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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812) - 공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입니다.공간구조가 예뻐서 담았습니다. 2024. 8. 10.
오늘(2402) - 避暑外食 2024년8월9일(금요일) - 피서외식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立秋)지난지 며칠 되었습니다.여름더위의  세 고비가운데 마지막이라는 말복(末伏)이 내주 15일, 아직 5일이나  남았습니다.원래는 말복이 지나면 더위가 가시는게 맞지만올해의 무더위는 기후 이상현상으로 9월초.중순까지는 갈것 같답니다.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여 한반도에 장기간 영향을 미치고있다는먼소린지 모를 기상청의 설명이 더 덥게 만드는듯 싶습니다.이처럼 뜨거웠던 여름이 또 있었나 싶게 덥습니다.너무 더우니 외출하지 말라고 합니다.집에 머물러있어야 할 것을 생각하니 숨이 탁탁 막힙니다.더운 외출이 아니라 시원한 외출을 하자고 내외가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멀지않은 롯데프리미움 아울렛을 찾아가서 점심식사나 하고 오자고 했습니다.오래전.. 2024. 8. 9.
One Photo a day(811) - 뚝딱 낮술3병 닭곰탕, 보신탕, 뚝배기불백...정겹습니다.점심 한그릇을 비우고 맥주를 3병이나 비우셨네요.어제 낮 영등포시장 골목입니다. 2024. 8. 8.
오늘(2401) - IKEA어슬렁 2024냔8월8일(목요일) - IKEA어슬렁    IKEA, 목재상품 전문 대형스토어이지요.고향이 스웨덴이라고 했습니다,오래전, 큰 아이내외가 주재원으로 나가있는 싱가폴을 방문했었습니다.그곳에 진출해있는 이 IKEA를 찾을 일이 있었습니다.그곳에는 있고 국내에는 없는 침대용 모기장을 구입하기위해서지요.방대한 규모의 매장을 둘러보면서 부러웠습니다.싱가폴까지는 들어와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들어오지않았음이 아쉬었습니다.몇해 지나더니 우리나라에도 들어왔습니다.우리가 사는 이곳 용인과 광명등 몇 곳에 입주해있는데 성업중이지요.입추가 지났는데도 무섭게 더운 찜통을 피해서, 오늘은 IKEA에 가서 어슬렁거렸습니다.어슬렁거리는 동안은 더위를 잊을수있었지요.누가,  더위피하는 방법으로 시원한 지하철을 타고 멀리다녀오.. 2024. 8. 8.
One Photo a day(810) - 도라지꽃 도라지꽃입니다.시골에 가면 쉽게 자주 보는데 도시지역에서는 주말텃밭에나 가야 볼래나요?도라지꽃은 백도라지꽃이 많지요.이꽃은 보라색이지요?민속촌입니다. 2024. 8. 7.
오늘(2400) - 능소화이야기 2024년8월7일(수요일) - 능소화이야기    뒷마당에 능소화가 피어있습니다.오늘, 능소화를 주제로 올린 것은 이 능소화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불멸의 꽃이어서 입니다.원래 내자가 이 능소화를 좋아합니다.어렸을때 시골집 마당 화장실지붕을 덥고 매년 꽃을 풍성하게 피웠답니다.그래서 '화장실꽃'이라 부르며 예뻐했다는군요.이곳 '백루헌'을 새로 짓고, 화분에 심겨진 제법 큰 묘목을 사다가 심었습니다.근데, 이 녀석은 넝쿨나무여서 무엇인가를 붙잡고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준공검사용으로 공사감독이 심어 놓았던 벗나무가 여러주 있었습니다.그가운데 한 나무를 기둥으로해서 타고 오르라고 그 벗나무옆에 심어주었습니다,벗나무와 생존경쟁을 여러해하면서 꽃을 피워주었는데, 벗나무가 생존경쟁에서 패했습니다.온통 능소화가 뒤덥.. 2024. 8. 7.
One Photo a day(809) - 무지개 아젯밤 천둥이 요란했고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아침이 되니 비는 간데 없고  구름도 걷쳐있군요.서쪽 하늘에 무지개가 떴습니다.우지개가 뜨면 그동안 동쪽하늘에 떴는데 서족하늘은 오늘 아침이 처음입니다.그동안 보아왔던 무지개는 오후였고 해가 서쪽으로 지면서 동쪽으로 무지개가 나타났던 걸까요?오늘 아침은 9시경이었으니까 해는 동쪽이고 무지개는 서쪽에 나타났을까요? 2024. 8. 6.
