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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1161

One Photo a day(607) - 지는 꽃 오늘로 2023년이 저물었습니다. 뒷마당에 이제는 진 꽃들이 쓸쓸합니다. 가는 해를 보내는 마음입니다. 2023. 12. 31.
One Photo a day(606) - 눈속 참새 눈내리는 속에 참새들이 머물러 있습니다. 우산도 받지않고요. 두 발로 나무가지를 움켜쥐고 있으니 우산을 들고 있을수 없겠지요? 눈이 내리지않은 곳에 숨어들수밖에 없겠네요. 얘들 동화같은 얘기입니다. 민속촌입니다. 2023. 12. 30.
One Photo a day(605) - 통나무들 통나무들이 쌓여 있습니다. 민속촌 입구마당 한 켠입니다. 나무테들이 들어나 보입니다. 사진소재로는 그럴싸 합니다. 경내의 나무들을 정리하고 토막쳐 쌓아놓은 모양입니다. 한 겨울 추운 날이면, 입구에 돌들을 둘러 놓고 그 안족으로 불을 부쳐놓는 땔감들로 쓰이더군요. 입장객들에게 불을 쏘이게 하는 화로 였습니다. 2023. 12. 29.
One Photo a day(604) - 꽃양배추 '꽃양배추' 누가 먹기도 할가요? 겨울철 관상용으로 심겨지지요.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입니다.' 2023. 12. 28.
One Photo a day(603) - 구즈마니아 노랑꽃과 빨강꽃이 한 나무에 어울려있어 신기하다고 했더니 설명문에 다른 소리가 기록되어있습니다. 꽃이 아니고 잎이랍니다. 설명문에 따르면, " 꽃을 감싸고있는 윗부분의 잎(포엽)이 빨갛고 분홍으로 물들어 보기가 좋습니다." 중앙아메리카 원산의 파인애플과 식물이랍니다.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온실입니다. 2023. 12. 27.
One Photo a day(602) - 거위 신갈천에서 만난 거위입니다. 흰색 거위는 거위라고 금방 알아차릴수있겠는데 뒤따르는 녀석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기러기 같기도 하고. 기러기라면 종이 다르니 같이 다닐수 없을 테고. 보통 암놈과 숫놈이 깃털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으니까 암수일까? 거위는 암수가 구별하기가 어렵다고 했는데.... 찾어보나 거위는 거위인데 서로 다른 종이로군요. 앞서가는 흰 놈은 '엠버덴거위'라고 부르고 뒤따라가는 유색 거위 두 마리는 '아프리카거위라고 했군요. 깃털은 크게 다르더리도 거위는 거위이니까 서로 어울릴수 있는 모양이지요? 2023. 12. 27.
One Photo a day(601)- 하얀 세상 밤새 눈이 내리고 아침에도 눈이 내리고... 하얀 크리스마스 입니다. 2023. 12. 25.
One Photo a day(600) - 초가집 지붕갈이 옛날 시골에는 초가집이 대부분이었지요. 가을걷이가 끝나면 썪어가는 초가지붕들을 새로 바꾸고들 했습니다.. 타작하고 난 볏집들로 지붕을 새로 엮어 얹었습니다. 동네분들이 서로 나와서 일손을 거들었지요. 초가집들이 새마을운동으로 모두 사라지자 이제는 볼수가 없습니다. 민속촌 초가집 지붕새로하는 모습입니다. 이제는 안전모들을 쓴 직업 일손들이 품싻을 받고 일을 하지요. 옛날 그 시절 그 풍경은 아니어도 옛날을 상상하며 현대판 보수작업을 봅니다. 2023. 12. 24.
One Photo a day(599) - 박새 '박새'입니다. 앞마당 데크에 내려앉았는데 귀여워서 촬영을 했습니다. 팔장을 뒤로 껴고 곳추서있는듯 보이고 깃털 모양새가 펭귄처럼도 보입니다. 맨아래사진 날개편 놈은 가슴에 무늬가 없습니다. 그 녀석은 ''쇠박새입니다. 2023. 12. 23.
One Photo a day(598) - 겨울 하늘 겨울 하늘입니다. 민속촌 주차장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앗습니다. 눈이 내리고 계속 영하의 날씨다 보니 언덕에도 하얀 눈이 그대로네요. 2023. 12. 22.
One Photo a day(597) - 짚으로 만든 조형물들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경내입니다. 짚으로 묶어 만들었군요. 2023. 12. 21.
One Photo a day(596) - 밍크철화 밍크털뭉치를 선인정위에 올려놓은줄 알았습니다. 한번 만저볼가 싶었지만 그럴수는 없지요. 표지판에는 '밍크철화'라고 되어있는데 통상적으로 '밍크선인장'이라고들 부른다네요. 귀면각이라는 선인장과 백섬철화라고하는선인장 두개를 접목시켜 만든 선인장이랍니다. 기둥선인장인 귀면각의 생정점인 윗부분을 잘라내고 그 위에 백심철화를 올려서 접목을 시켰다는군요, 접목선인장을 만들어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뛰어난 재주를 가졌는데, 아마 이것도 우리네의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값은 좀 나가지만 키워보면 참 재미있다고 했네요. 밍크같이 부드럽게 생겨서 만저보고 싶지만 그 속이 온통 가시라고 만지지말라는 조언입니다. 2023. 12. 20.
