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320 One Photo a day(251)-탐구 유치원 또마들입니다. 선생님이랑 함께 무언가 열심입니다. 무엇을 그렇게 들여다보나 했더니 물방개 노니느느 것을 관찰하고있군요. 얘들은 '검수완박'이 국회를 통과하던 말던 (오늘 다수당이 국회본의에 상장시킨다던데...) 상관없습니다. 그저 물방개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2022. 4. 27. 오늘(2428)-신구대식물원 2022년 4월 27일(수요일)- 신구대식물원 오늘은 신구대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봄이 되어 식물원측이 꽃들을 정리해 심어 놓았겠지 생각하며 찾았습니다. 역시 4월은 튤립의 계절인지 튤립을 심어 꽃 피운 지역이 넓었습니다, 입구 정원은 예처럼 아기자기한 꽃들을 화분에 담아 장식해 놓았고요. 하지만 중심부 땅에는 여전히 튤립 꽃이 주류를 이루었구요.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신구대학 식물원은 대학의 연구시설이다 보니 다른 식물원보다 꽃 종류에서부터 관리까지 그리고 판매 화분까지 다양하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꽃과 식물을 찍을 생각이라면 신구대식물원 한 곳만 집중해서 다녀도 충분할듯싶고 거기에다 풍경까지 포함시키겠다면 다른 식물원까지 확대시켜도 좋은 듯싶다는 생각입니다. 겨울 동안 메말랐던 식물원 경내가 다.. 2022. 4. 27. One Photo a day(250)-오리들 민속촌을 중심을 지나는 지곡천입니다. 지하철공사를 하고있는중이라서 아래쪽 물을 막아서 이끼가 많이 끼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물색갈이 진한 초록이군요. 오리 두마리가 평화롭게 노닙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노는 모습이라지만 지놈들은 열심히 먹이활동중이겠지요.; 아뭏든, 천변 나무들의 반영이 드리운 속에서 평화롭습니다. 2022. 4. 26. 오늘(2427)- 참새와 놀기 2022년 4월 26일(화요일)- 참새와 놀기 앞마당 화단 야조먹이대를 찾아온 참새들입니다. 요즘 물까치와 직박구리 등 큰 새들이 찾아오던 먹이통은 치웠습니다. 겨울도 지났으니, 이제 제 녀석들이 찾아 먹을거리들도 많아젔을거라 생각되어 먹이통을 치운 거지요. 대신, 박새랑 참새들이 주로 찾아오던 작은 먹이대는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좁쌀이랑 해바라기씨랑 조금씩 놓아주면 녀석들이 찾아옵니다. 당분간 더 주면서 사진을 찍으려고요. 윗 사진은 먹이대에 내려앉기 전에 잠시 거쳐가도록 먹이대 가까이에 만들어준 나뭇가지들입니다. 먹이 주어 먹는 사진들만 단조롭게 촬영하지 말고 나뭇가지들에 앉아있는 모습들도 담으려고 만들어 놓은 거지요. 생각대로 잘 앉아 줍니다. 주로 한, 두 마리가 앉는데 이번에는 .. 2022. 4. 26. One Photo a day(249)- 골담초 오늘 민속촌경내를 돌다가 발견한 꽃입니다. 넝쿨처럼 늘어진 가지들에 주렁주렁 매달려 피어있습니다. 꽃검색을 해보니 '골담초(骨擔草)'라고 나옵니다. 이름도 참 희안하다 싶었습니다. 한약방냄새가 짙게나는 이름입니다. 역시 약재로 쓰이는 식물인데 뼈와 관계있는 약을 처방할때 쓰인답니다. 사람들은 옛날부터 나무이름을 지을때 쓰임새나 모양같은 것을 많이 생각헤서 이름을 붙였다는데 이 '골담초'가 그가운데 대표격인 이름이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작목, 금작화, 금계인 등이라는 또다른 이름으로 불리워지기도 한다는데 한결같이 중국냄새가 풍기지요? 역시 중국에서 들어온 꽃이라는군요. 나비를 닮은 꽃들이 주렁주렁입니다. 화려한 꽃이라기 보다는 우아한 동양풍꽃이라고 표현해주는것이 격에 맞겠습니다. 2022. 4. 25. 