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316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인왕제색도비(仁旺霽色圖碑) 서울 종로구 화동 '정독도서관' 광장에 세워저 있는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대표작 '인왕제색도(仁旺霽色圖)' 비(碑)입니다. '인왕제색도(仁旺霽色圖)' 겸재(謙齋) 정선(鄭敾)이 76세때 그린 그림입니다. <금강전도><계상정거도>등과 함께 겸재를 대표하는 작품중 하나이지요. 인왕(인왕)은 서.. 2008. 4. 21. 생존욕(生存慾)-석축틈새의 풀꽃 서울 관악구 봉천동소재 '낙성대(落星垈)공원'입니다. 경내에 고려시대의 명장 강감찬(姜邯贊)장군의 동상이 세워저 있습니다. 그 동상을 받치고 있는 석축 틈사이에 풀꽃이 피어있습니다. 틈사이에 흙이 얼마나 있다고.... 틈새를 비집고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꽃을 피웠습니다. 2008. 4. 17. 강감찬(姜邯贊)장군의 기마동상 고려시대의 명장 강감찬(姜邯贊)장군의 동상비니다. 흔하지않은 기마동상입니다. 서울 봉천동의 '낙성대(落星垈)공원'안에 세워저 있습니다. 제비들이 동상위를 쉼터를 아는듯 했습니다. 누가 뿌려 주었는지 쌀가루들이 흐트러저 있고 동상위의 비둘기들이 날아 내려와 열심히 쪼아먹습니다. 정면에.. 2008. 4. 17. 낙성대 2호선전철을 타고 그렇게도 많이 지나쳤습니다만 막상 내려서 �아가 보지는 않았던 곳이 낙성대(落星垈)였습니다. 서울에 살다보니 언젠가는 가볼수 있지않느냐는 생각에 차일피일 했었던 거지요. 오늘은 인근 식당에서 친구들과 점심약속이 있었는데 너무일찍 도착, 시간여유가 있어서 이곳을 �.. 2008. 4. 17. 텃밭 뒷마당 한쪽 구석에 작은 텃밭을 일구기로 했습니다. 상추나 키워서 싱싱하게 먹어보려구요. 텃밭 안쪽에는 웅덩이 다섯개를 파놓았습니다. 음식물찌거기들을 묻으려구요. 고추, 상추. 쑥갓 그리고 토마토 모종을 조금씩 사다가 심었습니다. 퇴비를 주변에 뿌려 주었습니다. 가정농사인 셈이지요. 잘 .. 2008. 4. 16. 일 시작한 꿀벌들 벌들의 집단 날개짓 소리가 시끄럽지 않게 들렸습니다.. 뒷뜰에 활짝 핀 벗꽃나무가 벌들의 군무소리에 묻혀 있었습니다. 소리만 있지 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꽃들을 보니 그 안에 벌들이 있었습니다. 벌들도 이제 일들을 시작했구나 싶어 봄이 닥아선 것을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 2008. 4. 15. 떨어진 새 뒷마당 잔디밭위에 제법 큰 새 한마리가 떨어저 죽어 있습니다. 상처는 안보입니다. 항문 근처에 새똥이 묻어 굳어있읍니다. 아무래도 설사끼가 있었던 것같고, 그렇다면 병사(病死)였을까요? 아니면, 자연사(自然死)이었을수도 있겠구요. 사람이고 새고 죽음은 엄숙합니다. 마당가 양지바른 곳에 묻.. 2008. 4. 15. 첫 병아리 금년들어 처음 인공부화시킨 병아리들이 종이Box 육추기안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4월5일 식목일을 전후해서 빛을 보았습니다. 블랙코친 8 마리, 은수남 1마리 그리고 아무래도 적자보 같은 자보 한마리 모두 10 마리입니다. 털을 동그랗게 말아서 넣어주었더니, 그안에 들어가 묻혀서 잡니다. 제 어미의 .. 2008. 4. 15. 새봄맞이 풀꽃들 작고 가녀린 풀꽃들이 봄바람을 타고 흔들립니다. 풀꽃들에게도 봄은 생명탄생의 계절입니다. 그러나 그 가녀린 풀꽃들, 인적이 드문 야산이나 들녘에 자리 잡아야 합니다. 밭가에나 마당에 자리를 잡았다가는 제초제의 쓴맛을 봅니다. 띠앗마을 주변 이곳저곳에서도 꽃을 피운 작은 풀꽃들을 봅니다.. 2008. 4. 15. 새싹들 매화, 목련, 개나리등이 꽃을 피우면서 시작된 띠앗마을의 봄은 흙을 뚫고 고개를 내미는 새싹들로 이곳저곳이 푸릇푸릇합니다. 봄은 확실히 봄인 모양입니다. 동물들만 아기때 예쁜 것은 아닌듯 싶습니다. 식물들의 새순들도 동물들의 새끼들 처럼 귀엽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새순들을 지켜 보다 보.. 2008. 4. 15. 받침대위의 '마루' '마루'구역 안에 조형물 받침대를 하나 세워 놓았습니다. 벽돌을 쌓아 올리고 그 위에 돌판을 얹어 놓았지요. 어떤 조형물이 좋을까?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 어느 날엔가 '마루'가 올라 앉아 있습니다. 처음 올라설 때만해도 데크위로 오가는 주인집 식구들과 눈을 마춰보려는 목적이었겠지만 지금은 .. 2008. 4. 11. 옥상에서 본 강아지들 집 옥상 데크에서 뒷마당을 내려다 보니 '마루'와 '산호'가 제집구역 앞마당에서 늘어져 자네요. 먼저 '마루'구역입니다. 옥상에서 내려와 마당 눈높이에서 본 '마루'구역입니다. 