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320 One Photo a day(275)- 엄마 맘마줘 제목이 마당치않아서 '엄마! 맘마줘'로 했습니다. 애기가 엄마를 조르느게 아니고 참새새끼가 제 어미께 조르는 것입니다. 앞마당 화단 야조먹이대위에 참새 모자가 날아와 예쁜짓를 합니다. 여러 컷를 촬영했는데 그 가운데 에미와 새끼, 두 마리만 잡은 컷을 골랐습니다. 귀엽습니다. 2022. 5. 21. 오늘(2352)-꽃창포 2022년5월21일(토요일)- 꽃창포 연일3일 서울나드리를 했더니 몹씨 피곤했습니다. 오늘은 강제로라도 집안에 머물러 쉬었습니다. 소홀했던 거실의 개발선인장 등 4화분에 물을 주고 스프레이를 해주면서 눈을 맞추었습니다. 마당의 꽃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작약이 한창이고 꽃창포가 한창이로군요. 독일붓꽃도 피었네요. 으아리도 절정인듯 싶고요.. 하얀철죽은 모두 꽃잎을 닫았는데 황색철죽은 꽃잎들을 한껏 열어 놓고있습니다. 나리들은 불쑥불쑥 키를 키우고들 있군요. 오늘은 그 가운데 꽃창포를 크로즈업해 봅니다. 꽃창포는 주로 진한 자주색꽃들이 많은데 우리집 녀석들은 노랑색꽃입니다. 그러니까, '노랑꽃창포'지요. 입수경로는 불확실합니다. 시골집에는 자주색 꽃창포가 있는데 이곳 백루헌에는 노랑꽃창포이니 시골집에서 가져.. 2022. 5. 21. One Photo a day(274)- 시장선거 서울에 나갔다가 서울시장 이동선거유세차를 만났습니다. 기호2번 오세훈시장의 선거차로군요. '준비된 미래, 서울전문가'리고 했네요. 인천사람 송영길과 다투는 모양이죠? 서울은 서울사람에게, 인천은 인천사람에게 각각 맏기는게 좋지않겠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는 경기도민이니까 서울선거와는 무관하지만... 2022. 5. 20. 오늘(2351)- 양재천 2022년5월20일(금요일)- 양재천 오늘은 양재천변을 걸었습니다. 양재천변 아파트에 사는 친구가 양재천변을 함께 걷자며 친구 다섯을 초청해서 점심을 같이하고 양재천변을함께 걸었습니다, 강남구와 서초구가 중간지점에서 맞나는 양재천 관리, 조금은 서로 다른 특색이 있는도듯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잘 관리된 공원이었습니다. 친구들 모두, 우리나라의 천변 공원화관리, 이제는 외국 못지않다고 아니 외국보다 훨씬 잘하고있다고들 이구동성으로 얘기했습니다. 천변에 가깝게 사시는 분들에게는 참 좋은 공원시설이 되겠다고 부러워들 했습니다. 그리고보니, 우리나라, 지방에를 가도 지자체들이 정성들여놓아서 어디한곳 험잡을데 없이 좋은 환경입니다. 이제, 남부러워할 일없고 오히려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야겠습니다. 우리나라, 정치가들.. 2022. 5. 20. One Photo a day(273)- 숨어보기 어느 사찰의 출입금지구역입니다. 승려들이 기거하는 곳이니 들어오지 말라는 곳이지요. 들어오지말래니 더욱 들어가 보고 싶은게 사람심리이지요? 하지만, 들어오지 말래니 들어가지는 말고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고 사진이라도 찍습니다. 2022. 5. 19. 오늘(2350)- 뒷뜰의 작약 2022년5월19일(목요일)- 뒷뜰의 작약 뒷마당에 작약이 한창입니다. 원래 두 무더기의 작약이 심겨저 있는데 한 무더기는 지난 봄에 옮겨 심어주었더니 몸살을 하느라고 아직 꽃소식이 없고 원래의 무더기가 꽃을 활짝 피었습니다. 민속촌이랑 다른 곳 여러군데는 이미 피었다가 지고들 있던데 우리집 녀석들은 늦게 피었다가 오래가고 있습니다. 모란이 지고가면 뒤따라서 작약이 꽃을 피우지요. 모란은 빨강과 하양 단순한 무종인데 작약은 꽃모양이 너무 많습니다. 백작약, 적작약, 호작약, 참작약 등 여러 품종이 있고 거기에 홑꽃과 겹꽃까지 겹칩니다. 이 모양, 저 모양 너무 많다보니 욕심도 나지만, 그래도 한가지색, 한가지 모양으로 만족하자며 즐깁니다. 참, 꽃이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도 불러왔지요. '작약'이라는 .. 2022. 5. 19. One Photo a day(272)- 줄타기 오늘 방문했던 청와대 춘추관 앞 헬리콥터장입니다. 줄타기가 한참 진행중이더군요. 아마도 그동안 청와대 일부 개방에 따른 공개행사로 진행되고있던 민속놀이였나 봅니다. 