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316 묵호해변의 갈매기들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서 어달해수욕장쪽으로 달리다보니 해변 모래사장에 갈매기들이 무수히 내려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보니 갈매기들은 11월, 12월..... 주로 겨울철에 이곳 해변에 내려 앉는 경우가 많았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2007. 12. 28. 강릉 해살이마을 강릉에 농촌체험마을 '해살이마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 청년들이 모여서 깍고 다듬었다는 솟대들이 마을 이곳 저곳에 세워저 있더군요. 청년들 솜씨치고는 대단한 실력들이었습니다. 2007. 12. 28. 강릉 솔올성당의 성모상 강릉 교동 솔올지구 언덕위에 2007년 12월24일 새로운 성전이 봉헌되었습니다. '솔올성당'입니다. 임당동성당에서 나뉘어져 나와 지난 1년여 임대건물에서 고생하다가 드디어 새로운 성전을 마련하고 입주를 했답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깨끗한 성전에서의 성탄미사, 경건했습니다. 성당의 위치가 언덕.. 2007. 12. 28. 강릉 솔올설당의 구유 강릉 솔올성당이 2007년 12월24일 새로운 성전을 마련하고 입구에 구유를 설치했습니다. 새성전에 새 구유, 의미가 훨씬 더 해지는듯 싶었습니다. 2007. 12. 28. 오죽헌 굴뚝 오죽헌 경내 바깥채의 굴뚝 들입니다. 조선조 양반가 건축물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굴뚝이지요.. 요즘의 굴뚝들과는 달리 하나 하나에 정성이 깃들어 있는듯 싶어 정겹습니다. 기와를 잘라 켜켜히 쌓아 올림으로서 높고 안전하게 굴뚝을 만들어 냈던 지혜도 좋구요. 2007. 12. 28. 오죽헌 돌담 요즘은 흔히 볼수없는 전통 한옥이나 한국식 건물의 돌담입니다. 이렇게 오죽헌 같이 특별히 옛날 건축물들을 새롭게 단장을 하거나 마음먹고 쌓아 올려야 만나볼수 밖에 없읍니다. 오랫만에 옛정취의 돌담을 보니 반갑습니다. 그리고, 정답구요. 우리네 것은 언제보아도 좋습니다. 2007. 12. 28. 청사초롱 역시 강릉 오죽헌 경내에서 발견한 '청사초롱(靑紗酢籠)입니다. '청사초롱', 등(燈)살을 대오리나 철사따위로 만들어서 그위에 푸른 사(紗)를 씨우고 그안에 유등(油燈)대신 초를 사용했던 일종의 이동형 랜턴이지요. 초의 생산이 늘어 났던 조선 후기 혼례용품으로 많이 사용되었드랬지요. 홍,청의 비.. 2007. 12. 28. 오죽헌의 정자 강릉 오죽헌 경내에 조성되어 있는 정자입니다. 경내에 이런 모양의 정자가 세곳이나 세워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흔하게 접해오던 정자의 모습은 아닙니다. 우리네 조상들이 풍류를 즐기시던 전통적인 모양의 정자는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현대적이 디자인을 가미시켜 옛 모양새로 다듬은 것이.. 2007. 12. 28. 오죽헌 장독대 강원도 강릉 오죽헌 경내의 장독대입니다. 물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장독대가 아니고 조경의 일부로 장식되어 있는 장독대입니다. '항아리'가 놓이면 주변이 바로 우리네 전통적인 멋의 현장으로 재현되고는 합니다. 항아리는 이제 필수생활용품의 단계를 넘어서서 서서히 민속품 대접을 받아가고 .. 2007. 12. 28. 발산 4거리 서울 강서구 발산역 네거리입니다. 시내쪽에서 김포꽁항쪽으로 달리는 공항로가 강서로와 맞나는 네거리가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지요. 그 네거리 모퉁이들 마다 강서구청이 만들어 놓았던 조형물들입니다. 지난 2004년도 당시의 모습입니다. (2004년도 사진파일 속에 있더군요..) 지금은 다.. 2007. 12. 28. 양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공연장, '덕양 어울림누리'의 광장 한켠입니다. 11마리의 양들의 조형물이 평화롭습니다. 가운데 선 숫놈 녀석이 선두에 서서 무리를 이끈다면 그것은 너무 작위적일까요? 혹시 어두운 밤중에 누가 가다가 걸려 넘어지지나 않을까요? 그것은 또 너무 기우겠지요? 왜 이.. 2007. 12. 28. 솟대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대상물이 '솟대' 이지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토속신앙의 상징물입니다. 경기도 고양 '덕양 어울림누리' 경내에 세워진 '솟대'들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강원도 봉평 '봉평장터' 옆 뚝방길에 세워진 '솟대'들이구요. 2007. 