이어서 옥상에서 내려다 본 '산호'구역(오른쪽 상단)입니다. 옥상에서 내려와 뒷마당에서 본 눈높이 '산호'구역입니다. 원래.. 2008. 4. 11. 잔디심기 뒷마당을 농구대, 텃밭, 허브정원, '마루'와 '산호'집터로 나누고 남는 공간은 잔디를 심기로 했습니다. 과천 화훼단지에서 잔디를 구입, 차로 싣고 왔습니다. 한평에 6천원씩 일곱평을 사왔습니다. 4등분해서 나누어 심으면 그것으로 충분하겠지 생각했는데 심고보니 많이 부족하네요. 다시 가서 세평.. 2008. 4. 11. '허브'정원 딸아이가 뒷마당에 '허브'소(小)정원을 만들었으면 해서 둥글게 터를 잡아 주었지요. 벽돌로 원형을 그려 텃밭의 구획을 만들고 그 안에 인터넷으로 주문, 배달되어온 '허브'들을 심었습니다. 지금은 작은 포기들이지만 어떤 모양으로 크고 또 어떤 향내들을 풍겨줄지 기대가 되네요. 심어놓고 크기만 .. 2008. 4. 11. 자작 분리수거대 분리수거를 위해 휴지통을 세개 사다 놓을까 하다가 덱크공사후 방수목 남은 것들이 많이 있어서 아예 방수목을 활용한 자작 분리수거대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모아서 버릴 비닐팩 규격에 마추어 제작하다 보니까 규격이 다소 작아진듯 보이지만 그런대로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는듯 싶습니다.. 2008. 4. 11. 날마다 좋은 날 '백루헌' 입구에 옥호 '백루헌'을 새겨 달았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日日是好日)'라 새긴 현판도 달았습니다. 목판에 글씨를 새겼습니다. 목조각 현판들을 지지하고 있는 지지대는 공사후 남은 폐자재들입니다. 가운데 원통 지지대는 땅속에 묻은 하수관입니다. 남은 하수관을 적당한 크기로 .. 2008. 4. 11. 새로운 식구 띠앗마을의 닭장은 비우면서 백루헌 새장에는 새 식구를 맞습니다. '옹자보' 병아리 4마리입니다. 파주의 '굿보이' 유동석님이 나눔해 주시네요. 지난해 백자보 병아리들을 보내드린데 대한 답례라시며 녀석들을 나눔해 주셨습니다.. 숫놈 두마리에 암놈 두마리 같습니다. 벼슬이 조금씩 다르게 나오.. 2008. 4. 11. '산호' 90일 '산호녀석도 이제 90일이 되었네요. '마루'녀석 90일째 되던 날도 사진을 남겼는데... 공평해야 되겠지요? 2008. 4. 11. 떠나보낸 닭들 띠앗마을에서 기르던 닭들가운데 여러 쌍을 다른 곳으로 이사를 냈습니다. 이웃마을이 이제는 폐교가 되어 버려저 있는 분교를 중심으로 마을을 개발해서 농촌체험마을로 조성을 하겠답니다. 그곳에 닭장도 만들어서 닭도 키우고... 농촌분위기를 살리겠답니다. 닭을 몃쌍 분양해 줄수 없겠느냐네요... 2008. 4. 11. 띠앗마을에도 봄이 찾아옵니다. 띠앗마을에도 봄이 �아옵니다. 봄은 꽃이 피면서부터 시작되지요. 매화, 목련, 개나리등이 꽃을 피웠습니다. 띠앗마을의 본향 '옥계'에도 벗꽃이 한창입니다. 새롭게 조성한 도로변에 식재한 아직은 어린 벗나무들이 봄이 오면 이렇게 꽃을 피웁니다. 강릉시가 개발한다는 '옥계동굴'이 공개되면 이 .. 2008. 4. 10. 양재역 주차장 조형물 양재역 7번출구를 나와서 서초구민회관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양재역 환승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건물로 향하는 길목에 정다운 조형물이 하나 눈에 띄이네요. 도깨비형상을 보면 우리는 '무섭다'는 표현대신 '정답다'는 표현을 합니다. 시내복판의 도깨비형상 조형물, 흥미롭습니다. 그동안 자주 .. 2008. 4. 3. 갈매못 순교성지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바닷가의 갈매못 순교성지 , 두곳에 성모상이 모셔저있었습니다. 경내에 모셔저 있는 성모상입니다. 또다른 성모상입니다. 성당입구에 모셔저 있는 성모상입니다. '승리의 성모성당'이라고 안내되고 있네요. '갈매못 순교성지' 정문이 바로 바다입니다. 길따라 펼처지는 서.. 2008. 4. 3. '무제(無題)' 미술작품 전시회에 가보면 가끔 '무제(無題)'라는 제목의 작품들을 봅나다. 작가가 제목을 뽑으면서 왜 이 작품에는 '제목이 없는게 제목'이라고 부쳤을까? 생각해 보면서 다시 한번 그 작품을 쳐다보고는 했었지요. 그리고 내가 이 작품을 만들었다면 나는 무엇이라 제목을 부쳤을까? 생각해 보기도 .. 2008. 4. 2. 꽃은 아름다워 작은 화단에 나누어 심은 꽃들이 아름답습니다. 양재동 화훼단지에서 사다가 심은 꽃들이지요. 날씨가 추워질거라는 일기예보 때문에 며칠동안을 실내에 보관해 두었다가 더는 기다릴수없어 화단에 심었드랬지요. 그리고는, 날씨가 추워질듯 싶으면 꽃사올때 씨워저 왔던 파라핀종이 봉투들을 다시 .. 2008. 4. 2. 이전 1 ··· 445 446 447 448 449 450 451 ··· 4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