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316 오늘(2876) - 죽산성지의 6월 2024년6월11일) - 죽산성지의 6월 안성의 죽산성지를 디녀왔습니다.죽산성지는 내자에게 있어 '믿음의 성지'입니다.조금이라도 어려운 가정사가 있거나 좋은 날이면 이곳 죽산성지를 찾곤했습니다.아이들 대학시험때, 장모님이 아프셨을때, 아래동생이 감상선암을 수술했을때, 막내동생이 국가건축기능장시험을 치를때,손자가 대학시험때 등등 감당키힘들다 싶으면 이곳 성지를 찾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하느님께 도와주십사고 기도를 올렸습니다.그리고 다시 돌아와 고맙다고 기도를 올렸습니다.그때마다 하느님이 응답해주셨다고 믿고있습니다.오늘은 또다른 막내동생이 대장암 수술을 받는 날이기도 하고 며칠후 시어머님의 기일이기도 하다며동생의 성공적인 수술과 돌아가신 조상님들의 영면을 기도하겠다고 찾았습니다.전에 어머님이 어려움이 .. 2024. 6. 11. One Photo a day(855) - 상처뿐인 잎 상처뿐인 잎입니다.잎에 애벌래 한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그 녀석들이 잎을 뜯어 먹은 거지요?서울숲 '나비정원'안이니까 저 조그만 애벌레가 나비애벌래겠지요? 2024. 6. 10. 오늘(2875) - 옛날 시골집 굴뚝들 1024년6월10일(월요일) - 옛날 시골집 굴뚝들 민속촌을 방문하다보면 향수어린 옛날을 자주 만납니다.민속촌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다고 살명을 합니다..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다고는 하지만 그 이후 시대기 한참 포함되어있습니다.일제시기를 지나서 해방후의 우리나라 모습, 새마을운동으로 크게 바뀌기전 우리네 시골모습도 한참 포함하고 있습니다.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우리 옛날에 이렇게 살았단다고 설명들을 해줍니다.아직도, 우리네 시골 오지에 가면 민속촌에서 볼수있는 옛날 모습을 간혹 만나보기도 합니다.'향수어린 우리의 모습',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짠하기도 합니다.오늘은 조선시대 집들의 굴뚝들만 묶어 보았습니다.물론 민속촌에 재현되어있는 조선집들의 굴뚝이지요.양반댁의 기와집, 저택의 굴뚝들은 조금 다.. 2024. 6. 10. One Photo a day(854) - 연못위 소나무 조선시대 정원의 연못은 4각형이 많던데요.그리고 연못으로 향해 굽은 소나무도 있고요.민속촌 선비집 입니다. 2024. 6. 9. 오늘(2874) - '얼씨구절씨구야' 2024년6월9일(일요일) - 얼씨구절씨구야 민속촌에서는 조선시대 집들과 풍물들이 진열되고있지만 여러가지 공연행사들도 펼처집니다.코로나사태이전까지만해도 마상공연, 줄타기공연등 여러가지 공연들이 펼처저서 입장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지요. 요즘에는 마상공연이랑 줄타기공연 같은 것은 사라지고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들이 여럿입니다.그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공연이 오후 2시에 펼처지는 민속공연이 아닐까 싶습니다.민속촌 입구문에서부터 시작헤서 상가마을 광장으로 이어지는 신명나는 민속공연입니다. 농악놀이와 민속전통춤 그리고 춘향전 마당극이 함께 어울어지는 한바탕 민속놀이입니다.요즘같이 입장객들이 많은 시절에는 구겅꾼들로 꽉 들어차서 정리요원들이 땀흘리며 뛰어다니는데 한겨울 추운 날씨에는 구경꾼도 몇 되지읺는데 그.. 2024. 6. 9. One Photo a day(853) - 엉겅퀴 '엉겅퀴'입니다.우리나라와 일본,중국 북동부 그리고 우수리에서 자란답니다.한약제로 많이 쓰인다지요.생김새로 보나 이름으로 보아서 이 꽃도 순수 토종꽃이겠지요?