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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64) - 의왕조류생테공원

by 鄭山 2024. 1. 15.

2024년1월15일(월요일) - 의왕조류생태공원

 

 

 

 

여러해전에 새사진을 찍어보고 싶어 인터넷검섹을 했었지요.

의왕이라는 곳에 조류생태과학관이라는 것이 있고

그 옥상전망대에 오르면 새들을 많이 관찰핳수있다는 기록을 찾았습니다.

주차장은 있느가? 가는 길은 멀지않는가? 이것저것 뒤졌지요. 

그리고는 생소한 곳이어서 잊고 지냈습니다.

작년말에 어느분이 SNS에 '지하철로 갈수있는 서울근교 철새도래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왕송호수'라고 했습니다. 

1호선 의왕역에서 내려 갈수있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지하철로 갔다가 찾느라 고생하면 어쩌지 싶어 차를 몰았습니다.

공영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차를 세우고 접근을 했습니다.

이제는 시들었지만 연꽃단지가 있었고 철새들의 먹이활동이 볼만했습니다.

저멀리 큰기러기떼가 바글바글 물위에 떠있었습니다.

그곳까지 접근하기는 멀어서 포기를 했습니다.

며칠지나니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공영주차장이 아닌 호수공원주차장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곳에서도 큰 가러기들은 까마득히 멀었고

호수 둘레를 따라가면서 레일바이크철도가 연결되고있어 호수 접근이 어려웠습니다.

저멀리 지난번 다녀갔던 연꽃습지가 보였습니다.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걷다보니 중간지점에 이 '이왕조류생태과학관'이 있군요.

옛날 인터넷에서 찾았던 기억이 나서 들어갔습니다.

오밀조밀하게 꾸며 놓았군요.

유치원꼬마들의 학습장이었습니다.

어른들께는 별였습니다.

옥상전망대에 설치되어있는 망원경을  들여다보니 큰 가러기떼들이 가깝게 보입니다.

나와서 ,걸어걸어 지난번 방문했던 연꽃습지쪽 새들을 담고,

걸어서걸어서 호수공원주차장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철새들을 담으려면 공원주차장아 아닌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야한다는 경험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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