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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鷄-닭들

민목계도 아닌것이...

by 鄭山 2007. 9. 16.

지난 7월중순께 백자보가 알 5개를 품어서 모두 깨웠읍니다.

그런데, 둘러처진 양계망 사이로 쥐들이 침입해 3마리를 잃었읍니다.

남은 두마리라도 잘 키워보려고 다른 닭장으로 옮겨 주었는데, 글쎄 이번에는,

고양이가 양계망사이로 앞발을 집어넣어 또 한마리를 빼내어 갔습니다.

한마리 남은 놈을 에미,애비가 열심히 키우고 있읍니다

 

 

 

그런데 그 남은 한놈, 민목계도 아닌 것이 목에 털이 사진처럼 빠저 있읍니다.

에미,애비도 털갈이를 하는지 깃털들이 많이 빠저 있기는 한데.

새끼병아리는 털갈이 하는 것도 아닐텐데  목둘레의 털들이 왜? 이처럼 빠저 있을까요?

혹시 피부병이나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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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을 찾았읍니다.

병아리가 먹이를 먹을때 먹이통 가장자리에 목부위가 닿는군요.

먹이가 튀지않도록' 전구갓'을 먹이통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이 원인이었읍니다.

먹이통을 당장에 바꿔주어야 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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