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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392)- 가는 능소화 우리집 뒷마당의 능소화 입니다. 한껏 예쁨을 뽐내더니 이제 모두들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녀석들이 가고나면 내년 여름에나 만날수있는데... 빗물을 머금고 한참 예쁜 녀석들을 담아놓습니다. 내년의 재회를 약속하면서. 2022. 8. 16.
오늘(2433)- 노송지대 2022년8월16일(화요일)- 노송지대 수원 이목동 노송지대를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는게 아니어서 길따라 세웠는데 이번에는 전철로 버스로 이동해 찾아왔습니다. 특별히 바쁜것도 없으니 놀며쉬며 다녀가려구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행길, 현릉원 식목관에게 내탕금1,000냥을 하사하고 지지대고개아래 길따라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으라 했다지요. 이곳이 그 길로 지금와서 '노송지대'라 이름부른다네요. 물론 수원시가 개발히고 1973년 경기도기념물로 지정했답니다. 소나무와 능수버들을 보겠다고 찾아온게 아닙니다. 이맘때면 소나무들 아래로 보라색 맥문동이 아름답습니다. 여러 사진가들을 만났습니다. 그들도 나처럼 맥문동을 촬영하고자 왔지요. 만개라고 하기엔 조금 모자란듯 싶지만 그래도 .. 2022. 8. 16.
One Photo a day(391)-물방울 요즘 비가 계속 내리고있습니다. 제2의 장마라고 부른다네요. 비가 내리다 잠깐 그치면 물방울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2022. 8. 15.
오늘(2432)- 광복절 2022년8월15일(월요일)- 광복절과 목수국 오늘은 77주년 광복절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16일을 기해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입니다. 벌써 77년이로군요. 그동안, 6.25라는 엄청난 민족의 참사도 겪었으나 모든 난관들을 극복하고 이제 선진국으로까지 올라선 대단한 업적을, 우리는, 이루어 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오늘은 광복절을 맞아 하얗고 순박한 목수국을 주제 사진으로 올립니다. 뒷마당 화단에 지금 한창 고결한 모습입니다. 목수국은 일반수국들이 6-7월에 한참 피었다가 차츰 퇴색하기 시작하면 이어서 7-8월 하얀꽃을 탐스럽게 피워주지요. 원래, 시골집 주차장에 아주 잘 자란 목수국이 한그루 있습니다. 이곳 백루헌을 짓고 정원을 다듬으면서.. 2022. 8. 15.
One Photo a day(390)- 염색천 민속촌의 인기있는 장소가운데 한 곳이 '염색천거리'입니다. 염색천들을 나무가지들에다 길게 매달아 놓아서 정경이 멋있습니다.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바람에 날려 옆으로들 비스듬하게 눕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늘어진 천 사이로 모습을 들어내고 사진들을 찍지요. 햇볕이 비스듬하게 비쳐 천들위에 나뭇잎 그림자들이 얼룩젔습니다. 그 그림자들이 특이해서 담았습니다. 2022. 8. 14.
오늘(2431)- 아네모네 '아네모네'가 꽃을 피웠습니다. 꽃도 꽃이지만 이름이 예뻐서 더 애틋한 꽃입니다. 꽃말도 여럿입니다. 기대, 기다람, 사랑의 괴로움, 허무한 사랑, 이룰수없는 사랑, 사랑의 쓴맛.. 모두 사랑의 아픔을 얘기하고 있네요. 그래서 일까요? 아네모네꽃을 보면 예쁘다는 생각보다 애잔하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우리집 꽃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완전하게 활짝 꽃잎을 열었다기보다는 어딘지 불안전하게 아픈듯 꽃잎을 열고있습니다. 영양분이 부족해서일가요? 매년 어느샌가 꽃을 피워놓고 보면 그때마다 어딘가 덜 핀듯한 모습이 그대로입니다. 이 녀석 '아네모네'는 언제 피었는지 모르게 뒷마당 정원에 꽃을 피워 놓습니다. 벌개미취꽃들이랑 다른꽃들속에 파뭍혀있어서 이 녀석이 '아네모네'인지 꽃을 피워놔야 알게됩니다. 자신이 있는지 .. 2022. 8. 14.
