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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471)- Super blood moon 딸아이가 'super blood moon' 이라고 알려주어 뛰처나가보니 개기월식중의 달이 하늘에 떠있습니다. 해와 지구와 달이 일직선에 서는 일, 달이 지구 그림자 안에 모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이 개기월식이랍니다. 처음에는 달이 자구 그림자속에 들어가서 검게 보이더니 차츰 벗겨지며 붉은 달로 변하다가 이내 하얀달로 바뀌는군요. 장망원렌즈를 핸드핼드상태로 달을 겨누니 달이 어두워 노출을 잡지 못합니다. 불야불야 삼각대를 설치하고 달을 겨누니 달이 붉게 바뀌면서 초점을 맞추어 줍니다. 2초자동셧터로 몇장 담았습니다. 앞으로 200년이나 후에 볼수있는 붉은 달이라고 뉴스시간들이 호들갑을 떠는군요. 이렇게 핏빛 붉은 달은 처음이긴 합니다. 귀한 달을 담은 거로군요. 2022. 11. 8.
오늘(2485) - 다시 꽃피운 아네모네 32022년11월8일(화요일) - 다시 꽃피운 아네모네 뒷마당 화단에 피어있는 '아네모네' 입니다. 세어보니 7송이가 피어있고 꽃망울도 보입니다. 꽃망울이 있다는 것은 당분간 계속 꽃을 피워주겠다는 거지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지중해가 원산지이고 개화시기는 3월에서 5월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꽃말은 '속절없는 사랑'이라고 한다는군요. 그리고, 아네모네를 잘 키우시는분들의 글을 보면 이렇습니다. "아네모네 구근은 가을에 심어서 봄에 꽃을 보고나면 여름에 시들게 되는데요. 구근만 캐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을 했다가 가을에 다시 심어주면 된답니다." 그러면, 내년봄에 다시 꽃을 볼수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검색을 통해서나 잘 키우시는 분의 말씀이나 모두 봄, 3월에서 5월까지 꽃을 피워준.. 2022. 11. 8.
One Photo a day(470)- 나비바늘꽃 '나비바늘꽃'이랍니다. 이름을 확인하고보니 진짜 나비를 닮았군요. 여리고 작은 꽃들이 함께 피어 예쁨을 더 합니다. 빨간색 댑사리옆에 녀석들이 피어있군요. 댑사리를 배경으로 녀석들을 담으니 더 예쁨니다. 신구대학식물원입니다. 2022. 11. 7.
오늘(2484) - 국화과 꽃들 2022년11월7일(월요일) - 국화과꽃들 앞마당 화단과 뒷마당 꽃밭에 가을꽃. 국화들이 한창입니다. 여름에서 시작된 백일홍도 있고, 봄부터 시작된 아프리카봉선화, 베꼬니아등도 아직 피어있기는 하지만 가을곷 국화들이 아무래도 대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구절초, 흰색꽃 소국, 홍색꽃 소국, 보라빛 영롱한 청화쑥부쟁이,그라고 노란색과 붉은색이 섞여있는 메리골드. 그리고 또 있군요, 오늘 아침, 소국이겠거니 하고 무심했던 또다른 녀석을 하나 더 발견했습니다. 작은 소국이겠거니 했는데 작은 달리아닮은 (검색해보면 달리아로 나오는) 또다른 소국이로군요. 그러니까, 모두 10종류의 꽃입니다. 이름은 각각이지만 모두 함께 국화과에 속하는 꽃들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름이 다른 각각의 장미들을 통털어 장미라 부르는 것.. 2022. 11. 7.
One Photo a day(469) - 한밤의 춤 민속촌입니다. 민속촌 무용수들이 민속춤 '얼씨구절씨구아"릏 추고있습니다. 주로 낮시간대에만 촬영을 해왔는데 야간개장끝날이래서 찾아간 민속촌, 얼'씨구절씨구야'가 맞아주는군요. 조명을 받으며 춤을 추는 장면을 보니 평소와 다릅니다. 관객들이 비잉 둘러있어서 사진찍기가 어려웠습니다. 관중들 머리사이로 몇컷 눌렀습니다. 밤의 민속춤입니다. 2022. 11. 6.
