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1317

One Photo a day(766) - 용산역입니다. 2023. 9. 8.
오늘(2569) - 용산역 2023년9월7일(목요일) - 용산역광장 용산역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자주 오기는 했었지만 지하철을 내리고 타고 했을뿐 역광장에 내려선 것은 오랫만이었습니다. 수리의뢰해 놓았던 올림푸스 E-M1을 찾기위해 올림푸스A/S용산센터를 찾았는데 마침 점심시간이고 해서 여유롭게 광장에 내려 둘러 볼수있었습니다. '상전벽해(桑田碧海)'였습니다.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 볼 정도로 바뀐 것을 '상전벽해'라고 하지요? 엄청나게 변해 있군요, '상전벽해' 맞습니다. 옛날에는 제대장병들이나 휴가나온 병사들이 주로 많아 내리고 타던 기차역이라서 음식점들이 지저분했고 군장판매소들이 즐비했던 곳이었습니다. 잘 정돈된 상가건물들과 이곳저곳에 조각품들, 다져진 휴게시설. 인도와 차도가 균형있게 조화된.. 2023. 9. 7.
One Photo a ray(765) - 개미취 '개미취'라고 한답니다. 우리집 화단에 '벌개미취'가 있는데 이 꽃은 '벌'이 빠지고 '개미'만 남아 '개미취'로군요. 꽃이 벌개미취보다 조금 작지만 뭉처서 핍니다. 매년 9월에 민속촌 농가 두 집에서 꽃을 피웁니다. 2023. 9. 6.
오늘(2568) - 민속촌 2023년9월6일(수요일) - 민속촌 계절로 보면 초가을인데 날씨는 여전히 한 여름입니다. 구름이 많아 햇빛과 그늘이 교차되는 날씨인데도 무척 덥습니다 오래간만에 민속촌에를 들렸습니다. 그동안 강릉을 두차레나 다녀오는 등 여러 일정이 겹치면서 민속촌을 찾지못했지요. 오랜만에 들리면서 만속촌 년간회원권을 확인해 보니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다시 들리는 날을 기준으로 연간회원권을 새로 구입해야 되겠습니다. 벌써 몇년째 계속 년간회원권을 갱신해가면서 새로 구입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더라도, 집 가까이 피사체가 무궁무진한 민속촌이 있어 주어서 좋습니다. 조금 거리가 있는 에버랜드는 연간회원권을 구입해놓고는 몇번 가지않고 있는데 비해서 민속촌은 제집 드나들듯 자주 가는군요. 오늘은, 오랜만에 들렸으니, 주제촬.. 2023. 9. 6.
One Photo a day(764) - 영등포역전 영등포역을 나와서 영등포시장쪽을 향해 걸어갑니다. 2023. 9. 5.
오늘(2567) - 영등포역 2023년9월5일(화요일) - 영등포역 영등포역입니다. 영등포시장안에 있는 오래된 맛집 '아우내장터'에서 옛날 직장동료들과 점심약속이 있어서 영등포역에서 전철을 내렸습니다. 현역시절, 직장과 가까워서 자주 점심식사를 위해 내려왔던 곳이고 퇴직후 이제는 옛친구들과 만나는 고정 음식점이 되었지요. 그 맛집을 가기위해 한달에 한번씩 내리고 타는 전철역이 영등포역입니다. 오늘은 영등포를 다녀오면서 어느 곳, 무엇을 주제로 블로그의 '오늘'을 채울까 생각하다가 오늘은 영등포역과 그 주변을 스케취해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의 영등포역을 민자를 들여 현대식으로 개축하면서 롯데벡화점에 장소를 내주고 롯데의 건축자금으로 새롭게 꾸민 민자역사가 되겠습니다. 새롭게 꾸몄다고 표현을 했습니다만 1991년에 지어진, 32년된 역.. 2023. 9. 5.
One Photo a day(763) - 母子 신사임당(母)과 율곡 이이(子)의 동상입니다. 어마니와 아들의 동상이 경내에 함께 세워저 있습니다. 강릉 '오죽헌'입니다. 위대한 어머니에 그 아들입니다. 2023. 9. 4.