One Photo a day(389)- 야생토끼 집토끼일까요? 산토끼일까요? 요즘도 산토끼가 있을까요? 분당 중앙공원 숲속에서 나타난 토끼녀석입니다. 숲속에서 나와서 물가의 풀들을 뜯어먹는군요? 옛날, 시골에서는 산토끼를 사람들이 떼로 몰아 잡곤했다는데 요즘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야산에서 맞난 이놈, 야생인지 탈출한 집토끼인지 알수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022. 8. 13.
오늘(2430)- 분당중앙공원 2022년8월13일(토요일)- 분당중앙공원 분당 중앙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내리던 비가 어제 하루 반짝하고 오늘도 계속 내리겠다고했는데 오전중에 흐리고 비는 내리지 않아 잠깐 다녀왔습니다. 두번씩이나 갔다가 차를 주차시킬수가 없어 인근 율동공원으로 방향을 바꾸곤 했었지요. 오늘은 전철로 접근해 보기로 했습니다. 분당선 서현역 2번출구로 나가서 TMAP 네비를 켜고 네비가 안내해주는대로 걸었습니다. 500m정도 거리라고 했는데 도로를 한참 걸어 오솔길을 따라 접근을 했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여서인지 걷는데 쾌적하지는 않았습니다. 봄에 방문했을때는 꽃도 많고 화려했는데 우중충한 날씨여서 그런지 봄만큼 상쾌하지는 않았습니다. 작은 연못, 분당호수도 누런색 흙탕물이었고. 그래도, 내릴듯 싶은 비가 공원산책을 끝내.. 2022. 8. 13.
오늘(2429)- 오방색 2022년8월12일(금요일)- 오방색 그동안 서울과 중부권에 연일 물폭탄이 떨어젔습니다. 도로가 넘친건 물론 지하방등오 물이 넘쳐 인명피해도 여럿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동안 물피해없이 조용하더니 다시 물이 넘처났군요. 오늘은 모처럼 햇빛이 구름을 밀고 나왔습니다. 그래, 그동안 뜸했던 민속촌을 방문했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비도 왔으니 선선하지않았겠냐고요? 아니었습니다. 런닝셔츠 흠뻑하게 땀을 흘렸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전통색, 오방색(五方色)을 주제로 촬영을 했습니다. 처음 촬영을 시작했을때는 목표지 10장이라도 구할수있을까 싶었는데 여전히 흘러넘쳐 선별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五方色이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색갈이라고 하지요. 어방정색이라고도 표현하며 황(黃), 청(靑), 백(白), 적(赤) 그리고 흑(黑.. 2022. 8. 12.
One Photo a day(387)- 화충도 천리포수목원 입구 연못입니다. 수련이 피어있고 수련잎에 개구리들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고교동창 카톡에 수목원의 다른 사진들이랑 함께 올렸더니 회장친구가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걸작'이라며 자기 사무실에 걸어놓고 싶으니 프린트를 해달랩니다. 뭐가 이게 걸작이냐했더니 신사임당의 화충도를 연상케한다며 겸손해하지 말랩니다. 16x24인치로 확대프린트를 해서 선물해 주었습니다. 화충도(花蟲圖)는 꽃과 나비, 또는 벌들이 있는 민화형태 그림들을 말하는거니 이 그림(사진)은 개구리 '와(蛙)'자로 대신해서 화와도(花蛙圖)라 해야 맞을가요? 2022. 8. 11.
오늘(2428)- 무궁화 2022년8월11일(목요일)- 무궁화 무궁화가 피었습니다. 하얀색꽃이 10개나 피었습니다. 무궁화꽃 이름도 여러가지던데 나는 이 하얀 무궁화꽃을 '일편단심'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꽃이름 만큼이나 기특합니다. 시골집에 나무들을 심으면서 '무궁화동산'을 만들어보겠다고 무궁화묘목들을 많이 심었드랬지요. 이곳 '백루헌'을 짓고 화단에 심을 것들이 마땅치않아 시골집 무궁화들가운데 새끼를 친 작은 묘목을 한 개 가져다 심었었지요. 그녀석이 화단에서 자꾸만 커올라 와서 절단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절단면 옆구리에서 새끼가지가 새롭게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한송이 꽃을 피웠습니다. 앞다당 화단에서 키를 키우면 않되겠다 싶어 뿌리채 파다가 뒷마당 뒷켵에 옮겨다 놓았습니다. 산 놈을 죽일수는 없고 햇볕도 없는 뒷켵에서 살.. 2022. 8. 11.