오늘(2483) - 민속촌의 밤 2022냔11월6일(일요일) - 밤의 민속촌 오늘이 민속촌 야간개장 마지막 날이래서 불야불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이전 어느 해인가 한번 야간개장을 다녀오고 오늘이 두번째 야간개장 방문이었습니다. 야간개장이래야 특별한게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명불빛 속의 민속촌은 또다른 모습이겠지 싶었습니다. 일요일 밤이어서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별히 야간개장을 보겠다고 밤에 입장하지는 않았을테고 낮에 입장해서 밤까지 계속들 머무는거겠지요. 특별히 밤을 담으려고 카메라를 메고 들어온 나같은 사람들도 없지는 않겠지만. 제일 기대되는 장면은 문창살 너머로 연출되는 그림자연출이었습니다. 초가집 몇 곳의 창문과 대가집 창문 한 곳에서 그림자가 연출되고있었습니다. 조명을 받은 밤의 풍경도 색다르고 조명받은 민속공.. 2022. 11. 6.
One Photo a gay(468) - 부처님들 용인 '백련사'입니다. 경내외에 모셔진 부처님들 입니다. 2022. 11. 5.
오늘 (2482) - 자동차가 있는 丹楓풍경 2022년11월5일(토요일) - 자동차가 있는 단풍 용인 백련사 가는길 주변이 단풍으로 아름답습니다. 백련사주변에도 물론 빨갛고 노란 단풍이 좋지만 백련사 가는 길 좌우의 단풍들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백련사 은행나무길'로 이름 부쳐진 길은 은행나무가 참 아름답게 물들어 있고 잎을 떨구어 주변을 노랗게 덮었습니다. 오늘은 백련사 가는길 주변에서 찍은 '자동차와 함께 한 단풍풍경' 들만 모아보았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물든 도로변을 찍다보면 어쩔수없이 지나가는 자동차랑 주차중인 자동차들이 프레임안에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자동차가 들어가있는 사진도 역시 풍경이다 싶어 자동차들이 들어가있는 자동차들을 골라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자동차가 들어간 단풍풍경을 목적해 찍은 것이 아니라 찍다보니 어쩔수없이 자동.. 2022. 11. 5.
One Photo a day(467)- 고인돌 용인 경기도박물관입니다. 두명의 원시인복장을 걸친 여인네가 손으로 가리키고 있습니다. 고인돌 이랍니다. 우리나라 고인돌은 이것이 고인돌이라고 가르쳐줘야 그것이 고인돌이라는 걸 알게되는 경우가 허다합이다. 물론 두개의 기둥형암석이 받치고있고 그위에 길게 누운 바위암석이 있다면 그건 쉽게 고인돌인줄 압니다. 하지만 덩그러니 바윗돌 한개만 옆으로 뉘어저 있으면 그것이 고인돌이라고 확인키 쉽지않습니다. 어찌되었던 우리나라 전북 고창의 고인돌군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곳이라구요? 2022. 11. 4.
오늘(2481) - 경기도박물관 2022년11월5일(금요일) -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입니다. 서울중앙박물관에 비교하면 규모나 소장품이나 모두 크게 뒤지겠지만 그래도 지방의 박물관치고는 아담하고 진열도 퍽이나 단정하게 잘 박물관입니다. 1996년에 개관을 했다니 이제 26년이나 되었군요. 처음 이 박물관과의 만남은 현역시절 방송박물관을 세우고자 박물관 시설방문 제1호로 방문했을때로 기억됩니다. 당시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개원되었던터라 시설이나 운영이나 모두 가장 앞서있을거로 보고 찾아갔었지요. 방송박물관 건립은 그후 무산되기는 했지만 돌이켜보면 아쉬웠던 추억의 하나로 남습니다. 그후 경기도박물관은 자주 찾는 곳 가운데 한 곳이 되어있습니다. 내가 용인으로 이사를 왔고 사는집에서 멀지않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찬찬히 외곽에 전시되어있는.. 2022. 11. 4.