오늘(2566) - KBS 2023년9월4일(월요일) - 거듭나라 KBS 여의도에 일이있어 들렸다가 여러해만에 KBS를 찾았습니다. KBS건물은 의연한데 분위기는 아주 심하게 어수선했습니다. 담을따라 조화(弔花)가 즐비하게 세워저있고 붉은색 프랭카드들이 곳곳에 늘어저있습니다. KBS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에서 시위중이었습니다. 느닷없는 조화들은 KBS가 죽었다며 애도하는 시민들이 보내온 화환들이구요. 어제 9월3일이 '59회방송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방송의 날'을 축하화환들인가 했습니다. 근데, 색갈이 이상했습니다. 축화(祝花)가 아니고 떠나는 망자를 위해 바쳐지는 조화(弔花)들이었습니다. 비통했습니다. 어쩌다 KBS가 이 지경이 되었나? 온몸이 경직되는 비통함속에 한참을 서있었습니다. 평생을 바쳐 봉직했던 내 옛 터.. 2023. 9. 4.
One Photo a day(762) - 조각맞춤 타일조각들을 맟추어서 향상을 만들었지요? 물고기들 모양입니다. 바다향기수목원입니다. 2023. 9. 4.
오늘(2565) - 숲속의 좋은 말들 2023년9월3일(일요일0 - 숲속의 좋은 말들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입니다. 숲길의 자연향취가 짙어 걷기 참 좋은 곳이지요. 힐링에 좋은 숲이라고 표현해야 요즘 취향에 맞겠지요? 요즘은 길 가운데에 진흙을 깔아놓아 비가 오면 진흙길이 철벅입니다. 오늘은 진흙길이 말라있기는 하지만 포근함은 여전합니다. 많은이들이 신발을 벗어들고 진흙길을 걷습니다. 월정사 스님도 신발을 벗은채 걷고 계시는군요. 그 전나무숲길 전나무들에는 드믄드믄 글자판이 걸려있습니다. 좋은 말들입니다. 월정사측에서 내걸어 놓았겠지요. 여러차례 숲길을 걸으며 보니 그 글자판의 내용들이 주기적으로 바꿔 걸리는 모양입니다. 오늘도 깨끗하게 인쇄된 하얀글씨들이 새롭네요. 그 가운데 몇가지를 묶어 올립니다. 2023. 9. 3.
오늘(2564) - 전나무숲길 2023년9월2일(토요일) - 월정사 전나무숲길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입니다. 걸어도 걸어도 상쾌한 산책길입니다. 울창한 거목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그 나무들이 뿜어내는 향기가 무척 상쾌합니다. 더욱이 이번 길은, 길가운데에 진흙들을 뿌려놓아 양손에 신발을 벗어 들고 맨발로 진흙을 밟고 걷는 이들이 많더군요. 회색장삼에 신발을 벗어든 스님도 함게 했습니다. 숲길 끝에는 흐르는 물에 흙발을 쌌을수있는 게곡물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그 양족으로 의자가 마련되어있어서 줄지어 앉아 발들을 씻고있는 이들도 이채로웠습니다. 걷는이들을 배려한 월정사측의 따뜻힌 불심이 묻어나더군요. 그리고, 다람쥐에게 먹을걸 주고 여러장 사진에 담을수있어 즐거웠습니다. 양빰에 먹거리를 담아 뽈록 튀어나온 모습이 귀여웠고 초롱초롱 반짝이.. 2023. 8. 31.
오늘(2563) - 오대산 월정사 2023년9월1일(금요일) - 오대산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입니다. 시골집에 갈때마다 들리는 곳이지요. 전나무숲길이 좋아서 걷고 월정사가 은은해서 들립니다. 오늘은 성당사진동아리회원들과 9월정례출사길로 1박2일 강릉을 가면서 들렸습니다. 언제 들려도 사진소재가 많아서 즐겁습니다. 소원들을 써서 매달아놓은 색색이 작은 연등들이 화려해서 보기가 좋더군요, 고려시대의 석탑, 팔각구층석텁, 보수하느라고 막을 처 놓았군요. 높게 올려처진 보호막이 카메라시선을 가려 화면구성이 좋지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그렇더라도, 수림속에 들어앉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여전히 전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여러번 들렸는데도 여전히 또 들려보고픈 곳입니다. 2023. 8. 31.
One Photo aday(759) - 금색 거인상 용산 전자랜드와 용산역 사이에 ' SEOUL DRAGON CITY'라는 규모 큰 건물이 있습니다. 아마 호탤을 포함한 복합건물인듯 싶습니다. 두 건물사이에 금색칠을 한 큰 인물상이 걸터앉아 있습니다. 특이하고 색이 밝아 쉽게 눈에 뜨이는군요. 2023. 8. 31.
