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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닭문화관 이런곳도 있구나 싶어서 찾아 봤습니다. 닭을 표현한 결정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진 곳입니다. 그러니까, 개인 박물관입니다. 선인들이 표현한 동서고금의 닭들을 한 곳에 모아 놓았으니 보며 배우고 느끼는 공간이 되었으면 싶어 '닭박물관'이 아닌' 닭문화관'으로 표현 했노라고 관장은 말합니다. 서.. 2007. 11. 14.
청풍문화재단지(淸風文化財團地) 남한강 물줄기 따라 구불구불난 82번 지방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청풍문화재단지(淸風文化財團地)'를 만납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망월산 기슭, 남한강 상류입니다. 청풍호반(제천사람들은 '충주호'를 '청풍호'라 부르는 이들이 많습니다.)의 경치가 4계절 모두 다르게 아름다워 호반도로를 자주.. 2007. 11. 14.
단양팔경(丹陽八景) '단양'은 남한강이 어우러지면서 빚어 낸 빼어난 경관으로 예로부터 명승지로 알려진 고장입니다. '단양8경(丹陽8景)'은 옛 시인들과 묵객들의 입에 회자되던 너무도 잘 알려진 명소(名所)들이구요. 낙엽이 유난히도 불게 물든 단양의 가을색(色)은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단양8경은 그 제1경으로 '도담.. 2007. 11. 13.
돌기린(?)탑 청풍호(제천사람들이 부르는 충주호)로 들어가는 남한강 따라서 구불 구불 36번 국도가 달립니다. 그 36번 국도 남한강변 '장휘나루터'를 지나면 돌로 쌓아 올린 탑과 기린모양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무슨 의미의 조형물이고, 왜? 이곳에 이런 모양으로 세워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해.. 2007. 11. 13.
온달과 평강 단양을 출발해서 충주쪽으로 36번 국도를 달리다보면 남한강이 충주호로 들어서는 길목에 '장회나루터'가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를 한바퀴도는 유람선 선착장이지요. '장회나루 선착장'을 지나면 얼마 가지 않아서 제천과 단양의 경계지점을 맞납니다. 그곳 경계지점 양쪽에 두개의 각기 다.. 2007. 11. 13.
금월봉(錦月峰)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에서 내려 청풍호반(제천사람들은 '충주호'를 '청풍호'라 부릅니다.)을 끼고 달리는 82번 지방도로를 타다 보면 오른쪽으로 기묘한 바윗돌 군(群)이 저절로 차를 멈추게 합니다. '금월봉'(錦月峰-최근에 새롭게 작명하지 않았을까요?))입니다. 제천의 명산이라는 금수산(錦繡山) 자.. 2007. 11. 13.
바구니에 담은 가을 바구니에 가을을 담았습니다. 먹기도 할 것이고 차(茶)위에 띄우기도 할 것입니다. 수확은 내일을 위한 저축이지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게 가을입니다. 도시의 가을은 가로수닢이 떨어지면서 찾아 온다지만 시골의 가을은 거두어 들이면서 부터 옵니다. 그래서 시골의 가을이 훨씬 더 여유로운지도.. 2007. 11. 8.
10월의 결실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들 말합니다. 시골의 가장 풍요로운 계절이 바로 이 가을이지요. '일년내내 한가위만 같으라'고 노래했었지요? 그 한가위가 바로 이 가을입니다. 초록의 물결이 지나가고 낙엽이 떨어 지면서 여기 저기 어수선한 풍경들이 닥아 서지만, 그래도 가을은 모든 것이 결실을 맺는.. 2007. 11. 8.
10월의 가는 꽃들 07년 10월10일, 띠앗마을 주변을 카메라를 들고 돌아 보았습니다. 가을꽃들이 이제는 지고들 있는지, 여기 저기 힘겹게 피어 있습니다. 낙엽들 곁에 피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2007. 11. 8.
또다른 8월의 주변 또다른 8월입니다. 07년 8월 어느날, 카메라에 잡힌 주변의 꽃들입니다. 2007. 11. 8.
버섯 조형물 제천에서 출발해 충주호반 82번 지방도로를 따라 청풍문화재단지를 향해 달리다가 잠시 멈추었습니다. 버섯 세송이가 눈길을 끌어 서지요. 뒤로 '제천 청년학생야영지'라는 입구 표지판이 보입니다. '금수산(錦繡山)' 자락입니다. 왜? 야영지 입구에 버섯을 세웠는지? 제천과 버섯이 특별한 연관이 있.. 2007. 11. 8.
서울대공원 동물조형물(3)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이 조형물들 , 누구 솜씨로 이렇게 만들었을까? 궁금할수도 있겠습니다. 서울대공원측이 제작사 이름을 선전해 주는 조건으로 무상 제공을 받은 것일까? 아니면, 제작비의 일부만 부담 했을까? 궁금하지만.... 아뭏던, 우리나라의 아래 회사가 도움을 주었다고 했네요. 2007. 11. 8.
