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들은 어느 종류를 막론하고 잘도 큼니다.
비둘기 새끼들도 훌쩍 커저 있습니다.
지난달 19일날 탈각해 나왔으니 오늘(11월1일)로 14일째 입니다.
이제 집밖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합니다.
에미에게 젖달라고 보챌때는 알집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또 들어 갑니다.
아직까지는 집안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며칠지나 조금 더 컸다싶으면 아예 알집밖에 나와 있으면서 젖달라고 보채게 되지요.
앞집에 박설구 새끼도 훌쩍 커서 이제는 이소 직전이던데
강아지들과 함께 새생명들이 커가는 모습들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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