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316 아듀...김포 맞나는 이마다 "그곳 공기 참 좋지!"하던 그 하늘높고 공기맑은 김포를 떠납니다. 눈을 뜨고 창밖을 내다 보면 '콘도'에나 온듯 풍광이 자연스러운 김포를 떠납니다. 고전무용을 하는 집사람이 '풍년 豊자', '춤출 舞자', '豊舞洞'이라서 풍년맞아 마음껏 춤출수 있는 곳 이라며 좋아하던 이곳 김포 풍무.. 2007. 12. 13. 살다보니.. 살다보니 공간 일부를 새롭게 바꿨네요. 바뀐 공간 일부를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소파공간입니다. 거실의 소파공간이 처음에는 이러했었는데 열대어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어항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면 베란다 우측공간입니다. 금붕어를 기르면서 수반을 설치하다 보니 이렇.. 2007. 12. 13. 베란다 우리가 살던 아파트는 23개동 아파트단지의 전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면은 절대농지였습니다. 따라서 시야를 가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7층 우리집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 보면 확 티어있는 논(畓)들이 모지이크 그림처럼 열립니다. 더군다나 남향이다보니 겨울철이면 햇볕이 거실 중간.. 2007. 12. 13. 아파트 드레스 룸 여늬 아파트처럼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연결해서 화장실이 있습니다. 드레스룸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도 꽃장식이 매달려 있습니다. 하얀색 장미꽃 이지요. 물론 조화입니다. 요즘 서울 양재동 화훼단지나 고속버스 터미널 지하 조화판매점에 가보면 너무도 생생한 조화들이 수없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 2007. 12. 13. 부엌쪽(아파트) 거실쪽에서 바라본 식당쪽입니다. 식당공간 오른쪽이 부엌이지요. 그리고 창밖이 보조주방입니다. 보조주방에도 꽃이 꽂쳐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소품들이 부엌 이곳 저곳 빈자리에서 재롱을 피웁니다. 그리고 꽃장식들이 놓여 있었구요. 워낙 집사람이 꽃을 좋아하다 보니까 이곳 저곳에 꽃이 놓여 .. 2007. 12. 13. 아파트거실 거실에 연해있던 방은 계약당시 옵션으로 벽을 설치하지 않아서 거실과 연결된 넓은 홀이 되었고 우리는 그곳에 소파를 넣어서 손님접대 겸 우리 내외의 휴식공간으로 활용을 했습니다. 원래의 거실에는 가구를 넣지 않고 넓은 공간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벽면에 커다란 거울을 부쳐서 집사람의 고전.. 2007. 12. 13. 아파트현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앞면 왼쪽 벽에 기대어 꽃을 꽂았습니다. 긴 화분 아래로 강아지 한마리와 곰한마리가 앉아 있었는데 귀여운 소품들이었지요. (이렇게 후에 블록에 올릴 생각이었으면 그때 잘 찍어 놓았을 걸... 이제는 이사를 나와서....) 그리고 현관내부 오른쪽으로는 적당한 공간이 있어서 .. 2007. 12. 13. 김포 풍무동 유현마을 서울에서 김포로 향하는 48번 국도를 타다 보면 김포시내 못미쳐 오른쪽으로 '인천, 유현마을'안내 도로표시판이 나오면서 307번 지방도가 시작됩니다. 좌회전해서 잠시 오르면 '유현마을'이 나옵니다. '현대프라임빌'이라는 아파트단지를 맞납니다. 1,300여세대 대단지 아파트지요. 그곳에서 2003년 겨울.. 2007. 12. 13. 김포 한식당앞 정원 김포에서 강화쪽으로 한참 달리다 보면 맞나는 토속음식전문점입니다. 너무 한국적인 전통미를 밀집해서 표현하다 보니 그리고 몇몇 일본식 냄새가 풍기는 소품도 눈에띠어서 일견 왜색 정원의 냄새가 풍기는 듯도 싶지만 그러나, 소재 하나 하나가 우리의 것이다 보니 그런대로 우리네 전통미가 아.. 2007. 12. 12. 호랑나비 2007. 12. 12. 봉평 어느 민속식당의 식탁 강원도 봉평에 가면 메밀국수를 전통 민속음식으로 취급하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우리네 옛 전통미를 살려서 식당들을 차렸습니다. 그중에 한곳 전통음식점에 들려서 메밀국수를 맞보면서 마당의 정취도 함께 했습니다. 식탁도 정겹고 박등도 정겹습니다. 박을 갓으로 삼아 투.. 2007. 12. 12. 봉평장터 '메밀꽃필 무렵'으로 유명한 강원도 '봉평' 입니다. 소설속의 '봉평장'을 재현해 놓은 가운데 우리네의 옛자연을 이렇게 조성해 놓았군요. 2007. 12. 12. 어느 한식집 정원 김포에 있는 어느 민속음식전문점의 앞마당입니다. 