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유감표명과 공무원의 종교편향 금지조치에도 불구하고
불교계의 반발이 계속될것 같다는 보도입니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국가수반인 대통령이 나서서 사과를 하고
공무원 복무규정에 처벌규정을 명문화 조치한 걸로 압니다.
그렇다면, 그 정도로 불교계도 수용할만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남은 것은 시국관련 대화합 조치와 경찰총장 파면문제인데요.
시국관련 대화합조치란 촛불집회 주동자들의 수배를 해제하라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초법적 요구가 됩니다.
그리고 검찰총장의 파면요구인데...
공권력의 다소 과잉진압이 문제가 되었고 관련해서 경찰총장의 사과도 있었는데....
글쎄요...
그렇지 않아도 이것저것 혼란스러운게 민초들의 요즘입니다.
대자대비를 말하는 불교계에서 까지 '양보가 아닌 대립'을 통해서
민초들의 마음을 이렇게 무겁게 해서야 되겠나 싶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불교는 호국종교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 불교의 근간인 용서와 화합 그리고 아량을 통해 대승적 수용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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