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1316

오늘(2887) - 수련(睡蓮) 2024년6월23일(일요일) - 수련    요즘 '수련'이 한창입니다.6월에 피기 시작해서 8월께까지 꽃을 피웁니다.늦은 봄 . 신대호수에 뿔논병아리들이 둥지를 틀었는데. 다시 가보니 둥지 틀었던 자리가가 수련밭으로 변해있더군요.그만큼 왕성합니다.수련을 조용히 내려다보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생각이 맴돕니다.우선 이파리부터 재미있습니다.수면에 띠운 둥근 녹색 이파리들 귀퉁이가 한결같이 V자로 파였습니다.그리고, 물에 피는 꽃이니 물水자를 서서 '수련(水蓮)'이겠지 싶은데 아닙니다.잠잘睡자를 써서 '수련(睡蓮)'이라고 씁니다.수련꽃은 밤이되면 봉오리모양으로 오그라들었다가 낮이되면 다시 꽃잎을 활짝 엽니다.이런 특성때문애 '밤에 잠을 자는 연꽃'이라고 해서 '수련'이라는 이름이 지어젔다고요?그렇지만, 연꽃도 밤.. 2024. 6. 23.
One Photo a day(967) - 니콘Zf 니콘이 지난해말 출시한 니콘Zf를 들였습니다.필름시절 니콘카메라라면 대표적으노 니콘FM을 떠올리지요.상급기종으로 F시리즈가 있기는 했지만 대중적 인기는 단연 FM시리즈였습니다.몇년전 그 FM을 복각한 Zfc를 발매했었지요.그롭바디였습니다.이번에 풀프레임바디로 Zf를 발매힌 것입니다.옛날 필름시대의 향수를 느끼게하는 레트로타입 바디입니다.요즘 니콘미러스의 프래그쉽이라는 Z9과 Z8의 심장을 옮겨심고 모양은 옛날 향수를 느끼게 만들었다고 해서 니콘마니아들의 선풍적 안가를 얻었습니다.출시초기에는 구할수없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많이 풀렸는지 쉽게 구해젔습니다.다 좋은데...옛날 모양이다 보니 그립감이 영 없습니다.알리익스프레스에서 예쁘게 만들어진 L Plate와 손목스트랩을 수입해왔습니다.레트로타입이니 새롭게 출.. 2024. 6. 22.
오늘(2886) - 벡합모음 2024년6월22일(토요일) - 백합모음    아침부터 비가 내라는군요.여러날만에 민속촌에 출사나 갈까 생각했는데 포기입니다.대신 그동안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까내봅니다.'백합'꽃을 모아보아야겠군요.이 맘때 여름이면 색색이 백합꽃이 아름답습니다.옛부터 세계각지에서 진귀하게 여겨온 꽃이라서 개량되어 보다 좋은 품종들이 생겨나지요.우리나라에서도 몇종 개량해서 신품종이 나와 있습니다.몇년전에 화원에서 빨간색, 흰색, 노란색꽃 알뿌리를 두개씩 모두 여섯뿌리를 사다가앞마당 화단에 심어놓았습니다. 멋지고 화려한 꽃들을 피워줍니다.근데, 아직 우리집 화단에 심갸진 녀석들, 꽃망울만 매단채 아직 꽃잎을 열지는 않고있습니다.오늘, 내일 합니다.신구대학식물원에를 갔더니 이곳저곳에 많이들 피어있습니다.아무래도 전문 식물원이다.. 2024. 6. 22.
One Photo a day(966) - 누가 환자? 아파서 입원한 환자, 엄마(?)와 간호차온 딸(?)인 모양입니다.이제는 왠만히 회복되어, 링겔을 굴리고 입원실에서 밖으로 나와 휴식중인 모양이고요.근데 누가 환자인지?두 모녀(?)의 모습이 퍽이나 인간적이고 다정해 보입니다.아름다운 모습입니다.엄마가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있고 딸이 전면얼굴이 아니어서 초상권과는 무관하겠다 싶어 실었습니다. 2024. 6. 21.
오늘(2885) - 診療를 기다리며 2024년5월21일(금요일) - 진료를 기다리며   무척 더운 날들이 계속되고있습니다.오늘이 낮이 가장 긴 날, '하지(夏至)'랍니다.일년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다지요.태양이 가장 높이 뜬다니 지구와 가장 멀어서 조금은 덥지않다는 말인기요?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런 말이 아니고, 한 가운데 떠서 온종일 비쳐대니 더 덥다는 얘기가 되는 모양입니다..지표면이 태양으로부터 가장 열을 많이 받는답니다.그리고 그 열이 쌓여서, 하지이후로는 기온이 상승해서 몹시 더워진답니다.그렇지않아도 더워 야단인데 더 더워진다니 어휴.용인 세브란스병월을 찾았습니다.집사람이 백내장수술을 해야되는지 여부를 확인코자 종합검사를 받는 답니다.멍청하게 기다리고 있을수만도 없어서 가까운 동백호수나 다녀올까 하다가 33도폭염 .. 2024. 6. 21.