외국에서 들여온 원예종은 화려한데 비해 우리꽃은 참 순박합니다.우리집 뒷뜰입니다. 2024. 6. 8. 오늘(2873) - 초롱꽃 피고 2024년6월8일(토요일) - 초롱꽃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군요.창밖을 내다보는데 비가 멈추지를 않습니다.해서, 집안에 머물고있습니다.사진화일을 열고 오늘의 주제가 될만한사진들을 찾다가 여러장 함께 담은 초롱꽃을 선택했습니다.초롱꽃, 특별히 좋아하는 꽃입니다.토속적인 향기가 짙습니다.화려하지도 않고 고개숙여 겸손함을 표하는 것이 우리네가 꼽는 착한 심성의 꽃인듯 생각되어집니다.우리나라가 원산이랍니다.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순수한 토종꽃이지요.이 꽃만 보면 가다가 멈춰 사진에 담습니다.모든 꽃들이 그러하듯 초롱꽃도 흰색만 있는게 아닙니다.보라색꽃도 있습니다.시골집을 떠나오면서 마을 어느 집앞에 이 보라색 초롱꽃이 한무더기 피어있는걸 봤습니다.차를 세워 찍을까 하다가 시골집 좁은 일방통로에서 포기했.. 2024. 6. 8. One Photo a day(852) - 수련 수원광교호수공원 입니다.연꽃의 한 부류인 수련이지요.요즘 6월 한창입니다.잔짜 연꽃은 7월하순께가 만발이겠지요?근대 또 모르죠,요즘 꽃들이 제철보다 먼저들 피니... 2024. 6. 7. 오늘(2972) - 원천호수 둘레길 2024냔6월7일(금요일) - 원천호수둘레길 수원광교호수 원천호수둘레길을 오랫만에 걸었습니다.오늘은 혼자서 걸은 것이 아니고 성당사진반 동료회원들과 함께 걸었습니다.오늘이 6월 정기출사날이었습니다.신대호수쪽과는 또다르게 원천호수쪽은 호수주변 아파트들의 호수에 비친 반영이 좋지요.마치 외국의 호반도시같은 풍경을 연상시킵니다.해가 쨍쨍하고 바람이 없는 날이면 훨씬 더 각지고 선명한 반영을 만나는데오늘은 구름이 높은 흐린 날이어서 조금은 어두운 화면이 나오는군요.원래 바다나 호수는 하늘색따라 변하지요.하늘이 청명하게 파라면 바다나 호수면도 파랗습니다.하늘이 유중충하고 흐리면 바다나 호수면 역시 꾸룸낀듯 우중충한 색이 됩니다.오늘의 호수면이 구룸낀듯 우중충합니다.그렇더라도, 잔잔한 호수와 그곳에 떨어진 .. 2024. 6. 7. One Photo a day(851) - 조개구름 요즘 구름이 참 이쁨니다.가을하늘의 구름이 이쁜데....여름이 한창인 요즙도 이쁨니다,조개구름이지요?강원도 봉평의 하늘입니다. 2024. 6. 7. 오늘(2971) - 효석달빛언덕 2024년6월6일(목요일) - 효석달빛언덕 현충일이로군요.여늬 기념일보더 가장 듯깊은 날이지요.오늘 우리가 이렇게 이땅애서 잘 살수있도록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을 생각하면서 묵념하는 날입니다.친구가 보내준 카톡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GDP(국내총생산)전망치가 일본을 처음으로 넘어설것이라는 IMF(국제통화기금)의 전망이 나왔다는 보도내용입니다.삼성이 소니를 넘어섰다는 보도에 환호성을 내질렀을때보다 훨씬 더 뜨거운 소삭이로군요.현충우ㅏㄴ에 고히 잡들어계신 순국선열들게서도 기뻐하실듯 싶습니다.오늘은 강릉을 다녀오면서 들렸던 봉평의 '효석달빛언덕'을 주제사진으로 옮깁니다.여러해만에 '봉평에를 들렸군요..봉평은 이효석의 '메밀꽃무렵'으로 유명해진 곳이지요.7월이면 메밀꽃축제가 열려서 많은 이들이 찾아옵니다... 2024. 6. 6. One Photo a day(850) - 봉평시장 재현 미니츄어 이효석문학관에 전시되어있는 미니츄어.작가의 단편소설 '메밀꽃필 무렵'속에 나오는 봉평사정을 재현해 놓은 모습입니다. 2024. 6. 5. 오늘(2970) - 이효석문학관 2024년6월5일(수요일) - 이효석문학관 이효석문학관입니다.강원도평창군 봉평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이효석이 봉평애서 태어났고, 봉평을 배경으로해서 쓰여진 그의 단편소설 '메밀꽃필 무렵'이근대단편문학사의 백미로 꼽히는 그의 대표작이기도 하지요.