오늘(2399) - 영등포시장 2024년8월6일(화요일) - 영등포시장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영등포시장을 다녀왔습니다.매달 이곳에서 옛 직장동료들과 점심약속이 있어서 입니다.현역시절 영등포다리를 건너와서 영등포시장골목에서 점심식사를 자주 하곤 했었지요.값도 좋고 맛도 좋아야하는 곳이 식당선정의 기준이었지요.요즘 한달에 한번씩 들리는 이 집도 그 기준에 부합한 식당들 가운데 하나였습니다.은퇴후 옛 동료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여러 식당들 가운데 이 집으로 의견이 모아젔습니다.그렇다보니, 이제는 여러 십년 기인 단골집이 되었습니다.현대적으로 깨끗하게 단장된 식당이 아니라 옛날 냄새 푸근한 서민식당입니다.내장무침 한 접시를 안주로  막거리 건배를 나누며 이바구들을 하다가 뚝배기 한그릇으로 식사를 마칩니다.내장탕, 도가니탕,.. 2024. 8. 6.
One Photo a day(808) - 금불초 요즘 우리집 화단에 있는 꽃들을 매일 이곳에 올리고있는 중입니다.오늘은 '금불초'입니다.국화과에 속한답니다.매년 보면 거정 더운 여름날에 핍니다.그래서 하국(夏菊)이라고도 불리운다네요. 2024. 8. 5.
오늘(2398) - 근린공원 산책 2024냔8월5일(월요일) - 근린공원 산책    살고있는 집 주변 가까이 크고작은 공원들이 여럿 있습니다.규모가 비교적 큰 공원에서 작은 규모의 공원들까지 여럿이 있읍니다.짜투리땅을 이용해서 만든 소공원, 짜투리공원까지 합치면 무척 많아서 세기가 어렵군요.공원이 주변에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살기좋은 곳이라는 말이되지요?그러니까, 우리나라 곳곳이 모두 살기좋은 곳이라는 말이됩니다.연일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외출을 자제하라는 문자가 여러개 날아와 있습니다.그래, 오늘도 멀리 외출나가지 말고 쉬기로 했습니다.오전내 집안에 틀어밖혀있으니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가벼운 카메라를 집어들고 가까운 언덕같은 곳을 찾았습니다.자동차로 지나가는 길목이라 한번도 올라보지는 못했는데 ,언덕아래로 산책로가 보여서 궁금하긴 .. 2024. 8. 5.
One Photo a day(807) - 나무수국 나무수국이 꽃피기 시작헸습니다.뒷마당에 심겨저 자리잡은 수국나무입니다.키크지말라고 꽃지고 잎지면 전지를 해줍니다.그렇다보니 매년 봄 새로나와 자란 가지들에서 꽃이 핍니다.덩어리전체가 꽃이 아니라 수많은 꽃들이 모여 덩어리를 이룹니다.봄에 피는 불두화와 생김새가 비슷해서 많은 이들이 불두화를 보고 수국이라 하기도 하지요.불두화도 한 나무, 나무수국도 한나무 뒷마당에서 자랍니다. 2024. 8. 4.
오늘(2388) - 경기도박물관을 찾아 2 2024년8월4일(일요일) - 걍기도박물관 내부소경    어제,  '경기도박물관을 찾아 1편'에 이어서 오늘은 그 2편입니다.오래간만에 박물관을 찾아 이것저것 촬영을 하다 보니 사진분량이 많아서두편으로 나누었지요.어제 1편은 박물관 건물외곽을 돌면서 입구랑 야외잔시장에 전시되어있는 몇몇 유물들을 담았습니다,오늘 2편은 박물관 현관문으로 들어서서 내부를 돌며  몇 컷을 올릴까 합니다.입구 1층에는 넓은 홀이 있고 기증전시관이 있습니다.기증전시관은 기증받은 유물들을 기증자 명의로 전시하고있는 곳이지요.기증자들이 많지않은지 기대보다 소규모입니다.1층홀은 아주 오밀조밀 멋지게 꾸며저있습니다.개장때부터 재작년인가 개보수하기전까지는 설치미술가 백남준의 대형 피라미드식 텔레비젼 설치물이 전시되어있었지요.높이가 2층까.. 2024. 8. 4.
One Photo a day(806) - 아네모네 울집 뒷마당 화단에 요즘 '아네모네'가 한창입니다.동네 이웃집에서 여러해전에 분양을 받아 심었는데 그동안 몇년은 시원치 않았는데금년들어 아주 활기차군요.분양해준 집 화단의 아네모네는 풍성했는데 우리집 녀석들은 비실비실헤서 보기가 좀 그랬는데이제는 제 고향집 빰치게 왕성하군요. ㅎㅎ 2024. 8. 3.
