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伴鷄-닭들365 두쌍의 백자보 띠앗마을 닭장에는 두쌍의 백자보가 자라고 있습니다. 한쌍만 길러도 될터인데 두쌍을 함께 기르는 이유는 어느 쌍도 내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녀석은 이래서 좋고, 저 녀석은 저래서 좋기 때문입니다. 서로 모양새가 다르다 보니까 어느 모양새를 택해야 할지 결심이 않서네요. 그래서 당분간 .. 2007. 11. 23. 남경 고샤모 '남경 고샤모' 두쌍을 또 데려 왔습니다. 신월동 장숙영님댁에서요. 원래 신월동에 두쌍이 있어서 그중 한쌍을 가져오기로 했던 것인데 가져 오기로 했던 쌍의 숫놈이 상태가 좋지 않다며 다른 한쌍까지 두쌍 모두를 함께 가져가라고 하시네요. 한사코 고사를 했는데도.... 내년에 건강한 병아리로 한.. 2007. 11. 22. 금년 마지막 부화 금년 마지막 부화로 삼을 생각입니다. 날씨도 차츰 추워져서 육추하기도 힘들 듯 싶고, 자꾸 태어나는 병아리들 주체하기도 힘이 드네요. 실크 오골계 병아리 5마리와 샤모병아리 3마리, 그리고 백자보병아리 1마리입니다. 9마리가 또 태어 낳습니다. 11월 1일생들입니다. 실바님께로 갈 동천홍을 가지.. 2007. 11. 3. 차내(車內)동이 시골집 부화기에서 20일차를 맞은 알 6개를 스치로폴 박스에 옮겨 넣고 서울로 가져왔습니다. 서울에 당분간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시골집에 놓아 두고 오면 육추가 불가능하겠기 때문이었습니다. 뒷좌석의 스치로폴 박스 쪽에서 병아리 소리가 납니다. 휴게소에 차를 멈추고 박스를 열어보니 아! 글.. 2007. 10. 29. 시집보낸 검은꼬리 중추 동해시 김광호님댁에서 서울 장숙영님댁으로 분양되어간 검은꼬리쟈보4개월령 숫놈의 색시로 우리집 검은꼬리쟈보 4개월령 암놈을 시집 보냈습니다. 마침 개월수도 맞고 모양새도 똑같이 예뻐서 천생배필인듯 어울립니다. 2007. 10. 28. 들고 난 녀석들 곱슬 바둑자보 암놈 중병아리(4개월령) 1마리와 바둑자보 숫놈 중병아리 1 마리가 새롭게 새 식구가 되었읍니다. 닭사모 까페지기 김광호님이 선물해 주신 놈들입니다. 바둑자보는 많이들 길러 지고 있습니다만 곱슬 바둑자보는 너무 귀해서 많은 이들이 탐을 내는 종자이지요. 김광호님댁에는 지난 6.. 2007. 10. 28. 겨우 세놈 지난 9월말일께 적쟈보 암놈 두마리가 제놈들이 낳아놓은 알 2개씩을 나누어 가지고 한 둥우리에서 포란을 시작했었지요. 한놈을 �아내기도 뭐해서 다른 녀석들의 알들을 함께 포란시켰드랬지요. 블랙코친 알 3개와 백자보 알 3개를 녀석들 품속으로 슬그머니 밀어 넣었더니 그대로 수용을 하더군요... 2007. 10. 28. 스치로폴 육추기 추석을 전후해서 깨어난 추석동이 쟈보 병아리 17 마리를 키워낸 종이 Box 육추기는 버렸읍니다. 원래 1 회용으로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사용했던 Box 자체가 너무 약한 소재여서 재사용은 아무래도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며칠 있으면 부화기에서 병아리들이 또 몇마리 나올 터인데 마음이 급해서 이곳 .. 2007. 10. 14. 닭장을 떠난 녀석들 닭장에서 몇마리가 떠났읍니다. 한마리는 죽고 네마리는 떠났습니다. 오랫만에 시골집에 갔더니 야계 암놈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알을 낳고 있는중인가 싶어 둥우리를 살펴 보아도 안보이고... 아뿔사..... 닭장 저쪽 구석에 흙먼지를 뽀얗게 뒤집어 쓴채 죽어 있는게 아닙니까? 죽은지 좀 되었는데 아.. 2007. 10. 14. 달랑 두녀석 남았습니다 지난달(9월)중순 어미 검은꼬리자보가 제 알 4개를 품고는 포란자세에 들었읍니다. 낳아 놓는 즉시 빼앗아 가니까 이번에는 않되겠다 싶었는지 털을 웅크리며 저항을 합니다. 마침 모아 놓았던 블랙코친 알이 3개가 있어서 함께 넣어 주었드랬지요. 예정일인 21일을 넘겼는데도 나오지 않아 걱정을 했.. 2007. 10. 14. 추석동이 자보들의 케이지 집 서울집 아파트 베란다 부화기에서 추석전후에 깨어난 추석동이 자보형제 17마리 병아리들을 시골집으로 옮겼읍니다. Box로 만든 간이 육추장에서 키우다가 마당으로 옮겨 놓기로 했읍니다. 