One Photo a day(466) - 해안절벽 제부도 해안가의 절벽입니다. 하루에 한번씩 물에 잠겼다 풀리는 절벽입니다. 썰물에 물에 묻혔다 밀물에 들어나는 절벽입니다. 아니면, 물이 이 암벽 아랫쪽에만 차고 윗부분은 노출되는지도 모르지요. 바닷물이 들어왔을때 그 현장을 보지못했으니까요. 아뭏던, 사선으로 깍인 암벽이 들어나있고 그 위 얕은 흙속에 식물들이 빌붙어 사는군요. 2022. 11. 3.
오늘(2480) - 노란색 은행잎 2022년11월4일(목요일) - 노란색 은행잎 가을을 대표하는 것으로 단풍과 낙옆이 있습니다. 단풍은 빨간색 단풍나무잎과 노란색 은행나무잎이 두드러지게 예쁘지요. 가을철 행락은 이 단풍과 낙옆을 구경하러들 떠는 여정입니다. 설악산으로 향하는 자동차의 물결이 고속도로를 타고 설악산으로 향하느라 바쁘고 설악산쪽이 뜸해지면 남쪽 내장산으로 달리는 차들이 바쁨니다. 봄의 벗꽃 행락에 뒤잘세라 가을의 단풍도 도로를 달굽니다. 오늘은 어제 용인 백련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은행나무숲길을 다시 들립니다. 철이 조금 지났는지 나무에 붙어있는 잎보다 낙옆되어 떨어저있는 잎들이 더 많았습니다. 비로 쓸어버리기전에 소복하게 쌓여있는 잎들은 그 자체가 또다른 풍경입니다.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정돈 한다고 잎이 떨어지는 족쪽 .. 2022. 11. 3.
One Photo a day(465)- 단풍 백련사 가는길 중간에 단풍이 하도 예뻐서 차를 멈추고 한참동안 단풍에 취해있었습니다. 노란단풍도 좋지만 단풍은 한자로 붉을 丹 , 단풍나무 楓, 불은 단풍(丹楓)이 제격이 아닐가 싶습니다. 노란색 은행잎도 단풍이 들었다고 표현을 하기는 하는데 냉정하게 따지면 그건 틀린 표현이 아닐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울굿불긋 단풍이라는 표현을 잘못되었다고 우길수도 없는 일, 워낙 붉은 색 단풍이 아름답다보니 색갈구분없이 모두 단풍이라고 표현하는 것이겠지요. 2022. 11. 3.
오늘(2479)- 백련사 가는길 2022년11월2일(수요일)- 백련사 가는길 '백련사' 은행나무 숲길이 좋다고 지인이 연락을 주어서 예정에 없던 '백련사'를 다녀왔습니다. '백련사'라는 사찰이름은 낯설지가 않습니다. 전국 여러곳에 '백련사'라는 이름을 갖고있는 사찰들이 여럿이어서 그럴까요? 강화도에 있는 백련사를 필두로 용인, 무주,가평, 전남 강진 그리고 서울 서쪽 백련산 남쪽에도 있지요. '백련사'는 아니지만 전두환 전대통령이 죄값을 치룬 귀양지, '백담사'도 있군요. 오늘 다녀온 '백련사는, 용인 애버랜드와 호암아트홀에서 가까이 위치한 용인의 '백련사' 입니다. 좁은 산길을 꼬불꼬불 돌아서 도착한 '백련사', 아주 작은 사찰입니다. 몇년전인가도 한번 다녀온 사찰이지요. 제법 소문을 타고있는 유명한 '백련사은행나무숲길'은 백련사 가.. 2022. 11. 2.
One Photo a day(464) - 같은 잎 다른 색갈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나무 같은 잎입니다. 근데, 색갈이 완전히 다릅니다. 늦가을에 접어들면서 단풍이 들고있는데 같은 생존조건일터인데 어찌 저리 다를 색갈로 바뀌는지 궁금합니다. 대부도 '대부바다향기테마공원' 입니다. 2022. 11. 1.