서울대공원 동물조형물(2) 2007. 11. 8.
서울대공원 동물조형물(1) 서울 대공원 안쪽에 꽃밭이 흐드러지게 조성되어 있고 그 주변에 동물 조형물들이 잘 어울리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어른들이 어린아이들의 손을 이끌고 와서는 사진들을 찍어 주고는 하더군요. 어린 아이들, 무척 좋아들 했구요. 동물 조형물들, 정교하고 생동감있게 만들어 .. 2007. 11. 8.
기와파편쌓기 굴둑 단양 충주호반에 '청풍명월'이라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충주호땜공사로 수몰되던곳, 이곳 저곳에서 옮겨온 옛 건축물들이 모여 있는 곳이지요. 그곳 안내소 건물(?) 뒷켠에 옛 굴둑을 모방해 세워 놓은 굴둑입니다. 그러니까, 재현된 굴뚝이지요. 그래도 좋습니다. 우리 것은, 언제, 어느 곳에 있어도 .. 2007. 11. 8.
석축과 돌탑 단양 온달동굴 입구를 장식한 투박한 석축이 무척 토속적입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열심히 쌓아 올렸을 듯 싶은 돌탑에서는 애쓴 이의 정성이 소박하게 닥아와서 좋습니다. 2007. 11. 8.
오! 이 땅의 정당정치(政黨政治)여! 이 땅에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르는 '정당정치(政黨政治)'는 언제쯤이나 개화(開花)할 것인가? 그것도 정강정책(政綱政策)의 대결로 정권을 주고 받는 성숙한 양당정치(兩黨政治)는 언제쯤이나 기대해 볼수 있다는 말인가? 법과 원칙을 지론으로 강조해 오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자신이 만들.. 2007. 11. 8.
덕수궁 후원의 문 덕수궁안에서 발견한 우리네 문입니다. 언듯 보면 중국 정원의 문 같기도 하지만 자세히 음미하면 전혀 다른 감성으로 닥아옵니다. 현대적인 단순미와는 전혀 다르게, 애쓴 흔적이 엿보이는 그 구성미가 우리네의 정서였던듯 싶어 포근합니다. 2007. 11. 6.
덕수궁 후원의 담 덕수궁후원 의 담들입니다. 우리네가 독특하게 사용하던 문양들이 기와들과 어울어져 찬란하기까지 합니다. 2007. 11. 6.
덕수궁후원의 굴둑 덕수궁 후원에 있는 굴둑들입니다. 비록 굴둑들이기는 하지만 굴둑 하나 하나에도 정성이 깃들어져 있어서 보는이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그런가하면, 시골집 뒷뜰에 시커멓게 그을린 채 구멍이 뚤려잇는 오지 연통은 어떻구요. 정말 정겹지 않습니까? 요즘은 그런 시골집 연통, �아보기 힘들.. 2007. 11. 6.
동해 약천사(藥泉祠) "동창(東窓)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희놈은 상긔아니 일었느냐 재너머 사래긴밭을 언제 갈려 하느니"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교과서에 나오던 시조 였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낯익고 널리 애송되던 시조 였지요. 약천(藥泉) 남구만(南九萬)선생의 시조였.. 2007. 11. 5.
백복령(白伏嶺) ( 백복령 白伏嶺) ( 이 사진은 LUMIX포럼의 찬우님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관령, 한계령, 미시령은 잘 알아도, 구룡령(九龍嶺), 백복령(白伏嶺)은 잘 모릅니다. 구룡령은 영동의 양양과 영서의 홍천쪽을 이어주는 백두대간의 고갯길이고 백복령은 영동의 동해,삼척, 강릉과 영서의 정선을 이어주는.. 2007. 11. 5.
태백의 황지(黃池) 강원도 태백의 시가지 중심부에 자리잡은' 황지(黃池)'입니다.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라는 표지판이 우뚝 세워저 있습니다. 서로 연결된 3개의 연못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연못에서 솟아 오르는 물이, 드넓은 영남 들판을 지나서 남한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1,300리를 흘러 흘러 남해로까지 이른 .. 2007. 11. 5.
드라마 대조영 촬영장 '설악 씨네라마' 설악산 대명콘도에서 울산바위를 처다보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realImgView('http://cfs9.blog.daum.net/original/2/blog/2007/11/04/00/07/472c8ec2c7982&filename=![CDATA[2007_10250710260079.JPG]]')" target=_blank> 대명콘도로 들어서는 길목, 환화콘도 옆에 거대한 드라마 촬영�트장이 펼처저 있습니다. 승용차들과 버스들이 계속 들어.. 2007.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