One Photo a day(965) - 애기 뿔논병아리 뿔논병아리 병아리입니다.에마품에서 막 독립해 나온 놈이지요.머리통 깃털이 에미와 크게 다르게 얼룩이입니다.서서히 몸통이 커지면서 머리깃털 모양도 에미를 닮아가지요.신대호수입니다. 2024. 6. 20.
오늘(2884) - 망초(亡草) 2024년6월20일(목요일) - 망초    7월달이 되면 메밀꽃이 핍니다.하얗게 들판을 장식하면 축제도 열리고 인파도 몰려듭니다.요즘 들판 이곳저곳에 망초(亡草)가 한창입니다.하얗게 되덮힌 것이 메밀꽃처럼 아름답습니다.아니, 꽃 한송이를 따로 떼어놓고보면 메일꽃보다 훨씬 예쁩니다.헌데, 사람들은 망초를 쓸데없는 풀이라고 치부해버립니다.꽃이름이 망초(亡草)여서일까요?망할亡자에 풀草자, 망할놈의 풀입니다.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입니다.구한말 개항이후 유입되어, 경술국치(1910)를 전후해서 전에 볼수없었던 이상한 풀이 전국에 퍼지자나라가 망할때 돋아난 풀이라해서 망국초, 도는 망초라 했다더군요.일제가 철도를 부설하고 나면 그 철도주변에 유난히도 많이 피어 올랐답니다.  망초보다 꽃이 조금 더 크고 .. 2024. 6. 20.
One Photo a day(964) - 장승 신구대식물원에 세워저 있는 장승입니다.오래되어 많이 부식했군요. 2024. 6. 19.
오늘(2883) - 신구대식물원 2024년6월19일(수요일) - 신구대식물원    지난 4월중순에 신구대식물원을 들렸었군요.두달만에 다시 들렸습니다.이때쯤이면 신구대식물원, 각종꽃들이 만발하지요.민속촌같은 곳은 우리나라 토종꽃들이 대부분인데 반해서 대학식물원인 이곳은 이름모를 원예종꽃들에서부터 우리네 꽃들까지 무수히 많은 꽃들이 피어있습니다.꽃박람회장을 찾은거 같습니다.능소화가 반겨주는군요.다리아꽃들도 색색입니다.풍접초들도 꽃을 피웠군요.족두리꽃이라고도 부르지요.이름을 모르겠어서 검색해서 찾아봅니다.'익스라차이넨시스'라는 별모양의 작은 꽃도 있고 '팬타스'라는 붉은 꽃도 피어있군요.이름 모를 여러꽃들가운데 두가지만 선택해서 올렸습니다.꽃은 아니지만 '모로위사초'라는 멋진 풀잎도 있군요.꽃과는 또다른 아름다움이네요.아래로 먹이숙인 공작단.. 2024. 6. 19.
One Photo a day(963) - 생선가게 남대문시장에는 아무래도 옷가게가 많지요.생선을 파는 곳도 한곳 있군요. 2024. 6. 18.
오늘(2882) - 남대문시장 서울에서 친구들과 저녁약속이 있었습니다.서울나가는 김에 3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기로 했습니다.남대문 안경센타에 가서 썬글라스를 하나 주문하고단골 카메라샵에 들려 동료 회원이 부탁한 카메라렌즈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마포 가든호텔에 들려 친구들과의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지요. 안경을 마추고 나면 3-40분 기다려야 합니다.그 사이에 남대문 시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카메라에 여러 컷을 담았습니다.시장을 돌며 사진에 담으면 그 결과물울 놓고 흔히들,  '살아있는 생활현장'이라고 표현들을 하지요.옛날 필름시대에는 노점상 할머니의 모습과 지게를 받쳐놓고 앉이 담배를 피우는 할아버지릏 즐겨 담았었지요.그것도 흑백사진이면 더 좋았고요.할머니 할아버지의 그  움푹패인 주름살 깊숙히  삶의 애환을 느낀다나어쩐다.. 2024. 6. 18.
One Photo a day(962) - 수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6. 18.
