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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789) - 토기굴 어정역에서 걸어 동백호수공원으로 접근하는 지하통로입니다.소실점 구도로 재미있어 찍었습니다. 2024. 7. 17.
오늘(2811) - '요리보고 조리보고' -동백호수 조형물 2024년7월17일(수요일) - 동백호수공원 상징조형물   가끔 찾아보는 동백호수공원입니다.동백호수의 랜드마크로 상징 조형물이 호수 가운데 우뚝  서있습니다.빨간색, 흰색, 노랑색으로 칠해저서 멀리서 보아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동백호수를 찾으면 으례히 이 조형물을 한 컷 담아서 올립니다.이 조형물이 없는 동백호수는 상상하기 힘들어서지요.들릴때마다 한 컷씩 찍는데, 오늘은 여러 컷 찍어보기로 했습니다.요리보고 조리보기로 했습니다.다각도에서 접근해 촬영해서 하나로 모아보면 색다른 조합이 되어주겠다 생각했습니다.근데, 이 조형물은 무엇을 상징해서 만들어젔을까요?이 조형물은 '사람人'을 형상화했답니다.사람과 우주의 조화를 기원한다네요.그리고보니, 색색이 '사람人자' 3개가 형상화되어있군요,그리고 둘레로 3개의 .. 2024. 7. 17.
One Photo a day(788) - 먹이탐색 중장비가 바퀴자국으로 땅을 뒤집어 놓았군요.뒤집어진 흙속에 먹이들이 숨어있는 모양입니다.오리들이 찾아왔군요.동백호수입니다. 2024. 7. 16.
오늘(2910) - 왜가리, 대빵큰오리 2024년7월16일(화요일) - 왜가리    기흥호수로 모아졌다가 오산천으로 연결되어 흐르는 개천이 두곳입니다.하나는 신갈천이고 또다른 하나는 지곡천입니다.지곡천은 기흥호수로 들어가기전에 민속촌에서 잠간 쉬었다 가지요.잘은 모르겠는데, 이 지곡천은 동백호수도 지나오지않나 싶습니다.며칠전 동백호수를 찾았었지요.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에서 하차해서 지곡천을 따라 동백호수에 접근을 했습니다.오리 3마리가 머리를 깃털에 처밖고 쉬고 있었고 왜가리 한마리가 물고기를 찾아 어슬렁 거렸습니다.동백호수공원을 돌며 사진을 찎고 돌아나오는데,오전에 그 녀석인지 또 다른 녀석인지는 몰라도 왜가리 한마리가 여전히 먹이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가면서 촬영을 하고 나오면서 다시 또 촬영을 했습니다.여러장을 촬영했는데... 그.. 2024. 7. 16.
One Photo a day(787) - 초복(初伏) 오늘이 초복이지요.삼복(三伏)가운데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지요?자금도 더워서 영 아닌데 이제 시작이라니 큰 일이로군요.오전에 집사람이 마트에 가서 닭을 한마리 사다가 푸욱 삶아주네요.복날 보양식이라지요?이걸 먹으면 여름 잘 견딘다고 옛 어른들께서 믿었답니다.근데, 먹으면서 생각하니 오늘 도대체 전국에서 몇마리의 딝이 도살되었을가요?잘 먹고도 한편 씁슬하군요. 2024. 7. 15.
오늘(2909) - 밤과 그의 낮 같은 피사체의 '밤과 낮' 입니다.며칠전에 민속촌 야간개장에 맞추어  밤풍경을 담아봤었지요.민속촌의 밤, 이곳저곳을 돌면서 밤풍경을 담고 야간의 민속공연 '연분'도 담았었지요.문득, 담았던 야간 풍경의 낮풍경은 어떤 모습일까?비교사진을 만들어보면  나름 재미있지 않을가 싶었습니다.모두 10장의 밤장면 사진을 올렸었는데, 그때의 10곳 밤장면 모두의 낮풍경을 찾으면 합해서 20장.그건 너무 많아서 한묶음으로 역을수는 없겠지요.왜냐면, '오늘'에 올리는 사진들은, 그동안  10장을 넘지않도록 편집을 했었으니까요.그래서, 오늘도 10장안으로 편집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5곳 장면을 찾아서 낮에 다시 찍어보기로 했습니다.민속촌 정문의 밤과 낮,입구 초가집 지붕의 밤과 낮, 한약방 접객실 등불의 밤과 낮, 연등다리.. 2024. 7. 15.