그렇다보니, 봉평하면 이효석이 연상되곤 합니다.가을이면 봉평에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메밀꽃축제와 효석문화제가 열립니다.축제는 봉평전통시장,이효석문학관, 메밀꽃밭,효석달빛언덕등에서 열립니다.그 중심은 메밀꽃밭과 이효석문학관,효석달빛언덕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오래간만애 봉평울 둘렸더니 많이 변했군요.이효석문학관도 자리는 그 자리인데 새로 건축을 했는지 옛날 모습같지않게 세련되게 단장되어있군요.해설사께서 이효석의 일대기와 작품세계를 소상히 설명해 주시는군요,단편적.. 2024. 6. 5. One Photo a day(849) - 고래조형물 강원도 삼척 근덕면 장호항(莊湖港)입니다.장호항는 한국의 나폴리라고들 표현하지요,그 항구 한켠애 저리잡은 고래모녀상입니다.고래포획금지 국제협약이전 예전에는 동해에서 고래를 많이 잡았던 모양입니다. 2024. 6. 4. 오늘(2069) - 장호항의 비둘기들 2024년6월4일(화요일) - 장호항의 비둘기들 갈매기들이 참 많았습니다.여러해전에 동해안을 돌면서 갈매기들이 많이 날던 곳이 있어 즐거웠는데그후에 아무리 생각해도 그곳이 어디인지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근데, 삼척 근덕면 장호항에 왔더니 그곳이 바로 그곳이었습니다.디소 멀리 떨어저있어 근접촬영은 어려웠지만 개체수가 많습니다.바다앞쪽으로 비교적 큰 돌출바위들이 연안따라 늘어서 있고 그 위로 날고 앉아있는 갈매기들의 프로필들이 좋습니다.늘어선 식당들 끝에 인접해서 계단타고 오르는 삐쭉 높은 암벽봉오리는 바다 전망대로군요, 암벽 봉오리 정상에 오르니, 넓은 바다가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옵니다.올라온 여행객들이 탄성을 질러 내려다 보니 바다쪽 발밑 암벽 이곳저곳에 갈매기들이 포란을 하고 있습니다.멀리 외.. 2024. 6. 4. One Photo a day(848) - 바지선 바지선입니다.항만내부나 하구 등 짧은 거리에서 화물을 수송하는 ,동력장치없는 거룻배지요.부두에서 본선까지 화물을 나르거나 반대로 본선에서 부두가지 화물을 실어나르는 역활을 하지요강원도 삼척면 장호항입니다. 2024. 6. 4. 오늘(2068) - 케이블카 2024년6월2일(월요일) - 해상 케이블카 자주 지나가는 곳이지만 케이블카는 그동안 타보지않았습니다.강원도 삼척 용화에서 장호로 이어지는 해상케이블입니다.케이블카는 주로 높은 고산지대를 오르는데, 이 케이블카는 바다를 건너갑니다.케이블카 출발역 전망대에서 요즘 유행하는 방식, 까페빵과 커피를 즐겼습니다.짧은 거리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 항구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혼자였으면 타지 않았겠지만 일행에 떠밀려 엉겹결에 탔습니다.용화역에서 타고 장호역에서 내렸습니다.장호항는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곳이지요?지나다니면서 뭐가 어째서 나폴리라고 부르는가? 고개를 까우뚱하곤 했습니다.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지나고 물고기식사를 하고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니 이름다운 풍광, 맞습니다.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 2024. 6. 3. One Photo a day(847) - 낙석 강원도 삼척에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해안절벽에 따라서 설치된 데크길을 따라가면 용굴이 있고 촛대바위가 있다고 했습니다.용굴바위 못미친곳에 낙석현상이 있었답니다.촛대바위는 보았는데 용굴은 낙석때문에 접근불가였습니다.