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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776) - 비둘기 돌다리난간 동물상에 비둘기가 앉았습니다. 주변에서 무얼 잘 주어먹었는지 건강들 해 보입니다. 분당 중앙공원입니다. 2023. 9. 18.
오늘(2581) - 꽃무릇 2023년9월18일(월요일) - 꽃무릇 가을에 들어서면 국화도 물론 좋지만 꽃무릇이 한창 꽃을 피워서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꽃무릇하면 고창 선운사와 영광 불갑사를 떠올리고 많은 사진가들이 달려들 가지요. 불갑사는 몰라도 선운사는 여러번 다녀왔습니다. 선운사 입구를 붉게 물들인 꽃무릇들, 정말 장관이지요. 새벽의 사광을 받은 꽃무릇이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요즘 그곳 선운사에는 아마도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가들도 북적일겁니다. 꽃무릇, 예전에는 참 귀한 꽃이었습니다. 사찰근처에나 찾아가야 볼수있던 꽃이었지요. 근년들어서 가까운 지방에들도 많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보고자 맘먹으면 어렵지않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서울근교에는 전부터 성북동의 길상사가 유명했었지요. 식재된 포기는 많지는 않아도 사진에 담아올.. 2023. 9. 18.
One Photo a day(775) - 백로 그동안 주로 물가에서 고기잡는 백로들만 보다가 나무가지로 날아오른 녀석을 보니 새삼스럽군요. 신갈천변입니다. 2023. 9. 17.
오늘(2580) - 비단잉어2 (무리游泳) 2023년9월17일(일요일) - 비단잉어 무리유영 어제의 '오늘'을 에버랜드 수족관에서 만난 비단잉어떼들을 '비단잉어떼1'로 모았습니다. 오늘도 또다른 비단잉어떼를 모아볼까 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1로, 오늘은 그 2로 연이어 엮습니다. 오늘의 비단잉어떼는 이달초에 다녀왔던 시골집 인근 정동진 선크루즈호텔 연못에서 만난 녀석들입니다. 호텔정문을 나서서 넓게 파놓은 연못위 구름다리를 지나는데 아래쪽으로 녀석들 이 보입니다. 발아래로 보이는 녀석들, 떼로들 몰려있습니다. 아마도 다리위를 건느던 투숙객들이 모이를 주었던 모양입니다. 원형으로 모여서 우굴거리는 걸 보면 한두번 그리 해본게 아닌 모양이지요. 다리위에서 연못까지 제법 되는 거리여서 아주 작게들 보입니다. 수면위로 떠올라 먹이를 구하는 비단잉어들, .. 2023. 9. 17.
One Photo a day(774) - 강아지풀은 강아지풀인데 초록색이 아니고 붉은 색입니다. 익어가며 색걸이 변한거 같지는 않고 원래 색갈인듯싶습니다. 그럼, 강아지풀의 일반은 초록인데 붉은 색 변종도 있는 모양입니다. 기흥천변입니다. 2023. 9. 17.
오늘(2579) - 비단잉어 1(무리游泳) 2023년9월16일(토요일) - 비단잉어떼 에버랜드 동물원 입니다. 비단잉어들이 수족관안에 바글거리는 장면이 있네요. 비단잉어들을 수면위에서만 내려다 보았지 측면에서 바라보기는 처음입니다. 색색이 현란한 모습들로 서로 비벼대며 돌아가는게 그림이 참 좋습니다. 세워진 수족관 벽면 통유리여서 측면에서 녀석들을 바라보는게 가능합니다. 더욱이나 조명이 위에서 아래로 비추어지고 있어서 관찰이 더 용이했구요. 에버랜드 동물원쪽을 돌다보니까 시야에 들어오는군요. 그동안 여러차레 동물원을 지나갔는데 왜 오늘 처음 볼가요?. 펭귄들의 수중 유영을 카메라에 담을수있어서 좋았는데 이 녀석들, 비단잉어들의 유영까지 담을수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2023. 9. 17.
One Photo a day(773) - 설악초 설악초입니다. 흰색은 꽃이 아니고 잎입니다. 오래전 시골집에 피어있던 것 몇 포기를 백루헌으로 옮겨 심어 몇년은 잘 커서 이제 자리잡았는가 싶었는데 어느해인가 나오지를 않더군요. 시골집에서도 자취를 감추었구요. 지금 이 녀석들은 기흥호수 옆 상가단지 화단에서 띡었습니다. 2023. 9. 17.
