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먹고 사는 녀석들이지요.오리좋류들은 물고기가 아니어도 먹을게 많겠고요.겨울이 오면 철새들의 낙원입니다.묽닭들을 위시해서 각종 오리종류들이 떼로 날아옵니다.겨울철새들이 돌아가면 텃새들이 남습니다.백로, 왜가리,오리,가마우지 그리고 뿔논병아리도 보이구요.가마우지들은 원래가 철새들이었는데 수년전부터 많은 개체들이 가지않고 남아서마치 지들이 전부터 텃새였던 것처럼들 삽니다.그리고 참, 봄에는 호수가운데 있는 인공섬이 백로들의 산란장이 되지요.지금도 보면. 녀석들이 싸놓은 똥들로  하얗습니다.그렇다고 매번 방문할때마다 새들을 무더기로 많이 만날수있은 것은 아닙니.. 2024. 7. 22.
One Photo a day(793) - 풀속의 염소 안성팜랜드에는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더군요.원래는 방목지였겠는데 손이 덜 갔나보지요?방목용 풀같지않은 이름모를 풀들이 무질서하게 크고 있습니다.염소들이 풀을 뜯고있더군요.앉아있으니 숨어있는듯 보이질 않네요. 2024. 7. 21.
오늘(2815) - 흰백합꽃이 피었습니다. 2024년7월21일(일요일) - 흰색백합꽃   앞마당화단에 하얀색 백합꽃이 피었습니다.빨간색꽃과 노란색꽃은 이미 피었다가 젔는데. 흰색꽃은 뒤늦게 이제사 피었습니다.한날한시에 같이 심어주었는데 흰꽃은 다른 녀석들보다 한참 늦게 꽃을 피웁니다.이 삼색백합은  내돈내산 내가 심고 내가 키운 녀석들입니다.'내돈내산'이라는 표현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 자주 사용하는 간편용어입니다.상품들을 제작사로부터 후원을 받고 후기를 쓰면서도, 아닌척  제작사쪽 편에서 후기를 쓰는유투버들이 많다보니까 '내돈내고 내가 사서'  제작사와는 무관하게(솔직하게) 이용후기를  쓰고있다고강조하는 표현이지요.나도 훙내내어 '내돈내산 내가 심고 내가 키운'이라는 포현을 써봤습니다. ㅎㅎ화단의 꽃들은 모두 집사람이 사다가 심고 키운것들인데 이.. 2024. 7. 21.
One Photo a day(792) - 개구리 연못가운데서 쭈그리고 앉아있는 개구리모형의 표정이 재미있습니다.안성팜랜드의 연꽃밭입니다. 2024. 7. 20.
오늘(2814) - 안성팜랜드를 찾아 2024년7월20일(토요일) - 안성팜랜드를 찾아    인터넷에 '안성팜랜드'라 찍으니. 7월15일자 이데일리 기사와 세계일보 기사가 떴습니다.이데일리는 '[포토] 수국과 해바라기만개한 안성팜랜드'라 제목을 달았고 세계일보는 '수국과 해바라기가 만개한 안성팜랜드로 오세요!'라 제목을 뽑았습니다.기사는 '2024년 썸머풀라워축제가 한참 진행중인 안성팜랜드에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수국과 해바라기가 만개한 가운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그리고, 현장사진들을 한장씩  올렸는데...길을 가운데 놓고 왼쪽에는 수국이, 오른쪽에는 해바라기가 만개한 들판사진 입니다.불과 4일전 기사이니 기대를 잔뜩 했습니다.작년여름에도 안성팜랜드를 찾아서 만개한 해바라기를 담아왔었지요.경부고속도로를 달려 찾아갔습니다.작.. 2024. 7. 20.
One Photo a day(791) - 태극기 태극기가 펄럭입니다.수원 서호공원입니다.관리하는 분들이 고맙군요.태극기가 깨끗합니다. 2024. 7. 19.
오늘(2813) - 西湖(수원) 둘레길을 걷다 2024년7월19일(금요일) - (수원) 서호 둘레길을 걷다    수원 西湖의 둘레길을 걸었습니다.지난 5월24일에 다녀왔군요.그러니까, 두달만에 다시 찾은 셈입니다.西湖는 조선 정조대왕이 제방(祝萬堤)을 쌓고 물을 가두어 백성들의 농사터에 물을 대게 하면서만들어진 저수지입니다.지금은 농촌진흥청의 시험답과 인근 논의 관개용 수원이고 수원시민들의 쉼터인 서호공원이지요.수원시민도 아닌 나도 이렇게 가끔 다녀갈수있으니 참  좋습니다.내가 가끔 이 西湖를 찾는 이유는 새들이 많이 살고있어서 입니다.겨을이면 철새들의 낙원이 됩니다.철새들이 모두 떠나고난 지금도 왜가리랑 백로, 가마우지, 오리들이 모여서들 삽니다.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뿔논병아리들도 가끔 눈에 띄이구요,그레서 이곳을 찾을때면,  장망원줌카메라 니콘.. 2024. 7. 19.
One Photo a day(790) - 초생달 초생달이지요?초생달, 반달 그리고 보름달을 한눈에 볼수있도록 촬영해 모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것이언제인지 모를정도로 까마득합니다.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않은 대표적인 일입니다. 2024. 7. 18.
오늘(2812) - 용인 EverLine 2024년7월138일(목요일) - 용인경천철    용인경전철입니다.YongIn Everline이라는 고상하게(?) 영어이름도 가졌습니다.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기흥역'에서 에버랜드가 있는 처인구의  '전대에배랜드역'을 잇는 경전철입니다.동백호수공원에 사진출사를 갔다가 어정역에서 승차해서 기흥역까지 돌아왔습니다.무인운전방식이다보니 전,후면창이 개방되어 밖이 시원합니다. 카메라를 꺼내어 셧터를 눌렀습니다.용인경전철,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경전철이었지요,2013년 4월에 운행을 시작했습니다..공사가 끝난 건  2년전인 2011년 4월이었는데, 그때 말썽이 시작되었습니다.전임시장이 역점사업이라고 추진해 놓았는데, 후임시장이 들어서면서 딴지를 심하게 걸었습니다.승객수요판단을 턱없이 높게 책정했다느니, 노선책정이.. 202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