오늘(2881) - 사이로 요즘 즐겨 촬영해보는 구도가 전경을 앞에 놓고 전경사이로 사물을 넘겨다보는 시각입니다.전경으로는 나무잎들이나 나무기둥등을 자주 이용하지요.그냥 피사체를 평면적으로 직접 바라보는 것보다 틈사이로 훔처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어쩌면 틈사이로 보이는 피사체가 더 부각되는게 아닌기 싶은 생각도 들구요.물론 전경으로 잡은 나무잎들이나 나무기둥등에 초졈을 맞추어 멀리 원경을 내다볼수도 있고 전경을 흐리게 하고 원경에 초점을 맞출수도 있겠지요.듬사이로 보이는 원경의 피사체를 살리고 싶으면 그곳에 초점을 마추면 되고원경의 피사체를 Out df Focus시켜서 환상적으로 표현코자하면 근경에 초점을 마추면 되겠지요.이런 방법을 사진강의에서는 Frame구도라고 하는거 같습니다.신대호수 둘레길을 걸으면서 시도해본 화면들입.. 2024. 6. 17.
One Photo a day(961) - 줄서기 연습 아주 작은 아이들입니다.유치원아이들같습니다망원경을 보려고 순서를 줄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어렸을때부터 줄서가를 자연스럽게 몸으로 체득하는거지요.이 아이들은 커서도 질서를 잘 지키는 선진시민이 되겠지요?귀엽습니다.신대호수 둘레길입니다. 2024. 6. 16.
오늘(2881) - 성당과 꽃과.. 2024년6월16일(일요일) - 성당과 꽃과..   주일입니다.주일미사에 참석키위해 성당에 도착했습니다.활짝 +핀 꽃들이 맞아줍니다.요즘 성당입구 마당에는 꽃들이 한창입니다.예년에도 꽃들이 피어있기는 했어도 금년이 아마도 최고로 조화롭고 무성한듯 싶습니다.성당입구에서부터 시작해서 성당으로 들어서는 마당 좌우에 10개가 넘는 대형화분이 줄서있고화분마다 꽃들이 하나 가득입니다.제라늄,백일홍, 가자니아, 메리골드 그리고 이름을 모르겠는 여러꽃들이 만발입니다.성모님상을 모신 꽃밭에도  달맞이꽃들이 좌우로 한창이고  초롱꽃도 정겹습니다.원장수녀님께서 골라 오시고 신자분들이 모여 함께 거름깔고 심으셨답니다.수녀님께서 꽃을 좋아하시다보니 꽃가꾸기가 취미시랍니다."꽃들이 아주 건강하게 잘들 피였네요!"지나시는 수녀님게.. 2024. 6. 16.
One Photo a day(960) - 나비잠자리 나비잠자리입니다.오래간만에 만났습니다.여러해전에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밭에서 처음 발견하고 신기한 녀석이다 했는데 몇년후 오늘 다시 만났습니다.날개가 나비처럼 넓어서 그리 부르는 모양입니다.수원 광교호수공원 산대호수 입니다. 2024. 6. 15.
오늘(2880) - 뿔논병아리 식구들 2024년6월16알(토요일) - 불논병아리 식구들    수원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에 가면 뿔논병아리들이 삼니다.그 녀석들이 그 녀석들인지는 몰라도, 매년 2-3쌍정도가 붙밖이로 사는 거 같습니다.봄이 오면 암수가 쌍이 되어 부지런히 둥지를 틀고4월하순께면 알을 낳아 포란을 합니다.5월중순께면 새끼를 깨워 먹이를 먹입니다.새끼들이 에미 깃털속에 숨어 머리만 삐죽 내밀고있고 애비가 먹이를 부지런히 날라다 먹이는 걸 보면 생명의 신비를 느낍니다.그리고 지금 이맘때(6월중순경)쯤이면, 새끼들을 데리고 호수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새끼들 스스로 먹이 잡아먹는 훈련을 시키는 거겠지요.오늘도 멀리 호수 한 가운데서  한 식구가 노니는 현장을 발견했습니다. 거리를 주지않아 애를 먹었습니다.니콘D500에 탐론18-4.. 2024. 6. 15.
One Photo a day(959) - 해당화열매 해당화, 꽃이 지고 그 자리에 먹음직스러운 열매들이 매달럈습니다.좀더 시간이 지나야 빨간색으로 익겠지요?탐스럽게 생겼습니다.먹어도 된다는군요.열매형태로 먹을수도 있고 건조된 형태로 차로 마시거나 가루형태로 요리에 추가해 섭취할수도 있다네요.비티민 C를 비롯해서 향산화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피부노화를 예방해준답니다.몰랐습니다.근데,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난답니다.신대호수변을 돌다가 담았습니다. 2024. 6. 14.
