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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531

동네길 양귀비 2017. 5. 29.
오가는 길목(3) 집으로 오는 길목에 찔레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꽃잎에 약간 분홍색이 섞인 녀석이 있습니다. 아마도 찔레의 변종이지 싶습니다. 어디가나 요즘 한창인' 개망초'도 군락을 이루어 피고 있습니다. 하도 번식력이 좋아서 아놈이 찾아오면 농사를 망친디해서 '개망초'라 부른다는 설과 이놈.. 2017. 5. 28.
블루베리 몸에 그렇게 좋대서 너도나도 사다 심었던 블루베리 입니다. 수퍼마켓같은 곳에서 그 열매들 비싸게 팔지요? 저게 좀더 지나면 보라색으로 익어갈테고 익으면 따먹습니다. 그런데, 재미삼아 겨우 2나무를 사다심어서 열매를 맺어도 따먹을게 별로 없습니다. 그저 꽃피고 열매맺고 그 열.. 2017. 5. 25.
버찌 2017. 5. 25.
산딸기 2017. 5. 25.
집으로 오는길(1) '집으로 오는길' 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친구가 동창홈페이지에 '집으로 오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벌써 세번째 씨리즈를 싣고 있어서 그 친구에게 힘을 보태주기위해 나도 같은 제목의 시리즈를 엮고 홈피에 올려주기로 했습니다. 집주변에 널려있는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보는것도 .. 2017. 5. 23.
작약 2017. 5. 22.
군자란 지난해는 4월2일자에 꽃을 피우더니 올해는 좀 늦었습니다. 한달 좀 더 늦게 꽃을 피웠군요. 좀 늦으면 어덯습니가? 이렇게 꽃을 피워주니 반갑지요. 큰 화분에서 꽃대가 2개 그리고 작은 화분에서 꽃대가 2개. 우선, 큰 호화분의 꽃대2개가 합쳐저서 여러송이가 꽃을 피웠습니다. 그리.. 2017. 5. 20.
후라이팬 재활용 딸아이가 후라이팬을 구입했는데, 사용해보니 음식물이 눌어붙는다고 버리겠다며 가져왔습니다. 평소에 애비가 폐품재활용을 자주 하는 걸 보고 이것도 쓸데있으면 재활용해보라는 것이었지요. 멀쩡한 새것을 버려서는 않되겠지요? 무엇에 사용해볼가 궁리를 하다가 글씨를 오려붙혀 .. 2017. 5. 14.
블루베리꽃 '블루베리'하면 그 열매가 몸에 좋다고 해서 크게 각광받았던 놈이지요. 너도나도 사다가 심는 통에 값도 참 높았습니다. 몇년전에, 욕심이 생겨서 화분 두개를 사오기는 했는데 심을 자리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영산홍꽃밭 두군데를 헤집고 심어놓았더니 그게 잘 될리가 없지요. 그리고,.. 2017. 5. 8.
은방울꽃 시골집에서 옮겨다 심은 몇포기 은방울꽃이 싻이 틀까 노심초사를 했는데.... 예쁘게 싻을 티우더니 꽃도 몇송이 매달았습니다. 더 많이 풍성하게 꽃을 매달면 그때가서 카메라에 담아도 좋으련만 그때는 그때고 꽃송이가 몇개라도 보이는게 반가워 허겁지겁 담습니다. 2017. 5. 8.
철죽 3- 붉은색 모니터얘기를 할때 색상을 정확하게 하기위해 캘리브레이션을 해야한다고들 하는데 복잡하고 성가셔서 모르는척 하는데.... 붉은색 철죽이 제대로된 색상을 표현해주지 못하는군요, 붉다고 표현을 했지만 뻘갛다고 표현하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제대로가 아닌게 아.. 2017. 5. 7.
철죽 2- 노란색 노란색 철죽 입니다. 몇년전에 세나무정도 심었던듯 싶은데 이 녀석 혼자남아 황홀한 색감을 뽐냅니다. 흰색과 발간색은 몇나무되어 귀한줄 모르겠는데 이 녀석은 한나무만 있어서 인지 귀해 보입니다. 사실, 구하기도 쉽지않아서 안양화훼단지에 부탁해서 어렵게 구해왔던 기억입니다... 2017. 5. 7.
철죽1- 하얀색 앞마당 화단에 하얀 철죽꽃이 무더기로 피었습니다. 이 하얀색 철죽꽃은 뒷마당에도 세군데가 더 무더기로 피어있습니다. 그리고보니, 참 많이 피어있군요, 오늘은 앞마당의 히얀색 철죽을 담아 봄니다. 그 옆으로 노란색 철죽도 보입니다. 따로 노란색 철죽도 담아보아야겠습니다. 2017. 5. 5.
