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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863) - 절꽃 꽃무릇이지요.절에서많이 심어 키우니 '절꽃'이라고도 부르지요.충남 논산 관촉사 입니다. 2024. 9. 28.
오늘(2358) - 은진미륵 2024년9월28일(토요일) - 은진미륵    오늘이 9월28일, 928서울수복의 날이로군요.1950년 오늘, 국방군과 유엔군이 빼앗겼던 서울을 되찾았던 날입니다.맥아더장군이 지휘하는 다국적 연합군이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을 발판삼아서울 서부에서부터 공산군을 격파시킨후 중심부로 진입, 마침내 중앙청 다시 태극기를 계양했었지요.기념해야할 역사적인 날입니다.그 역사적인 날, 논산 관촉사를 찾았습니다.초등학교 교과서에 흑백사진으로 실렸고 배웠던 은진미륵이 모셔진 사찰입니다.정확히 표현하면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이지요.하지만, 초등학교시절부터 배워 익힌대로 '은진미륵'이라 부르는게 편하겠지요.논산시 은진에 위치한 판촉사에 세워저있는 미륵입상이어서 지역명칭을 붙여 '은진미륵'이라고 부르게 되었겠지요.한번 .. 2024. 9. 28.
One Photo a day(862) - 실패한 야경사진 실패한 야경사진들입니다.왜? 이런 현상들이 생겼을가요? 2024. 9. 28.
오늘(2357) - 꽃무릇 2024년9월27일(금요일) - 꽃무릇    성남 분당 중앙공원입니다.요즘 꽃무릇축제기간입니다.'석산(石蒜}'이라고도 부르지요.석산이라고도 부르는게 아니라 표준꽃이름으로 등제되어있기는  '석산'입니다.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자라고 , 절에서 흔히 심어 근처에서 발견됩니다.최고의 군락지라고 하면 전남 영광의 불갑사와 전북 고창의 선운사를 듭니다.불갑사에서는 .'상사화축제'.라고 하고, 선운사에서는 .'꽃무릇축제'라고 홍보를 합니다.9월 이때쯤이면, 꽃무릇으로 장관을 이룹니다.전국 곳곳에서 관광버스들이 들어 닥치고 많은 사진가들이 찾아옵니다.근데, 같은 꽃을 가지고 축제를 하면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관광객들을 맞습니다.'상사화'와 '꽃무릇'은 같은 꽃입니다.그런데, '상사화'라는 꽃은 또 따로 있습니다... 2024. 9. 27.
One Photo a day(861) -처음보는 聖모자상 처음보는 성모자상입니다.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님남양성모성지 대성당 안에 모셔저 있더군요.남양성모성지에는 그곳에만 있는 또따른 성모상(아기예수가 성모님의 지마자락을 븉잡고있는 형상)이있었는데 그 모자상은 실외에 모셔저있는 형태의 돌조각상이었고 이번 성모자상은  실내에 모셔저있는 형상이로군요. 2024. 9. 26.
오늘(2356) - 남양성모성지 2024년9월26일(목요일) - 남양성모성지    경기도 화성 '남양성모성지'입니다.병인박해(1886년)때 이름없이 순교하신 순교자들을 헌양하는 순교성지입니다.1991년 성모마리아께 봉헌되고, 한국천주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성모성지로공식 선포된 성지입니다.서울에 살던 전날들에는 제일 자주 찾던 상지가운데 한곳이었습니다.봄이면 온통 주변이 꽃으로 덮혀있어 자주 찾지않으면 않될 아름다운 성지였지요이곳 용인으로 이사와 살게되면서부터는,  찾아가는 도로가 하도 복잡해서여러번 길을 놓지고 헤메다보니 자주 찾지를 못했습니다.요즘은 네비가 있어 편히 다닐수있는데도 웬지 복잡한 방문길이 연상되어자주 찾지 못했던듯 싶습니다.작년에 사진동무와 함께 카메라를 메고 방문을 했었는데 새로 짓는 성당앞쪽에서공사를 크게 벌리고 있어 .. 2024. 9. 26.
