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하순께 꽃망울들이 많이 피어오른 게발선인장을 구입했습니다.
들여놓은지 20여일만에, 정확히 말해 2월9일날 첫 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수북하게 꽃들이 만발하더니 2월말께 꽃들이 슬어진듯 싶습니다.
그런데, 또 꽃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거개의 식물들이 일년에 한번씩 꽃을 피우고 지는데 이 녀석은 두번째로 꽃을 피웁니다.
2월말께 꽃들이 모두 젔으니까 두달 보름여반에 다시 꽃을 피우고 있는거지요.
별 히한한 놈 다 봤습니다.
'One Photo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e Photo a day(245)- 수선화꽃술 (0) | 2022.04.21 |
---|---|
One Photo a day(244)- 고릴라 (0) | 2022.04.20 |
One Photo a day(242)- 알파카 (0) | 2022.04.18 |
One Photo a day(241)- 우리집 수선화 (0) | 2022.04.17 |
One Photo a day(240)- 유리벽속 튜립꽃 (0) | 2022.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