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hoto a day1161 One Photo a day(757) - 인사동쌈지길 인사동을 걷자보면 쌈지길이라는 바교적 큰 상가건물이 길안족으로 들어가있지요. 여러층 건물에 작은 상접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초록색 넝쿨이 입구를 메우고있어 볼만합니다. 2023. 8. 29. One Photo a day(754) - 물방울 연잎위에 물방울입니다. 모든 종류의 잎사귀위에 물방울들이 머무는게 아니더군요. 바내린후 보면, 어느 특정한 잎들위에사만 물방울이 반짝입니다. 대표적으로 언잎이 물방울을 잘 머금습니다. 꽃들도 마찬가지이구요. 2023. 8. 24. One Photo a day(753) - 허수아비 허수아비를 만나면 반갑습니다. 요즘 논에도 허수아비를 세워놓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전에, 우리네 농촌에서는 필수였지요. 요즘에는 수목원등 논을 전시용으로 만들어 놓고 뱌를 심어놓은 곳이면 으레히 이 허수아비를 세워 놓지요. 전시용으로 허수아비를 많이 만들어 놓은 곳도 있습니다. 요맘때쯤, 서울 양재천변 길을 걷다보면 이 전시용 허수아비군들을 만나기도 하지요. 민속촌 논에도 매년 3-4개의 허수아비를 세워놓곤 했지요.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입니다. 목재로 신경써서 만들어 놓았네요. 2023. 8. 24. One Photo a day(752) - 호랑나비 '호랑나비'지요? 호랑나비를 대표하는 이름이고 종류여서 이 녀석을 만나면 부담이 없습니다. 긴꼬리제비나비인가? 하는 식으로 호랑나비는 호랑나비인데 정확한 이름은 뭐였지? 라는 고민이 필요없는 녀석이지요. 그냥 '호랑나비'이니까요.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에서 만났습니다. 2023. 8. 24. One Photo a day(751) - 갈매기 제부도 갯벌입니다. 도로변 난간에 갈미개들이 앉아있어 담았습니다. 난간사이로 계단이 있어 갯버에 내려서 보니 나라가지않고 여전히들 앉아있습니다. 아래쪽으로 가깝게 접근을 했는데도 사람이 무섭지않은 모양입니다. 전혀 동요가 없습니다. 더운 모양입니다. 주둥이 벌리고 있다는 것은 녀석들의 유일한 피서방법이겠지요? 아니군요, 한가지 더, 물속에 텀벙, 목욕하는 방법도 있겠군요. 2023. 8. 23. One Photo a day(750) - 꽃의 끝 원래는 자주루드베키아꽃이었습니다. 예뻣지요. 지금은 시들어 형편없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루드베키아 입장에서는 엄숙한 순간입니다. 씨앗이 영글어 가고 있으니까요, 꽃이 피었던 것도 바로 오늘을 위해서였던게 아닐까요?. 따라서, 인간에 있어 늙음도 처량하고 추한게 아니라 익음이고 성숙이겠다 싶습니다. 2023. 8. 22. One Photo a day(749) - 배롱나무꽃 배롱나무꽃입니다 목백일홍나무가 배롱나무의 또다른 이름이지요. 윗사진은 분홍빗꽃이고 아래사진은 빨간색꽃입니다. 두색꽃말고도 흰색꽃도 있는데 이곳 민속촌에는 심겨저있습니다. 아닙니다 . 몰라서 그렇지 흰색꽃도 민속촌 어디엔가 있는지도 모르지요. 2023. 8. 21. One Photo a day(748) - 봉숭아 오래간만에 보는 봉숭아 입니다. 봉선화라고도 하지요 봉선화가 표준어일테고 봉숭아는 아마도 방언이지싶습니다. 근데, 우리 여럿을때는 봉숭아라고들 했지요. 유명한 코미디순서도 '봉숭아학당'이지 '봉선화학당'이라고 하지않지요? 봉숭아가 정겨운 이름이어서 그렇겠지요. 어렸을때 누나들이 꽃잎따 손톱에 물들이곤했지요. 울밑에선 봉선화야...민족의 애환을 그렸다는 가곡도 있고. 민속촌 농가의 꽃밭입니다. 2023. 8. 20. One Photo a day(747) - 감 감들이 탐스럽게 익어가는군요. 민속촌 양반집 미당입니다. 큰 감은 아니고 조그맣게 익는 놈이군요. 