오늘(2478) - 영등포시장 2022년11월1일(화요일) - 영등포시장 오늘은 서울 영등포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옛날 직장동료들과의 점심이 있어서입니다. 옛날 직장이 여의도여서 점심식사를 하러 자주 영등포 일대에를 내려왔습니다. 영등포시장 골목길도 물론 자주 내려왔었구요. 현역에서 물러난 동료들이 한달에 한번씩 식사모임을 갖습니다. 장소로 정한 곳이 현역시절 자주 들리던 순대국집입니다. 몇군데 장소를 옮겨가면거 모임을 갖었지만 그래도 단골로 다니던 이 집에 의견들이 모아저서 이후부터는 이 집을 아예 붙박이로 정해놓고 모임을 갖습니다. 현역시절 자주 다니던 여러집들 가운데 한 집이어서 친숙하고 퇴직하고도 계속 다니다보니 단골집이라는 이름을 부처도될듯 편안합니다. 오래 다니다보니 주인과도 친하고 이제 막역합니다. 우선 막걸리를 시켜놓고 .. 2022. 11. 1.
One Photo a day(463) -경이 전기줄위에 앉은 새들인줄 알았습니다. 자세히보니 사람들이었습니다. 고압선위를 걷고있었습니다. 고압선 선로를 점검하는 모양이었습니다. 목숨건 작업이었습니다. 경이롭게 처다봤습니다. 안산 대부도위를 지나는 고압선 선로였습니다. 2022. 10. 31.
오늘(2477)- 대부도 가는 길 2022년10월31일(월요일) -대부도 소경 오늘은 오래간만에 안산 대부도를 찾았습니다. 시흥에서 안산 대부도까지 연결해주는 시화방조제. 오래간만에 기인 방조제길을 달려 대부도까지 왔습니다. 차로 10여분 걸려 건너오는 10여Km 방조제. 바다물을 막아가며 공사를 했던 대역사였었지요. 국토의 지도를 바꾼 큰 공사였던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라는 곳을 들렸는데 처음 방문한 곳이로군요. 오래전 자주 대부도를 방문했을때는 보지 못했던 곳입니다. 한없이 펼처진 갈대밭이 가을이 가고 있음을 실감케했습니다. 갈대밭속에서 도룡농도 만나고 사마귀도 만나고 ... 메타세콰이어숲길이 조성되어있던데.... 아직은 키가 작은 나무들이어서 멋진 메타세콰이어길의 완성은 몇년 더 기다려야 되겠더군요. 까마득하게.. 2022. 10. 31.
One Photo a day(462)- 여치 '여치'입니다. 가끔 우리집 화단에서 발견되곤 합니다. 그냥 메뚜기같은 놈이다 싶은데 이놈은 잡식성이랍니다. 어렸을때는 풀만 뜯어먹는데 커서는 육식을 좋아합니다. 사마귀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힘이쎈 육식곤충이 됩니다. 사마귀도 이놈한테 걸리면 잡혀 먹힌답니다. 물론 사마귀도 이놈을 잡아먹긴하지만요. 비슷하게 생긴 놈으로 베짱이도 있는데 여치와는 조금 작고 조금 다르게 생겼지요. 날씬하다고 할까요? 우는 소리가 베짜는 소리같다고해서 베짱이라 부른답니다. 이놈도 육식성입니다. 다른 곤충들을 잡아먹고 살지요. 2022. 10. 30.
