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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788) - 까치와 소나무 2023. 10. 1.
오늘(2350) - 시흥갯골생태공원 2023년9월30일(토요일) - 시흥갯골생태공원 지난 봄에 한번 찾아갔었지요? 다시 가을에 찾았습니다. 억새랑 갈데, 해바라기가 한창이란대서 다시 찾았습니다. 성당사진반 최요셉님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확트인 광활한 지역에 가을꽃들이 한참 이었습니다. 이곳 갯골공원은 갯골이 있어 좋고 그 속에 망둥어랑 작은 게들을 만날수 있어 좋습니다. 이번 방문길 갯골에는 농게들이 많았고 망둥어는 한마리도 보지 못해 아쉬었습니다. 하지만, 보라색 라벤다가 한창이었고 커다란 강아지풀 수크렁이 한창이었습니다. 그리고, 갈대와 억새도 한창이었고 여러색 댑싸리도 눈을 반겼습니다. 가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시흥갯골, 사진가들에게는 자주 찾아볼만한 촬영소재 다분한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2023. 9. 30.
One Photo a day(787) - 추석달 추석, 한가위 보름달입니다. 구름이 낀 하늘이었습니다. 구름이 지나간 하늘을 기다려 어렵게 담았습니다. 동원돤 카메라는 장망원 2,000mm의 니콘P950 입니다. 달과 새가 특화된 모드가 따로 있습니다. 달모드에는 달색갈을 여러가지로 바꾸며 촬영할수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색갈 달을 담아 보았습니다. 2023. 9. 29.
오늘(2349) - 추석녘에 피는 꽃2 2023년9월29일(금요일) - 추석녘에 피는 꽃2 (신구대식물원) 추석(秋夕)입니다. 우리말로 정답게 '한가위'라고도 하고요. 오곡백과(五穀百果)가 무르익어 풍요를 축하하는 날입니다. 방송한참하던 현역시절, 오늘의 시작멘트로 '오늘은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라는 표현을 상용하던 생각이 납니다.. 설날과 함게 민족최대의 명절로 치는 날이 오늘이지요. 고향에 사시는 부모님 찾아 고속도로가 메어지는 날입니다. 민속촌에서 추석을 맞아 야간행사가 있는지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민속촌으로 들고나는 길이 차량으로 정체를 이루었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추석녘에 피는 꽃들 2편'으로 꽃묶음을 올릴까합니다 며칠전, 오늘에 쓰려고 신구대학교식물원을 찾아서 꽃들을 찍어놓았었지요. '秋夕'을 직역하면 '가을저녁'.. 2023. 9. 29.
One Photo a day(786) - 황토길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사는방법은 자연, 원시상태로 돌아가는게 아닐가 싶습니다. 옛날 원시인들은 신발이라는게 없었지요. 맨발로 걸어다녔습니다. 맨발로 흙길을 걷는게 건강에 좋다는 설이 돌면서 요즘 한참 맨발로 흙길걷기가 유행입니다. 수원 광교호수공원 황토길입니다. 2023. 9. 28.
오늘(5348) - 추석녘에 피는 꽃들1(집마당) 2023년9월28일(목요일) - 추석녘에 피는 꽃들2(우리집 마당) 오늘이, 그동안 잊고지냈던 9.28수복의 날, 역사적인 날이로군요. 인천에 상륙한 한국해병대, 국군 제17연대, 미 제1해병사단 그리고 미 제7사단이 서울을 수복에 성공한 날입니다. 중앙청에 먼저 도착한 한국군이 태극기를 올리던 사진, 역사적인 사진으로 남아 기억되고 있지요?. 그리고, 내일이 추석이로군요. 매달 그 달에 피어있는 꽃들을 모아서 집마당에 피어있는 꽃들을 1편, 집밖 외부의 꽃들을 2편으로 묶어 올렸는데 어영구영하다가 월말이 되었는데도, 아직 '9월의 꽃'들을 올리지 못했군요. 그동안의 관례대로하면, '9월에 피는 꽃'으로 제목을 달아야 하는데... 오늘이 추석전 날이고 내일이 추석이다보니, 그냥 '추섴녘에 피는 꽃'이라고.. 2023. 9. 28.