One Photo a day(595) -극락조화 '극락조화(極樂鳥花)'랍니다. 열대지방에 사는 극락조를 닮아서 그리 부른답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이라고 합니다. 수목원 온실에서 볼수있습니다. 2023. 12. 19.
One Photo a day(594) - 눈속 장독대 눈내린 날, 민속촌에 있는 장독대들 입니다. 눈을 덥고있는 장독대들은 향수(鄕愁)입니다. 2023. 12. 18.
One Photo a day(593) - 눈속 태극기 눈내리는 속에도 펄럭이는 태극기 양쪽으로 민속촌 깃발을 대동했군요. 민속촌입니다. 2023. 12. 17.
One Photo a day(592) - 눈속 직박구리 뷰파인더로 무엇인가를 내다보고 있는데 앞쪽으로 내려앉는듯 싶은 감을 받았습니다. 뷰파인더에서 눈을 떼고 앞을 보니 바로 앞에 직박구리 한 마리가 내려앉아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임에도 날아지를 않고 앉아 있네요. 오늘 같이 눈이 내려 덮힌 날은 먹이찾기도 힘들텐데.... 새들은 소화기관이 짧아서 먹이저정을 못한다던데... 2023. 12. 16.
One Photo a day(592) - 열매들 가깝게 촬영을 하니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일월수목원 온실입니다. 2023. 12. 15.
One Photo a day(591) - 묘한 꽃 호주원산의 관목이랍니다. 나무는 6m까지 자랄수있으나 대개는 3m정도 자라고 개활지나 해안가에서는 보통 1.5m정도 다란다는군요. 별 희한하게 생긴 꽃도 있군요. 일월수목원 온실입니다. 2023. 12. 14.
One Photo a day(590) - 연꽃줄기 연밭에 남겨진 가지가 꺽여서 반영과 함께 그림을 만듭니다. 이 그림을 담으려고 일부러 오산 물향기 연못릏 찾기도 했는데 오늘은 수원 일월저수지에서 담습니다. 그동안 직었던 꺽인 연꽃가가지 반영사진들 가운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물의 정원에서 촬영했던 거였는데실수로 날려버렸지요. 그후로 발견하면 찍곤했는데 아직까지 흡족한 거는 찾지못해서 계속 찍어두어야 겠습니다. 2023. 12. 13.
One Photo a day(589) - 단정한 나무 잎을 떨군 나무들 가운데 가지끝부분들이 원형으로 가지런하게 단정한 나무들이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참 아릅답습니다. 아마도 느티나무가 아닌가 싶은데요? 창덕궁입니다. 2023. 12. 12.
One Photo a day(858) - 까치 둘 까치소리가 요란해서 올려다보니 까치가 두마리입니다. 바로 밑에서 올려다보는데도 도망치지않는군요. 사람이라는 동물은 뛰어오르지 못한다는 걸 아는 모양입니다. 너무 흔해서 그렇지, 까치, 참 잘생긴 새입니다. 민속촌입니다. 2023. 12. 11.
One Photo a day(857) - 갈대밭의 왜가리 의왕 왕송호수 갈대밭에 왜가리가 한마리 있습니다. 엉켜있는 갈대밭아래로 물고기들이 다니기는 어려울테고 녀석은, 아마도, 숨어서 쉬고있는게 아닐가 싶습니다. 녀석의 눈을 보니, 지금, 카메라를 들이대고있는 나를 경계하며 처다보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23. 12. 10.
One Photo a day(856) - 초생달 밤하늘에 뜬 초생달입니다. 시기적으로 오늘이 초생달이 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밤하늘을 내다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오늘의 초생달 사진은 지난달 22일 밤에 담은 초생달입니다. 니콘P950으로 촬영을 했군요. 오늘의 사진을 무엇으로 할까 하고 사진파일을 열어보니 맨처음 눈에 띠는 것이 이 달 사진이로군요. 그래서 올립니다. 2023. 12. 9.
One Photo a day(855) - 흰죽지 겨울철새들 가운데 오리종류들도 여럿입니다. 그 가운데 '흰죽지'라는 놈들입니다. 지난번 의왕 왕송호수를 찾았을대 욫케도 찍을수있엇습니다. 워낙 멀리서 헤엄을 치고 있어 2,000mm까지 확장되는 니콘P950으로 당겼는데 디테일이 흡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흰죽지를 잡았다는게 기뻐서 올립니다. 지난번 동네 신갈천에서 멀리 가고있는 녀석들 한쌍을 뒷 모습만 담아서 아쉬었는데 왕송호수 사진들을 확인하다 보니 그 가운데 녀석들이 끼어있군요. 아래사진이 암컷이고 맨아래 사진이 숫컷입니다. 2023.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