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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블루베리꽃

by 鄭山 2017. 5. 8.





'블루베리'하면 그 열매가 몸에 좋다고 해서 크게 각광받았던 놈이지요.

너도나도 사다가 심는 통에 값도 참 높았습니다.

몇년전에, 욕심이 생겨서 화분 두개를 사오기는 했는데  심을 자리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영산홍꽃밭 두군데를 헤집고 심어놓았더니 그게 잘 될리가 없지요.

그리고, 고작 그 두 화분에서 '블리베리' 열매가 맺으면 얼마나 맺는다고...


영산홍꽃나무 사이에서 힘겹게 비집고 자리를 잡았는지, 그래도 때되면 꽃을 피웁니다.

열매는 마트에서 사다 먹으면 되고 꽃은 가깝게 있으니 사진에 담을수있어 좋다는 생각입니다.

'블루벨리'가 내게는  '화초'입니다.




'블루벨리'의 수정은 개미들이 맡아서 해주는 모양입니다.

꽃주변에 벌나비는 보이지 않고 개미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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