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각 저 생각222 미네르바 소동 '미네르바'라는 ID로 인터넷에 글을 올려 '인터넷 경제대통령'이라고 까지 회자되던 31살 무직 청년이 구속 된것과 관련해서, 표현의 자유와 책임에 대한 논란이 재연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야권과 재야 일부에서는 '유신독재보다 엄혹한 시대'라고 까지 표현들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너무 부풀려진 정.. 2009. 1. 12. 북한의 신년사 김일성주석이 살아있을때는 매년 년초이면 북한에서도 '신년사'라는게 발표되곤 했엇지요. 그런데 김일성주석이 죽자 '신년사'라는게 슬그머니 없어지더니 노동신문, 군보, 청년전위 등 신문(기관지)들이 공동사설을 싣는것으로 신년사를 대신해 왔습니다. 김정일의 전권장악에 이상이 있다는 말인.. 2009. 1. 7. 정부의 언론장악 음모론 MBC가 최일선에 선 전국언론노조의 파업으로 일부 방송들이 부분적 파행을 겪고있다는 보도입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미디어관련법을 저지하겠다는 파업이랍니다. 신문사들과 재벌들에게 방송겸업의 문호를 개방해줌으로서 정부가 언론(방송)을 장악하려 한다는 주장입니다. 한마디로 '정.. 2008. 12. 30. 광우병파동과 상처뿐인 7개월 지난 3월 온나라를 뒤흔들었던 '광우병 파동'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과장(誇張)과 기우(杞憂)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5월 30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9만6천명의 청구인을 모아 제출했던 헌법소원 사건을 접수한 헌법재판소가 종합검토후 내린 합헌 결정문.. 2008. 12. 30. 한심한 폭력국회 지난 18일 국회에서 발생한 폭력사태는 전쟁터나 다름없었던 목불인견의 추태였습니다.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에 망치와 전기톱까지 등장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해외각국의언론들이 보도하면서 '한국스타일의 정치'라고 보도를 했답니다. 국제적인 대망신입니다.참담하고 부끄럽습니다.왜들 그렇.. 2008. 12. 25. 4대강 사업, 무엇이 문제일까? 정치적 논란끝에 4대강유역 정비사업 관련 예산이 확정되었답니다. 그런데도, 관련해서 잡음이 계속 들려 옵니다. 대운하사업과 무관하다고 대통령이 나서서 해명하라고 합니다. 답답하다 못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 이제는 제발 사라젔으면 합니다. 최근 10년간 수해로 인한 .. 2008. 12. 25. 대북전단 유감 대북전단 살포를 놓고 남남갈등이 점입가경입니다. 전단살포현장에서 살포단체와 진보단체간에 상대방에게 험구들을 날리며 몸싸움까지 벌렸다는 보도입니다. 북한은 내부결속을 위해 전단을 막는데 우리는 전단문제 때문에 내부갈등이 오히려 증폭됩니다. 전단을 보내는 측이나 말리는 측이나 논.. 2008. 12. 6. '클린정치' 실망 창조한국당 문극현 대표의 '클린(clean)정치' 실험이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문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답니다. 형이 확정되면 문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문대표가 지난해 8월 '클린정치'를 표방하면서 대통령선거 후보를 뛰어 들때만해도 우리들은 많은 .. 2008. 12. 6. 중간광고 한국신문협회가 오는 12월부터 인터넷사이트에 게재되는 뉴스기사 자체에 광고를 삽입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사내 광고'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발표를 했네요. '기사내 광고'는 신문읽기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헌혈캠페인 등 공익적 내용을 주로 담을 예정이고 추후 일반광고로 대상을 넓혀 나갈 방침.. 2008. 11. 26. 인내가 곧 대북정책 북한이 개성관광과 화물철도 운행을 중단하겠답니다. 그리고 남측기업인등의 비무장지대 육로 통과도 차단하겠답니다. 그러나, 개성공단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인력에 대해서만은 체류와 통과를 허용하겠답니다. 북한당국, 특유의 협박전술을 또 발동시켰습니다. 남쪽이 6.15선언이나 10.4선언을 이행.. 2008. 11. 25. 정치판 구태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되었다는 보도입니다. 김 최고위원과 민주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시종일관 시대착오적 구태를 보여 왔습니다.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범죄 혐의를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정치탄압'이고 '표적수사'라고 반발해 왔습니다. 법.. 2008. 11. 25. "나같으면 지금 한국주식을 사겠다." 외환위기때 보다는 우리 경제의 체력이 훨씬 튼튼한게 사실입니다. 거기에다가 국제공조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 위기는 머지않아 극복될 것이 확실합니다. 그 어려웠다던 외환위기도 일년반만에 거뜬히 극복해 냈던 우리입니다. 중국 중신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리저취안'씨의 조언을 눈여겨 봅니.. 2008. 10. 28. 