One Photo a day(786) - 사람들과 개들 공원에 나온 사람들은 대화가 한창입니다,딸려나온 개들은 관심없습니다.늘어저 낮잠을 즐기거나 땬청입니다. 2024. 7. 14.
오늘(2908) - 동백호수공원 사진산책 동백호수공원을 다시 찾았습니다.두달전, 5월중순에 다녀왔군요.그때는, 호수 중앙에 있는 종이학(鶴)조형물위의 새끼 왜가리를 촬영코자 갔었습니다.매년 왜가리 두쌍이 그 조형물들 등판에다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포란을 하고, 육추를 합니다.이 맘때 운좋은 날이면, 또다른 장면을 만날수있지요.새끼는 커서 이소를 하고 조형물 제일 높은 곳에는 왜가리가 쉬고있는 장면을 목도할수있습니다.오늘도 기대를 하고 들어섰는데...운좋은 날이로군요.녀석이 하늘높이 앉아서 쉬고있습니다.기대하고, 니콘P950을 들고 나갔었지요.24-2,000mm 장초점 줌렌즈카메라입니다.기쁜마음으로 높고 멀리 앉아있는 왜가리를 담았습니다.이곳, 동백호수공원도 자주 찾는 곳이어서 피사체가 중복되곤 합니다.오늘은,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걷고 쉬어.. 2024. 7. 14.
One Photo a day(785) - 소원 원래 사찰이라는 곳이 소원을 비는 곳이지요.부처님앞에 무릅꿇고 소원을 빌기도 하지만 소박하게 글로 써서 매달기도 합니다.용주사입니다. 2024. 7. 13.
오늘(2907) - 枯死木佛畵 2024년7월13일(토요일) - 고사목佛畵    어제 화성에 있는 용주사(龍珠寺)에 들렸었지요.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사제의 릉(陵)을 이곳 화성으로 옮기면서 지은 절이라고 하지요.대표적인 능침사찰로 1,4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정조의 효심이 깃들어있는 절이라고들 이야기합니다.이번에 들렸더니, 전에 보지못했던 불화(佛畵)가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벽에 그려진 불화였으면 관심을 끌지못했으련만 나무에 그려진 불화였습니다.그것도 보통나무가 아니고 고사목(枯死木)위에 그려진 불화였습니다.병이나 산불, 노화 등으로 인해 서있는 상태에서 말라 죽운 나무가 고사목이지요?재거해버리는 것이 통상입니다.근데, 제거해버리는 것은 고사하고  몸체를 살려 그 위에 불화를 그려 넣었습니다.물론, 용주사와 오래 같이했던 고.. 2024. 7. 13.
One Photo a day(784) - 四天大王 화성 '용주사'의 사천대왕입니다. 2024. 7. 12.
오늘(2906) - 용주사 2024년7월12일(금요일) - 용주사    경기도 화성땅에 있는 '용주사(龍珠寺)'입니다.정조의 효심이 깃 들어있다는 사찰이지요.신라 말기에 지어젔고 고려때 확장이 된 사찰이고 원래 이름은 '갈양사(葛陽寺)'였답니다.조선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이장하면서 무덤을 돌보는 '능침사찰'로 이곳 갈양사터에 재창건을 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정조의 효심이 깃들여진 절이라고 흔히들 말합니다.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절 건물이 낙성되던 날 밤에 정조가 꿈을 꾸었는데,용이 입에 구슬을 물고 하늘로 승천을 하더랍니다.정조는 왕이 되지못하고 죽어 구천을 떠돌던 아버지가 비로소 한을 풀었다고 생각하고절 이름을 용 용(龍)자에 구슬 주(珠)를 써서 '용주사'로 지었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여러차레 다녀온 사찰입니다.재.. 2024. 7. 12.