우리네의 옛정취가 배어있는듯 싶어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항아리와 석물, 연통등을 조경의 소재로 사용한 것이 내 취향과 비슷한 듯 싶어 좋았습니다. 우리네 옛것들은 어디에 놓아도 어울려 주면서 품위를 높여줍니다. 우리네 옛것들은 우리 취.. 2007. 12. 12. 베티성지의 이어진 향나무 베티성지 경내에서 자라고 있는 향나무입니다. 두그루를 서로 맞나도록 키워서 이런 아취모양이 되었네요. 정성이 많이 깃드러 있는듯 싶습니다. 이런 모양으로 나무를 키워 내는 것은 우리네 전통이 아닌듯도 싶지만 그래도 우리네 땅에서 키워진 나무라 정다워서 좋네요. 그리고, 경내의 소나무들.. 2007. 12. 12. 우리네 옛우물 물론 재현해 놓은 우물터입니다만 이것이 우리네의 옛날 우물터였습니다. 이곳에 이런 우물이 있었다고 해서 재현해 놓은 우물이지요. 그러니까 우리네의 옛모습 우물가운데 하나입니다. 2007. 12. 12. 여의도공원 습지와 정자 인공적으로 조성해 놓은 습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우리네 습지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주변에 새소리 요란하고 습지속에는 습지동물들이 노닐고 있겠지요. (아래 사진)주변에 서식하는 식물들 안내판이네요. 습지동물 안내판도 있을듯 싶은데...다시 들려 �아봐야 겠군요. 그리고 이런 모양의 정자.. 2007. 12. 12. 선인장 송이재 한켠에 다소곳이 자라고 있는 선인장입니다. 원래 재개발 이전의 서울집터에 있던 녀석들인데 이곳 시골집으로 옮겨 키웠지요. 재개발 과정에서 블도저의 바퀴에 짖밟혀 살아저 버렸을지도 모를 이놈을 옮겨 심고 몇년 지나니 이렇게 컸습니다. 아랫쪽 입새를 짤라주며 키우면 키크듯 성장을 .. 2007. 12. 12. 절두산 성지 한강변 '절두산(切頭山)캐토릭 성지' 경내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영광(Glorla)'라고 각인되어 있습니다. 2007. 12. 12. 절두산성지 성당 천장을 보면.. 서울 강변남로를 따라 한강변으로 양화대교쪽을 향하다 보면 강건너 저쪽 언덕위에 '절두산(切頭山) 순교성지'가 보입니다. 이름 그대로 수많은 신앙선배들의 '머리를 자르던 산'입니다. 그 순교성지 성당에 들어서서 천정을 올려다 보면 이런 천정화가 모셔저있습니다. (원표현은 "이런 천정화가 모.. 2007. 12. 12. 구산성지 성탄구유 이 성탄구유사진도 2005년도 사진파일에서 찾아냈습니다. 서울 올림픽도로를 따라 88올림픽 당시 욧트경기장이 있는 '미사리'에 가면 까페들이 성업중이지요. 그 가페촌을 지나면서 성지안내 간판을 따라 들어서면 '구산성지'가 나오지요. 눈이 하얗게 내린 재작년 겨울, 구산성지를 찾았을때의 성탄구.. 2007. 12. 12. 우리집 구유 오래전부터 성탄구유셋트를 집안에 모시고 싶어했습니다. 그런데 성물판매소에 가보면 집안에 모시는 규격이 너무 크고 또 왜 그렇게도 가격이 높게 매겨저 있는지 엄두가 나지를 않았지요. 그것도 그럴수밖에... 성당용에다가 수입품이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그렇게 고가일수밖에 없었겠지.. 2007. 12. 12. 갑곳돈내성지 구유 강하대교를 지나다보면 왼쪽으로 갑곳돈대가 보입니다. 그 옆에 순교성지가 있습니다.강화 갑곳순교성지지요. 강화역사박물관 옆입니다. 지나간 사진파일을 뒤지다 보니 이곳 성지의 구유모습이 있네요. 갑곳성지가 본격 개발되기 시작한 지난 2005년 겨울이었던 듯 싶습니다. 2007. 12. 12. 기념비전(記念碑殿) 서울 광화문 네거리 동북쪽 코너에 정자 모양을 한 우리네 전통건물이 한채 서 있습니다. 뒤로 교보빌딩의 웅장한 건물이 높게 세워저 있어 주눅이 들듯도 싶은데 지나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저 있어서 인지 결코 왜소해 보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현란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많은 .. 2007. 12. 11. 이순신 장군 동상 세종로 네거리에 모셔저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입니다. 당시 정부산하단체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 주관으로 1968년4월27일 광화문 이 자리에 세워�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김세중교수의 설계로 제작 되었다는군요. 화강암 대석과 좌대, 청동주물의 동상, 청동주물의 거북선으로 이루어저 .. 2007. 12. 8. 이전 1 ··· 451 452 453 454 455 456 457 ··· 4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