모두가 동참한 위기극복 영국의 브라운총리가 '글로벌 시대 초유의 위기'라고 규정했다는 미국발 금융위기는 I외환위기 당시를 연상케 하는 어려움을 우리에게도 안겨주고 있담니다. 외환위기 당시를 회고해 보면, 여야는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똘똘뭉처서 위기극복에 매진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런데 지금의 위기상황.. 2008. 10. 28. 변치않는 북한의 치졸한 태도 북한이 당 기관지 노동신문 논평원의 글을 통해서 남북관계 파탄 운운의 협박을 가해 왔다는 보도입니다. 남측정부가 '우리의 존엄을 훼손하며 무분별한 반공화국 대결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북남관계의 전면 차단을 포함한 중대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또다시 북한 특유의 '위협전.. 2008. 10. 17. '테러지원국' 오명벗은 북한의 의무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해제했다는 보도입니다. KAL 858기 폭파로 북한이 테러지원국의 명단에 오른지 20년 9개월만의 해제가 됩니다. 북한은 이제 국제사회에 정상적인 국가로 편입될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북한당국의 오랜 소망이 이룩된 것입니다. 그러나 '해제'는 '시작'일 뿐입니.. 2008. 10. 15. 이제 그만... 대통령의 유감표명과 공무원의 종교편향 금지조치에도 불구하고 불교계의 반발이 계속될것 같다는 보도입니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국가수반인 대통령이 나서서 사과를 하고 공무원 복무규정에 처벌규정을 명문화 조치한 걸로 압니다. 그렇다면, 그 정도로 불교계도 수용할만하지 않았을까 .. 2008. 9. 13. 자살소식 또 한 유명연예인의 자살소식이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더욱이나 내가 현역사절 자주 보던 얼굴이었고 더욱 대학후배라고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저주었던 터라 그의 자살소식의 여운이 이렇게 깁니다.. 우리 한국의 자살률이 무척 높다고 합니다. 재작년 한국의 자살률(인구10만명당 자살자 수)은 21.5.. 2008. 9. 13. 성취욕과 자신감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야구가 전게임에서 우승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소식은 쾌보가운데 쾌보였습니다. 기라성같은 미국,일본,쿠바를 이기고 전승했다는 것은 우리 모두를 감격케 하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이승엽선수가 했다는 말이 되새겨 집니다. "고교야구팀이 60개밖에 없는 나라가 올림픽.. 2008. 9. 2. KOREA 브랜드 우리 한국의 국가브랜드가 최하위권이랍니다. 국가브랜드 평가기관 '안홀트-GMI'에 따르면 조사대상 38개국 가운데 32위랍니다. 일본(9위)은 물론, 중국(23위)보다 낮고 그렇게 못살았더든 동구권 나라 헝가리(25위), 체코(26위), 폴란드(28위)보다 낮습니다. 아르헨티나23위), 멕시코(29위), 이집트(30위)보다.. 2008. 9. 2. 베이징올림픽 중계방송 유감 연일 계속되는 베이징올립픽 중계방송의 메달 행진은 우리를 즐겁게합니다. 그런데 이 방송 저방송 채널을 돌려봐도 똑같은 방송입니다. 방송3사가 한결같이 우리팀 경기중계에만 매달려있고 그것만 중계되다보니 베이징올림픽에 한국선수들만 출전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국민이 관심있어하는 .. 2008. 8. 22. 60년의 기적 1948년, 새롭게 건국을 선포하던 당시의 우리나라는 엄청나게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당시 1인당 국민소득이 50달러에도 미치지 못했었으니 얼마나 가난한 나라였습니까? 우리가 요즘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아프리카 여러나라들보다도 훨씬 못살던 나라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한국전쟁까지 겹치다 .. 2008. 8. 22.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금강산 현지에서 우리 현장요원들이 무더기로 �겨나 돌아오던 날 신문 경제면 구석에 조그맣게 실린 기사 제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베트남 교역규모 100억달러 돌파'라는 기사였습니다.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이런 내용입니다. '한-베트남 교역규모가 16년만에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 2008. 8. 12. 중계방송의 ABC 요즘 베이징으로부터 계속 들려오는 메달소식은 우리를 즐겁게 합 우리를 이처럼 즐겁게 해주는 방송 3사에 고마움을 느낌니다. 그런데... 아닌 것도 있습니다. 중계캐스터와 해설자가 오히려 짜증나게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일 오전의 박태환 출전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결승전은 아주 가.. 2008. 8. 12. KBS 사장자리 이명박대통령이 정연주 KBS사장에 대한 KBS이사회의 해임제청안을 수용했다는 보도입니다. 끈질겼던 정연주사장의 버티기작전이 이제 일단 끝나가는 모양입니다. 관련한 일련의 사태를 놓고 야당쪽은 '언론 자유의 조종(弔種)'이라고들 비난을 합니다. 그럼 정연주사장이 임기를 마칠때까지 기다리는 .. 2008. 8. 12.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