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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 대상물이 '솟대'지요. 주로 오리가 대부분이지만 지방에따라서 까치,까마귀, 기러기, 갈매기들을 세우기도 했읍니다. 나도, 한번, 솟대를 만들어 세워 보기로 했읍니다. 이곳이 바다도 지척인 것을 감안해 갈매기도, 한번, 올려보았읍니다. .. 2007. 3. 23.
나비와 나리 2007. 3. 23.
토기 화분들 이곳 저곳에서 눈에 뜨일 때마다 주어 모아 놓은 토기화분들입니다. 사진이 두장으로 나뉘어 있지만, 연속된 현장입니다. 여러개 화분들을 모아놓고 보니 그것도 그림이되고, 풀들과 어울리다 보니 그런대로 향토색 내음도 납니다. 2007. 3. 23.
화분탑(塔) 서울 양재동 화훼단지에 들릴때마다 주어 모은 화분들입니다. 화분가게에서 금이갓거나 부분적으로 깨어저서 버린 것들이지요. 또 아파트단지에 버려저 있던 화분들도 있구요. 쌓아 올려 봤읍니다. 화분탑(塔)이 되었네요. 2007. 3. 23.
악취제거 미생물발효제 많은분들이 닭장(조사)의 악취제거를 거론하시면서 '미생물 발효제'라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막상 자료실 등을 찾아봐도 구체적인 제품명은 나오지 않더군요. (전문가들에게는 일상이지만, 초보자입장에서는 막막하지요.) 그래서 서울 종로5가 농약판매상을 찾아가 닭장의 닭똥냄새 제거방법을 .. 2007. 3. 23.
가장 아름다운 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휴게소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서슴치않고, 동해고속도로의 "옥계휴게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푸른 동해바다가 펼처저 있는 가운데 건축문화대상에 빛나는 산뜻한 흑백의 건물이 시원스럽게 펼처저 있기때문입니다. (2005년 건축문화대상 '특선', 2006년 가.. 2007. 3. 21.
(자작) 야조 먹이대 작은새(애완조)들을 키우다보면, 녀석들이 먹으면서 흐트러 놓은 버려진 좁쌀들이 참 많이 생깁니다. 시골집은 뒷쪽으로 산이 가까워서 산새들이 많이 날아듭니다. 버려지는 좁쌀들을 야조들의 먹이로 재활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항아리뚜겅에 좁쌀들을 부어넣어 먹이대에 올려놓고 밖.. 2007. 3. 17.
병아리5형제 처음 인공부화시켜 본 오골계 병아리 다섯마리(발생 10일령)입니다. 카나리아 등 소조류의 모계부화 경험은 있었지만, 병아리 인공부화는 처음입니다. 겨우 다섯마리지만, 그래도 또 다른 감흥입니다. 분양받아온 검은꼬리자보 종란을 부화시켜 보겠다고 간이 자동부화기를 급히 구입했었다고 했지요.. 2007. 2. 21.
[스크랩] 잡초, 해충 퇴치법(펌) 잡초제거 및 모기.파리 퇴치법(한미선) | 퍼온글 2006/08/31 08:54 http://blog.naver.com/fakang/130008236911 잡초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 1) 짜구때 나무(자귀나무)를 다려서 몇 방울만 많은 물에 타서 논에 뿌리면 잡초가 생기 지 않는다. 2) 게(산 것과 죽은 것 모두 되고, 삶아먹은 것도 된다. 몸통과 다리 등의 껍질만 .. 2007. 2. 20.
[스크랩] 봄의 전령사; 버들강아지 봄이 오나 봅니다. 날도 따뜻하고 해서 우면산을 넘어 양재천변을 오랫만에 거닐었읍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햇빛받아 반짝이는 버들강아지(갯버들)를 만났읍니다. 개울가 얼음을 뚫고 봄을 알려주려는듯 망울을 펼치던 어릴적 개울가의 그 버들강아지를 이렇게 나이들어 맞나니.. 무척 반가웠읍.. 2007. 2. 19.
남는 장사 조간신문들을 펼처드니 기사제목들이 또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북이 달라는 대로 다 줘도 남는 장사"라고 대통령이 6자회담 2.13합의와 관련해서 언급을 했다는 제목이였읍니다. 대통령 비서실의 여늬때 표현처럼, 보수언론들이 또 일방적으로 제목을 뽑아놓은 것인가? 본문을 읽어봐도 개운치 않기.. 2007. 2. 17.
2.13안보착각 베이징 6자회담 2.13합의결과를 놓고 많은 이들이 안도하는 표정들입니다. 남북당국간 회담에 이어 정상회담까지 기대하는 분위기도 엿보입니다. 한반도에 다시 평화무드가 조성이나 된듯 들떠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우리 한반도 상공을 뒤덮고 있던 북한핵의 먹구름이 이제 해소가 되.. 2007. 2. 17.
