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316 One Photo a day(825) - 2개의 현충사 아산 현충사의 사당입니다.박정희대통령의 지시로 성역화되면서 새롭개 지어진 사당입니다.박대통령의 휘호로 제작된 현판이 걸려있습니다.아래는 옛날 사당입니다.숙종의 지시로 지어젔다가 대원군의 철페령으로 사라젔었다지요.일제시대 뜻있는 분들이 유지로 복원되었답니다.숙종이 내린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2024. 8. 22. 오늘(2313) - 顯忠祠 2023년8월22일(목요일) - 현충사 오늘이 처서(處暑)랍니다.'처서'란, 여름이 지나면서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라지요.더위가 그친다는 날입니다.근데. 금년의 처서는 제 구실을 못하는 모양입니다.처서임에도 무더위는 꺽이지 않겠답니다.밀복이 지나고 입추가 지나고 이제 처서까지 왔는데,도 더위는 물러갈 생각이 통 없는 모양입니다.금년 여름 무더위는 지독하게도 고집 센 놈인가 봅니다.금년으로 가고나면 다시 또 첮아와서는 않될 녀석이로군요.오늘은 그동안 올리지 못하고 미루기만 했던 곳을 사진과함께 올릴까 합니다.오래전에 한번인가 두번 다녀왔던 곳이지요.자난번 아산 지중해마을을 찾으면서 같은 지역이고해서 함께 다녀왔드랬습니다.오랫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더욱 경건함을 느꼈습니다.현충.. 2024. 8. 22. One Photo a day(824) - 영흥수목원 건물 수원 영흥수목원 경내에서 바라본 수목원 건물입니다.그러니까 후면 모습이지요.그리고 옆으로 조성된 암석원의 인공냇물과 조그만 연못, 정겹습니다. 2024. 8. 21. 오늘(2312) - 꽃보다 아름다운 잎 2024년8월21일(수요일) - 꽃보다 아름다운 잎 수원 영흥수목원 온실입니다.입구에 '꽃보다 아름다운 잎'이라는 팻말이 세워저 있습니다.꽃보다 잎이 더 아름답다니 그건 말도 되지않는 소리다 싶은 생각을 가지고온실을 한바퀴 둘러 봅니다.처음보는 꽃들도 만나면서 역시 꽃은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그래도 '꽃보다 아름다운 잎'이라 했으니 잎들도 자세히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근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잎들이 진짜 이쁘군요.그동안 잎들은 당연히 꽃을 받쳐지는 부속물이라고만 생각했지 잎이 아름답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선입관이라는게 참 망나니로구나 싶었습니다.잎들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한건 그동안 내 관찰력이 크게 부족했던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러고보니, 우리 눈앞에 펼쳐저있는 사물은 .. 2024. 8. 21. One Photo a day(823) - 염색천 민속촌입니다.민속촌에서 '염색천거리'라고 이름지어놓은 곳입니다.민속촌 한 가운데 양반집 대문과 맞보고 있는 자리에 내리워진 색색이 염색천들이 이색적이고 예쁨니다.방문객들이 즐겨 사진을 찍는 포토죤이기도 합니다. 2024. 8. 21. 오늘(2311) - 스마트폰촬영 2024냔8월20일(화요일) - 스마트폰촬영 오래간만에 민속촌을 찾았습니다.하도 더워서 집콕을 생각해 보았으나 잠간이라도 다녀오자고 했습니다.오늘은 그동안 촬영해보지 않았던 피사체들만 골라서 촬영해 보기로 했습니다.몇컷을 찍지않았는데 바테리가 다 되었다고 뜸니다.예비바테리로 교체했는데 이 또한 바테리가 끝났다고 나옵니다.출사를 다녀온후는 꼬옥 충전을 해놓는데 하도 덥다보니 깜박했나봅니다.가방에 들어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들고나왔는데 그게 낭패였습니다.출사를 나오려면 전날밤 준비를 마쳐놓는데, 오늘은 갑자기 나오느라 준비소홀이었습니다.