One Photo a day(785) - 사파니아 '사파니아'입니다. 이맘때쯤 지차제들이 조성한 공원이나 거리에 조성된 화단에 가면 쉽게 만나볼수있지요. 걸이화분에도 많이 식재되어 내걸려잇습니다. 꽃들이 오래가서 많이 환영을 받습니다. 사진속의 사파니아는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데크길따라 피어있는데 매년 이자리에서 이맘때 볼수있습니다. 2023. 9. 27.
오늘(2347) - 광교호수공원 2023년9월27일(수요일) - 광교호수공원 구름이 잔뜩 덮고 가끔 가랑비도 뿌리는 꾸물구물한 날씨속에 광교호수공원을 걸었습니다. 여러날전에 약속했던 일정이어서 우천불구였지요. '사사모'(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오래간만에 요즘 시체말로 뭉쳤습니다. 신분당선 상현역에서 일행을 맞나 점심을 같이하고 신대호수쪽으로 올라서 가로질러 원천호수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수풀속에 새로 생겼다는 황토길을 걸어서 넘고 호수가로 내려섰습니다. 요즘 황토를 맨발로 걷는게 건강에 좋다는 설(說)이 돌면서 이곳저곳 공원들에 황토길들이 많이 생겼군요. 지난번 찾았던 월정사전나무숲길에 황토길이 생겨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걷는걸 봤는데 며칠전 가까운 집앞 기흥호수공원에서도 황토길을 걷는 사람들을 여럿 만났었지요. 오늘은 도 .. 2023. 9. 27.
One Photo a day(784) - 코스모스 오래간만에 코스모스를 담았습니다. 흔한게 코스모스인데 금년들어 마음에 드는 코스모스가 없군요, 집앞 기흥호수공원에 규모 큰 코스모스꽃단지가 있는데 이미 시들었는지 아니면 작황이 나쁜지 형편없는 들판이어서 실망을 했었지요. 올린 사진은 신리성지 순교미술관 입구에 몇그루 핀 코스모스입니다. 2023. 9. 26.
오늘(2346) - 합덕성당 2023년9월26일(화요일) - 합덕성당 지난주 토요일 , 당진의 '신리성지'를 다녀왔지요. 11년만에 디시 다녀온 셈이었습니다. 간김에 솔뫼성지와 합덕성당도 함께 들렸습니다. 모두 카토릭성지들입니다. 어제의 '오늘'은, 그 가운데 두번째 방문지인 '솔뫼성지'를 묶어서 올렸습니다. 오늘은 '합덕성당'을 올립니다. '합덕성다'은 1890년(고종27년)에 세워진 충청도자역 최초의 성당으로 ,오랜 역사와 함께 1929년에 지어진 붉은 벽돌의 고딕양식 건축물이 아름답고 이국적입니다. 천주교신자들은 물론이고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다는 곳이지요. 그러니까, '합덕성당'은 충청도 지역에서 제일먼저 세원진 성당이라는 점에서 기억되어야할 성당이 되겠습니다.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서 충남도 기념물 제145로로 지.. 2023. 9. 26.
One Photo a day(783) - 솔뫼성지,교황방문흔적 충남당진 솔뫼성지입니다. 1984년 교황 요한바오로2세가 다녀가셨자요, 2023. 9. 25.
오늘(2345) - 솔뫼성지 2023년9월24일(월요일) - 솔뫼성지 지난 토요일, 신리성지를 11년만에 찾았었지요. 신리성지가 위치한 당진 내포지역의 신도들이 천주교 박해시기때 무척들 많이 고생하셨나 보더군요. 인근에 성지들이 참 많더군요. 그래서 모두는 돌아볼수없고 가까이 위치한 두곳 성지를 더 찾아보기로 했었지요. 솔뫼성지와 합덕성당이었습니다. 먼저 솔뫼성지를 순례했습니다. 솔뫼성지도 오래전에 여러차례 다녀갔었지요. 신리성지를 마지막 다녀간게 2012년께 이니까 아마도 솔뫼성지도 그때쯤에 마지막 다녀가지않았나 싶습니다. 역시 10년남짓 넘은후 다시 찾으니 만ㄹ이도 변해있군요. 솔뫼성지는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신부의 생가가 있는 곳입니다. 김대건신부께서 이곳에서 나서 사시다가 어렸을때 식구들따라 용인 골배마실로 이사를 하셨지요.. 2023. 9. 25.