검은 꼬리자보와의 악연(?) 유독 검은꼬리자보만 계속 잃었읍니다. 그 녀석들과의 악연은 3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적자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자보류에 관심이 갔고, 검은꼬리자보도 길러 보고자 했읍니다. 3년전 가을이었읍니다. 청계천 조류상가에서 검은꼬리자보 한쌍을 발견하고 기쁘게 사들였읍니다. 눈이 하얗게 .. 2007. 2. 15.
화(火)나는 것은? "화(火)"나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다 보면 자(自), 타(他)에 의하여 화나는 일들이 많이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대처하여 행복한 시간으로 바꾸어 볼수 있을까요? 깊이 생각해 보십시다. 지금 이 순간 화(火)가 나는 일은 앞으로의 큰 일에 대한 액땜이며 전생에 대한 인과응보의 인.. 2007. 1. 31.
걸림없이 살줄 알라 걸림없이 살줄 알라 ..부처님 말씀..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막아, 듣는 이에게 편암함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理致)가 명확할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2007. 1. 31.
자작 야외 닭(새)장 <2> 이번에는 다람쥐를 길러본다고 만들어 본 다람쥐장입니다. 모란장안에 체바퀴를 매달고 나무상자를 넣었읍니다. 청계천 조류상가에서 다람쥐 한 쌍을 사다가 풀어 놓았지요. 처음 며칠은 곧잘 노는 듯 싶더니, 어느 날 한마리가 감쪽같이 사라저 버렸읍니다. 나머지 한마리도 그 다음 날 자취를 감추.. 2007. 1. 31.
자작 야외 닭(새)장 <1> 오늘은 주변에 뚝딱 만들어 세워놓은 닭장이랑 새장 몇개 재미삼아 올립니다. . 아래 돌부착 부분은 개집입니다. 원래는 목재로 만든 box형 개집이었는데 개가 새끼를 갖게되자 오른쪽에 철망을 둘러친 운동공간을 만들고 개집과 통로로 연결한후 외부에 돌을 부쳤읍니다. 그리고 원래의 입구에는 여.. 2007. 1. 31.
냄비뚜겅 투시창 육추기 냄비뚜겅을 내부투시창(窓) 겸 모이급이용 문(門)으로 활용한 어줍잖은 소형 자작 유추기 입니다. . 온도조절기(국산 5천원, 독일산 1만원,서울 세운상가 熱기구 판매상 가격)와 전기소켓, 온도계(1천5백원)를 준비해서 폐목들로 조립을 했읍니다. 내부를 들여다 볼수있는 유리창 부착이 마땅치 않아, 아.. 2007. 1. 28.
개헌 대통령이 느닷없이 개헌추진을 들고 나와 세상을 떠들석하게 해놓고 있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헌은 찬성을 하지만 때는 지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노대통령, 개헌을 느닷없이 들고 나오는게 아니라 전부터 얘기해오던 터였노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늦어도 2006년도 말까지는 개헌을 .. 2007. 1. 19.
북한빈곤의 남한 책임론 통일부장관이 연초에 북한빈곤에 대한 남한책임론을 주장해 논란이 있었읍니다. 북한의 빈곤에 대해 3천억 달러 수출국이고 세계경제 10위권 국가이며 같은 민족인 우리가 책임을 감수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지요. 대규모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뜻이었읍니다. 무척 당황스러웠읍니다. 북한이 핵.. 2007. 1. 19.
국방백서 국방부가 펴낸 국방백서에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 했다는 보도가 있었읍니다. 2년전 백서에서 "주적"이라는 용어를 삭제하고 "직접적 군사위협"으로 명기했던 것을 북한의 핵실험을 계기로 한단계 높힌 평가라고 볼수 있읍니다. 대통령이 여전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 2007. 1. 19.
평화 평화의 상징 흰색 비둘기와 평화(平和)입니다. 천주교에서는 미사중에 신자들간에 "평화를 빕니다."라는 인사를 나눕니다. 평화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고 이를 인류에게 가르치신 분이 그리스도이며 그리스도가 곧 평화 자체임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춘양원 앞뜰에 세워저 있읍니다. 두꺼운 판.. 2007. 1. 10.
비둘기 성경에는 비둘기가 자주 나옵니다. 안전과 평화를 상징하지요. 하느님이 대홍수로 인간세상을 심판하실때 노아는 방주를 타고 살아남아 홍수가 끝났는지 비둘기를 날려 확인을 합니다. 안전을 상징하는 의미지요. 또 비둘기는 성령입니다. 하늘에서 성령이 내려와 하느님의 계시를 전할때도 흰 빛무.. 2007. 1. 9.
모두이에게 축복을 주차장 입구 오른 쪽에 큰 산수유 나무 한그루가 서 있읍니다. 봄이면 노란색 산수유 꽃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열매가 영글기 시작해 가을이면 빨간 열매가 온통 나무를 덮습니다. 그 산수유 나무가지에 또다를 축복의 현판을 매달아 놓았읍니다.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이 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지.. 2007.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