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화단에 나누어 심은 꽃들이 아름답습니다.
양재동 화훼단지에서 사다가 심은 꽃들이지요.
날씨가 추워질거라는 일기예보 때문에 며칠동안을 실내에 보관해 두었다가
더는 기다릴수없어 화단에 심었드랬지요.
그리고는, 날씨가 추워질듯 싶으면
꽃사올때 씨워저 왔던 파라핀종이 봉투들을 다시 덛씨워주면서
날씨야 제발 춥지말아다오...기원을 했었지요.
다행히 얼어죽은 놈 없이 모두 예쁘게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새집으로 이사와서 처음 심는 꽃들이라서 더욱 예쁜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꽃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봄이오면 꽃을 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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