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초복이지요.
삼복(三伏)가운데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지요?
자금도 더워서 영 아닌데 이제 시작이라니 큰 일이로군요.
오전에 집사람이 마트에 가서 닭을 한마리 사다가 푸욱 삶아주네요.
복날 보양식이라지요?
이걸 먹으면 여름 잘 견딘다고 옛 어른들께서 믿었답니다.
근데, 먹으면서 생각하니 오늘 도대체 전국에서 몇마리의 딝이 도살되었을가요?
잘 먹고도 한편 씁슬하군요.
오늘이 초복이지요.
삼복(三伏)가운데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지요?
자금도 더워서 영 아닌데 이제 시작이라니 큰 일이로군요.
오전에 집사람이 마트에 가서 닭을 한마리 사다가 푸욱 삶아주네요.
복날 보양식이라지요?
이걸 먹으면 여름 잘 견딘다고 옛 어른들께서 믿었답니다.
근데, 먹으면서 생각하니 오늘 도대체 전국에서 몇마리의 딝이 도살되었을가요?
잘 먹고도 한편 씁슬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