오늘(2426)- 민속촌 2022년 4월 25일(월요일)- 민속촌 여러 날만에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혼자가 아니고 용인시니어사진클럽 맴버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른 봄에 피는 복수초는 이미 사라지고 목련도 이제 끝물이기는 했지만 이어서 피는 다른 꽃들이 많았습니다. 영산홍, 사과나무꽃, 골담초, 앵초, 흰민들레, 왕벗꽃, 산철쭉, 금낭화 그리고 겹황매화를 오늘의 사진란에 올렸습니다. 물론 조팝나무꽃등 찍기는 찍었지만 이곳에 올리지 않은 꽃들도 여럿입니다. 꽃들이 많은 민속촌을 돌면서 다른 피사체들은 영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용인시니어 맵버들과 함께 하다 보니 함께 걸으면서 담소도 나누고... 그러는 과정에서 다른 피사체를 찾기는 쉽지 않았던 거지요. 꽃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히 친숙한 피사체가 아닌가 싶.. 2022. 4. 25. One Photo a day(248)- 초록과 단풍 단풍잎이 가을도 아닌데 붉은색이군요. 붉은색잎 단풍나무입니다. 단풍나무가 영양이 나쁘면 붉은색 잎이 되고 영양이 좋으면 초록색잎을 갖는다는 설도 있던데 시골집 단풍나무도 그랬었던듯 싶기도 하구요. 붉은색 단풍나무가 따로 있겠지요. 단풍나무 두그루가 함께 심겨저있는데 하나는 붉은색 잎이고 또다른 한나무는 연한 초록색 잎입니다. 초록색잎과 붉은색 잎을 서로 교차해 봅니다. 초록과 붉은색은 서로 보색관계여서 보기가 나쁘지않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구간 언덕위 입니다. 2022. 4. 24. 오늘(2425)- 광교호수공원 2022년4월24일(일요일)- 광교호수공원 11시 주일미사에 참여했다가 수원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쪽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광교늘푸른 도서관쪽으로 접근해서 전망대 주변에서 일상을 촬영했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었는데도 전망대 오르는 엘리베이터는 아직 작동시키고 있지 않네요. 원형게단을 따라 올랐지만 오후시간따라 햇빛이 머리위에 있다보니 아파트반영이 신통치않군요. 일요일이어서 주차장도 만원이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강아지들도 주인다라 많이들 나왔구요. 가족끼리 나무그늘에들 모여앉아 쉬고있는 모습이 이제 평상을 되칮이가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이맘때면 꽃만 보여서 꽃을 찍느라 바쁜데 오늘은 의도적으로 꽃을 피했습니다. 2022. 4. 24. One Photo a day(247)- 복사꽃 복사꽃입니다. 그러니까, 복숭아나무의 꽃이지요. 복숭아도 맛있지만 꽃도 에쁩니다. 아산 피라클랜드입니다. 2022. 4. 23. 오늘(2424)- 황금사(黃金司)꽃 2022년 4월 23일(토요일)- 황 금사 꽃 손가락같이 가는 선인장인데 '황금사(黃金司)'라는 거창한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2층 창가에서 여러 해 햇볕을 쪼이고 있더니 드디어 콩알보다 작은 꽃들을 여러 개 매달고 있습니다. 제일 큰 손가락 끝부분에 돌아가며 몇 개가 꽃을 피웠습니다. 기대도 않던 녀석이 꽃을 피 우주니 반갑군요. 다육이, 선임장 종류는 꽃을 잘 피지 않는다는데 늦게나마 꽃을 피워주니, 그것도 아주 작고 예쁘게 꽃을 피워주니 귀엽습니다.. 비록 작아도 암술, 수술 갖출 것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마크로엔즈로 근접해서 촬영해보니 색깔도 은은한 것이 아주 고상하게 보입니다. 화려한 여늬 꽃들에 비해서 검소한 색갈이 오히려 우아하기까지 합니다. 귀한 꽃, 즐겁게 감상합니다. 2022. 4. 23. One Photo a day(246)- 자전거 남대문시장 숭례문상가앞 광장입니다. 자전거와 꽃화분이 함께있는 길거리풍경입니다. 2022. 4. 22. 