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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63) - 권성동성당

by 鄭山 2024. 1. 14.

2024년1월14일(일요일) - 수원 권성동성당

 

 

 

 

오늘은 주일입니다.

주일미사를 수원 권성동성당에 가서 봉헌을 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용인 신갈성당의 주일미사를 모셨구요.

본당, 보라동성당의 주일미사를 모시는 것이 당연하지만 가끔씩 다른 성당을 방문해보기도 합니다.

날씨가 요즘처럼 춥지않은 계절에는 성지미사도 자주 모시구요.

가끔씩의 변화는 신선하지 않을가 해섭니다.

수원 권성동성당은 규모가 아주 큰 성당입니다.

정면에 니란히 오르는 두개의 첨탑이 멋지고 웅장합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고딕양식에서 발전한  네오고딕양식의 성당이라고 했습니다.

'성모승천성당'이라고 정문에 크게 현판이 걸려있군요.

성모마리아의 생애와 승천을 기리는 성탄이라는 말이지요.

전면 제대뒤 높은 스테인드글라스는 성모마리아와 12사도에게 성령이 내리는 장면을묘사되어 있다는데

다으번 방문대는 자세히 들여다봐야겠습니다. 

'성모승천성당'이라 그렇겠지요?  유난히 성모상이 많습니다.

다음 방문때는 성당 이곳저곳에 모셔저있는 성모상들만 집중해서 촬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습니다..

오늘은  2층경당뒤쪽으로 높게 보이는 둥근 스테인드글라스를 촬영하려 윗층까지 올라갔습니다.

윗층은 유아를 데리고 온 신자들이 미사를 모시도록 준비된 공간이로군요.

그리고 그 위쪽, 성가대석이고 그 뒤쪽 벽면에  둥근 스테인글래스가 장식되어 있군요.

천장이 무척 높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니가, 그 높은 천장을 위로하고 아랫쪽에 산자들의 좌석, 그 끝자락 위층이 유아석 그

리고 그 윗층이 성가대석이로군요.

그렇다보니 명동성당보다 천장이 높으면 높았지 낮은거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건축규모에대한 자료가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명동성당 크기에 버금가는 규모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저면, 수원지역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성당이 되겠지 싶습니다.

주교좌성당이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동성당'이지요?

그 정자동성당도 규모가 무척 컷었는데...

권성당성당을 건축할당시 주교좌성당이 옮겨올 계획으로 축성했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듯도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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