오늘(2578) - 펭귄의 游泳 2023년9월16일(토요일) - 펭귄의 유영 여러해전에 어린이대공원 실내수족관에서 팽귄이 헤엄치는 장면을 봤습니다. 아마도 현역시절이었을때 일듯싶으니 여러해전이 아니라 까만 옛날입니다. 수족관 유리벽면이었으니까 아래쪽 반은 물속이고 윗쪽 반은 물밖이었지요. 펭귄이 물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유영하는 장면이 신기했습니다. 평소같으면 물속장면은 볼수가 없는데 물밖과 물속을 동시에 한 눈으로 볼수있다는게 좋았던 거지요. 그때 카메라에 담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그후 기회가 없었습니다. 근데, 그 기회를 이제서야 만났습니다. 에버랜드 펭귄수족관입니다. 많은 녀석들이 물밖에 모여 예의 그 어정쩡한 자세들로 서성이고 있었고 한참을 기다리니 몇마리가 물속으로 들어섰습니다. 기회는 이때다 싶어 부지런히 셧터를 눌렀습니.. 2023. 9. 16.
One Photo a day(772) - 원숭이새끼들 에버랜드입니다. 작은 원숭이들 여러마리가 새끼를 낳아 놓았더군요. 시간이 지나서 좀 크기는 했던데...그래도 새끼는 귀엽습니다. 2023. 9. 15.
오늘(2577) - 에버랜드 2 2023년9월15일(금요일) - 에버랜드에 사는 것들 - 2 (새들) 어제 다녀온 에버랜드에서 동물원쪽만 들려서 동물들만 찍었었지요. 호랑이랑 판다등등 땅위에 사는 녀석들만 올리고 하늘을 나는 녀석들은 오늘로 미루었었지요. 동물원들이 대부분 우리나라에 사는 녀석들보다는 다른 나라, 특히 새들의 경우 열대에 사는 녀석들을 많이 데려다 놓지요. 색갈들이 화려합니다. 에제 촬영한 동물사진들이 338장이던데 물론 중복해서 여러장 촬영한 컷들도 있지만 그래도 많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에 겨우 19장 사진만 골라 올렸으니 알마나 많은 사진을 남겨 놓았을까요? 물론 찍어온 사진중에서 A급과 B급민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버리라고는 하지만.... 종류별로 올리지 못한 것들이 참 많네요. 아쉽지만, 땅짐승들고날 새들.. 2023. 9. 15.
One Photo a day(771) - 호랑이 호랑이녀석, 참 잘 생겼습나더. 에버랜드 호랑이먹사에 살고있는 한국호랑이랍니다. 진지 한국호랑이는 일제시대를 지내며 전부 포확되어 멸종되었고 한국호랑이라는 이 녀석은 시베리아에서 데려온 녀석들이지요만. 2023. 9. 14.
오늘(2576) - 에버랜드 1 2023년9월14알(목요일) - 에버랜드에 사는 것들1 (동물들)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4월달인가 5월달인가? 장미축제때 다녀오고 오늘이니까 몇달만이네요. 여러날 벼르다가 큰 맘먹고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는 집애서 그리 멀지도 않은데도 쉽게 다녀와지지가 않더군요. 산길 고불고불 교통편이 마땅찮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은 동물들을 찍겠다고 작정을 하고 갔는데... 벌써 싸파리의 예약대기줄이 한참 깁니다. 자난번 방문때도 예약대기줄이 길어 포기했었는데.. 오늘도 또 포기입니다. 싸파리를 들어가 보려면 특단의 부지런을 떨어야겠군요. 접근이 용이한 일반동물원의 동물들을 담았습니다. 그런데도, 300컷이상이 눌렸군요. '오늘'에 올릴 사진들부터 고릅니다. 호랑이랑 판다랑 원숭이들이랑 잘 .. 2023. 9. 14.