오늘(2387) - 경기도박물관을 찾아..1 2024년8월3일(토요일) - 경기도박물관 외곽소경    경기도박물관입니다.요즘 연일 폭염경보가 발령중입니다.이렇게 더운 여름이 있었을가 싶을 정도로 무덥습니다.그래서, 가급적이면 야외출사를 줄이고 가능하면 실내출사를 선택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오늘 찾아온 곳이 경기도 박물관입니다.집에서 멀지않아 가고오는데 전혀 부담없는 곳입니다.그렇다보니, 자주 찾는 곳 가운데 한 곳입니다.규모는 크지않지만, 오밀조밀하게 잘 정리되어있는 아담한 박물관입니다.현역시절, 방송박물관 건립추진책임을 맡게되어, 국내는 그당시 막 건립된 경기도박물관을,해외는  일본NHK방송박물관을 둘러봤었지요.그러니까,  경기도박물관, 나와는 인연깊은 곳이기도 합니다.용인으로 이사와서 자주 방문하다 보니, 거개가 낮익은 피사체.. 2024. 8. 3.
One Photo a day(805) - 울집 무궁화 울집 뒷마당에도 작은 무궁화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습니다.시골집에서 새끼묘목울 한개 가져다 심었었지요.집안에서 너무 크게 자라면 부담이 될것같아 전지를 해주며 키웁니다,흰색꽃입니다.백단심계의 '백단심'입니다.무궁화의 꽃말인 일편단심과 백의민족의 순결함이 느겨진다는 대표종입니다. 2024. 8. 2.
오늘(2386) - 백남준아트센터를 찾아 2024년8월2일(금요일) - 백남준아트센터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접한 카톡내용이 가슴 뿌듯했습니다.친구가 고교동창카톡에 올려준 오늘자 경제기사였습니다.우리나라가 중진국 함정을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한 '글러벌 모범사례'라는 세계은행의 분석보고서가어제 날자로 발표가 되었다는 군요.한국은 1960년 1인당국민소득이 1,200달러도 채 안됐지만, 작년엔 3만3천달러에 육박했다며한국을 '성장의 Super star' '모든 중진국 정책입안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할 필독서(required reading)'라고 평가를 했답니다.요즘 한국 K-Culture의 세계적 확산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예상했던 메달획득목표를 이미 넘어선 우리 젊은이들이 파리하늘에 연일 태국기를  날리고있다는올림픽소식도 전해지고 있습.. 2024. 8. 2.
One Photo a day(804) - 능소화 집 마당에 핀 능소화입니다.원래는 죽은 벗나무에 올려주었는데기둥나무가 썩어 쓰러지면서 헌꺼번에 같이 너머저 난리를 피웠지요.잘라냈습니다.기르기를 포기했습니다.헌데 새기들이 무수하게 올라오더군요.받침대를 세워주었더니 타고들 올라옵니다,꽃을 피웠군요,반가워서 담았습니다. 2024. 8. 1.
오늘(2385) - 祝萬堤 수원 西湖의 방죽입니다.그러니까, 西湖를 호수라고 부르기전까지는 저수지였지요.조선의 정조대왕이 축조한 관개시설이랍니다.화성의 서쪽 여가산 아래 축조된 저수지로, 1792년(정조23년) 수원성을 쌓을때 일련의 사업으로내탕금 3만냥을 들여 축조를 헸다고 하지요.그리고 축만제둔을 설치해서 아곳에서 생기는 수입은 수원성의 축성고(築城庫)에납입되였다고 하니제방아레 관개혜택을 받은 논들은 국유지였을 거로 본답니다.'축만제(祝萬堤)'는 천년만년 만석의 생산을 축원한다는 뜻이 되겠지요?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있는 모양입니다.2016년 ICID(국제관개배수위원회)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고요.'서호(西湖')란 화성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그리 불리워진다고 하네요.서호를 한바퀴 도는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 아.. 2024. 8. 1.
One Photo a day(803) - 꺽인 풀 물위로 자란 풀잎이 꺽여있습니다.물에 꺽인 풀의 반영도 보입니다.무슨 기하학적 그림같습니다.늦가을 시들은 잎풀의 꺽인 모습과 반영이 멋진데 꺽인 여름풀도 찍어놓고 보면서 그림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2024. 7. 31.