One Photo a day(782) - 맨드라미 시골길가에 주인없이 많이들 피어있지요? 그래서 고향을 생각케하는 꽃이기도 하구요. 맨드라미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다가 담았습니다. 2023. 9. 24.
오늘(2587) - 은이성지 2023년9월23일(일요일) - 은이성지 주일미사를 은이성지미사로 봉헌을 했습니다. 미사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영농자재상에 들려 흙이랑 거름들을 구입해 가지고 오려구요. 뒷마당 잔디상태가 별로여서 흙(마사토)을 보충해주고 거름도 좀 보태주어야겠어서요. 영농자재들을 파는 곳이 은이성지 가까이 양지에 위치해있다보니 날잡아 따로 찾아가는거보다 성지미사후에 들리면 좋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꾀를 부린거지요. 은이성지는 집에서 그리 멀지않다보니 자주 가게됩니다. 그렇다보니 대부분 사진에 담았던터라 오늘은 김대건기념관에 있는 전시물을 중심으로 하고 새로 복원된 김대건기념각 그리고 김대건신부가 세례받던 형상의 조각품만 따로 모아봤습니다. 2023. 9. 24.
One Photo a day(781) - 승리의 성모 충청남도 합덕 '신리성지'에 모셔저있는 성모상입니다. '승리의 성모'라 했습니다. 신리성지에만 모셔저있다는군요. 2023. 9. 23.
오늘(2586) - 신리성지 2023년9월23일(토요일) - 신리성지 오늘이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秋分)이라는군요. 하지만, 아직 여름의 더위가 남아있어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기온은 아직 더워 일교차가 심하네요. 오늘은 충청남도 합덕까지 내려갔습니다. 신리성지를 찾아보기위해서이죠. 성당사진동아리의 최요셉형제님과 함께 했습니다. 오래전에 두 세차례 순례를 했었는데 많이 변했군요. 언제 다녀갔었을까? 블로그의 기록을 찾아보니 2012년4월이었군요. 이곳 신리성지에서만 모신다는 고운 성모상을 집으로 모시러 방문을 했었네요. 모두 팔리고 재고가 없다해서 수녀관에 모셔저있던 성모상을 떼를 써서 빼았다싶히 모셔왔던 기억입니다. '승리의 성모상'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집 거실에 모셔저있습니다. 신리는 천주교탄압시기에 가장 .. 2023. 9. 23.
One Photo a day(780) - 휴대폰카메라시대 요즘은 모두 사진가시대입니다. 휴대폰카메라가 대단한 활약을 합니다. 여성 사진가분이 휴대폰카메라로 접사를 하고 있습니다. 2023. 9. 22.
오늘(2585) - 꽃무릇2 2023년9월22일(금요일) - 꽃무릇2 며칠전 꽃무릇사진들을 '오늘'의 주제사진으로 올렸었지요. 영광 불갑사나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은 아니어도 수도권에서 다녀올수있는 곳, 성남 중앙공원의 꽃무릇이었습니다. 성남중앙공원말고도 신구대식물원에도 곷무릇 군락지가 있습니다. 성남 중앙공원이 근년에 식재해 가꾸었는데 반해서 신구대식물원의 꽃무릇은 아마도 역사가 더 깊지않겠나 싶습니다. 성남중앙공원 꽃무릇단지를 다녀왔으니 되지않았겠느냐 싶지만, 신구대식물원 꽃무릇군락지도 다녀와야한다는 유혹에 무너젔습니다. 어제 신구재식물원을 다녀 왔었지요. 곧장 식물원 안쪽 깊숙히 자리잡은 꽃무릇단지부터 찾아 올라가서 꽃무릇부터 정신없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내려오면서 식물원 내경들을 담았습니다. 이꽃저꽃 꽃들과 꽃.. 2023. 9. 22.