오늘(2476)-오늘의 뜨락 2022년10월30일(일요일 ) - 오늘의 뜨락 주일(일요일)입니다. 성당미사를 다녀와서 오랫만에 한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도 온종일 집안에서 쉬었는데 오늘 오후도 한가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내일은 아산 대부도로 출사를 가기로 작정되어있어 그전에 한가한 시간을 가지며 여유를 부립니다. 어제의 한가함은 꽃밭에 찾아온 벌, 나비, 여치등 곤충들을 찍고 야조먹이통을 찾아온 새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집에 찾아온 자연손님이라 반기며 여유를 부렸었지요. 오늘 오후의 한가함은 뜨락에 아직도 피어있는 꽃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여유를 부렸습니다. '아직도 피어있다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겠지요? 가을꽃들이 한참 피어있는거니까요. 가을꽃이라 표현했더니 그 또한 잘못되었네요. 이프리카봉선화(임파첸스)는 봄부터 지금까지.. 2022. 10. 30.
One photo a day(461) 우리 어렸을때 부르던 노래가운데 '낮에 나온 반달'이라는 동요가 있었습니다.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햇님이 쓰다버린 쪽박인가요 꼬부랑 할머니가 물 길러 갈때 치마끈에 달랑달랑 채워 줬으면...." 이렇게 부르는 노래였었지요. 윤석중님이작사를 쓰시고 홍난파님이 곡을 붙였던 동요였습니다. 1927년에 발표되었다니 무지 오래전 동요입니다 요즘도 아이들이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낮에 나온 이 달은 반달보다는 조금 더 크지요? 만월을 향해 가는 모양입니다. 오래간만에 낮에 달을 봅니다. 2022. 10. 29.
오늘(2475) - 손님 2022년10월29일(토요일) - 손님 오늘은 외출을 하지않고 집안에서 푹 쉬었습니다. 원래생각은, 분당 정자역부근 탄천길에 단풍이 곱다해서 찾아볼 생각이었는데 어제 원정출사길이 고단했는지 늦잠을 자버리는통에 갑자기 게을러지면서 집콕하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대신, 앞마당 화단과 뒷마당 꽃뱥에 찾아오는 벌, 나비들을 카메라에 담고 야조먹이통을 찾아오는 새들도 카메라에 담기로 했습니다. Lumic G9에 Leica100-400mm장망원줌렌즈를 챙겼습니다. 벌,나비같은 작은 곤충들은 그동안 마크로렌즈로 가깝게 다가서서 촬영을 했었는데 오늘은, 장망원으로 멀리 떨어저서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괜찮은데요. 장망원으로 멀리 떨어저서 찍다보니까 작은 녀석들이 위협을 느끼지않는듯 싶습니다. 그리고, 마크로렌즈의 경우,.. 2022. 10. 29.
One Photo aday(460)- 갯벌 제부도에서 전곡항으로 이동하면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담은 갯벌입니다. 도로와 갯벌사이를 철조망담으로 막아놓아 접근은 불가능하고 담으로 카메라를 넘겨 뒷면 LCD를 눞히고 High angle샷을 했습니다. 좀더 갯벌에 접근해서, Low앵글 촬영을 할수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여건불비라 그런대로 촬영을 했습니다. 뻘밭, 좋은 사진 소재임에 틀림없습니다. 2022. 10. 28.
오늘(2474) - 서해 제부도 2022년10월28일(금요일)- 서해 제부도 보라동성당 사진돟아리 몇분이 남양성모성지의 단풍을 찍자고 출발을 했습니다. 도착해보니 땅을 갈아업고 부르도저들이 공사를 하고있었습니다. 방향을 제부도로 틀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서해안 섬을 찾았습니다. 금년에는 매년 가던 동해안쪽으로도 가지 않고 해를 넘기나싶었는데 우연찮게 서해안쪽으로 나와서 동해안과는 또다른 물빠진 서해안을 봅니다. 제부도를 다녀간 것이 확실히 기억은 되지않아도 10년전후쯤 되지않았을까 싶습니다. 바닷물이 멀리 나가있어 갯벌이 드넓었습니다. 그걸 '독살'이라고 부르던가요? 바닷가에 돌을 쌓아 바닷물이 빠지면 미처 빠져 나가지못한 고기를 잡아올리는 전통고기잡이 시설이요. 그 '독살'도 눈앞에 펼처저있더군요. 처음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오후 3시.. 202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