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9월17일(일요일) - 비단잉어 무리유영
어제의 '오늘'을 에버랜드 수족관에서 만난 비단잉어떼들을 '비단잉어떼1'로 모았습니다.
오늘도 또다른 비단잉어떼를 모아볼까 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1로, 오늘은 그 2로 연이어 엮습니다.
오늘의 비단잉어떼는 이달초에 다녀왔던 시골집 인근 정동진 선크루즈호텔 연못에서 만난 녀석들입니다.
호텔정문을 나서서 넓게 파놓은 연못위 구름다리를 지나는데 아래쪽으로 녀석들 이 보입니다.
발아래로 보이는 녀석들, 떼로들 몰려있습니다.
아마도 다리위를 건느던 투숙객들이 모이를 주었던 모양입니다.
원형으로 모여서 우굴거리는 걸 보면 한두번 그리 해본게 아닌 모양이지요.
다리위에서 연못까지 제법 되는 거리여서 아주 작게들 보입니다.
수면위로 떠올라 먹이를 구하는 비단잉어들, 민속촌 연못, 신구대식물원 온실속 연못, 물향기수목원 연못 등등
자주 여러 연못에서 보았지만 대충 열마리이내의 적은 숫자였지 이렇게 거리를 띄어놓고
이렇게 믾은 떼거리를 만난 건 처음입니다.
표준화각 촬영에서 줌으로 당기며 촬영했습니다.
너무 많은 비숫한 컷들의 나열인듯 싶어 아래쪽 두장은 호텔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선상까페풍경이고
그리고 호텔전면 사진입니다.
발아래를 내려다보며 여러컷 사진을 찍으면서 이렇게 많은 컷을 찍어 어디다 쓰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비단잉어편을 엮을수있어서 세상에는 버릴게 없다는 얘기기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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