12. 28. 강릉 교보생명 강릉 교보생명 빌딩 앞에 세워저 있는 조형물입니다. '빛의 메세지'라는 제목으로 조각가 김문규씨의 2000년도 작품이라고 기록되어 있네요. 2007. 12. 17. 오죽헌(烏竹軒) 우리나라 여성의 사표(師表)이며 우리 겨레의 영원한 어머니시지요. 신사임당(申師任堂)이 태어난 곳이자 영정이 모셔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의 세째 아드님이자 조선시대의 위대한 경세가(經世家)이며 대학자로 학문과 정치에 큰 업적을 남기신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태어난 곳이자 역시 그.. 2007. 12. 17. 색(色)구름 석양녘의 구름색이 하도 고와서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띠앗마을 밭가에 서서 촬영을 했습니다. 2007. 12. 15. 어쩌자고 지금 꽃망울을...(2) 영산홍 한그루가 마당가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려 한다고 했습니다. 그 녀석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오늘은, 담장형태로 키우고 있는 개나리 덩쿨 가운데 노란 꽃이 몇개 보이네요. 개나리꽃도 몇 송이, 때를 잊고 피었습니다. 오늘은 2007년 겨울 12월 15일입니다.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요? 가깝게 근접촬.. 2007. 12. 15. 남경고샤모 쌍(雙)의 재결합 서울에서 멀리 대관령 넘어까지 이사온 남경고샤모 두쌍중 한쌍입니다. 원래는 이렇게가 한쌍이었는데 숫놈이 위태위태한듯 싶어 이사오자 마자 , 강제 분리를 시켜, 암놈을 다른 숫놈에게 마껴 놓아드랬지요. 당시 다른 숫놈은 별 저항없이 이 암놈을 받아들였고 오히려 암놈 두마리가 며칠동안 가.. 2007. 12. 15. 대게 풍년 몇일전 TV 어느 체널에서인가 '삼척항'에 대게가 풍년이라고 보도를 하더니 어제밤 KBS TV '6시내고향'에서 이번에는 '묵호항'의 '대게풍년' 소식을 전하네요. 리포터가 대게잡이 출어 어선을 따라 나가 게그물을 끌어 올려 돌아오는 장면들이 나오고 이어서 맛있는 대게요리 시식장면들이 나오더군요. .. 2007. 12. 15. 닭들의 합사(合舍)실험 분리사육 닭장 수효가 부족해서 일부 병아리들과 닭들을 합사시켜야 했습니다. 4건의 합사경우가 있었습니다. <1>모계부화 병아리들과 인공부화 병아리들간의 합사 55일령 인공부화 병아리 10마리(실크5, 백쟈보3, 블랙코친2)사이에 동년배 모계부화 병아리 3마리(백쟈보2,블랙코친1)를 낮시간대에 .. 2007. 12. 14. 어쩌자고 지금 꽃망울을... 띠앗마을 마당 한켠에 때도 모르고 꽃을 피우려는 영산홍이 있어 이채롭습니다. 띠앗마을 주변에는, 정확히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100그루 훨씬 넘는 영산홍들이 자라고 있지 않나 싶네요. 그런데 유일하게 이 녀석, 때이른(너무 때이른...) 꽃망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7년 겨울 12월 12.. 2007. 12. 14. 겨울에도 꽃피우는 놈 띠앗마을 주변이 을씨년스럽습니다. 추수를 끝낸 주변의 밭들엔 거므티티한 흙들이 노출되어 있고 낙엽들은 여기 저기 어지럽게 딩굽니다. 잔디들도 성장을 멈춘채 단풍처럼 노란색갈 이구요. 늦게까지 꽃을 피우던 가을국화들도 이제는 모두 시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모든 꽃이 다 시들어 있는데.. 2007. 12. 14. 꽃,꽃,꽃...... 아파트 주변의 꽃들입니다. 클로즈 업을 해보았습니다. 2007. 12. 13. 꽃으로 둘러쌓인 아파트 우리 아파트 주변에는 꽃이 많이 심어저 있습니다. 그래서, 봄날, 여름날,가을날을 지내면서 꽃속에 묻혀 삽니다. 카메라를 들고 날잡아 아파트 주변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2007. 12. 13. 서울집 아파트 규모는 크지 않지만 120여세대가 오소도손 함께 사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원래 이곳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주변이 함께 해서 지난 2003년 재개발 준공을 했었지요. 재개발로 이곳을 떠나 3년을 서울 염창동의 큰애네 집에서 기거하다가 준공이 되면서 큰애네가 와서 살았고 우리는 김포에 나가 3년을 .. 2007. 12. 13. 이전 1 ··· 450 451 452 453 454 455 456 ··· 4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