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8경중 하나인 강원도 양양 낙산사의 바다를 향한 8각 정자입니다.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언덕위에 서있읍니다.
신라시대의 고승 의상(義湘)대사가 676년(문무왕16년) 낙산사를 창건하면서 좌선을 했다는
그 자리에 세워저 있답니다.
지금의 정자는 1925년에 지어�다고 하는군요.
1974년9월9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읍니다.
정자로 향해 가다보면 울창한 소나무숲 언덕위에 단청이 고운 8각정자가 보입니다.
정자에 올라 주변을 돌아보면 끝없이 펼처진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홍련암 주변의 갯바위 절벽도 일품이고 낙산해수욕장의 모래사장과 간이포구도 눈에 들어옵니다.
낙산사를 오르면서 한번쯤 바다를 향애 멈추는 쉬어 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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