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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농촌테마파크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산 174-4 '와우정사' 가 가깝고 '한택식물원'도 멀지 않습니다. 용인 농업기술센타가 조성한 농촌체험현장입니다. 도시민들에게 농산물 재배체험을 통해 농촌생활을 이해케 하고 가족단위의 휴식공간도 제공하겠다면서 용인시가 과감하게 추진한 휴식공간이지요. 2003년 .. 2009. 5. 11.
정선성당의 성모상 민속5일장으로 도시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강원도 정선입니다. 정선읍내, 읍사무소와 가깝게 '정선성당'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당설정 50주년'을 경축한다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정선땅에 공소형태의 모임은 1953년 경 시작되지만 본당이 정식으로 신설된 해는 1959년(4월12일)이라구요. 초대신.. 2009. 5. 11.
'꼬마신랑과 새각시' '꼬마신랑과 새각시', 정선읍사무소 마당가에 세워저 있는 조형물입니다. 읍사무소를 향해서 오른쪽에는 '꼬마신랑과 새각시' 조형물이 세워저 있고 그 오른쪽으로 '물레방아'가 돌고 있습니다. 모두가 '정선아리랑'과 함께한 노래대목에서 연유한다구요. 10여살 연하의 꼬마신랑에게 시집을 온 새각.. 2009. 5. 11.
'아우라지' 처녀상 강원도 정선, 남한강변 '아우라지'에 세워저 있는 처녀상입니다. 정선하면 뭐니뭐니해도 '정선아리랑'이 가슴을 메우지요. 그 아리랑의 애절한 사랑가 부분의 배경이 이곳이랍니다. 뗏목타고 떠난 낭군을 기리는 처녀라구요. 2009. 5. 11.
'아우라지' 표지석 정선 사람들이 '아우라지'라 이름 짓고 정붙여 살아왔음을 기념하기위해 1986년에 세웠다는 표지석입니다. .아우라지'주차장에서 강 건너편, 정자와 처녀상이 새롭게(1999년) 세워저 있는 강언덕입니다. 표지석 뒷면에 정선사람들의 표지석 설치의 변이 조각되어 있네요. 세워진 시기(1986년 7월)로 보아.. 2009. 5. 11.
다시 찾은 정선 5일장터 재작년 5월께 였을까요? 정선5일장을 방문해서 토속음식을 먹으며 나물도 사고 '정선아리랑 공연'도 즐겼었지요. 작년에는 이곳을 방문하지 않고 우체국상품으로 곤드레 나물을 택배주문을 했었는데 올해는 다시 찾아 직접 주문키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2년만에 다시 정선을 찾았습니다. 다시 찾은 .. 2009. 5. 11.
아우라지 강원도 정선의 아우라지'입니다. '남한강 천리 물길따라 처음 뗏목이 출발한 곳이라지요. '정선아리랑'의 숱한 애환을 간직한 유서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처음 방문했을때는 그저 강만 있고 건너편에 멀리 동상만 보여 황당하더니 방문할때 마다 조금씩 정리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정선군의 관.. 2009. 5. 11.
홀로인 녀석들(5)-동천홍 홀로인 녀석들 가운데 영원히 혼자일수밖에 없는 녀석입니다. 동천홍(東天紅) 암놈입니다. 동천홍이라면 우리나라 닭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닭이지요. 3개월째 입니다. 지남 2월 신월동에서 백세종 옹자보 병아리 한마리를 데려오면서 함께 친구하며 자라라고 따라.. 2009. 5. 11.
홀로인 녀석들(4) 백세종 옹자보 백세종 옹자보입니다. 힌색옹자보가 모두 가벼러서 대신해서 키워보려는 옹자보입니다. 이제 3개월을 조금 넘겼습니다. 아직도 어린 녀석이 터지지도 않은 목청으로 한곡조 뽑으려고 합니다. 튼튼하게 잘 커주고 있는듯 싶어 고맙게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 녀석의 배우자를 만들어 주려고 종란을 얻.. 2009. 5. 11.
홀로인 녀석들(2)-구로고샤모 잘 생긴 이 녀석 구로고샤모, 작년 11월 늦가을에 거의 다 자란 아성조 상태로 내게 왔지요. 그러니까 6개월여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올초 어린 암놈을 잠깐 배우자로 맞이 했었다가 곧장 다시 혼자가 되었는데도 저렇게 꼿꼿한 자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료를 넣어주면 그때마다 사료옆을 맴돌면서 .. 2009. 5. 11.
홀로인 녀석들(1)-곱슬바둑자보 바둑곱슬이와의 악연도 검은꼬리와의 악연처럼 질기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지금의 검은꼬리가 정착하기까지 무려 네번의 시행착오를 거첬었지요. 다섯번째의 성공이 지금입니다. 재작년 가을,바둑곱슬자보 암놈병아리 한마리를 얻어 왔었지요. 녀석과 짝을 맞추어 주려고 작년 봄, 숫놈병아리(3개월.. 2009. 5. 11.
쿠루퍼 지난 화요일(5월6일), 마석 모란공원의 부모님 산소에 들리면서 양평의 태수님댁을 찾아 하얀색 비둘기 '쿠루퍼'를 한쌍 데려 왔습니다. 영주의 황선생으로부터 검은 목도리 자코방 암놈 한마리를 분양받아온 이후 갑자기 비둘기에 또다른 관심을 갖게된 모양입니다. 특이하게 생겼지요? 아주 날씬한 .. 2009. 5. 11.