오늘(2562) - 여의도공원 2023년8월31일(목요일) - 여의도공원 아주 오랜만에 여의도공원을 걸었습니다. 대전사는 동서가 동네문화센터에서 사진공부를 했다면서 연습용 중고카메라 한대 찾아봐달라고 하더군요. 찾아봤더니, 마침, (지금은 카메라사업을 접었지만) 삼성NX-20이 아주 헐값에 양도받을수있었습니다. 직므은 카메라사업을 접어 후속이 끈겼지만, 그래도,연습용카메라는 차고 넘친다고 생각되더군요. 여의도에서 만나 인수받기로해서 여의도역을 찾았습니다. 들린김에 공원도 함께 찾았습니다. 현역시절에는, 매일 점심을 먹고나면 버릇처럼 산책을 하곤 했던 추억의 장소입니다. 마침 방문했던 시간도 점심시간이었는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더군요. 세월이 많이 흘러서겠지요? 나무들도 크고 수풀이 울창했습니다. 전에 없던 시설로 '공.. 2023. 8. 31.
One Photo a day(758) - 서쪽하늘 오늘저녁 서쪽 하늘입니다. 심하지는 않지만 빗방울이 떨어지고있는가운데 서쪽 하늘에는 노랗고 빨갛고 그리고 검은 색이 보입니다. 우중 노을인가요? 2023. 8. 30.
오늘(2561) - 파고다공원 2023년8월30일(수요일) - 탑골공원 오래간만에 탑골공원입니다. 우리 어렸을때는 파고다공원이라고 불렀었지요. 그 때는 서울의 중심이 종로토우리나라 최초의이었다보니 수시로 들리고 지나첬었는데... 요즘은 특별히 종로통에 나갈일이 많지않다보니 소원했었네요. 탑골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공원이지요? 아마... 1919년 일제에 항거하는 3,1운동이 일어났던 곳입니다..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가 낭독되었던 역사적인 현장이었습니다. 손병희선생의 동상이 서있고 3.1운동현장을 기술한 조형벽면이 세워저 있습니다. 대원각사비가 세워저있고 10층석탑(국보제2호)이 웅장합니다. 8각정도 여전하고요. 한때, 노인들의 휴식처가 되어 노인들이 바글바글 모여들었고 장기판 훈수소리와 정치토론이 시끄러웠던 때가 .. 2023. 8. 30.
One Photo a day(757) - 인사동쌈지길 인사동을 걷자보면 쌈지길이라는 바교적 큰 상가건물이 길안족으로 들어가있지요. 여러층 건물에 작은 상접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초록색 넝쿨이 입구를 메우고있어 볼만합니다. 2023. 8. 29.
오늘(2560) -인사동거리 2023년8월29일(월요일) - 인사동거리 오래간만에 인사동을 걷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띄입니다. 지난 잼보리때는 새만금을 철수하고 서울로 올라왔던 잼보리대원들이 많이들 누볐겠지요? 오늘은 사람들이 북적인다고 표현하기는 뭣하고 그저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외국인들도 많이 섞여있다고 표현하는게 좋겠습니다. 번잡한 도심의 거리보다 어딘지모르게 옛날을 생각케하는 토속의 거리라서 우리도 신기롭게 지나치는데 외국인들에게는 자신들의 문화와 판이하게 다른 또다른 문화를 맛보며 즐기는데 충분하지않겠는가 싶습니다, 인력거군도 생겼네요. 동남아 어느나라들에서니 봄직한 자전거패달을 밟는 인력거로군요. 인사동골목이 넓지않은데 이걸 타고 관광해볼 거리가 있겠는가 싶기도 하지만 또 모르지요. 외국인들 눈에는 어지 보일찌?.. 2023. 8. 29.
오늘(2559) - 빛의 3원색, RGB 3 -Blue 2023년8월28일(월요일) - 빛의 3원색 3 - Blue 3원색의 마지막 색갈로 파란색(Blue)의 사진들을 모아봅니다. 파란색, 전세계적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색이라고 하는군요. 상쾌함, 신선함, 물, 차가움 등이나 냉정, 신비로움 등을 느끼게 한다는군요. 청정의 효과가 있으므로, 삼신의 회복력과 신경계통의 색으로도 사용되고, 불면증을 완화하고, 명료성, 창조성을 일깨워 준다고 합니다. 참 좋은 색이네요. 맨 처음 사진, 어디인지 기억은 없습니다만, 동해의 어느 항구인듯 싶습니다. 바닷물도 파랗고 하늘도 파랗습니다. 서울시내버스, 초록색도 있지요? 초록색은 단거리로선이고 이 파란색은 장거리로선 버스였던듯 싶은데요. 하늘을 나는 갈매기입니다. 아마 묵호항에서 찍은 사진일듯요. 민속촌 장승촌에 늘어진.. 2023. 8. 24.