One Photo a day(386)- 배롱나무꽃 태안 청산수목원에서 담은 배롱나무꽃 입니다' 목백일홍 2022. 8. 10.
오늘(2427)-상사화의 생환 2022년8월15일(수요일)- 상사화의 생환 우리집 뒷마당의 상사화가 모두 가버린줄 알았습니다. 민속촌에도 피어있고 멀리 태안의 청산수목원에 갔을때도 발견했던 상사화가 우리집 뒷뜰에서는 보이지가 않아서 모두 가고없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며칠전 블로그에도 상사화가 가고없음을 몹씨 서운해했었지요. 그런데, 장대같은 비가 쏟아지는 뒷뜰에서 상사화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이제 시작이로군요.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모두 3곳에서 상사화가 올라오고있었는데 두곳에서 꽃대를 세웠군요. 그렇다면 다소 늦더라도 또 다른 한곳도 꽃대를 올릴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완전히 가버렸다고 실망을 했다가 늦게라도 꽃대를 세워준 녀석들을 보니 '상사화의 생환'인듯싶어 너무도 반갑네요. 집에 있다가 사라진 녀석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2022. 8. 10.
One Photo a day(385)- 정돈과 혼돈 정돈과 혼돈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정돈속에 일부 혼돈이 있어 다행입니다. 누군가가 언젠가는 가지런히 정돈해 놓을터라 기대해 보면서요. 2022. 8. 9.
오늘(2426)- 물방울 2022년8월9일(화요일)- 물방울 어제 서울에 나갔다가 돌아온 직후 서울에는 물폭탄이 떨어젔나봅니다. 뉴스를 보니 물에 잠긴곳이 여러군데 이더군요. 우리가 사는 중부권 용인에도 빗물이 거세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은 오후들어 비가 멈췄지만 다른 곳은 계속 비가 내리고있는 모양입니다. 밤사이 또 어찌될지 모르지요. '제2장마'라는 표현들을 사용하는군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꽃이나 잎에 맺힌 물방울들이 예쁩니다. 빗속에서 우산을 받처들고 마크로랜즈로 촬영을 합니다. 오늘은 루믹스GX-7에 올림푸스 60mmF2.8 마크로렌즈를 동원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분당중앙공원을 찾으려 했었습니다. 두번씩이나 갔다가 주차할 곳이 없이 율동공원으로 진로를 바꾸었었지요. 오늘은 조금 걷더라도 지하철로 가보겠다고 생각했는데.. 2022. 8. 9.
One Photo a day(385)- 비내리는 명동거리 명동에 점심약속이 있어 나갔습니다. 비가 내립니다. 한낮인데도 비가 내리니 어둡습니다. 2022. 8. 8.
오늘(2425)- 갤러리1898 2022년8월8일(월)- 갤러리1898 명동에서 점심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명동성당 갤러리1898을 들렸습니다. 전시실이 3곳인데 오늘도 3전시실 모두 전시행사가 있었습니다. 제1전시실은 '세-월 그리고 그리운-선우현작가의 개인전'이 제2전실은 '함께 부르는 노래-서예희작가의 성화전'이 제3전시실은 "2022성미술작가 공모전 선정작가 김태희 개인전'이 각각 열리고 있었습니다. 명동성당 부설 전시갤러리이다 보니 성화전들이 많이 열리지만 일반작가들에게도 개방되어있는 전시실이지요' 매년 우리 고교동창 사진클럽 DiFiPhoNo도 이곳에서 전시를 해왔습니다. 금년에도 10월에 또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지요. 그래서 오늘, 명동에 들린 김에 겸사겸사 전시를 둘러 보았습니다. 온종일 비가 내린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 2022. 8. 8.
One Photo a day(384)- 연꽃 며칠전 다녀왔던 태안의 천산수목원입니다. 배경이 검습니다. 배경이 검은색으로 나온 연꽃이 흖지않았던듯 싶어 올립니다. 2022. 8. 7.