One Photo a day(783) - 잠자리의 사랑 용인 내동마을의 연밭입니다.암과 수, 날개의 색갈이 서로 다르군요. 2024. 7. 11.
오늘(2905) - 오리식구의 移住 2024년7월11일(목요일) - 오리식구의 이주    오산 물형가수목원 입니다.무궁화동산에는 무궁화꽃들이 피기시작했고수국정원에는 각가지 색상의 수국들이 한창이었습니다.신나게 카메라에 담고 온실로 가기위해 메타세콰이어길로 내려섰습니다.멀리 길가에 오리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게  보였습니다.수풀속에서 나와서 반대편 연못방향으로  길을 건너려는듯 싶었습니다.망원을 당겨서 녀석들울 잡으면서 빠른 걸음으로 녀석들이 움직이고있는 쪽으로 향했습니다.녀석들이 길을 가로질러 건너갑니다.공원길이다보니 차들은 다니지않는 안전한 길이고 마침 다행스럽게도 지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길을 건너 움푹 파인 배수로를 지나 연못가 언덕으로 줄줄이 오릅니다.출발은 애비도 함께 였는데 길을 건느면서 먼저 이탈을 했고 에미가 인도를 하는군요... 2024. 7. 11.
One Photo a day(782) - 도르르 말린 연잎 연밭에 가면 연잎이 가운데로 동그랗게 말린 잎들을 자주 봅니다.다른 잎들은 모두 쫙 벌리고 서있는데 중간 중간 이런 녀석들이 있습니다.자금 아픈 거지요. 2024. 7. 10.
오늘(2904) - 연꽃향기 2024년7월10일(수요일) - 연꽃향기    연꽃을 담아왔습니다.용인 농촌테마파크 아랫쪽에, 이때면 연꽃이 피기시작하는 '내동마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연꽃하면 양수리의 세미원, 시흥의 관곡지등을 먼저 생각하게 되지만규모는 작아도 가까운 곳에 연꽃이 피고있으니 우선 이곳부터 달려가보게 되지요.아직 절정은 아니고, 이제 시작인듯보이지만 그래도 사진에 담을만큼은 충분했습니다.'은빛포토사랑' ,사진동아리의 7월 정규출사일정이었습니다.어제저녁까지도 비가 많이 내린다고해서 우중출사겠다며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웬걸, 아침에 눈을 뜨니 햇빛이 반짝이었습니다.비가 내려도 좋고 해가 나도 좋지요.그때그때 환경에 마추어 촬영하면 되니까요. 생각같아서는 기왕 예까지 온 김에 농촌테마파크에도 들려서서 촬영을 하고싶었지만 뜨거.. 2024. 7. 10.
One Photo a day(781) - 태평낮잠 민속촌입니다.일행없이 혼자 오셨나 봅니다.그러니 저리 태평일수있지요.'신발은 벗고 올라가세요.'얌전히 벗어놓고 오르셨네요. 2024. 7. 9.
오늘(2903) - 빗속 민속촌 2014년7월9일(화요일) - 빗속민속촌    비내리는 속의 민속촌을 걸었습니다.비가 내린다고 하니까 민속촌에 관람객들이 드믄드문이로군요,며칠전  야간개장시간에 들어와서 밤의 민속촌을 촬영했었지요당시 촬영했던 밤사진 장면의 낮시간 장면을 촬영해 비교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그 낮시간 장면을 찾아 재촬영을 해보려는 급한 마음이 들어 비가 오건 말건 카메라를 메고 나섰습니다.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는군요.밤장면의 낮시간대 촬영도 나쁘지않지만, 빗속의 민속촌을 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근데, 비가 세차게 내려야 빗속 장면들이 생동감있게 표현되련만 싱거운 비가 내립니다.그렇더라도. 햇빛이 없는, 그렇다보니 명암대비가  높지않은 자연그대로의 모습들을 볼수있어또다른 좋은 환경이 아니겠.. 2024. 7. 9.
One Photo a day(780) - 패턴 물향기수목원 물방울온실입구 입니다. 2024. 7. 8.