오늘(2558) - 밫의 3원색,RGB-2 (Green) 2023년8월27일(일요일) - 빛의 3원색 2 (초록) 빛의 3원색 빨강, 초록, 파랑가운데 두번째 색갈 파란색입니다. 그동안 촬영해 두었던 사진들 가운데 초록색이 많이 포함된 사진들 몇장을 묶었습니다. 초록색을 대표하는 것들이 식물의 잎이다보니 식물사진들이 많이 골라젔군요. 맨처음 사진은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발견한 넝쿨지붕입니다. 하늘을 향해 뚤린 작은 창을 제외하곤 온통 넝쿨장미가 덮고있어 초록색이어서 인상깊었습니다. 자귀나무잎입니다. 나무밑에서 역광으로 비춰보면 일렬로 늘어선 작은 잎들이 예쁨니다. 연잎이 하트모양모양으로 오그라들고있습니다. 아파서 그런다는데 보기는 특이해서 좋습니다. 민물가마우지가 초록색 수면위로 짓처나갑니다. 호수주변이 온통 초록색잎나무들이어서 반영되어 물도 초록입니다. 물.. 2023. 8. 24.
One Photo a day(754) - 물방울 연잎위에 물방울입니다. 모든 종류의 잎사귀위에 물방울들이 머무는게 아니더군요. 바내린후 보면, 어느 특정한 잎들위에사만 물방울이 반짝입니다. 대표적으로 언잎이 물방울을 잘 머금습니다. 꽃들도 마찬가지이구요. 2023. 8. 24.
오늘(2557) - 빛의 삼원색,RGB 1 - (RED) 2023년8월26일(토요일) - 빛의 3원색 1 - (RED) 삼원색原色)3은 여러가지 색갈을 만들어낼수있는 기본색 3가지를 말합니다. 빛의 경우에는 빨간 색, 초록색,파란색 빛이고, 염료나 색소의 경우는 자홍색(magenta), 노란색(yellow), 남색(cyan)입니다. 사진을 빛으로 그린 그림(photography)라고하지요. 그래서 '빛의 3원색'을 색갈별로 모아보려합니다. 먼저 빨간색, RED를 모아봅니다. 그동안 찍어두었던 사진들 가운데서 빨간색들이 두드러저 나오는 사진들만 모아봅니다. 2023. 8. 24.
One Photo a day(753) - 허수아비 허수아비를 만나면 반갑습니다. 요즘 논에도 허수아비를 세워놓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전에, 우리네 농촌에서는 필수였지요. 요즘에는 수목원등 논을 전시용으로 만들어 놓고 뱌를 심어놓은 곳이면 으레히 이 허수아비를 세워 놓지요. 전시용으로 허수아비를 많이 만들어 놓은 곳도 있습니다. 요맘때쯤, 서울 양재천변 길을 걷다보면 이 전시용 허수아비군들을 만나기도 하지요. 민속촌 논에도 매년 3-4개의 허수아비를 세워놓곤 했지요.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입니다. 목재로 신경써서 만들어 놓았네요. 2023. 8. 24.
오늘(2556) - 대부도4 (시화나래휴게소) 2023년8월25일(금요일) - 시화나래휴게소 대부도 출사의 마지막 4번째 순서는 '시화나래휴게소'와 그 주변을 사진에 담은 내용으로 줄이려 합니다. 650컷이상 너무 많이 담다보니 여러차례로 나누어 정리를 했습니다. 시화호방조제 상부를 이루는 왕복도로는 개통초기에 역사적인 거대거사라 해서 여러차례 다녀갔었지요. 그때만해도 남양성모성지를 자주 찾아 순례를 했었는데 그때마다 조금만 나오면 이곳 대부도여서 소문높은 칼국수로 점심도 할겸 자주 왔었드랬지요. 그때만해도 휴게소는 없었습니다. 들려보니, 참 잘 만들어 놓았군요. 바다를 기고 만들어저있다보니 시야도 넓고 풍광도 좋습니다. 시골집이 있는 강릉의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가 바다를 끼고있어 탁 트인 바다조망이 아주 좋지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게소라고.. 2023.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