낙석을 치우려면 중장비들이 들어와야 될터인데 바닷가 절벽이니 어떻게 제거를 할수있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2024. 6. 2. 오늘(2067) -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2024년6월2일(일요일) - 용굴촛대바위길 강릉 정동 심곡항에 가면 '바다부채길'이라는 이름의 해안선을 따라가는절벽길이 있지요.그동안은 심곡항에서 정동절벽까지만 열려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정동진까지 개통이 되었다고 하더군요.그동안도 긴 코스여서 가다가 돌아오곤 했는데 전구간 개통을 했다니 한참을 걸어야하겠더군요.그 부채길말고 또 남쪽 삼척에 또다른 바닷길이 하나 개통을 했다는군요.삼척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이랍니다.가보기로 했습니다.바닷가쪽으로 초곡용굴이라는 이름의 굴이 있답니다.작은 배들이 드나들수있고 구렁이가 승천을 했다는 전설의 동굴이랍니다.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있고 주변에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다구요.그 가운데 촛대바위는 출렁이는 파도와 어울려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서 있답니다.51.. 2024. 6. 2. One Photo a day(846) - 모형동굴 모형으로 만들어진 동굴입니다.아주 그럴듯합니다.강원 삼척 신기면 강원종합박물관 입니다. 2024. 6. 1. 오늘(2066) - 강원종합박물관 2024년6월1일(토요일) - 강원종합벅물관 강원도 삼척 신기면에 소재한 다소 이색적인 박물관입니다.삼척의 그 유명한 환선굴을 찾다보면 그 길목에 위치해있지요,다소 이색적인 박물관이라 칭힌 것은 여늬 박무관들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박물관들이 대부분 지난 역사의 유물들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곳인데 비해서 이곳은 자연사박물관과 동굴, 기암괴석, 동서문물, 종교등 모든 범주를 아우르는 전시품들을어마어마하게 많은 분량으로 전시되어있어 관람객들을 놀라게 하고 있기때문입니다.그래서 '종합박물관'이라고 호칭했을까요?역사적인 유물들도 있읍니다만 모조유물도 많이있고 인공구조물도 유난히도 많습니다.2004년에 게관했다하니 20년도 넘었군요.'대진교육재단'이 운영하고있다고 했습니다.'대진교육재단'이라함은 '대순진.. 2024. 5. 31. One Photo a day(845) - 조개(?)구름 조개구름이라고 부른거 맞지요?강원도 강릉 옥계에서 처다 본 하늘입니다. 2024. 5. 31. 오늘(2065) - 묵호항어시장 2024년5월31일(금요일) - 묵호항어시장 묵호항어시장입니다.시골집에 내려올때면 꼭 한번씩은 들리는 곳이지요.생선도 사러 가지만 게를 사러 갑니다.처가집 식구들이 이쪽 출신들이어서 게를 쩌서 다리는 살을 빼먹고게뚜겅은 밥 빕여먹는걸 그리들 좋아합니다.아예 어시장 좌판대 한곳이 단골집입니다.가면, 반갑게 맞이하고 좋은 놈들을 골라 싸게 주곤 합니다.오늘도 처가집 처제들이랑 동서들, 태백에 있는 강원종합박물관을 방문했다가 돌아오면서이곳 어시장에 들렸습니다.홍게랑 생선들 잔뜩 사다가 홍계는 쩌먹고 생선들은 구워 먹으면서 떠들고들 했습니다. 처가집 식구들, 대전에서, 용문에서, 용인에서 이곳 강릉으로 일년에 몇차례씩 모입니다.맞나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식사도 같이하고 흥겨운 시간도 가지며 형제애를 높힙.. 2024. 5. 31. One Photo a day(844) - 숲속에 사는(?)-- 봉평 허브나라농원입니다.숲속에 장식된 조형물들입니다.새들 그리고 나비--- 2024. 5. 3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