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새(애완조)들을 키우다보면, 녀석들이 먹으면서 흐트러 놓은
버려진 좁쌀들이 참 많이 생깁니다.
시골집은 뒷쪽으로 산이 가까워서 산새들이 많이 날아듭니다.
버려지는 좁쌀들을 야조들의 먹이로 재활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항아리뚜겅에 좁쌀들을 부어넣어 먹이대에 올려놓고 밖에 내다 놓았읍니다.
손쉽게 큰항아리위에 놓아 봤읍니다만, 아무래도 새들의 눈높이보다 낮은 듯도 싶어
좀 더 높은 받침대를 하나 만들어 줄까...생각중입니다.
겁많은 녀석들이 당장 접근해올까도 싶지만.... 긴 날들을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볼까합니다.
먹이대 제작과정도 올려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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