우리집 뒷들에는 작년에 새로 심어 이제 두개 달렸던데.... 그놈은 대봉시, 아주 큰 감이지요. 2023. 8. 20. One Photo a day(746) - 꽃신 안국동에 았는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았었지요. 꽃신이 참 예뻤습니다. 그리고 꽃버선, 꽃주머니들도 예뻣구요. 어머니가 사용하던 것들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어렸을때 집애서 보아오던 것들이지요, 반가웠습니다. 2023. 8. 19. One Photo a day(745) - 길위에 누운 사람 종로3가전철역 입구바닥에 웬 여인이 자리를 피고 누워있네요. 합숙소를 마련해두었다는데도 왜 들어가서 편히 쉬지들 않고 왜 저러고았나? 눈쌀을 찌프리면서 사진을 몰래 찍었습니다. 이런게 Street Photo가 아니겠느냐고 하면서요. 집에 돌아와 모니터에 걸어보나 구걸하는 사람이었군요. 1,000원짜리라도 한장 놓아주고 올껄... 2023. 8. 17. One Photo a day(744)- 어느 팔자 푹푹찌는 어느 무더운 여름 날, 민속촌 양반집 뒷칸 회랑에 팔자좋게 누워 휴대폰을 보는 넘자. 회랑으로 바람이 솔솔 지나가는 모양이지요? 2023. 8. 16. 오늘(2547) - 노송지대 2023년8월16일(수요일) - 노송지대 수원에 '노송지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노송공원'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수원 북쪽 지지대로 향하는 중간정도의 길가 옆으로 늙은 소나무들이 많이 서있는 곳입니다.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현륭원을 참배할때 왕래하던 길목이었답니다. 정조는 헌륭원 식목관에게 내탕금을 하사해서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게 하였다지요. 하지만 오랜 세월 지나며 많은 나무가 고사하고 현재는 작은 수의 나무만이 생존해 있답니다. 수원시가 기념물로 지정하고 계속 복원중에 있다구요. 일년에 한번, 이곳 노송지대를 찾습니다. 소나무를 보러 가는 거냐구요? 아닙니다. 그 소나무들밑에 보라색꽃 '맥문동'이 한창이어서 그 맥문동을 카메라에 담으로 갑니다. 노송지대가 있다는 얘기를 듣.. 2023. 8. 16. One Photo a day(743) - 길 깔판, 야자매트 길위에 깔아놓은 깔판입니다. 수원 노송공원입니다. 사람들이 걷는 길이지요. 언젠가부터 공원이나 산길에 많히 깔려저서 사람들이 딛고 걸어다니기 편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폐타이어 조각들을 엮어 길위에 깔았던 때가 있었지요. 주로 골프장 인도는 대부분 폐타이어 조각들로 인도가 덮혀저 있었습니다. 요즘은 그 폐타이어조각깔판이 슬그머니 없어지고 대부분 사진속의 깔판(야자매트)으로 바뀌어저들 있지요. 야자매트라고 불리운다니 야자나무겁질로 만들어잔 모양이지요?, 그러니까, 모두 수입해온 것들이겠지요. 오래전 우리나라에도 잔디구장 하나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축구계의 염원이었던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잔디구장이 아니면 축구장측에도 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진흙길을 걷다가 폐타이어 조각엮음 깔판위를 걷더니 슬그머니 .. 2023. 8. 15. One Photo a day(742) - 부용꽃입니다. 하와이무궁화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주변에 입을 다문 꽃봉오리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용꽃이 피고난후 꽃잎을 닫고 열매를 맺으려나 했습니다. 