기왕에 진행되고있던 행사로 계속 지금도 진행중인 모양입니다. 참관하지않고 스쳐왔지만, 또다른 공연들도 시간표에따라 진행되는 모양이고요. 2022. 5. 18. 오늘(2349)- 청와대 2022년5월18일(수요일)- 청와대 오늘이 5월18일,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날이로군요. 제42주년 기념식이 광주에서 열렸고 윤석열대통령이 참석해 기념사를 했군요. "오월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 그 자체"라고 했다고요. 5월정신은 숭고합니다. 그 5월정신을 정치적으로 악용해 왔던 정치판이 마음에 안들죠. 오늘, 청와대에 입성했어야했을 윤통은 청와대를 국민앞으로 돌려주고 본인은 광주에 내려갔고 국민의 품으로 돌와왔다는 그 청와대를 친구 4명이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늘자로 4명분 방문예약을 받아놨다고 친구가 불러서 함께 했습니다. 한마디로 아방궁이었습니다. 대통령실이 이 넓은 땅에 이처럼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었어야할 당위성이 있었을까 싶었습니다. 국민에게 잘 돌려주었습니다. .. 2022. 5. 18. One Photo a day(271)- 꼬마 Drummer 민속촌경내를 걷고있는데 할머니와 엄마, 아바의 환호를 받으며 꼬마 드라머가 북을 치고있었습니다. 환하게 웃는 꼬마의 표정에서 평화를 봅니다. 2022. 5. 17. 오늘(2348)- 기원 2022년5월17일(화요일)- 기원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내일,모래,글피 3일을 계속 서울을 나가야겠어서 오늘은 집콕하면서 쉬어야겠다한데 용인시니어사진클럽 친지들이 민속촌에 왔다며 점심이나 하재서 나갔습니다. 나갔으니 사진을 찍어야지요. 오늘은 '기원(祈願)'이라는 주제로 우리 인간들의 약한 마음을 찍어야겠다고 작정했습니다. 기원(祈願), 기도(祈禱), 기구(祈求), 원하는 바가 실현될수있도록 빌고 바라는 우리네 약한마음을 대신하는 것들. 민속촌이다 보니 우리네 옛날 토속신앙의 흔적들을 쉽게 찾아볼수있어 좋았습니다. 2022. 5. 17. One Photo a day(270)- 단풍열매 죽산성지에서 발견한 단풍나무 열매입니다. 프로펠라처럼 양날개를 펼치고있어서 모두 익으면 모체를 이탈, 바람 타고 날아가서 씨앗을 전파하는건가요? 열매라고 표현해야하는지 씨앗이라고 표현해야하는지 모르겠군요. 요즘 단풍나무아래에 가면 이렇게 생긴 열매들이 주렁주렁입니다. 2022. 5. 16. 오늘(2347)- 등잔박물관 2022년5월16일(월요일)- 등잔박물관 한국등잔박물관 용인처인구 묘현읍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정몽주선생 묘소에서 멀지않은 곳입니다. 전기가 들어오기 이전에 우리네가 사용하던 옛날 등잔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전에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던 그 등잔들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추억의 등잔들이 모여있군요. 규모는 크지않았지만 아담한 전시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옛날 등잔들의 종류가 다양아게 모여있었지만 워낙 작은 품목들이다보니 전시장소가 넓지않아 잠간이면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기획전시로 도자기들을 위시한 고미술품, 생활용품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1967년에 이 장소에서 오픈했다는데... 10여년전에 한번 다녀갔던 기억입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시설규모, 전시품 모두 그대로이더군요. 2022. 5. 16. One Photo a day(269)-어미참새 어미참새의 표정이 착잡합니다. 초조하게 앞쪽을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처들고 의연한 표정을 짖습니다. 그래도 않되겠는지 이제는 전혀 관심없다는 표정입니다. 새끼들이 있는 기와처마입구 근처를 가려선 사람이 얼른 떠나주어야 할터인데 계속 사진만 찍어대니 안타깝고 초조합니다. 