녀석들의 체격이 커지고 보니 종이 Box는 비좁기도 했지만, 실외에 내어 놓을 경우 밤이슬에 젖어 찢어질수도 .. 2007. 10. 14. 종이Box 간이 육추기 서울부화기에서 나온 병아리들을 시골집으로 이사를 시키려니 적당한 Box가 없네요. 집앞 수퍼마켓에서 종이Box를 하나 주어 왔읍니다. 그런데, 아침 저녘 날씨도 차거워 지는데 시골집에는 육추기가 없네요. 급한대로 주어온 Box를 육추기로 급조해 놓고보니 공간이 너무 좁습니다. 모이그릇, 물그릇을.. 2007. 9. 29. 추석동이 17 형제 2차에걸쳐 24개 쟈보 종란을 부화기에 넣었는데(1차 17개, 이틀후 2차 7개) 3차에 걸쳐 17 마리 병아리( 백쟈보 5, 적쟈보 5, 검은꼬리쟈보 7 )가 깨어 나왔네요. 나오지 않은 알 7개는 무정란 3, 중지란 4개구요. 1차로 5마리(14일, 15일차), 2차로 10 마리(20, 21일차) 그리고 3차로 2마리(22일차)가 나왔읍니다. 추가.. 2007. 9. 25. 쟈보 중병아리들 백쟈보 한쌍과 블랙코친 암컷 두마리를 분양해주신 임형석님이 기회가 되면 적자보 병아리를 분양해 달라고 했었지요. 그래서 적쟈보 병아리 한쌍을 만들려고했는데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종란 4개를 에미닭한테 부화를 시켰는데 세마리가 나왔고 나머지 하나는 적쟈보가 아니고 검은꼬리백쟈.. 2007. 9. 18. 성장한 '시브라이트' 지난 7월13일 새로 입양해 왔던 '시브라이트 (sebright)'가 아무탈 없이 잘 자라주고 있읍니다. 입양당시의 어린 모습입니다. 육추기에 넣고 병아리 사료를 먹이며 키웠드랬지요. 그랬던 녀석들이 이만큼 컸읍니다. 입양후 두달이 지났읍니다. 아직 완전한 성조의 모습은 갖추지 못했읍니다. 그러나 거의 .. 2007. 9. 18. 적색야계 적색야계 암컷입니다. '야계(野鷄)'란 말 그대로 야생닭입니다. 그러니까, 가금화되기전의 원래 닭입니다. 닭의 원조이지요. 지금도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의 들녁에서 야생상태로들 살고 있답니다. 깃털 색갈에 따라서 적색야계, 녹색야계등으로 구분해서 부릅니다. 처음부터 알에서 깨어나 혼.. 2007. 9. 18. 이만큼 컸읍니다(3) 지난달 7일(07년8월7일), 실키오골계 병아리 7마리가 부화기에서 깨어 났읍니다. 다리도 까맣고, 부리도 까맣고 ,눈망울도 까만 것들이 여늬 병아리들처럼 귀여웠읍니다. 부화기 안에서 털을 말린후 육추기로 옮기면서 찍은 녀석들 모습입니다. 그러니까, 1일령 병아리입니다. 그 작고 앙증맞던 녀석들.. 2007. 9. 18. 신월동 2세들 지난 4월8일, 신월동 나라사랑님께로부터 백자보 병아리 두쌍과 소국, 동천홍 병아리 각한마리씩 모두 6마리의 병아리를 분양받아 왔읍니다. 육추기에서 자라던 어린 녀석들이었지요. 역시 육추기안과 밖을 들낙거리며 살았읍니다. 입양후 한달만에(5월8일) 촬영한 녀석들의 모습입니다. 백자보녀석들.. 2007. 9. 16. 민목계도 아닌것이... 지난 7월중순께 백자보가 알 5개를 품어서 모두 깨웠읍니다. 그런데, 둘러처진 양계망 사이로 쥐들이 침입해 3마리를 잃었읍니다. 남은 두마리라도 잘 키워보려고 다른 닭장으로 옮겨 주었는데, 글쎄 이번에는, 고양이가 양계망사이로 앞발을 집어넣어 또 한마리를 빼내어 갔습니다. 한마리 남은 놈을 .. 2007. 9. 16. 블랙코친의 합사 블랙코친 숫놈이 입양 3개월만에 성조가 되었네요. 입양 첫날, �찬겠지 싶어 두놈 성조 암컷과 합사를 시켰다가, 쪼임을 당해 혼비백산 구석에 처박혀 곤욕을 치루었지요. 한달을 더 키워서,이제는 좀 컸으니 �찬으려나 싶어 다시 합사를 시켰드랬지요. 여전히 암놈들에게 �기는녀석, 애처러워서 .. 2007. 9. 15. [스크랩] 이제는 어른 티를 내는 신월동 소국2세 지난 4월8일,신월동에서 멀리 강원도 까지 이사온 신월동 소국 병아리가 이제는 성조가 다 되었읍니다. 당시 백자보 병아리 2쌍을 분양 받으러, 나라사랑님댁 옥상을 &#52287;았었는데, 육추기 속에서 함께 자라고 있던 소국 병아리 한마리와 동천홍 병아리 한마리를 덤으로 더 주셨드랬지요. 암수 구.. 2007. 9. 15. 백쟈보 중추의 애교 <나도 S라인> <나처럼 해봐요...요렇게...> 2007. 8. 31. 백쟈보 가족 2 2007. 8. 31. 백쟈보가족 1 2007. 8. 3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