One Photo a day(770) - 철골소심 철골소심(鐵骨素心)입니다. 쇠철, 뼈골, 휠소, 마음심...잎이 강하고 아름다우며 흰꽃을 피운다는 뜻이지요. 대표적인 동양란입니다. 꽃말은 순수, 청렴입니다. 그렇다보니 축하선물로 많이 애용되지요. 베란다에 물을 주던 집시람이 난꽃 핀것 보았느냐?해서 달려가 보았더니 흰꽃이 피어 있습니다. 내 생일이 오늘인데...녀석이 내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양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그 순수함이 돗보입니다. 후다닥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2023. 9. 13.
오늘(2575) - 은이성지 2023년9월13일(수요일) - 은이성지 은이성지를 첮았습니다. 오늘이 내 생일이랍니다. 성지를 찾아 미사를 올리고 축복을 밪자며 집사람이 이끌어 가까운 은이성지를 찾았습니다. 은이성지는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신부가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마카오로 떠난 곳이고 신부가 되어 돌아와서 순교까지 짧은 기간 사목활동을 하시던 곳이지요. 사제서품을 받았던 중국 상해의 김가항(金家巷)성당도 복원되어있는 곳입니다. 집에서 제일 가깝게 위치해있는 성지이다보니 자주 찾습니다. 주일미사에 자주 참석하곤 했는재 오늘은 평일미사참석입니다. 주일이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순례객들이 많은데 오늘은 평일어어서 일까요? 손가락으로 해일수있을 마큼 자리했는데... 신부님도 새로 오셨군요. 생일이라고 성지미사를 찾은게 처음인듯 싶어.. 2023. 9. 13.
One Photo a day(769) - 거성 노희섭 명동거리에 성악소리가 높게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거리의 악사(樂士)라고 부르는가요? 아니지요. '악사'는 악기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을 일컸죠? 그럼 '거리의 성악가'라고 해야 되겠는가요? 개조된 트럭에 음향장비를 싣고 낭랑한 음색으로 클래식을 부르는 성악가, '거성 노희섭'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명동에서 거리공연을 시작해서 1,000회를 넘긴지 오래되었고 '2023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33인상'을 수상한 보통분이 아니신 성악가분이로군요. 한참을 서서 경청을 했습니다. 2023. 9. 13.
오늘(2574) - 신갈천에 사는 것들 2923년9월12일(화요일) - 신갈천에 사는 것들 두달만에 도 신갈천을 나가봤습니다. 신갈천은 집까가이 기흥호수로 들어오는 물길이지요. 지곡천과 맞나서 함께 기흥호수로 물길을 댑니다. 신갈천을 찾는 이유는 천변따라 나란히 길이 있어 사람들이 운동삼아 걷기도 하지만 물길이 낮아 새들의 먹이활동이 잦아 녀석들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은 여름철이라 오리, 왜가리, 쇠백로, 가마우지 정도가 눈에 띄지만 겨울철새들이 오면 여러종류 오리떼들을 볼수있어 카메라를 바쁘게 만들지요. 오늘도 예상했던대로, 흰뺨검둥오리들이 많았고 민물가마우지, 왜가리, 쇠백로, 중대백로를 만났습니다. 니콘P950이 도와주었지요. P950, 센서가 작아 조금은 아쉽지만 2,000mm까지 당겨주니 새들을 잡아당겨 찍기 좋습니다. 가끔 대.. 2023. 9. 12.
One Photo a day(768) - 맨홀공사 한사람은 맨홀인으로 내려가서 무언가 수리를 하고 한사람은 맨홀옆에서 안전조치를 해놓고 지키고 서있고. 명동 한복판 입니다. 2023. 9. 11.
오늘(2573)- 명동대성딩 2023년9월11일(월요일) - 명동대성당 두어달만에 명동에를 나간듯 싶습니다. 명동에 가면 제일먼저 명동성당에를 들립니다. 그동안은 전철을 타고 명동에를 가곤했는데 요즘에는 4101번 광역버스가 생겨서 그 버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백병원앞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명동으로 들어서다 보니 제일먼저 만나는 곳이 명동성당입니다. 명동성당 성전에 들려 인사를 올리고 성당 곳곳을 카메라에 담곤 합니다. 매번 보는 피사체들이라서 이번에는 어떻게 담을까 생각하며 섯터를 누릅니다. 고교동창 사진반 맴버들의 모임이 있어 명동에를 나갑니다.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정도 먼저 도착해서 성당부터 들리는 거지요. 금년에도 명동성당 '갤러리1898'에서 고교동창사진클럽, DiFiPhoNo의 사진전시회를 예약해 놓았습니다. 성당갤러리이다 .. 2023. 9. 11.