오늘(2424)- 상사화 2022년8월7일(일요일)- 상사화 무덥고 길었던 여름이 이제 끝나가나 봄니다. 오늘이 입추(立秋)랍니다. 가을이 시작된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아직 덥습니다. 그리고 내일, 장맛비가 엄청 많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주일, 미사를 봉헌하고 돌아와 집에서 쉬었습니다. 오늘의 주제사진으로 '상사화'를 올렸습니다. 집 뒷마당의 상사화가 꽃잎을 열었노라고 올린게 아니라 뒷마당 상사화가 사라젔다는 말을 하기위해 올렸습니다. 사진속의 상사화는 민속촌에 사는 녀석입니다. 민속촌에 상사화가 피어있기에 우리집 뒷마당의 상사화도 꽃을 피웟겠구나 했습니다. 근데, 찾아보니 보이지를 않습니다. 우리집 뒷마당에서 이른 봄 제일먼저 싹을 올리고 풍성하게 잎새를 키우고 그리고 고개를 숙인후 녹아없어지는것 까지 모두 확인을 했.. 2022. 8. 7.
One Photo a day(383)- 다람쥐 다람쥐 조형물입니다. 민속촌입니다. 언제가 경내 조형물위에 다람쥐 두 마리가 올라가 있어서 찍어야겠다 생각했는데 깜박했습니다. 냇물가를 따라 그네가 한대 설치되어있습니다. 그 그네대를 돌아가면서 인조꽃과 이파리들을 장식해 놓아서 사람들이 그내를 타면서 사진들을 찍곤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그 그네대위에 얹힌 인조꽃과 이파리들위로 다람쥐 2마리가 올라가 있습니다. 이곳에도 똑같이 다람쥐들을 올려놓았구나 싶어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도토리를 들고있는 다람쥐들이로군요. 물론 근처에 도토리나무도 없을뿐만아니라 있다해도 아직 익을 계절은 아닙니다. 2022. 8. 6.
오늘(2423)- 용인중앙공원 2022년8월6일(토요일)- 용인중앙공원 용인중앙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입니다, 중앙공원 중앙에 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높습니다. 300여개 계단을 3차례나 쉬어가면서 오르니 넓은 광장이 나오고 충혼탑이 보입니다. 덥고 힘들었습니다. 디시는 오지말아야지 생각했습니다. '성남중앙공원'을 상상하며 찾은 공원인데 산(山)입니다. 설명문에는 6개공원구역으로 나뉘어저 있다는 데 그저 힘들기만 했습니다. 그곳 인근에 시시는 친지분께 중앙공원을 함께 찾자했더니 고개를 가로 젖기에 왜그러나 했더니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기왕에 왔으니 올라가라도 해봐야지 했는데 그저 고역이었습니다. 물론 덥고 무더운 날이라서겠지만 맞난 사람은 닥 3사람 뿐아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부채를 뷰치며 쉬는 휴식처는 아니었습니다. 등산로도 그려저.. 2022. 8. 6.
one Photo a day(382)- 조롱박터널 민속촌 한켠에 설치되어있는 철제터널입니다. 금년에는 조롱박이 무성하게 매달렸군요. 근데, 조형물인듯 싶습니다. 아직 이처럼 무수하게 영글어 매달릴 시기가 아닌듯 싶고 너무나들 단정해 보입니다. 촬영하면서는 의식치 못했는데 그 정교함이 탄복할만합니다. 2022. 8. 5.
오늘(2422)- 소원(所願) 2022년8월5일(금요일)- 소원 더운 날씨는 여전히 계속되는군요.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더운 오후보다 그래도 덜 더운 오전중이 좋겠다싶어 서둘렀습니다. 오전 10시, 개장시간에 맞추어 들어갔다가 12시 조금 넘어 나왔습니다. 그래도 런닝서츠에 땀이 흠뿍 배었습니다. 오늘은 '소원(所願)'이라는 주제로 촬영을 했습니다. 항상 주제를 정할때는 그 주제의 피사체가 몇개나될까? 걱정이 되고는 하는데 막상 돌아보면 넘치게 많습니다. 오늘도 10장을 추려볼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넘쳐서 어느것을 선택해야 좋을지 망설여 젔습니다. 민속촌이다보니 우리 민속과 관련해서 소원을 비는 주제는 아무래도 많을수밖에 없겠지요. 요즘 해외여행이 여유로워젔는지 생김새는 우리인줄 알았는데 중국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젔군요. 좋은 일.. 2022. 8. 5.
One Photo a day(381)- 돗단배 돗단배가 있는 풍경입니다. 수련이 한창 피어있는 연못에 돗단배가 한척 떠있습니다. 그러니까, 포토존을 만들어준 연못과 돗단배이죠. 충남 태안 청산수목원 입니다. 2022.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