오늘(2879) - 신대호수의 여름 2024년6월14일(금요일) - 신대호수의 여름    무척 더운 날이었습니다.걷는데 다리가 자꾸 후들리고 온몸이 나른한게  맥이 한참 빠짐을 느꼈습니다.33도를 웃도는낮 기온이로군요.그럴줄 알고 아침 일찍 서들렀는데 큰 효험은 보지 못했습니다.수원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둘레길을 걸었습니다.지금쯤은 포란을 끝내고 육추에 여념없을 뿔논병아리들을 만나보겠다고 나섰습니다.둥지들은, 자리를 넓혀가는 수련들에 이미 덮히고 흔적도 없네요.녀석들은 저멀리 호수 가운데에서 노닐고들 있는게 보입니다.해당화들은 이제 모두 지고 대신 커다란 열매들이 매달려있습니다.나비잠자리를 만났습니다.몇년전 양수리 연꽃마을에서 만나고 처음입니다.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도 이제는 많이 세련되어젔군요.호수의 물이 빠진것에 대해 그 사유를 시민들께.. 2024. 6. 14.
One Photo a day(958) - 기마상 자르기 서울숲에서 촬영한 기마상 가운데 한 장입니다.동아리 사진리뷰시간에 회원들께 보여주었더니어느분이 앞선 말의 다리사이로 보이는 뒷 말을 살려서 세로로 클립해보면 어떨까 하시는군요,그도한 좋군요. 2024. 6. 14.
오늘(2878) - 나비세상 2024년6월13일(목요일) - 나비    오늘은 나비들을 묶었습니다.지난번 서울숲을 방문했을때 들린 나비정원의   나비들 입니다.지난 3월에 들렸을대는 나비정원이 문을 열지않았는데 이번(5/28)에 들렸더니 문을 열었더군요,시기적으로 나비들이 출현하지않았을때이고 이제 출현해서 날아다니고 있을때였습니다.우리나라에서 280여종의 나비들이 보고되고있다는데 이곳 나비정원에는 5종이 날아다니더군요.280여종가운데 겨우 5종이냐고 말할수도 있겠는데 5종이라도 육추해서 날랴주고있는 것만해도 고맙지요.아 녀석둘도 키워내서 보여주는 것만 해도 얼마나 많은 품과 노력이 들었을 까요?호랑나비 2종류, 흰니비 2종류 그리고 서양사람들이 'Bluemoon Butterfly'라고 부르는 '은판나비'입니다.은판나비는 몇년전 시골.. 2024. 6. 13.
One Photo a day(857) - 개미 개미를 참 좋아라합니다.그래서 녀석들을 좀 가깝게 잘 직어보고 싶어하는데 그 게 쉽지않습니다.여러마리 개미들이 땅바닥에 모여 이동하는 장면도 여러분 시도해보았는데 찍어놓고 보면 생각같지않아 맘에 들지않곤 했습니다.어떻게든 개미들 사진을 찍어보아야 할텐데...서울숲입니다. 2024. 6. 13.
오늘(2877) - 꽃사슴 2024년6월12일(수요일) - 꽃사슴    꽃사슴들입니다.서울숲 꽃사슴 사육장에서 살고있는 녀석들입니다.야생출신이 아니고 농장출신이라고 하지요.사슴하면 숫놈의 뿔이 크고 멋드러진데, 사육장에 그런 멋진 숫놈은 찾을수가 없군요.모두 뿔들을  크게 자라기전에 잘라 놓아서 그렇군요.일본 '나라'에 가면 공원근처 도로와 유적사이를 돌어다니며 자유롭게 사는 녀석들이 있지요.사람을 전혀 피하지도 않고 만저도 별로 신경을 쓰지않아 신기했던 기억입니다.우리나라에는 그렇게 사는 녀석들이 없지요.농가에서 일부 사용되고 있습니다.녹용채취 목적이겠지요.제주도 한라산에도 야생으로 살고들 있습니다.겨울이면 먹이찾아 산 아래로  내려와서 눈속에서  멋진 자태를 보여주곤 하더군요.직접 확인한건 아니고 사진으로만 보기는 했지만요.지.. 2024. 6. 12.
One Photo a day(856)- 비양심 안성, 죽산성지 주차장입니다.큰 바위돌과 잎이 무성한 담장사이 후미진 곳에1회용쟁반이 숨겨저있고 그 쟁반위에 먹고 버린 음식물들이 놓여저 있습니다.놓여저있는게 아니고 숨겨저 있습니다.누군가 버리고 간것이지요.자기가 발생시킨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 버리라는게 우리네의 공통적 지침이고 양심입니다.주차장이니 차안에서 간편삭으로 식사를 떼우고는차문을 열고 너와서 내다 버리고 간 것이 틀림없습니다.사진을 찍어 함께 간 집사람에게 보여주었습니다.여기가 성지 주차장이니 신자의 짓일께 아니냐며 신앙인이면 뭘하냐고 했습니다.참 양심도없는 사람이라고 동의를 하면서, 이곳에는 장미꽃 구경하려고 일반사람들도 많이 오니그 사람들 짓일께라고 애써 변명을 합니다.신자의 짓이던 일반 관광객의 짓이던 양심도 없는 사람이 아직도 우리주.. 202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