One Photo a day(860) - 아직인데 가을이 시작되기는 한 모양인데 너무 앞서 간  낙엽과 앙상한 나무가지..구름은 길게 흐르고.충북 옥천 부소담악 가는 길. 2024. 9. 25.
오늘(2355) - 부소담악(芙沼潭岳) 2024년9월25일(수요일) - 옥천3경 부소담악   '부소담악'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지명이 참 생소했습니다.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이라는 곳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수있다고 했습니다.2009년 국내 가장 아름다운 6대하천이고 옥천제3경 이랍니다. 물위로 솟은 바위병풍같은 기암절벽이더군요.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고 했습니다.처음부터 물가절벽은 아니었답니다.본래 산(山)이었는데,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물에 잠겨서  물위에 떠있는 바위병풍같은 풍경이 되었답니다.'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수있는 곳은 '추소정'이이라는 정자에 올라야 한다고 했습니다.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고 했습니다.데크길을 포함해서 잘 딱인 길이 '추소정'까지 이.. 2024. 9. 25.
One Photo a day(859) - 푸른숲 푸른하늘 대전 장태산 숲속에서 올려다본 너무와 하늘입니다.천고마비(天高馬肥)로 표현되는 가을의 시작인가요? 2024. 9. 24.
오늘(2355) - 장태산자연휴양림 2024년0월24일(화요일) - 장태산자연휴양림    '장태산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해있는 높지않은 산입니다.높이 374m라고 하는군요..남쪽의 대둔산(878m)과 서쪽의 안평산(470m)등지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산(山)입구 용태골계곡을 거쳐용태울저수지라는 곳으로 흘러든다고 하네요. 산(山)일대 30여만평이 국내최초로 사유림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는군요.조성한 분이 한평생 나무를 사랑하셨다는독림가 임창봉선생이시랍니다.1972년부터 이곳 장태산에 20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셨답니다.1992년부터 휴양림을 공익사업으로 관리운영하다가 대전시에 기증을 하셨고지금은 대전시가 관리,운영을 하고 있다네요.2002년 타계한 임선생의  높은 뜻을 새겨 메타세콰이아 숲속에 그분의 흉상을 .. 2024. 9. 24.
One Photo a day(858) - 조 '조'가 고개를 숙였군요.이 녀석은 열매도 '조'이고 겁질을 벗낀 알맹이도 '조'입니다.다만, 낱알은 '좁쌀'이라 부르고요.ㅎㅎ 2024. 9. 23.
오늘(2354) - 가을신호 2024냔9월23일9월요일) - 가을신호   금년여름은 유난히도 더웠습니다.더운정도가 아니라 무더웠습니다.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立秋)가 지났는데도 한 여름이었고,더위가 끝난다는 처서(處暑)가 지났는데도 더위, 끝나지 않더군요.처서먼 지나면 마법처럼 선선해진다는 '처서매직'도 올해에는 적용되지않았습니다.어제가 추분(秋分)이었습니다.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저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뜻한다는게  추분(秋分)이지요,이제 추분까지 왔으니, 여름은 이제 더이상 지체치말고 떠나야되지 않겠습니까?어제오늘사이, 아침,저녁으로는, 늦게라도 가을이 찾아온게 맞는듯 느껴지긴 합니다.그런데, 낮은 아직인듯 싶구요.가을이 시작은 되었는데, 평년보다 더운 가을이 시작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오래간만에  돌아본 민속촌에도 가을을.. 2024. 9. 23.
One Photo a dat(857) - 청명한 가을하늘 비온뒤 모처럼 개인 날입니다.하늘이 높고 푸릅니다.가을하늘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너무 무더운 여름날씨가 계속되었었으니까요.모처럼, 그동안 30도를 웃돌던 날씨가  최고기온 24도로 나오는군요. 2024. 9. 22.