오늘(2834) - 新葛川邊의 食客들 2024년7월31일(수요일) - 신갈천에서 만난 것들    세월은 유수(流水)같다더니 벌써 7월의 끝날입니다.가는 세월, 잡을수 없지요.은빛포토의 회우들가운데 새(鳥) 촬영을 즐기고  깊게 하는 회우가 한분 계십니다.새촬영가운데서도 '날샷'이라고 해서 새가 나는 장면촬영을 즐겨하십니다.그 회우의 안내로 철원 두루미도래지부터 남한강 백조도래지까지 새들을 찍노라고 여러 곳 다녀오곤 했었지요.그 친구가 까페에 글과 사진을 올렸는데...신갈천변에서 흰목물떼새랑 검은댕기해오라기들 귀한 새들을 여럿 만났더군요.그 가운데 검은댕기해오라기는 그 친구눈에는 보이고 내 눈에는 보이지않는 얄미운 녀석이었습니다.여러차레 녀석이 출현한다는 곳을 뒤젔는데도 한번도 발견하지 못했었지요.작심하고 신갈천변으로 나갔습니다.신갈천은 용인.. 2024. 7. 31.
One Photo a day(802) - 삼색선인장 삼색선인장이라고 했습니다.원래종은 아니고 손재주 좋은 우리네 어던 분이 접붙여 새롭게 만들어 낸 종자일 겁니다.영흥수목원 입니다. 2024. 7. 30.
오늘(2833) - 나라꽃무궁화전시회 2024년7얼30일(화요일) - 나라꽃무궁화전시회    며칠전 영흥수목원을 방문했는데, '나라꽃무궁화전시회'를 하고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그렇지않아도,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했을때의 개화소식과 민속촌 무궁화들이 한창이다는소식을 블로그 '오늘'에 올린바 있어 무심히 지나쳤습니다.근데, 수목원 방문자앞에 보니 수십개의 대형화분에 심겨진 무궁화꽃들이 도열하듯 입장객들을맞고 있었습니다.무궁화개화철에 맞추어 전시회를 준비했을 수목원측에 고마움이 느껴젔습니다.그래, 이처럼 전시회까지 열어 나라꽃을 지켜주려는 분들의 수고가 있는데 ...그냥 지니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싶어가던 걸음 멈추고 한컷한컷 찍었습니다.그리고, 오는 8월19일까지 전시를 한다니  블로그에 다시 또 올려서라도 수고하신이들에게보답해주는게 .. 2024. 7. 30.
One Photo a day(801) - 횃불생강 '횃불생강'이라는 명찰이 붙어있어요.작년 5월에 개관한 (수원)영흥수목원 온실에 갔다가 처음 발견을 했어요.그때는 명찰이 없어서 이름을 찾느라 애를 먹었어요.인터넷검색을 잘하는 친지분이 찾아주었어요.'토치진저'라고 했어요.생긴것마냥 이름도어렵다고 생각했었지요.그뒤 서울수목원을 찾은 어느 분이 인터넷에 사진을 올린걸 봤어요.이번에, 영흥식물원 온실을 다시 방문했더니 이름표를 붙여 놓았어요,'횃불생강'이라고요.인터넷 검색창에 '토치진저'라고 처도, '횃불생강'이라고 처다 나와요.횃불이 타오는것 같은 생강과에 속하는식물이어서  '횃불생강'이라고 했다는데그건 우리나라사람들이 우리식으로 붙인 이름같아요.인도네시아,태국, 말레지아 열대수림속에 사는 다년생 식물이라는데 그쪽 사람들이 '횃불'이 무언지 알겠어요? 2024. 7. 29.
오늘(2832) - 하와이무궁화꽃도 피었습니다. 2024년7월29일(월요일) - 하와이무궁화꽃도 피었습니다.    오래전 어렸을때,  탐스럽게 큰 무궁화꽃을 보고 나라꽃 무궁화의 또다른 변종이겠거니 했습니다.나라꽃이다보니 연구하는 곳도 여러곳이고 계속헤서 품종개발들을 하다보니 그랬겠거니 했지요.근데.무궁화가 아니고 '하와이무궁화'랍니다.세계적으로 무궁화종류가 많고 하와이에도 무궁화가 있구나 했지요.얼마후 또다른 이름으로 '부용화'라고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중국이 원산이라고 하고요.그러면 그렇지, 중국꽃이니 '부용화'라는 이름이 맞겠다 싶었습니다.그런데, 또다른 이름도 있군요.'하비스커스(Hibiscus)'이집트가 원산이고 붉은색꽃은 말레시아의 국화꽃이고 노란색꽃은 하와이의 주(州)꽃이랍니다.모두 맞는 이야기입니다.화와이무궁화이고 부용화이고 하비.. 2024.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