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316 양양 의상대(義湘臺) 관동8경중 하나인 강원도 양양 낙산사의 바다를 향한 8각 정자입니다.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언덕위에 서있읍니다. 신라시대의 고승 의상(義湘)대사가 676년(문무왕16년) 낙산사를 창건하면서 좌선을 했다는 그 자리에 세워저 있답니다. 지금의 정자는 1925년에 지어�다고 하는군요. 1974년.. 2007. 9. 18. 쟈보 중병아리들 백쟈보 한쌍과 블랙코친 암컷 두마리를 분양해주신 임형석님이 기회가 되면 적자보 병아리를 분양해 달라고 했었지요. 그래서 적쟈보 병아리 한쌍을 만들려고했는데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종란 4개를 에미닭한테 부화를 시켰는데 세마리가 나왔고 나머지 하나는 적쟈보가 아니고 검은꼬리백쟈.. 2007. 9. 18. 성장한 '시브라이트' 지난 7월13일 새로 입양해 왔던 '시브라이트 (sebright)'가 아무탈 없이 잘 자라주고 있읍니다. 입양당시의 어린 모습입니다. 육추기에 넣고 병아리 사료를 먹이며 키웠드랬지요. 그랬던 녀석들이 이만큼 컸읍니다. 입양후 두달이 지났읍니다. 아직 완전한 성조의 모습은 갖추지 못했읍니다. 그러나 거의 .. 2007. 9. 18. 적색야계 적색야계 암컷입니다. '야계(野鷄)'란 말 그대로 야생닭입니다. 그러니까, 가금화되기전의 원래 닭입니다. 닭의 원조이지요. 지금도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의 들녁에서 야생상태로들 살고 있답니다. 깃털 색갈에 따라서 적색야계, 녹색야계등으로 구분해서 부릅니다. 처음부터 알에서 깨어나 혼.. 2007. 9. 18. 귀여운 것들(토끼) 2007. 9. 18. 비둘기새끼가 또 나왔네요. 지난 7월3일, 비둘기가 새끼 한마리를 부화해 깨워 놓았드랬지요. 그로부터 두달만인 지난 9월7일 날 또 한마리 새끼를 까 놓았네요. 알 3개를 낳아놓고 열심히 품더니 한마리를 깨워 놓았군요. 비둘기는 한배에 두마리씩 낳아 놓는다고 들었는데 우리집 비둘기 녀석들은 한마리씩만 깨워 놓는군요. 일.. 2007. 9. 18. 이만큼 컸읍니다(3) 지난달 7일(07년8월7일), 실키오골계 병아리 7마리가 부화기에서 깨어 났읍니다. 다리도 까맣고, 부리도 까맣고 ,눈망울도 까만 것들이 여늬 병아리들처럼 귀여웠읍니다. 부화기 안에서 털을 말린후 육추기로 옮기면서 찍은 녀석들 모습입니다. 그러니까, 1일령 병아리입니다. 그 작고 앙증맞던 녀석들.. 2007. 9. 18. 새로 만든 토끼장(+닭장) 기르던 토끼 한마리(라이온 해드)가 이웃농장을 탈출해온 암놈 토끼(집토끼)와 맞나서 7마리 쌔끼를 낳았다고 했읍니다.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두려워서 오랬동안 숫놈 한마리만 키워왔는데 암놈을 만나자 한달여의 불꽃같은 사랑나눔을 계속하더니 하얀털을 잔뜩 뽑아 놓고서는 죽고 말았었지요. 그.. 2007. 9. 17. 모습갖춘 토끼새끼들 지난 7월말께 7마리의 새끼토끼가 태어났었지요. 오랫동안 홀로 토끼장을 지켜오던 숫놈 라이언 해드와 이웃마을 농장을 탈출해온 암놈 집토끼의 만남이 만들어낸 산물이었지요. 숫놈토끼는 아기토끼들이 태어날 자리에 하얀털을 잔뜩 뽑아놓고서 먼저 세상을 떠서 마음을 짠하게 했었지요. 그때 그 .. 2007. 9. 16. 신월동 2세들 지난 4월8일, 신월동 나라사랑님께로부터 백자보 병아리 두쌍과 소국, 동천홍 병아리 각한마리씩 모두 6마리의 병아리를 분양받아 왔읍니다. 육추기에서 자라던 어린 녀석들이었지요. 역시 육추기안과 밖을 들낙거리며 살았읍니다. 입양후 한달만에(5월8일) 촬영한 녀석들의 모습입니다. 백자보녀석들.. 2007. 9. 16. 민목계도 아닌것이... 지난 7월중순께 백자보가 알 5개를 품어서 모두 깨웠읍니다. 그런데, 둘러처진 양계망 사이로 쥐들이 침입해 3마리를 잃었읍니다. 남은 두마리라도 잘 키워보려고 다른 닭장으로 옮겨 주었는데, 글쎄 이번에는, 고양이가 양계망사이로 앞발을 집어넣어 또 한마리를 빼내어 갔습니다. 한마리 남은 놈을 .. 2007. 9. 16. 블랙코친의 합사 블랙코친 숫놈이 입양 3개월만에 성조가 되었네요. 입양 첫날, �찬겠지 싶어 두놈 성조 암컷과 합사를 시켰다가, 쪼임을 당해 혼비백산 구석에 처박혀 곤욕을 치루었지요. 한달을 더 키워서,이제는 좀 컸으니 �찬으려나 싶어 다시 합사를 시켰드랬지요. 