새끼 먹이려고 먹을거리를 입에 물고 초조하게 앞을 막고선 사람이 떠나기를 기다립니다. 죽산성지 주차장 한켠 성지입구 통로 옆으로 .죽산성지 안내판이 세워저있습니다. 지붕이 기와로 덮혀있습니다. 기와아래쪽 틈새로 참새들이 매년 봄, 둥지를 틈니다. 여러마리가 힘께 집단으로 둥지를 처 놓고있다보니 요즘 이곳은 참새들의 왕래가 멀리서도 보입니다. 참새들의 짹짹임도 크고요. 오늘은 녀석들을 맘먹고 찍었습니다. 2022. 5. 15. 오늘(2346)- 죽산성지 2022년5월15일(일요일)- 죽산성지 안성순교성지 '죽산성지'를 다녀왔습니다. 주일을 맞아 본당에 가서 미사참여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가끔 성지미사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집에서 멀지않으니 도시락을 준비해가지고 성지에 갑니다. 미사참여후에 초록으로 물들어있는 성지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따지고보면 축복받는 일이지요. 주차장에 대형버스가 2대나 세워저 있더군요. 담임신부도 코로나이후 가장 많은 분들이 성지순례를 오셨다며 반겼습니다. 5,6월이면 순례객들어 늘어서 성지에서는 대목을 맞는다고 표현을 하셔서 함께들 웃었습니다. 주변 나무들 전정, 넓은 잔디밭 정리, 성지주변정리를 깨끗하게 해놓으셨군요. 주임신부를 포함해서 3분이 성지관리를 하신다니 많이 힘들겠다 싶습니다. 죽산성지는 고려때 몽골군인들이 주둔해 있.. 2022. 5. 15. One Photo a day(268)- 첫 수련 금년들어 첫번째 개화 수련을 맞났습니다. 흰색 수련이 혼자 외롭군요. 정몽주선생 묘역 가는길 중간지점에 연못이 있더군요. 가운데 작은 섬을 하나 만들고 허리굽은 소나무가 한그루 심겨저있는 전통 연못이었습니다. 연못물에 수련이 덮혀있고 그 가운데 한 송이 흰꼿 수련이 눈에 띄는군요. 곧 연꽃의 게절이 오겠고 내 카메라와 망원렌즈가 바쁘겠습니다. 2022. 5. 14. 오늘(2345)- 정몽주선생 묘 2022년5월14일(토요일)- 정몽주선생 묘 10여년에만에 다시 찾아온듯 싶습니다. 포은 정몽주선생의 묘소입니다. 오늘도 어디인가 출사를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곳이 정몽주선생 묘소였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곡리 토요일이어서 그랬을까요? 교통사고가 있었던걸까요? 용인으로 이사온지 이곳 용인에도 교통정체가 있구나싶은 심한 교통체증을 맞났습니다. 10여년전, 용인에 이사와서 용인의 유적지들을 한번 찾아본다고 다녀왔던 기억인데 다시 방문했는데 엤날 그대로였습니다. 혹시나 왕릉들처럼 묘소주변에 접근방지 철책들을 둘러놓지는 않았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그런건 없었습니다. 가깝게 다가가서 촬영할수있어 좋았습니다. 문인석은 양쪽 모두 새로 제작해서 세워놓은듯 했습니다. 오래되어 돌색이 바래고 이끼가 잔뜩.. 2022. 5. 14. One Photo a day(267)- 성북동 성곽 서울 성북동 뒷산을 가르는 한양성곽의 한 부분입니다. 2022. 5. 13. 오늘(2344)- 성북동 복정마을 2022년5월13일(금요일)- 성북동 복정마을 오늘 돈암동사는 친구의 안내로 서울 성북동 산동네 북정마을을 돌아보고 만해 한용운선생이 기거하셨던 집, '심우장(尋牛莊)'까지 둘러보는 기회를 갖었습니다. 그 친구가 자주 산책하면서 그 동네사진을 사진클럽 카톡에 올리곤해서 몹씨 부러워했더니 그 친구가 기회를 만들어 주었군요. 옛날 고등학교 다니던시절에 살던 그리운 추억의 동네, 삼선교(4호선 한성여대앞)에서 지하철을 내려 마을버스3번을 타고 꼬불꼬불 산동네길 따라 북정마을 종점까지 올랐습니다. 옛날 까페 '북정까페'가 맞아주는데 문은 잠궈놓았군요. 활짝 피었었을 작약도 이제 시들어 가고 있었고요.. 산동네 마을을 둘러보고 잘 조성되어있는 '와룡공원'을 거쳐 다시 산동네를 거쳐 내려오다가 만해 한용훈선생이 기.. 2022. 5. 13. One Photo a day(266)- 홀씨되어 민들레 홀씨되어 바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변 동산입니다. 2022. 5. 13. 오늘(2343)- 푸른숲도서관 2022년5월12일(목요일)- 푸른숲도서관 코로나4차접종을 하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몸이 아팠습니다. 