이팝나무꽃 우리집 뒷마당의 이팝나무가 하얀꽃들을 피웠습니다. 우리 선인들이 없이살던 시대였나 보죠? 꽃이 하얀 쌀밥같다해서 '이팝'이란 이름이 붙여젔다는 나무입니다. 가로수들로 많이 심겨저 있지만 우리집 마당에는 그냥 정원수로 한 그루 심겨저 있습니다. 눈이 내린듯 하얀 꽃이 예.. 2017. 5. 5.
수선화 며칠전 인근 쌍용아파트에 튜립이 예쁘게 피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갔었습니다, 옆으로 수선화밭도 있었는데 수선화는 집에도 있으니 집의 수선화를 찍으면 된다며 그대로 왔었지요, 그대로 왔으면 곧장 찍어두어야 싱싱했을텐데.... 게을러 오늘에사 찍으러 딋뜰로 내려섰더니 .. 2017. 4. 24.
양앵두꽃 요즘 봄이다보니 곷을 많이 찍게 됩니다.그렇다보니, 계을러젔나요? 마당가장자리에 심겨진 양앵두꽃은 이제야 카메라렌즈를 들이댑니다. 이제 떨어지고 있는증인데요, 아직 떨어지지않고 붙어있는 녀석 몇개를 골라 담습니다. 2017. 4. 24.
놀라운 생명력 틈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놀라운 생명력. 돌틈사이에 씨앗이 떨어젔던 모양이지요? 그 사이에 무슨 영양분이 있다고 저리 힘차게 생명을 유지할가요? 지저분하다고 뽑아버리기에는 살고자하는 의욕이 가상해 그대로 두고 봅니다. 2017. 4. 24.
자두나무도 꽃을 피웠습니다. 마당 한켠에 자두나무도 한 그루 심겨저 있습니다. 나무는 자꾸 커지는데 자두는 시원치않다고 푸대접을 받습니다. 그러다보니, 앞쪽으로 가깝게 심겨진 소나무가지에 위치를 빼앗기면서 가지를 담밖으로 뻗고 자랍니다. 올해도 여전히 꽃은 피었는데...글쎄요...자두를 매달아 줄려는지.. 2017. 4. 11.
수선화 뒷마당에 대리석돌로 조각된 항아리가 놓여 있습니다. 벽들로 몇단 높이 쌓고 그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미술도하고 조각도 하시는 분이 조각해 주셨습니다. 십장생가운데 학(鶴)이 구름사이에서 노닐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작품이지요. 마당 장식용으로 셋팅을 해 놓았습니다. 그 주변.. 2017. 4. 10.
산비둘기 뒷마당 잔디밭에 앉아 잡초를 봅고 있는데 담장위로 산비둘기 한마리가 성큼성큼 걸어 갑니다. 부지런히 카메라앵글을 맞춰 녀석을 멈추게 합니다. 봄이 왔으니 저 녀석들도 새기를 갖겠다는 거지요. 어떻게 아느냐구요? 새들은 숫놈이 암놈의 등에 올라 뒷머리통 깃을 주둥이로 물고 교.. 2017. 4. 10.
우리집 목련 우리집 뒷마당에 목련나무가 한그루 서있습니다. '자목련'입니다. 묘목으로 사다가 키워서 지금은 제법 큰 나무로 성장을 했고 붉은색(자색인가?) 큰 곷을 많이도 달고 서있습니다. 묘목상이 백목련이라했는데 키우다 첫꽃을 피우니 자목련이었습니다. 백목련이면 어떻고 자목련이면.. 2017. 4. 10.
우리집 벗꽃 뒷마당에 4그루 앞마당에 한그루 모두 다섯그루 벗나무가 봄을 맞았습니다. 담넘어 지나는 사람들이 "야! 벗꽃이다" 소리를 칩니다. 유치원아이들이 자연견학한다고 줄을 서서 지나갈때면 시끄럽습니다. 2017. 4. 10.
힘찬 솟음 땅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릅니다. 겨울내내 땅속에서 숨죽이며 지냈는지 봄이 오자 죽순처럼 하늘을 향해 솟습니다. (2017년4월10일) '비비추'입니다. '비비추'의 성장과정을 기록해보렵니다. 한달후에는 이 녀석들이 얼마나 커져 있을까요? 그냥은 모르고 지냈는데 사진으로 보니 한 녀석이.. 2017.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