여전히 암놈들에게 �기는녀석, 애처러워서 .. 2007. 9. 15.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요즘 정부가 시행하고 있다는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이라는 것을 놓고서 말들이 많습니다. 언론쪽에서는 이를 놓고서 군사독재시절 언론통폐합에 이은 또다른 형태의 언론탄압이라고 주장을 하고, 정부쪽은 언젠가는 한번 거쳐가야 하는 언론 개혁의 진통이라고 말합니다. 어느쪽 말이 옳은 것인지 .. 2007. 9. 15. 종전선언의 허(虛)와 실(失) 요즘, 남북정상회담 의제중 하나로 평화협정이니 종전선언이니 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지향되어 저야할 과제임에는 틀림이 없읍니다. 그러나 ,말처럼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남북한사이에 군사적인 신뢰가 쌓여서 전쟁위험이 실질적으로 제거된 뒤라면 몰라도 아직은 .. 2007. 9. 15. 삼척 죽서루(竹西樓) 관동팔경(關東八景)가운데 하나인 삼척'죽서루(竹西樓)'는 '50천(五十川)' 푸른물을 감돌며 우뚝솟은 기암절벽위에 터를 잡고 세워저 있읍니다. ('50천' 건너편에서 죽서루쪽을 향해 보면 기암절벽이 보입니다. 지금의 접근로에서는 절벽 모습을 볼수가 없지요.)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확실치 않다지만, .. 2007. 9. 15. [스크랩] 이제는 어른 티를 내는 신월동 소국2세 지난 4월8일,신월동에서 멀리 강원도 까지 이사온 신월동 소국 병아리가 이제는 성조가 다 되었읍니다. 당시 백자보 병아리 2쌍을 분양 받으러, 나라사랑님댁 옥상을 &#52287;았었는데, 육추기 속에서 함께 자라고 있던 소국 병아리 한마리와 동천홍 병아리 한마리를 덤으로 더 주셨드랬지요. 암수 구.. 2007. 9. 15. 하심(下心) 소록도에서 43년을 한결같이 나병환자들을 돌보시다가 떠나신다는 말씀 한마디없이 고향 오스트리아로 훌쩍 떠나가 버리셨다는 수녀님 이야기가 지난 2005년 11월이었던가? 신문에 기사화 된적이 있었습니다. 고지순 마리안느 수녀님과 백수선 마가렛 수녀님이셨지요. 스물여닐곱 젊은 나이에 소록도.. 2007. 9. 2. 부자일수록 사과 잘해 사과를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소득이 높다는 재미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조그비 인터네셔널'이, 최근 미국인 75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를 해 보았더니, 연봉이 10만달러 이상인 고소득자가 연간 2만5000달러 이하의 소득을 올리는 빈곤층보다 2.. 2007. 8. 31. 소이부답(笑而不答)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선후보가 경선승리후 인사차 김종필 전 자민련총재댁을 방문했다는 기사를 읽었읍니다. 참 좋은 얘기가 오고 갔군요. "경선과정에서 너무 감정적인 것이 많아 보였는데, 후보는 모두 끌어안는 것이 좋을 것이다. 소이부답(笑而不答: 웃을뿐 대답하지 않는다.)하라. 이 후보가 그.. 2007. 8. 31. 위험한 발상, 학벌주의 타파 요즘 학벌위조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사회적 신드럼이 되어 가고 있을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내실없이 얄팍했는지 새삼 되돌아 보게 하면서, 우리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이 모든 것이 학벌주의 때문이라는 질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실력보다 학벌간판으로 사람을 평가해온 우리 .. 2007. 8. 31. 백쟈보 중추의 애교 <나도 S라인> <나처럼 해봐요...요렇게...> 2007. 8. 31. 토끼 2007. 8. 31. 백쟈보 가족 2 2007. 8. 31. 백쟈보가족 1 2007. 8. 31. 이전 1 ··· 457 458 459 460 461 462 463 ··· 4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