근데, 자세히보니 아직 피기전의 부용똧 꽃송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3. 8. 14. One Photo a day(741) - 삼잎국화 '삼잎국화'랍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라고 합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무쳐 먹거나 삼겹살을 싸 먹는등으로 이용을 한답니다. 근데, 식용이라는 말이 어울리지않습니다. 멋진 꽃이 눈길을 끄는데요. 민속촌입니다 2023. 8. 13. One Photo a day(740) - 靑과紅 민속촌 입구에 장승촌이 있습니다. 가로지르는 새끼줄에 빨간색, 파란색 천이 걸려있군요. 문득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재불신부화가 김인중신부가 문득 떠오릅니다. 그 친구가 결혼선물로 나란히 병렬로 세워진 그림 두 장을 그려 주었지요. 한장은 紅色으로 화판 가득히 채워진 그림이고 또 다른 한장은 靑色으로 화판을 가득 채운 그림이었습니다. 男과 女가 합쳐저서 화목하게 잘 살라는 뜻이었다지요. 젊어서 미국으로 가면서가구들과 짐들을 정리했었는데, 그대 어느 친구에게 주었었지요. 어느 친군지 지금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아마도 그 친구, 그 그림이 김인중신부의 초기작인줄도 모로르고 보관하고 있거니 아니면, 그 친구도 이미 처분해 버리고 없을지도 모르지만... 다시 찾고싶은 그림. 아쉽습니다. 2023. 8. 12. One Photo a day(739) - 민속촌 양반집 문간에 늘어진 능소화입니다. 배경으로 양반집 돌담이 잘 어울리는듯 싶어 담았습니다. 2023. 8. 11. One Photo a day(738) - 진짜음식? 민속촌입니다. 촬영용이라는 푯말이 붙어있었는데... 그럼 이게 진짜음식이 아니고 인조음식이었나? 그럼 너무 정교한데.... 진짜 음식 맞겠지요? 2023. 8. 10. One Photo a day(737) - 바퀴자국 흜에 바퀴자국이 남아있으면 그 기하학적 음영이 멋집니다.질퍽이는 땅이면 더 좋습니다. 헌데 길이 좀 패었나봅니다. 모래를 가져다 붇고 큰 바퀴 중장비가 지나간 모양입니다. 2023. 8. 9. One Photo a day(736) - 나무뿌리는 땅속에 위하는게 정답입니다. 오랜세월, 흙이 씻겨내려갔는가요? 2023. 8. 9. One Photo a day(735) - 우리집 무궁화 '오늘'의 주제사진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올렷습니다. 영흥수목원에서 촬영한 무궁화들이었습니다. 우리집 뒷뜰에도 무궁화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흰색 무궁화 입니다. 몇개 꽃은 이미 피었다 시들었고 3개꽃이 피어있고 꽃봉오라들이 수두룩하군요. 자금 한창인 모양입니다. 오래전 시골집을 개보수하면서 무궁화밭을 한켠에 조성했었지요. 무궁화선양회가 나누어주는 묘목들을 한사람에 한개식만 나누어 주는통에 직원들을 데려가서 한개씩 얻어왔고 그것도 모자라서 화원에서 묘목도 사고해서 심었었지요. 지금 백루헌의 무궁화는 그 시골집 무궁화의 새끼였습니다.. 옮겨다 심었는데 많이 컸습니다. 2023. 8. 7. One Photo a day(734)- 괴기2 요즘 민속촌이 야간개장을 하고있는중입니다. 밤은 예부터 무섭다는 걸로 되어있지요? 귀신이 나온다며 밤을 두려워 했습니다. 민속촌 한 농가집 창고에 붉은색 조명을 키고 여자귀신, 목잘린 남정네의 머리통을 거꾸로 매달아 놓앗습니다. 으시시합니다. 2023. 8. 6. One Photo day(733) - 괴기 요즘 민속촌경내 깊숙한 곳에서 괴기물전시공연을 하고았지요. 한번도 들어가보자눈 않았습니다만 주변의 으시시한 풍경들은 여러처례 사진에 담아오곤 했습니다. 오늘은 무서운 분장을 한 사람이 돌아다니는군요. 2023. 8. 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