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5월께 였을까요?
정선5일장을 방문해서 토속음식을 먹으며 나물도 사고
'정선아리랑 공연'도 즐겼었지요.
작년에는 이곳을 방문하지 않고 우체국상품으로 곤드레 나물을 택배주문을 했었는데
올해는 다시 찾아 직접 주문키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2년만에 다시 정선을 찾았습니다.
다시 찾은 날이 5일장날이 아니어서 그렇게 분주하지는 않았지만 ...
그래도 정선은 '5일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게 확실합니다.
어린이날 연휴가 끼었던 지난 장날에는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앉지도 못한채 서서들 음식을 들었다니 대단한 인파가 지나갔던 모양입니다.
5일장터가 새롭게 단장되어 있더군요.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천장을 덮은 이곳 장터에서만 장이 서는 것이 아니고
주변 일대가 온통 장터로 바뀌어 법석이지만
그래도 전통적인 중심장터는 아마도 이곳이었던 모양입니다.
산뜻하게 정돈되어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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