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08) - 동백호수공원 사진산책
동백호수공원을 다시 찾았습니다.두달전, 5월중순에 다녀왔군요.그때는, 호수 중앙에 있는 종이학(鶴)조형물위의 새끼 왜가리를 촬영코자 갔었습니다.매년 왜가리 두쌍이 그 조형물들 등판에다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포란을 하고, 육추를 합니다.이 맘때 운좋은 날이면, 또다른 장면을 만날수있지요.새끼는 커서 이소를 하고 조형물 제일 높은 곳에는 왜가리가 쉬고있는 장면을 목도할수있습니다.오늘도 기대를 하고 들어섰는데...운좋은 날이로군요.녀석이 하늘높이 앉아서 쉬고있습니다.기대하고, 니콘P950을 들고 나갔었지요.24-2,000mm 장초점 줌렌즈카메라입니다.기쁜마음으로 높고 멀리 앉아있는 왜가리를 담았습니다.이곳, 동백호수공원도 자주 찾는 곳이어서 피사체가 중복되곤 합니다.오늘은,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걷고 쉬어..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