육추기 종이박스육추기로는 않되겠습니다. 실내에 놓아두고 전기불을 밝혀 주었을때는 그런데로 견디는듯 싶더니 바깥 창고로 옮겨 놓으니 견디지를 못하네요. 아무래도 본격적인 육추기 하나를 만들어야 겠다 싶어서 온도조절기와 습도조절기를 준비하고 육추기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탈각시기가 다른 .. 2009. 5. 11.
먹이통 사료값도 높은데 먹이만 주면 우선 두다리로 헤집고 나서니 허실이 많네요. 이런 모양의 모이통을 만들어 주면 두다리로 헤집지 못하지 싶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리로 헤집지는 못하지만 주둥이로 글거내서 사료가 밖으로 나오기는 합니다. 그래도 헤집지는 못하니 많은 사료량을 절약할수 있지않.. 2009. 4. 29.
곱슬바둑쟈보와의 애증 곱슬바둑자보의 종란 10개를 멀리 전라남도 무안에서 택배로 받아 부화기에 넣었습니다. 재작년 가을, 암놈병아리 한마리로 부터 시작된 곱슬바둑자보와의 악연은 다음해 봄, 전라남도 담양으로 부터 숫병아리 한마리, 수원으로 부터의 종란 2개로 이어집니다. 종란 2개는 모두 탈각되어 잘 크더니 성.. 2009. 4. 29.
단성사 조형물 종로3가에서 경복궁(비원)을 햫하는 오른쪽 길목 초입에 '단성사'가 있었지요. 우리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극장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지금은 옛모습은 간데 없고 재건축되어 상가속에 파둗혀 있어 좀 섭섭하지만 그것이 역사인걸 어찌합니까? 오랫만에 단성사 앞을 지나다 보니 조형물이 하나 세워.. 2009. 4. 24.
자코방 비둘기 경상도 영주로 내려 가서 요양중이신 황선생댁에서 자코방비둘기 한마리를 분양받아 왔습니다. 검은색 목도리를 두르고 있는 녀석이어서 좋습니다. 몇해전에 청계천 조류상가를 지나다가 이 검은색 목도리 자코방을 발견 했었는데 그냥 지나처 왔던것이 못내 아쉬었는데... 이렇게 녀석을 데려올수 .. 2009. 4. 24.
가짜 닭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를 들렸다가 공예품가게에서 이 닭을 발견하였습니다. 가죽을 꿰매어 만든 닭모형 같았는데 만져보니 돌가루를 굳혀만든 공예품닭이었습니다. 이 녀석도 가져다가 닭장옆에 놓아야 겠다 싶어 두말 않고 사왔습니다. 이런 제품들이 거의 그러하듯 중국제품이네요. 크기를 비.. 2009. 4. 24.
에버랜드의 튜립들 요즘 이곳저곳에서 꽃박람회들이 열리고 있다고 홍보들이 대단합니다. 꽃박람회들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꽃들이 색색의 튜립들이지요? '백루헌'데크위에 피워놓은 우리집 튜립꽃들이 끝물로 접어드네요. 튜립꽃들이 지기 전에 꽃구경을 가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가까운 에버.. 2009. 4. 24.
초남이 생가터 전주의 '초남이 성지'를 다녀 왔습니다. 호남고속도로와 전주, 익산이 갈라지는 곳에 '초남리'라 불리우는 마을이 있습니다. 호남의 첫 사도이자 한국 천주교회 발상기의 주요 지도자였던 호남의 갑부, 유항검(아우구스티노)의 생가터이며 동정부부 유중철(요한)과 이순이(루갈다)의 생가터입니다. 그.. 2009. 4. 23.
전주 인보성체수도회의 성모상 전주 '인보성체수도회'의 성모상입니다. '인보성체수도회(隣保聖體修道會)' 입니다. 한국교회와 세계안에서 물질적, 정신적, 영적으로 봉사하는 사회사업과 복음선포에 직접 협력함으로서 인보(隣保)의 덕(德)을 실천하고자, 1956년, 윤을수(尹乙洙) 라우렌시오 신부에 의해 설립된 수도원입니다. "성체.. 2009. 4. 22.
두릅의 새싹 4월달에 접어들면 두릅나무에 새순이 나옵니다. 작년에 마당가에 심어놓은 몇그루의 두릅나무에서 때맞추어 새순이 피어 오릅니다. 두릅나무의 새순, 아주 인기높은 식품이지요. 새순이 활짝 펼처지기 전에 따서 삶은 다음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참 좋지요. 맛이 좋아 상품 산채중 하나로 꼽힙니다.. 2009. 4. 21.
민들레 '민들레'입니다. 쑥부쟁이 새싹들 가운데에 민들레가 외롭게 열매를 맺어 키를 세우고 있네요. 전에는 그저 들에 핀 잡초로만 여겼는데 약효가 알려지면서 요즘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놈들이지요. 국화(菊花)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입니다. 이른 봄, 남보다 일찍 꽃을 피우더니 벌써 열매를 맺어 흰.. 2009. 4. 20.
새장속의 딱새 띠앗마을 '춘양원' 뒷뜰에 오래된 새장이 하나 있습니다. 오래전에 '문조'를 키우던 새장이어서 지금도 그 새장안에 '문조'의 알집이 그대로 걸려 있습니다. 마당에서 풀을 뽑다보니 새장안에서 작은 새한마리가 푸드덕 거립니다. 문이 조금 열러 있었는데 그 사이로 날아 들어간 모양이다 싶어서 문을.. 2009.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