오늘(2902) - 수국정원 2024년7월8일(월요일) - 수국정원    물향기수목원의  수국원입니다.나무수국을 중심으로 개량된 24종의 수국이 식재되어있다고 했습니다.요즘 한창입니다.수국은 작은 꽃들이  무더기로 모여 큰 꽃뭉치를 이루어고 있다보니 크고 화려합니다.색색이 종류들도 다양하지요.다른 꽃들도 좋지만 수국은 특별히 관심이 많이 가는 수종입니다.시골집에   큰 나무수국이 한 그루 자리잡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뿌리도 시원찮은 막대기같은 묘목을 살려면 살고 죽으려면 죽으라고 꽂아 놓았는데 이 녀석이 자리잡고  가지가 휘어지도록 꽃을 무더기로 피워줍니다.그리고, 이곳 백루헌에도 작지만 나무수국이 한 그루 자라고 있습니다.너무 크지말라고 꽃이 지면 가지들을 전정을 해주어서 아담하게 자라고 있습니다.그리고 또다른 수국이 한 그루 .. 2024. 7. 8.
오늘(2901) - 민속촌의 밤 2 2024년7월7일(일요일) - 민속촌의 밤 2    민속촌의 밤 2번째 순서입니다.어제 이 시간엔, 밤의 민속촌을 걸으면서 담은 이것저것을 실었습니다.오늘은, 민속촌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라고 볼수있는 민속공연의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연분'이라는 제목으로 30분정도 진행되는 밤의 이 민속공연은민속촌 공연단이 총출동하는 회심의 공연이라고 표현하는게 좋겠습니다.8시20분께 어두워지면서 조명을 밝히고 공연이 시작되는데좋은 자리 관람석 선점 경쟁이 일찌기 대단했고 입추의 여지없는 만석이었습니다.젋은 선남선녀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조명과 어울어저 밤의 열기를 더했습니다.이어서. 공연장 지붕에서 스팟조명을 받으며 연출되는  열창판소리와아랫쪽 무대 스크린에서 펼처지는 그림자 놀이가 청아하고 신선했습니다... 2024. 7. 7.
One Photo a day(779) - 왜가리 사진속의 주제는 크기로 보아 물위에 떠있는 달(月)모양 조형물같습니다.하지만, 촬영자는 왜가리가 주제라고 생각하며 찍었습니다.초망원렌즈를 휴대하고 갔으면 왜가리를 당겨 찍고 싶었을 겁니다.하지만. 장착한 렌즈가 28-300mm줌렌즈여서 그럴수가 없었습니다.그래도/ 둥그런 달모양 조형물 맨 정상에 내려앉은 왜가리가 멋저 보입니다. 2024. 7. 6.
오늘(2900) - 민속촌의 밤 2024년7월6일(토요일) - 밤 민속촌   밤의 민속촌을 걸었습니다.주말, 금토일과 공휴일이면 민속촌이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합니다.1년에 한번정도 민속촌의 야간을 찾는듯 싶습니다.어제밤, 성당사진동아리가 7월정례출사지로 민속촌의 밤을 찾기로 해서 회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낮의 민속촌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고들 이구동성이었습니다.이곳 저곳 조명이 불을 발킨 장면들은 색다른 피사체였습니다.짙게 밤이 드리우기전, 오리식구들도 밤참이 한창이더군요.근데. 새끼들이  4마리만 보이네요.처음 에미가 새끼들을 몰고고 나왔을때는 모두 8마리인가 9마리였나했는데 반이상을 잃었군요.왜가리도 한마리, 멀리 달모양 조형물 꼭대기에 올라앉아있는게 보입니다.장망원렌즈를 가져오지 않아서 당기지 못해 아쉽지만,반영까지 드리.. 2024. 7. 6.
One Photo a day(778) - 백로날다 민속촌입니다.백로가 개천에서 날어오르는 것을 잡았는데 너무 순간적인 컷이라 화면 가득 크게 잡혔습니다.크롭을 많이 해놓고 보니 조금씩 흔들렸군요.그래도 화다닥 잡은 것이 재미있어 크롭사진이라도 올립니다.새들의 날샷은 많이 연습을 해보아야 되겠더군요. 2024.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