오늘(2423)- 뿔논병아리의 포란교대 2022년 4월 22일(금요일)- 뿔논병아리의 포란 교대 수원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갈대밭 끝에 뿔논병아리 한쌍이 포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날 전에 발견하고 사진에 담아왔는데 그 후로 혹시 새끼들이 탈각해서 나오지나 않았나 싶어 다시 찾았습니다. 알을 낳고 25일 동안 포란을 한다는데... 아직 포란 기간인 모양입니다. 헤엄처 다니며 먹이활동을 하던 수놈이 둥지로 찾아듭니다. 포란 교대시간인 모양입니다. 암놈이 몸을 뒤뚱거리며 둥지 밖으로 나가고 수놈이 둥지로 다가섭니다. 알이 모두 5개가 보입니다. 수놈이 배를 깔고 앉으며 포란을 시작합니다. 얼마나 포란을 하다가 다시 교대를 하는지는 모릅니다. 다시 교대할 때까지 기다려 지켜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비껴준 놈이 암놈이고 대신 포란에 들어.. 2022. 4. 22. One Photo a day(245)- 수선화꽃술 수선화입니다. 꽃술을 가깝게 클로즈업해봤습니다. 2022. 4. 21. 오늘(2422)- 조류관찰텐트 2022년 4월 21일(목요일)- 조류 관찰 텐트 앞마당 화단에 야조 먹이대를 두 곳 만들어놓고 찾아오는 새들에게 먹이를 나눔 해 주었습니다. 겨울 동안에 먹이 구하는 게 힘들겠다 싶어서지요. 봄이 되면서 물까치, 직박구리들이 찾아오던 큰 새 먹이대는 먹이공급을 끊고 박새, 참새 같은 작은 새들의 먹이 대만 계속해서 먹이를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새들이 찾아오면 집안에서 몰래 사진에 담곤 했었지요. 뒷마당에도 한 곳 만들어줘서 작은 새들이 찾아오게 하고 사진을 찍어도 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으로 조류 관찰 텐트를 찾았더니 모두 해외 발주였습니다. 해외 발주래야 중국이지만.... 주문을 했더니 발송지 도시가 코로나로 봉쇄가 되어 늦어지겠다는 연락이 오더군요. 그리고 한 달도 넘어서 주문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뒷.. 2022. 4. 21. One Photo a day(244)- 고릴라 안산 피나클가든 식물원입니다. 고릴라 청동조각상이 세워저 있군요. 청동조각상들이 있는데 여늬 조각공원의 조각품들과는 다르게 아프리카 원주민 두상조각상과 닉타, 코기리등 조금은 색다를 조각품들을 설치해 놓았더군요. 차별화를 염두에 두었던 모양이지요? 2022. 4. 20. 오늘(2421)- 하얀 금낭화 2022년 4월 20일(수요일)- 하얀 금낭화 지난해부터 화단에 야생화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복수초, 할미꽃을 시작으로 하늘매밥통등 월동하고 다음 해 봄에 싹을 티우는 것들을 심었습니다. 야생화는 야생해서 채취해 집에 심으면 살지못한다고들 옛부터 얘기들을 했었지요. 화훼농가에서 인공적으로 번식을 했으니 잘 적응해서 살수있겠다는 믿음이었습니다. 할미꽃은 5포기를 심었는데 2포기만 살아돌아왔고 하늘매발톱은 여러개를 심었는데 역시 2 녀석이 생환했고 또 싹을 틔우고 있는 듯 싶은데 확실치 않습니다. 그런데, 금낭화는 심은 녀석들 5포기 모두 생환했고 너무 잘 자라서 꽃들을 한창 드리우고 있습니다. 화원에 갔더니 하얀 금낭화가 있습니다. 흔치 않다 보니 값이 좀 비쌉니다. 그래도 한 포기 구입해 들였습니다. 역.. 2022. 4. 20. One Photo a day(243)- 게발선인장 지난 1월하순께 꽃망울들이 많이 피어오른 게발선인장을 구입했습니다. 들여놓은지 20여일만에, 정확히 말해 2월9일날 첫 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수북하게 꽃들이 만발하더니 2월말께 꽃들이 슬어진듯 싶습니다. 그런데, 또 꽃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거개의 식물들이 일년에 한번씩 꽃을 피우고 지는데 이 녀석은 두번째로 꽃을 피웁니다. 2월말께 꽃들이 모두 젔으니까 두달 보름여반에 다시 꽃을 피우고 있는거지요. 별 히한한 놈 다 봤습니다. 2022. 4. 19. 오늘(2420)- 식탁꽃 2022년 4월 19일(화요일)- 식탁 꽃 식당 식틱의의 꽃이 바뀌었습니다. 