One Photo a day(779) - 가짜나비 만들어 자리잡아 놓은 나비들입니다. 신구대식물원 곤충관 벽입니다. 곤충관, 취지는 좋았는데 여럭이 없는 모양입니다. 어디엔가 숨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곤충 한마리 찾지못했습니다 대신, 벽에 매달려있는 가짜 나비들을 담았습니다. 2023. 9. 21.
오늘(2584) - 신구대식물원 2023냔9월21일(목요일) - 신구대식물원 신구대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도 오래간만에 들리는군요. 신구대식물원 계절이 바뀔때마다 꽃도 바뀌어서 차자아갈때마다 꽃에 묻힙니다. 규모는 크지않지만 대학식물원답게 내용물이 알찹니다. 우리 토종꽃들들뿐만아니라 원예종꽃들도 다양하다보니, 사진에 담으면서 꽃이름은 생략해버립니다. 모르떤 꽃이름 검색해서 찾아놓으면 뭘합니까? 금방 잊어버리는 걸요. 그저 '참 아름다운 꽃이다' 하면서 담으면 그걸로 충분하지 싶습니다. 며칠전, 성남중앙공원을 찾아 꽃무릇을 담아 왔었지요. 오늘은, 이곳 신구대식물원에서 자라고 있는 꽃무룻을 담고자 왔습니다. 중앙공원 꽃무릇을 1편으로하고 이곳 신구대 꽃무릇을 2편으로 묶어보자 해서요, 꽃은 같은 꽃이지만 지역과 위치 그리고 분위기가 .. 2023. 9. 21.
One Photo a day(778) - 프로펠라비행기 오래간만에 프로펠라로 나는 비행기를 보았습니다. 군용전투기겠지요? 수송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3. 9. 20.
오늘(2583) -기흥호수 둘레길 2023년9월20일(수요일) - 기흥호수 둘레길 오래간만에 기흥호수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집앞에 바로 보이는데 가까워서 잘 가지않는듯싶습니다. 서울사람이 남산 오르지않는것 처럼요. 남들은 집앞에 바로 호수가 있고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있으니 좋겠다고들 이야기합니다. 매일 운동삼아서 둘레길을 걸을수있으니 얼마나 좋겠느냐구요.근데, 그게 꼭 그렇지가 않습니다. 바로 눈얖에 보이니 언제라도 갈수있으니 게으름이 가로 막습니다. 내일가면 되지..하면서 미루게 되는 거지요. 그래도 언제라도 나가서 걸을수있으니 좋습니다. 하늘이 맑은 날이면 사진도 좋을텐데 날씨가 우중충하니 사진들도 우중충합니다. 기흥동을 찍는 사진전시회가 있는 모양입니다. 벌서 3회째라고 했군요. 둘레길 난간따라서 입선작들이 전시되고 있군요. 대부분 .. 2023. 9. 20.
One Photo a day(777) - 초록색 단풍 겹처진 단풍잎들 2023. 9. 19.
오늘(2582) - 낙엽 21023년9월19일(화요일) - 낙엽 벌서 낙엽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상기온인지는 몰라도 아직도 낮에는 무더운 날씨인데 그래도, 가을은 가을인 모양입니다. 낙엽들이 떨어집니다. 이제 나이가 제법 쌓여서 일까요? 프랑스철학자 구르몽이 읊었다는 "시몬, 낙엽밟는 소리가 들리느냐 어쩌구.." 하는 청춘낭만으 느껴지지않는군요. 그저, 이제 겨울이 곧 오겠구나싶은 현실감만이 느껴집니다. 벗나무가 봄이 오면 잎도 나오기전에 꽃부터 피지요. 봄축제로 벗꽃축제가 겨울내내 찌든 우리들, 사람들의 봄나들이를 재촉합니다. 봄이 왔음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나무지요. 가을이 왔음을 제일 먼저 알리는 나무도 벗나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나무보다 일찍이 잎새들의 색갈을 바꿉니다. 그리고 낙엽되어 떨어지게 합니다. 우리집 뒷.. 2023.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