오늘(2353) - 천주교성직자묘역 2024년9월22일(일요일) - 천주교성직자묘역    천주교용인공원묘원 성직자묘역을 찾았습니다.오늘, 고 박고빈신부의 기일추모모임이 있다고 해서입니다.박고빈신부는 성당마다 운영되고있는 노인대학을 최초로 창설하신 신부입니다.박신부가 노인대학연합회를 창설할 당시  집사람이 그 준비작업과 창설작업에 함께 참여했었고 그 이후로도 오랜동안 봉사활동을 했던터라 박신부와는 각별한 친분이 있답니다.그렇다보니, 박신부가 선종하신후 기일추모모임이 있을때면 으레히 참석하곤 했었지요.오늘도, 박신부 기일추모모임에 참석하는 집사람 운전기사 노릇을 했습니다.성직자묘역은,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들이 선종하게 되면 찾아와 영면(永眠)하게되는 묘역입니다.그렇다보니, 노기남대주교, 김수환추기경. 재작년에 선종하신 김옥균 주교와 정진석추기.. 2024. 9. 22.
One Photo a day(856) - 오죽헌 장독대 오죽현 한 켠에 있는 장독대입니다.두곳 나란히 있는데 힌곳은 장승이 앞에 사있고 또다른 한곳은 솟대가 앞족으로 세워저 있습니다.이 두곳 장독대는 역사적으로 오죽헌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죽헌 경내에 관광상품으로 조성해 놓은 곳이겠지요. 2024. 9. 21.
오늘(2352) - 오죽헌 2024냔9월21일(토요일) ㅡ강릉 오죽헌을 찾아서    강릉 '오죽헌'입니다.강릉 찾아볼 곳의 대표적인 장소이지요.흔히들 '오죽헌'하면 드넓은 오죽현 경내를 연상하지만,'오죽헌'은 자경문을 통해 들어가 만나게 되는 목조건물 '오죽헌(烏竹軒)'을 이름합니다.신사임당과 율곡 이이(李栮)가 태어난 집이지요.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지붕의 집입니다.조선 초기 중종때 건축되었다고 하는데 건축사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답니다,.전체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해서 문송사, 사랑채, 어제각, 율곡가념관, 화폐벅물관, 강릉시립박물관등 이 있습니다.신사암당 동상과 이율곡선생의 동상도 세워저있고요,이번에 보니까.전에 강릉시립박물관 자리가 화폐박물관으로 바뀌어있고 시립박물관은 별도로 지.. 2024. 9. 21.
One Photo a day(855) - 해시계 정동진 해변에 모래시계가 이채롭지요.시계박물관이 열차형태로 운영되고 있고요,이번에 가니까 그동안 보지못했던  해시계가 세워저 있군요,옛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 사용했던 것과 갗은 모양새입니다.정동진을 앞으로 '시계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가려나봅니다. 2024. 9. 20.
오늘(2351) - 아름다운 휴게소 2024년9월20일(금요일) - 아름다운 바다    어제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이름으로 강릉 '초당성당'을 찾아봤습니다.오늘은 '아름다운 휴게소'라는 이름으로 '옥계휴게소'를 찾아 보렵니다.영동고속도로 속초방향 '옥계휴게소'입니다.고속도로 휴게소 앞에 '아름다운'이라는 형용사를 붙인 이유는 동해안을 바라보는 오션뷰가매우 아름답기때문입니다.잘은 몰라도, 바다에 연해있는 언덕에 휴게소가 만들어저 있는 곳은 어쩌면 이곳뿐이지 싶습니다.휴게소에 들어서면, 동해안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전망대까페에서 차를 한잔 마시면서 창너머 보이는 푸른 바다도 좋지만,옥상전망대에 서면 전면이 훤하게 트인 바다전경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좌측으로는 바다따라 멀리 금진 돌출육지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망상해수욕장의 기인 .. 2024. 9. 20.
One Photo a day(854) - 십자가의 길 강릉 초당성당의 십자가의 길입니다.정문현관을 들어서서 성전입구까지 층고높은 회랑이 있고 그 회랑벽에 14처의 조각작품들이 걸려있습니다.특이한 향태라서 시선을 끕니다. 2024. 9. 19.