열이 나고 몸은 으슬으슬 추웠습니다. 타이레놀을 2차례나 먹었습니다. 접종 4번가운데 가장 아팠습니다. 오늘은 화복된듯싶어 지난번에 반납오류로 도로 가져온 대출도서를 반납하고 왔습니다. 내일은 서울성북동일원 출사약속이 있어 외출을 해야함으로 오늘 반납하고 왔지요. 간김에 도서관안팍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언덕에 위치한 도서관입니다. 지역은 수원인데 경기도민은 모두 대출이 가능하다고해서 도서관증을 발급받아 가끔 책을 빌려다 일곤 합니다. 푸른숲에 둘러쌓여있어서 '푸른숲도서관'이라고 이름지었나 봅니다. 가념식수한 나무밒에 날자가 찍혀있어보니 2018년에 세워젔군요. 규모는 크지않고 아담.. 2022. 5. 12. One Photo a day(265)-돌다리 광교호수공원 늘푸른도서관에서 책을 3권 대출을 받은게 있습니다. 2주후에 책을 반납하러갔더니 개천을 넘어가는 다리를 보수하고있다며 진입금지입니다. 아래쪽으로 100m정도 내려가서 돌계단을 이용하라고 쓰여저 있습니다. 개천을 가로지르는 도로밑으로 조그만 돌다리가 있군요. 여름철 비가 오면 잠기겠다 싶흔 작은 돌다리입니다. 건너편 아파트단지가 물에 비춰지는군요. 반영이 재미있습니다. 잠시후 바람이 조금 부니까 물결이 흔들리면서 반영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2022. 5. 11. 오늘(2342)- 백합 2022년5월11일(수요일)- 백합 기다리는 것만큼 뜻깊은게 또 있을가 싶습니다. 카메라에 담을 피사체의 구도를 잡아놓고 그 주변에 사람이 나타나서 자연스려운 연출이 되어주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희망과 바람이지요. 그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씨앗을 심어놓고 그것이 패어나오기를 기다리는 농부의 기다람도 희망이겠지요? 작년 이른봄에 화원에서 빨강, 노란 흰색의 백합 알뿌리를 6개 사다가 윗마당 화단에 심었습니다. 6개 모두 싻을 티워 큰 백합꽃을 피워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모두를 떨구고 앙상한 뼈대만 남겼습니다. 전정가위로 잘라 주었지요. 올 봄, 무엇보다 기다려지는 것이 그 백합의 재탄생이었습니다. 가지는 말라서 잘려나가고 땅속 알뿌리만 남은 거지요. 모두 5개의 싹이 올라왔습니다. 하.. 2022. 5. 11. One Photo a day(264)- 씀바귀 봄나물의 대표라면 '달래', '냉이','씀바귀'가 아니겠나 싶습니다. 그 가운데 씀바귀, 꽃은 5-7월에 피지만 이른 봄에 아낙들이 뿌리와 어린 잎을 캐서 먹는 봄나물이지요. 아낙들의 손과 칼끝을 피해 용케 살아남아서 지금, 잡초같이 흐드러지게 꽃을 피웠네요. 모든 꽃이 그렇기도 하겠지만 이 녀석들은 함께 어울어저 피어서 그 빛을 더 크게 발하는듯 싶습니다. 어느곳에서니 쉽게 발견되어 굳이 찍은 장소를 밝힐 필요가 있겠나 싶지만 그래도 광교호수공원 길섭입니다. 2022. 5. 10. 오늘(2341)- 불두화 2022년5월10일(화요일)- 불두화 코로나 4차접종을 맞았습니다. 망설이다가 정부가 맞으라는거니 맞아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맞았는데 아직 크게 아프지는 않습니다. 접종 디튿날이 많이 아프다는데...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아직 코로나 접종관련해서 타이네놀을 먹어본적이 없으니 나는 부작용이 없는걸로 믿고있습니다. 사진은 불두화(佛頭花)입니다. 뒷마당에 제법 여러해된 불두화가 있습니다. 꽃의 모양이 부처님 머리처럼 곱스곱슬하다고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초파일을 전후해서 꽃이 만발하다보니 '불두화'라고 부른 답니다. 흔히들 '수국'과 혼동하는 분들이 많던데 수국보다 꽃이 좀 작고 잎이 세갈래로 갈라지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손으로 헤아릴수만큼 몇송이 피지 않았습니다. 봄에 녀석들의 거처를.. 2022. 5. 10.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4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