준비부족도 경험이라며 빈손으로 돌아나오다가 휴대폰은 바테리만땅이니휴대폰으로 한번 찍어보자했습니다.그러니까, 휴대폰카메라로도 충분하겠는가 시험해보자는 것이었지요.어떤이들은 .. 2024. 8. 20. One Photo a day(822) - 가장 커다란 선물 용인 고기리 깊숫한 곳에 '물레방아'라는 식당이 있습니다.그 식당입구 한 켠에 이런 약자가 버려지듯 놓여있군요.'하는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오늘! 진짜 소중한 선물이지요.요긴하고 알뜰하게 사용해야겠지요? 2024. 8. 19. 오늘(2310) - 避暑外食 2024년8월19일(월요일) - 피서외식 밤낮없이 연일 쪼아대는 불볕더위는 심신을 피로케 합니다.새월가는게 싫은 나이인데도 어서빨리 날자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내일모래, 무슨 태풍이 하나 지나가나 봅니다.태풍이 온다면 걱정부터 앞서곤 하는데 이번에 온다는 태풍, 어서 빨리 지나가고그 뒤로 찬 공기들이 따라 들어와주기를 기다려봅니다.근데 예보를 보니 그것도 아니네요.보통 패풍이 오면 더위가 꺽이지만, 이번 태풍은 덥고 습한 공기를 품고있어서 한반도에 무더위가 계속될거라네요.ㅠㅠ좋다말았습니다.오늘이 첫째애 생일이랍니다.점심이나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식당을 찾아 점심식사하는 동안은 시원하겠지요?그래서, '避暑外食'이겠다며 피식 웃었습니다.용인 고기리 뒷길로 한참을 들어가면 '물레방아.. 2024. 8. 19. One Photo a day(821) - 퍼블리카 '퍼블리카,1970년 광화문 거리를 달리다'라고 벽판에 쓰여저 있습니다.일본 도요다가 만들고 신진자동차가 조립했던 경차입니다.같은 직장의 날렵한 선배가 몰고 광화문 정부청사를 드나들던 기억이 납니다.직장 초냔생이었던 나, 부러워서 월급을 쪼개 저축을 했었지요.나도 한데 구입하겠다고...외국에 나가느라, 결국 구입은 포기했지만, 그리운 차입니다.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믈관에 전시되어있군요. 2024. 8. 18. 오늘(2309)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24년8월17일(일요일)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들여다보았습니다.2008년 아명박대통령의 경축사에서 건립의지가 표명된되 2012년 5월 개관을 했다지요.그러니까, 개관된지 12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처음 찾았습니다.그것도 박물관관람을 목표로 했던게 아니고, 성복미술관 '프랑스현대사진전' 참관차 들린 광화문방문길에떡본김에 제사지낸다는 식으로 들렸습니다.비교적 박물관 찾아보기를 즐기는 입장에서 보면 늦어도 한참 늦은 방문입니다.고대사박물관이 아니고 근현대사박물관이라고 했습니다.최근년간에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는 안타깝게도 좌우의 대립사로 바뀌었습니다.우(右)가 득세하면 우가 강조되고 좌(左)가 득세하면 좌가 강조되어왔습니다.원래는 우측의 기준으로 근현대사가 오래 도록 기록되어왔는데.. 2024. 8. 18. One Photo a day(820) - 세종대왕 동상 광화문광장의 새종대왕 동상입니다.참 잘 만들어진 동상입니다.대부분의 동상들이 검은색 일변도인데 금색동상이어서 더 좋아보이는 걸까요?광장의 이순신장군동상은 검은색이다 보니 조금 우중충해보인다는 생각도 없지않은데관례를 과감하게 깨고 좀 더 밝은 색으로 바꾸면 어떨가 싶은데요.(내생각) 2024. 8. 17. 오늘(2308) - 광화문광장 소경 2024년8월17일(토요일) - 광화문광장 소경 어제, 성곡미술관의 프랑스현대사진전을 보러 가면서 광화문 광장애 내려섰습니다.광역버스를 타고 서울에 진입했기때문에 세종문화회관앞에서 하차를 했습니다.오세훈서울시장이 들어서면서, 전임 박원순시장이 추진하던 광화문광장 정비사업을 받아서일부수정보완후 공사를 끝냈지요.2년전 일 이었지요,아마?