지난겨울을 지내면서 식탁 위에는 빨간색 잎을 가진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노란색 꽃으로 바귀어있군요. 집사람니 꽃집에 다녀오면서 새로운 꽃을 구입해 온 모양입니다. 베고니아꽃을 닮아 찾아보니 베고니아 종류가 맞군요. 엘라 티올 베고니아라고 했군요. 장미 베고니아라고도 부른 답니다. 그리고 보니 장미꽃을 닮은 것도 같군요. 화려합니다. 베고니아도 참 종류가 많던데 이 엘라 티올 베고니아는 색깔도 여럿이군요. 분홍색, 빨간색, 오렌지색, 노란색, 흰색 우리 집 식탁 꽃은 그 가운데 노란색입니다. 앞마당 화단가에는 분홍색과 빨간색 배고니아가 심겨저있습니다. 마당에 심겨저있는 것들은 평범한데, 엘라 .. 2022. 4. 19. One Photo a day(242)- 알파카 '알파카'라는 이름입니다. 남아메리카의 칠레, 페루와 볼리비아의 안데스사막등지에서 사육된다는 낙타과 동물이랍니다. 해발고도 4,200에서 4,800m의 산악지대에서 방목되어 사육되는 모양입니다. 털빛갈이 흰색, 갈색, 검은색등이 있답니다. 순하게 생겼습니다.. 아산 '피나클랜드'에서 사육되고 있군요. 피나클랜드 자체가 개장된지 얼마되지않으니 이 녀석들도 이곳에서 산지 얼마 않되겠군요. 적응중이니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말아달리는 표지판이 붙어있습니다. 2022. 4. 18. 오늘(2419)- 피나클랜드 2022년4월18일(월요일)- 피나클랜드 오늘은 아산소재 '피나클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아산식물원입니다. 개장한지 얼마되지않은 처음 가본 식물원입니다. 곧게뻗은 메타스콰이어길을 한참 걸어 입구에 도착하는데 이 메콰이어길이 앞으로 유명세를 타겠다싶더군요. 입구정원에서부터 수많은 튜립과 수선화가 반겨주는군요. 고급 정원설계사가 꾸민듯 싶게 정갈하게 꾸며진 아름다운 인공정원이 열리고 완만한 산길을 따라 고불고불 오르면서 자연스러운 수목들이 자연정원을 이루고 있어 정갈했습니다. 알파카랑 산양 그리고 관상닭들도 데려다 놓았군요.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두상을 모은 조각공원도 만들어저있구요. 잘 꾸며진 식물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만 연다는 잘 꾸며진 백색의 까페도 입구에 자리잡고 있고요.... 2022. 4. 18. 길거리에 앉은 사람들 2022. 4. 17. One Photo a day(241)- 우리집 수선화 뒷뜰에 핀 우리집 수선화입니다. 멀리 강원도 묵호에서 이사온 아이들인데 매년 봄, 화사하게 꽃을 피워줍니다. 2022. 4. 17. 오늘(2418)- 부활절 오눌은 부활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일이지요.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남을 찬양하는 날입니다. 어젯밤 부활성야(復活聖夜, Easter Vigil)미사에 참석해서 부활초로 어둠을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성당에서는 본당 설립 20주년도 되고해서 이를 기념하는 부활계란(Easter Egg) 만들기 경연대회를 했는데 각 구역 애서 만든 작품들이 성전 앞에 전시되어 부활 성야미사에 참석온 신자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출품작 전부를 사진에 담아 올릴수는 없고 그 가운데 일부라도 사진에 담아 올려봅니다. 2022. 4. 17. One Photo a day(240)- 유리벽속 튜립꽃 어제 남대문시장 방문시 들렸던 신한은행앞 버스정류장입니다. 길따라 대형화분들이 놓여있고 그 안에 꽃들이 심겨저있습니다. 길따라 늘어선 대형건물들 가운데 한 건물의 유리벽입니다. 튜립꽃들이 그 유리벽속에 반사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촬영하는 내 모습도 투영되어있군요. 2022. 4. 16.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4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