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316 무릎꿇고 반성하자 자주 들리는 닭사모 까페에서 "무릎꿇고 반성하자" 는 제목의 글을 읽었읍니다. 정말 귀한 글이었읍니다. < 애완동물 병이나면 가축병원 달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그러려니 태연하고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스레 여겨지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아낌없이 쓰.. 2006. 10. 10. 우체통 마땅히 우편함을 설치할 장소가 없어서 뚝딱뚝딱 우체통을 하나 만들어 세웠읍니다. 기본설계도도 없이 있는 나무토막, 판자토막들을 잘라 붙이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균형이 않맞는 듯도 보이지만, 빨간 페인트칠을 해놓고 나니, 우체통 같은 모양은 됐읍니다. 우체부 아저씨가 아무소리 없이 우편물.. 2006. 10. 7. 모든이 에게 평화 "모든이 에게 평화" 주차장입구에 세워저 있읍니다. 길을 가운데로 해서 오른 쪽에 "언제나 즐거운 날들이" 목판이 , 오른쪽에는 이 녀석"모든이에게 평화"가 세워저 있읍니다' 캐토릭 성물 파는 곳에 가면 "여기오는 모든이에게 평화를" 이라 새겨진 목판들을 쉽게 봅니다. 축복의 말씀이지요. 여기서.. 2006. 10. 7.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日日是好日" 매일 매일이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는 글이지요? 명춘초당 마당가에 세워저 있읍니다. 글씨는 처제 명주가 썼읍니다. 나무판은 쓰다 버려진 도마 판 입니다. 재활용인 셈이지요. 사실은, 띠앗마을 송이제 주변에 세워진 대부분의 조형물들은 폐자재를 재활용 한 것들입니다. 물론 새 자.. 2006. 10. 7. 언제나 즐거운 날들이 주차장에서 송이산방 쪽 언덕으로 오르는 길목입니다. 무궁화 나무가 덮고 있고 회양목 들이 앞뒤에 섰읍니다. 조각 칼로 글 주변을 음각하고 글자위에 검은 색 페인트를 올렸읍니다. 조각용 부드러운 나무가 아니라 딱딱한 라왕 종류여서 칼질이 거침니다 "언제나 즐거운 날들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 2006. 10. 7. 불꽃놀이 미국 오렌지 카운티 (L.A.) 디즈니 랜드의 저녁 불꽃놀이 입니다. 매일 저녁 한번씩 공연을 갖지요. 2006. 10. 7. 새들의 수중 쉼터 모처럼 한강 선유도 공원을 거닐었읍니다. 추석 연후라 가족 나들이가 많이 보여 좋았읍니다. 구름다리위에서 내려다보니 강위에 조그만 부교 하나가 묶여 있읍니다. 새들의 수중 쉼터인 모양입니다. 공원 관리소 측 배려가 고맙게 느껴�읍니다. 비둘기들이 쉬고 있고 거위들이 주변을 맴돕니다. 다.. 2006. 10. 7. 하수관의 변신 오지 하수관 세개를 세우고 그 위에 오지 항아리들을 얹었읍니다. 오지 하수관의 용도변경 입니다. 오지 하수관은 몇년전 수색의 한 폐자재 판매상에서 5천원씩을 주고 샀었는데 얼마전 골동품 가게에 또 있기에 물었더니 개당 3만원씩을 달래 더군요. 그 많던 오지 하수관들도 이제는 골동품 반열에 .. 2006. 10. 6. 귀여운 것들 인조석으로 빚은 새끼오리 두마리입니다. 남대문 시장 공예품 가게에서 사왔읍니다. 프라스틱 물통에 검은색 페인트 스프레이를 칠하고 흙을 담고 하얀 돌을 깔아 길옆에 놓았읍나다. 비바람 을 맞으니 페인트도 버껴지고 풀도 자람니다. 그래도 귀옆습니다. 2006. 10. 6. 벌꿀통 마을 옆집에서 벌꿀을 치던 옛날 벌꿀통입니다. 오래전에 벌꿀 내려먹던 일을 그만두고 집 뒷켠에 버려저 있었답니다. 도끼로 뻐개서 장작으로나 쓰겠다는 검니다. 화들짝 놀라서 달라고 했읍니다. 쓸일 있으면 가저가라는 검니다. 옆집 아주머니 마음 변하기 전에 얼른 차를 대고 싣고 왔읍니다. 뚜.. 2006. 10. 6. 작은 연못들 띠앗마을 송이재에는 작은 연못이 세개나 있읍니다. 춘양원에 하나 명춘초당에 두개가 있는 셈이지요. 연못이라기 보다는 작은 물구덩이 라는 게 맞을지도 모릅니다. 포크레인을 불러다가 본격적인 큰 연못을 계획했던게 아니라 조그만 분수나 돌리고 그 속에 금붕어나 몇마리 살게하겠다는 소박한 .. 2006. 10. 5. 추억 어느 수필가 한 분이 이런 말을 &#54720;읍니다. "젊은이는 추억 만들기를 해야하고, 늙은 이는 추억 지우기를 해야한다"고. 그런데, 분명 난 후자쪽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자에 서고 싶으니 이 나이가 되어서도 아직 철이 덜 들은 것일까요? 2006. 10. 5. 깨진 작품항아리 이천 도자기 터를 지나다 길 옆에 버려진 박살난 큰 항아리 하나를 발견했읍니다. 높이가 1m20정도, 지름이 80cm정도는 실히 되보이는 큰 놈이었읍니다. 깨어진 조각들을 마추어보니 살릴수도 있겠다 싶었읍니다. 물어물어 접착제를 구입해서 조각조각 부쳤읍니다. 사용할수는 없어도 보기에는 멀쩡한 .. 2006. 10. 5. 송이재 띠앗마을 터에도 통상명칭이 필요했읍니다. 여러 이름들을 놓고 고민을 하다가 그냥 "송이재"라고 부르기로 했읍니다. 원래 이 터를 따라 산으로 오르는 언덕 길을 "송이재"라고 불렀다 해서 입니다. 이 마을 토박이들은 이 길을 지금도 "송잇재" 라 부름니다. 옛날에는 이 곳이 소나무가 울창한 소나무.. 2006. 10. 5. 담장이 넝쿨 1 넝쿨2 넝쿨 3 넝쿨 4 2006. 10. 4. 꽃과 벌나비 꽃과 나비 1 꽃과 벌 2 꽃과 나비 3 꽃과 벌 4 꽃과 벌 5 꽃과 나비 6 2006. 10. 4. 잎손 2006. 10. 4. 착지 착지 휴식 2006. 10. 4. 청동사슴 시골집 한켠에 세워놓은 청동사슴 입니다. 주변에 장식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두째 달녀석이 선물헤 주었습니다. 바닥에 흑벽돌로 좌대를 만들고 그 위에 검은 자갈과 흰자갈들을 뿌려 고정하고 그 위에 청동사습을 고정시켰습나더. 2006. 10. 4. 정원속 새 2006. 10. 4. 홍일점 2006. 10. 4. 먹을거 없나 2006. 10. 4. 사고친 고양이 사고친 고양이 1 사고친 고양이 2 2006. 10. 4. 알라스칸 마라뮤트 얼굴 1 얼굴 2 옹기종기 나 데려가 주세요 2006. 10. 4. 이전 1 ··· 467 468 469 470 471 4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