많은 시위대들이 점령해서 눈쌀을 찌프리게하던 광장이 한결 깨끗해진거같았습니다.우리시민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지만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띄이는군요.그분들의 눈에도 깨끗한 서울의 중심을 보여줄수있겠다싶어 조금은 긍지같은 걸 느낄수있었습니다.광화문 정문앞도 차량들은 좀 돌아서 가게되어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깔금하게 정리가 되었군요.문앞에 바싹 붙어있던 해태상도 거리를 두고 멀.. 2024. 8. 17. One Photo a day(819) - 조형물 서울역사박물관 들어서는 곳에 까페가 있군요.조형물들이 특이해서 가던길 멈추고 몇장을 담았습니다. 2024. 8. 16. 오늘(2307) - 프랑스현대사진 2024년8월16일(금요일) - 프랑스현대사진 서울 '성곡미술관'을 찾았습니다.19세기중반 사진을 탄생시킨 프랑스의 오늘의 사진을 살펴본다는 '프랑스현대사진'들이전시되고있어서입니다.자동차네비게이션따라 찾아갔으면 쉽게 찾을수있었으련만 지하철 경복궁역에서부터 도보로 찾으려니 골목골목 힘든 길이었습니다.경희궁로길따라 깊숙히 위치해있어서 찾아갈때마다 진땀을 뺌니다.무더위속에서 찾아가기는 힘들었어도, 미술관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참 좋았습니다.1관에서는 22명 작가의 작품 83점이 전시되어있고, 2관에서는 27분가량의 대형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었습니다.전시주제는 인간, 자연, 정물, 공간 등 4가지주제로 나뉘어저 전시되고있다는데,큐레이터에 따르면 '모든 시공간을 초월해 예술가들이 관심을 가져온 주제'라고요.. 2024. 8. 16. One Photo a day(818) - 성모상 수원 권선동성당 입구 전면에 모셔진 성모상입니다. 2024. 8. 16. 오늘(2306) - 聖母昇天大祝日 2024년8월15일(목요일) - 성모승천대축일 그리고 광복절 카톨릭에서는 성모마리가 선종한후, 하느님이 성모마리아를 하늘나라로 들어올리셨다고 믿습니다.마리아가 지상 생애를 마친다음 육체와 영혼이 천상의 영광으로 들어올림을 받았다고 표현하지요.인간이자 하느님인 예수가 스스로 승천했던 것과는 다르게 하느님에 의해 들림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그 성모승천축일을 오늘, 8월15일로 정하고 축하를 합니다.그리스,스페인, 에콰도르,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칠레, 포르투갈, 프랑스등 많은 나라들이오늘을 공휴일로 기념을 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오늘이 광복절이지요?광복절이 성모승천대축일과 겹치다보니 잊지않고 성당을 찾게 됩니다.수원의 권성동성당이 승모승천성당이기도 해서 권성동성당을 찾았습니다.광복 79주년을.. 2024. 8. 15. One Photo a day(817) - 수박과 전 오늘 점심으로 닭한마리를 뚝딱했습니다.'말복'이라고요.복날은 개나 닭을 먹어애한대서요.개는 이제 법이 만들어저서 먹으면 않된다고 하고 ...닭은 어쩌나?후식(後食)으로 전을 그리고 수박을... 2024. 8. 14. 오늘(2307) - 末伏과 닭한마리 2024년8월14일(수요일) - 말복과 닭한마리 '말복(末伏)'이랍니다.여름 무더위, 삼복(三伏)가운데 끝날, '末伏'이랍니다.말복이 지난 내일부터는 그 지독한 더위, 물러날 것인가요?오랜 전통의 믿음이고 기대이니 그리 될것으로 기대해 보렵니다.하지만, 요즘들어 하도 이상현상이 많이 속출되다보니 믿어도 될까 모르겠네요.복날이면, 우리집도 예외없이 남들이 하는 대로 합니다.더우니, 나가서 삼계탕 한그틋 뚝딱하고 오쟀더니 한그릇값이면 둘이서 먹고도 남는다며구지 마트에 가서 벗겨놓은 닭들을 두마리 사다가 땀을 뻘뻘 흘립니다.삼계탕집은 쬐그만 병아리 한 마리인데, 이 놈은 중닭은 된다면서요.