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현지에서 우리 현장요원들이 무더기로 �겨나 돌아오던 날
신문 경제면 구석에 조그맣게 실린 기사 제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베트남 교역규모 100억달러 돌파'라는 기사였습니다.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이런 내용입니다.
'한-베트남 교역규모가 16년만에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KOTRA에 따르면 지난 92년 한-베수교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양국간 교역은
90년대 연평균 19%대의 성장세를 보인 이후 2001년 이후 베트남이 신흥유망시장 으로서 부상하고
한국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교역규모가 연평균 22.5%의 고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왜 북한이 떠올랐을까요?
공산당의 나라, 베트남은 우리와 한때 총칼을 겨눈 적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떻습니까?
이제 손을 잡고 협력해서 이처럼 윈윈의 교류를 넓혀가고 있는데....
같은 공산당의 나라, 북한, 같은 동포라면서도 고작 한다는 짓이
관광차 방문한 50대 동포여성을 사살하더니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남쪽에게 무더기 퇴출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느다고 했습니다.
쪽발찰 북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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