오늘(2350) - 아름다운 성당 2024년9월19일(목요일) - 강릉 초당성당   강원도 강릉에 있는 성당입니다.아름다운 성당이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아름다워서 입니다.여늬 성당의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이 성당이 처음 지어젔을때 찾아왔었지요.성당을 기존 모습에서 벗어나 이렇게 파격적인 모습으로 건축해도 교구에서 아무말도 않는구나 싶게파격적인 모습이어서 감탄을 했던 기억입니다.외관도 파격적이었지만 십자가의 길 또한 신비로웠습니다.입구에서 성전으로 향해가는 회랑인데,  높은 층고와 위에서 들아오는 빛,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벽면따라 걸려있는 14처 ,미술관 전시작품처럼 완벽했던 공간입니다.둥그럽게 꾸며진 성전에 제대 또한 처음보는 간결함 그 자체였고앞으로 돌출되게 세워진 예수상 또한 처음보는 모습이었습니다.무.. 2024. 9. 19.
One Photo a day(853) - 갈매기 날샷 갈매길들의 날아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2024. 9. 18.
오늘(2349) - 정동진 2024년9월18일(수요일) - 정동진   정동진, 낮설지않은 곳입니다.강릉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 약 18km정도 내려가면 정동진이지요.'한양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위치한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정동진이라 지어젔다고 합니다.그런데 정확하게 정동방향은 아닌 모양입니다.위도상으로는 서울 도봉구 도봉산의 정동쪽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더군요.정동이건 아니건 그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고, 이곳이 유명한 관광지로 이름을 떨치고있는게 중요하지요.1994년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유명해젔고 청량리역에서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면서일약 유명한 관광지로 일어섰지요.정동진역은 그리고,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려저있기도하답니다.작년가을, 우리 성당 사진동아리회원들과 동행해서 .. 2024. 9. 18.
One Photo a day(852) - 추암해변의 명물들 가치가 높아 세상에 널리 알려저서 유명해진것이 명물입니다.근데, 그런 명물이 아니고 내게 명물인 것들이 있습니다.추암해변의 명물들입니다.추암해변이야 물론 촛대바위가 명물이지만 내게는 해당화와 다리밑 오리들도 명물입니다.해당화는 때가 맞아야 보기는 하지만 그동안 내가 본 해당화들 가운데 가장 집단을 이루고 있읍니다.다리밑 오리들은 어느 때나 보이지만 그 개체수가 늘었다 줄었다는 합니다.이번에 본 개체수가 제일 많았습니다.다리가 모퉁이에  오리 조형물들을 많이 세워놓은게 세롭게 보이던데,.,해변 관리당국에서도 오리가 관광명물로 인식되고 있는 모양이지요? 2024. 9. 17.
오늘(2348) - 바다부채길따라 2024년9월17일(화요일) - 바다부채길따라    '강릉부채길'입니다.ㄷ강릉을 출발해서 해변따라 달리던 자동차길이 정동진에서 뚝 끈깁니다.그리고는 출렁이는 파도가 해안절벽을 때립니다.다시 해안따라 시작되는 자동차길은 정동진 언덕을 구불구불 넘어서 심곡항에 이르러 다시  사작됩니다. 심곡항에서 버닷길멋진 헌화로를 따라서 금진, 옥계로 이어지지요..강릉시가, 그 바다쪽으로 단절된 길을 벼랑을 따라 가면서 잔도길을 만들어 심곡항과 정동진항을이어놓았습니다.강릉부채길입니다.2016년에 심곡에서 정동진 선크루즈호텔아래까지 연결해서 개장을 했었지요그리고 지난4월, 정동진까지 이어진 기존코스를 640m확장해서 정동항까지 연결을 했습니다.전체코스가 3.01Km로 늘어난 거지요.바다부채길 입구를 따라 해안가로 들어서면 .. 2024.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