먹겠다고 젓가락을 들고 덤벼드니 이런...갑자기 불쌍해 보입니다.오늘 얼마나 많은 녀석들이 사람들의 식사가 되어나갔을.. 2024. 8. 14. One Photo a day(816) - 카페트 이케아에 전시되어있는 카페트들입니다.줄줄이 걸려있는 모양새가 그림이 될듯 싶어 담았습니다. 2024. 8. 13. 오늘(2306) - 물닭과 睡蓮 2024냔8월13일(화요일) - 물닭과 수련 원래 수련과 물닭은 한 화면에 담길수가 없습니다.물닭은 겨룰철새로 지난 봄에 모두 떠났어야했고 수련꽃이 피는 여름과는 인연이 없어야 옳습니다.물닭은, 수련이 모두 사그러진 후인 가을이 되어서 번식지를 떠나 이 땅에 찾아와겨울을 나는게 맞습니다.그런데, 수련이 한참인 뙤약볕 한 여름의 수련꽃밭에서 녀석들이,유유히들 먹이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내가 자주 다니는 호수나 하천들 이야기입니다만) 녀석들이 지난 겨울을 집단으로 보낸 다른 호수나하천들에서는 떠나간지 이미 오래입니다.번식지로들 모두 떠난 것이지요.그런데, 유독 이곳 의왕 왕송호수 연꽃습지, 수련밭에는 많은 물닭들이 텃새인양 먹이활동들을하고 있는 개체수가 많이 눈에 띄입니다.두가지 사항을 추정해보게 됩.. 2024. 8. 13. One Photo a day(815) - 흡연구역 명동압구에 위치한 흡연구역입니다.반고호의 '귀잘린 자화상', 파이프담배를 물고있는 장면이 있지요?그 파이프담배의 연기를 크게 확장시켜 강조해 그려놓았군요.질했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잘못되었다고 해야하나? 애매합니다.이제 담배 좀 끊지,,,, 2024. 8. 12. 오늘(2405) - 명동나들이 2024년8월12일(월요일) - 명등나들이 오래간만에 명동거리를 나섰습니다.두달만에 찾은듯 싶습니다.매달 한차례 친구들이 명동에서 만나 식사도같이 하곤하는데지난달은 덥다고 거르고 두달만에 날을 잡았는데...선선해지기는 고사하고 더 더운듯 헐떡이게하는 날씨였습니다.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내일,모래라니... 그럼 말복이 지나면 선선해 질려나요?명동거리, 더위속에서도 활기가 넘치더군요.코로나때 가게들은 섯터를 내리고 거리는 사람이 드문드문했었지요.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옛날로 회복된듯 싶습니다.회복된 정도가 아니라 그 이상 더 활기충만한 거리로 바뀌어있는듯 싶습니다.명동역을 나와 명동거리를 지나오는데, 앞뒤로 온통 외국말들이 요란하고 우리말은 간혹 들리는 정도였습니다.K-cultur가 세계적으.. 2024. 8. 12. One Photo a day(814) - 꺽인 풀 물위로 솟아 꺽인 풀과 그 반영이 재미있어 눈여겨 봅니다.거기에 묽닭 한마리가 지나가니 그림이 한결 아름답습니다. 꺽인 풀은 늦가을에 푸리 수명을 다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한 여름에도 있군요.왕송호수입니다. 2024. 8. 11. 오늘(2404) - 왕송호수(의왕)에서 만난 새들 2024년8월11일(일요일) - 왕송호수의 새들 엄청나게 무더워 집콕하다가 큰맘먹고 의왕 왕송호수를 찾았습니다.겨울철새, '물닭'들이 떠나지않고 왕송호수 연꽃단지에 남아서 번식들을 하고새끼들을 육추한다기에 확인차 찾았습니다.사실이로군요.좀더 일찍 찾아왔더라면 갓난 새끼들을 볼수있을터였는데 많이들 커버렸네요.물닭은 따로 모아서 올리기로하고, 오늘은,왕송호수에서 만난 새들을 우선, 종류별로 모아봤습니다.모두 9종류의 새들을 만났군요.수련꽃밭에서 먹이를 찾고있는 '왜가리'입니다.우리나라 토착새입니다.수련밭속에서 '물닭'을 발견했습니다.'물닭'은 원래가 겨울철새입니다.거의 대부분이 돌아가고 일부 무리가 떠나지않고 남아있답니다.'흰뺨검둥오리'입니다.우리나라 토착 오리들입니다.'백로'입니다.다리는 검고 부리.. 2024. 8. 11. 이전 1 ··· 5 6 7 8 9 10 11 ··· 4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