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탈각해 나와서 크고있는 박설구 새끼 한마리 입니다.
앵무비둘기 새끼들 보다 3일이나 늦게 나왔는데도 성장은 더 빠른듯 싶습니다.
앵무비둘기들은 아직 깃털들이 전부나오지않아 부분적으로 맨살을 들어내고 있는데
이 녀석은 온몸을 벌써 깃털로 덥고 잇습니다.
그리고 이소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10월22일)에 나오 녀석이니까 오늘 (11월1일)로 12일째인데...
아마도 작은 녀석들일수록 위험에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빨리 체구를 늘리고 보다 빨리 이소를 하는 모양입니다.
에미들은 모두 바닥으로 내려앉아 식사중인데 녀석은 홀로 알집 가장자리에 나와 앉아있습니다.
애비가 먼저 새끼에게로 오르는군요.
이어서 먹이넘겨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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