One Photo a day(767) - 항사영백서의 토굴 제천의 '배론성지'는 우리나라 김대건신부에 이어 두번째로 신부서품을 받은 최양업신부의 묘소가 있는 곳이지요. 그리고 도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가 세워젔던 곳이고 '황사영백서의 현장, 토굴도 그대로 보존되고있는곳이지요. 2023. 9. 10.
오늘(2572) - 배론성지 2023년9월10일(일요일) - 배론성지 충북 제천에 위치한 '배론성지'를 다녀왔습니다. 성당 전신자참여 기차여행 성지순례길이었습니다. '추억과 낭만의 기차성지순례'라는 이름으로 신자 900여명이 참가했었지요. 새마을열차 10량을 예약하고 참가자를 모집했었는데 인원이 초과되어 버스3대까지 추가로 투입된 대장정이었습니다. 제천역까지는 열차로 이동하고 제천역에서 배론성지까지는 제천시가 협조해준 관광버스들로 이동을 했습니다. 제천시가 약령시와 전통시장을 방문해주는 조건으로 버스들을 투입하는군요. 제천시를 홍보하고 시장을 활성화시켜 시민경제를 돕는다는 취지라는군요. 버스만 이용하고 상품들을 사주지않으면 어떻하나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모두들 풍성하게 구입해가지고들 나오네요. 30명이상 단체가 제천시에 요청.. 2023. 9. 10.
One Photo a day(766) - 강아지풀 집앞 공터에 강아지풀이 한창입니다. 개꼬리풀이라고 한다지요? 한자로는 '구미초(拘尾草)'라고 하구요. 어렸을때뷰터 뷸러오던 '겅아자풀'이라고 부르는게 재일 정답지요? 2023. 9. 9.
오늘(2571) - 산속의 물고기들 2023년9월9일(토요알) - 물고기타일들 안산 대부도에 '바다향기수목원'이 있습니다. 바닷가에 자리잡은 산 언덕에 조성된 수목원이지요. 산정상에 전망대가 있어서 오르면 바다 전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여 시원합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 정상 못미처서 타일(타이루)조각들로 모자이크된 길이 있습니다. 여러종류 색갈들이 어우러저 있다보니 아주 화려합니다. 그 타일조각 모자이크들 가운데 물고기모양을 형상화한 타이루 조각들이 눈에 띄더군요. 바다가이다 보니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 모양의 모자이크 타일들을 깔았겠지만 그런대로 아기자기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물고기들 모양의 타일 모자이크들을 모아봤습니다. 어제의 '오늘'은 물향기수목원편을 실었는데 오늘의 '오늘'은 바다향기수목원편을 깔았군요. 내일의 '오늘'은.. 2023. 9. 9.
One Photo a day(767) - 먼저 가는 잎 잎은 가을이 되면 낙옆되어 떨어집니다. 근데, 앞서서 떠날 체비를 하고있는 녀석들이 많군요. 2023. 9. 8.
오늘(2570) - 물향기수목원 2023년9월8일(금요일) - 물향기수목원을 다녀온것처럼,,, 오래간만에 불향기수목원을 다녀오려고 채비를 했습니다. 오전에 물향기수목원을 다녀오면 오후에 또 외출을 해야합니다. 용인시청 사진강좌에 출석을 해야됩니다. 하루에 한가지 일정만 소화하는게 좋겠다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 경우, 두 일정을 모두 소화하는건 부지런함이고 한 일정만 소화하는 건 게으름이 될까요? 게으름이 이겼습니다. 어제도 서울을 다녀오고 오늘 또 일정 두개를 모두 소화하면 피곤이 겹치지않겠느냐는 그럴사한 유혹이 게으름쪽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는 무엇으로 채웁니까? 가지않고도 다녀온 것처럼 하면 되지않겠느냐는 유혹이 불쑥 고개를 듭니다. 그냥 모르는척하고 유혹에 빠지기로 했습니다. 유혹은 좋은게 아닌데 .. 2023.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